피해자 7화 ( 잠깐의 자유 )

하가네 2015-10-25 2

몇시간후 가까스로 유리를 대리고온 나타는 조금 기진 맥진해있는 상태였다.


"크윽....."

"유리양을 회수해왔군요 잘했어요 나타"

"하아...하아......하아.... 큭..."


나타는 심하게 지친상태였다. 유리를 내려놓차마자 바닥네 주저앉자 버리곤 숨을 고르는대 열중하고 있었다.


"응? 상당히 힘겨워 보이는군요 무슨일 있으신가요?"

"크윽.. 이망할 여자!! 이녀석 머야!!! 여전히 위상력을 흡수하는거 아니야? 평소보다 소모되는 량이 너무 크다고!!!"

"흐음 그야 그렇겠죠 특성이 위상력 흠수니까요"

"칫!!"

"후후 토라지신건가요 머그래도 수고하셨어요 그럼 어쩔수없지죠 당신은 쉬고계세요"


홍시영의 지시에 나타는 아무말없이 벤치로 향하고 널부러진 유리에게 다가와 홍시영은 조용히 내려다 보았다.


"언제 까지 자고 있을 생각이죠? 에잇!"


꾸욱


파지지지지


"까아아아아악!!!!!!!"


유리가 괴로워하며 정신을 차리지만 홍시영은괴로워하는 유리를 웃으며 지켜볼뿐 스위치를 끄지않았다.


"크윽....아아아아악!!!!!!!!"

"좀더 비명소릴내보세요 제가 마음에들 때까지 말이죠~!!"

"으............끄으으으으으으!!!!!!!!!"

"그거밖에는 소리가 안나오나요? 그럼 조금만 출력을 올려보죠"


스윽


파지지지직!!!!


"꺄아아아아아악!!!!!!!!!!!!!!!!!!!!!!!!!!!!"

"후후 좋아요~ 조금만더~"

"아아아아아아아아악!!!!!!!!!!!!"

"후후 수고했어요"


꾸욱


"캬윽!! 하아.....아아.........아아아아...."


유리는 경련을 일으키며 몸을 잘게 떨었다. 그리고 그런 유리의 모습을 홍시영은 조용히 웃으며 내려다볼뿐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않았다.


"크윽....."


힘겹게 정신을차린 유리는 겨우 몸을 일어켜세운다. 떨리는 양팔로 몸을 지지하며 홍시영을 올려다보았다. 숨소리에 흐느낌이 섞여있는 것이 느껴진다. 하지만 홍시영은 여전히 웃으며 내려다보고 있을 뿐이다.


"저.....저를.... 폭주시키신 건가요?........."

"후후 글쌔요 모르겠는대요?"

"머..머라구요?...."

"모르겠다고 했는데요? 당신이 멋대로 폭주한거 아니였나요? 전 백화점 외부의 차원종을 처! 리! 하라고만 했잖아요?"

"으..................."


자신은 모른다란듯 행동하는 그녀의 태도를 봐선 유리는 진작이갔고 이이상 말해봐야 소용없다는 것도 알게되었다. 그리고 문제가 있다면 자신이 폭주해서 무슨짓을 했었는지 본인은 아직 모른다는 점이였다.


"흐음.... 보아하니 폭주하고나선 자신이 멀했는지 기억이 나지않는 모양이군요 후후후 머 상관없어요 모르는 편이 더 좋을지도  모르니까"

"머라구요?!! 설마 제가... 사람을 죽인건가요?"

"그건 모르죠 워낙 멋대로 행동하다보니 중간에 놓처버렸거든요"

"............."


거짓말.... 알고있어.... 저표정... 다알고있잖아...... 크윽.... 설마... 정말 내가.... 사람을.... 죽인거야?.. 정말?....


"응?......"


유리는 자신을 손을 바라본다. 먼가 검은 부스러기들이 잔득 묻어있었다. 그리고 살며시 불어오는 바람에 검은 부스러기들은 힘없이 날아가버리며 하얀 손이 들어난다. 그리고 왠지 입안이 끈적거리는 느낌이 들었다. 먼가 기분나쁘면서 역겨운 기분이 들정도로 불쾌했다.


"흐음 일단 가서 씻도록하세요 먼지구덩이에서 구르기라도 했나요? 더러워서 볼수가 없군요"

"............."


확실히 엉망진창으로 찟겨져있었고 검은 부스러기로 더러워져있었다. 덤으로 머리가락에도 검은 부스러기가 흥건하듯 덕지덕지 붙어있었다. 일단 유리는 그길로 구로역 근처 화장실로 들어가 가볍게 새면세족과 머리를 감았다. 딱히 볼사람도 없으니 상관없다고 생각하지만 이런식으로 씻는건 거의 처음이라 낮설기만 했다.


"푸아....."


유리는 거울을 통해 물로흥건한 얼굴을 바라본다. 힘없이 처진듯한 눈꺼플과 그안에 검게 반짝이는 자신의 두눈동자가 보인다. 생기를 잃은듯 하지만 세하얗게 반짝이는 얼굴색이 왠지 더 짜증나게만 느껴졌다.


"크윽..... 으..으음.... 퉷!"


입안이 묘하게 끈적거리는 느낌에 침을 벳어넨다.


"............"


왠지 시뻘건 피와같은 색의 무언가가 벳어졌다. 그리고 유리는 아무말없이 입을 벌리고 살며시 혀를 내밀어본다. 왠지 평소보다 혀의 색이 빨같게 보였다. 덤으로 뽀족하던 송곳니도 평소보다 더 날카로워보였다.


"........ 이..이거.. 왜이러지?...."


유리는 의문을 가진체 자신의 눈을 조용히 들여다본다. 자세히보니 눈의 상태가 조금 이상해보였다. 중안의 동공이 왠지 조금 타원형으로 변해있는듯했다.


"....차..착각..이겠지?.. 너무 피곤해서 그런걸꺼야.. 그래... 그래서..... 그럴꺼야..... 아..하하..하하하..."


그렇게 말하는 유리지만 오희려 피곤하다기보단 좀처럼 맛볼수없는 쌩쌩함이 느껴진다.


"하..하하... 아..... 흐윽...."


절망한 표정으로 눈물을 흘리는 유리는 변해가는 자신이 무섭고 두려웠다.


"나 정말.... 인간이 아니게된거야?...."


주저앉자 멍하니 천장을 바라보며 아무생각없이 바라만보는 유리의 모습은 쓸쓸했다. 잠시후 화장실을 나와 홍시영이 있는쪽으로 향한다. 가면에 감추어진 유리의 쓸쓸한 표정을 묵인된체 아무런 표현도 할수없었다.


"그거참 그건 저도 모르는일이라고 했잖아요? 정말 귀찮게하는군요"

"머라구요? 그럼 이대로 해체작업을 하겠다는건가요? 난민 6명과 제 부하 3명이 죽었습니다!! 그리고 대다수가 부상당하기 까지했다구요!!"

"죽었다구요? 저희 대원말로는 시신은 없었다고 하던대요? 거기다 핏자국도 없었구요"

"그건!!...."

"설명해보세요 그시신들이 다어디로 갔다는거죠? 그리고 그차원종은 어디로 간거죠? 그렇게 강한 차원종이라면 반응이 있어야 하는대 반응조차 없다는게 말이되나요?"

"크윽..... 습격해온건 차원종이 아니였습니다.... 인간의 모습과 흡사했다구요!!! 그건 위상능력자 아님니까?"

"응? 위상능력자가 사람을 죽였다구요? 그럼 저희 대원이 사람을 죽였다는 말인가요? 전 그런 지시를 내린적이 없는대요"

"..............."


유리는 숨은체 이야기를 였들었다. 인간의 모습을 한 위상능력자가 사람을 죽였다 그리고 그 수는 난민 6명과 특경대대원 3명이고 부상자또한 다수인듯했다.


"설마... 내가...한거야?....."


유리는 넉이 나간체 벽에 기대어 풀이죽어버렸다. 그토록 죽이지않을거라고 말한자신이 폭주해 사람을 죽였다는 사실에 절망한것이였다. 원해서 하것이 아니라고 계속 중얼거리며 자책하고 자책한다.


"현제 그차원종인지 위상능력자인지가 없어지고 다시 난민들이 그 연구실 입구에 모여 있습니다... 거기다 철 파이프나 돌등을 던지며 폭동을 일으키고 있구요.... 이재한계임니다.. 그만 포기하세요!! 이대로는 절대로.. 난민들은 물러서지 않을겁니다....."

"그때는 저희대원들을 이용해서 쓸어버리면 그만이에요"

"머라구요? 진짜로 난민들을 학살하겠다는 겁니까!!!!!!"

"그런일은 없을거요"

"당신은....."

"트레이너씨 무슨 볼일이시죠?"


뻐꾸기가 홍시영과 최민우의 옆으로 다가왔다.


"홍시영 감시관 당신의 행동은 너무 과하였소 그래서 지금 벌처스 상부에 징계를 요청했소"

"머라구요? 지금 저를 징계하겠다고 하셨나요?"

"그렇소 그리고 일단 이상황을 내가 처리하라는 지시요 감시관의 징계는 상부에서 결정한다고 했소"

"...... 머 좋아요 마음대로 해보세요 그런다고 저기위에있는 차원종이 가만히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그건 걱정마시요 당신이 생각하고 있는것보다는 피해가 없을태니"

"제가 멀 생각한다고 그러는거죠?"

"내가 생각하는것보다 위험한 수단이겠지 안그렇소?"


트레이너의 말에 홍시영은 아무말없이 노려볼 뿐이였다.


"후후 좋아요 일단 물러나죠 마음대로 해보세요"

"알았소 그럼 일단 최민우 경감 일단 특경대 대원들을 물려주시요 더이상 진압할 필요는 없을거요"

"그게.. 정말입니까!!"

"응? 설마 연구자료를 포기하겠다는건가요? 당신이 무슨 권리ㄹ..."

"걱정마시요 연구자료는 회수할거요 일단 저 차원종을 없엔다음에해도 늣지는 않소"

"흐음.. 좋아요 마음대로하세요"


홍시영이 돌아서고 한쪽으로가선 자신의 노트북을 들여다본다.


"..... 일단 그렇게 알고 대원들을 철수시키겠습니다"

"부탁하오 이왕이면 백화점 외부 경계를 부탁하지"

"알겠습니다"


최민우가 황급히 무전으로 대원들을 철수시키고 방어위주로 제배치를 시작한다. 그리고 트레이너는 김시환이 있는 쪽으로 항햐며 유리를 불렀다.


"서유리"

".......!!"


자신의 이름을 부르자 당황한듯 돌아본다.


"날 따라와라 할일이있다."

"..........알았어요..."


힘없는 발걸음으로 뻐꾸기를 따라 김시환이 있는쪽으로 다가간다.


"아~ 이게 누군신가요~ 또 보는군요 트레이너 대장님... 그리고.. 못보던 대원님이군요..."

"김시환 당신에게 부탁이있소"

"네네~ 말씀해보세요 적어도 저기있는 홍시영이란 감시관보단 말이 통할것같으니까요"

"지금부터 난민대표와 회담을 초청해 주었으면하오"

"난민 대표와말입니까?"


김시환은 조금 당황한 눈치였다. 확실히 홍시영과는 다른 방침의 해결책을 생각하고 있는듯하여 마음에 든듯했다.


"그렇소 대화로 해결할수있다면 어떻게든 해야하니까"

"난민들의 요구를 들어줘야할탠대요?"

"그건 걱정마시요 현제 대원들의 수는 3명 난민들의 보호에도 손을 쓸수있는 상황이오"

"쿠쿠쿠 좋습니다! 그런 일이라면 기꺼이 도와들여야죠"

"유리 넌 지금부터 김시환씨를 도와 회담 준비를 해라 그리고 저기있는 차원종은 나타와 레비아에게 따로 지시하겠다"

".......알겠습니다...."


할말을 다한듯 뻐꾸기를 다시 자신의 위치로 돌아가 나타와 레비아를 불러들였다. 그리고 김시환은 가면을 쓴 유리를 유심히 바라본다.


"흐음.... 당신도 처리부대 대원이긴 한것같은대... 조금 달라보이는구요 특히 그 괴상한 가면이 말이에요"

"아... 그런가요?... 하지만 너무 신경쓰진마세요... 이가면에는 도청기가 장착되어있어요.... 그리고 대화내용은 홍시영 감시관님이.........."

"그렇군요... 알았어요 쓸대없는 말은 하지 않도록하죠 저도 남이 몰래 제이야기를 듣는건 별로 좋아하지 않으니까요"

"네.. 감사함니다...."


스윽 뚝


"앗!.... 머..멀하신거죠?"

"쿠쿠 간단해요 도청기의 회선을 부러트린거죠 이렇게하면 저쪽에서도 소리는 못들을 태니까요 잠깐동안은 자유롭게 말하실수 있을거에요"

"저...정말.. 인가요?"

"네 정말이죠 걱정마세요"

"아....."


유리는 자심의 몸을 부등켜안으며 부르르 떨었다.


"응? 왜그러시죠?"

"아..아무것도 ... 아니에요..."

"설마.. 우시는...건가요?"

"아.. 아니에요!! 정말.. 정말.... 흐윽...."

"........ 후후 알았어요 더이상 말하진 않겠어요 그럼 일단 절따라와주세요 난민 대표와 이야기를 해봐야하니까"

"네... 알았어요"


유리는 김시환을 따라 난민들이 모여있는 백화점으로 향하기위해 억제기체에 몸을 실었다. 현제 억제기차에는 차원종들이 가끔식 들어오기도 하기 때문에 위험하긴 했지만 유리가 같이 있기에 선택한 방법이였다.


"....저기...."

"응? 무슨일이시죠?"

"혹시.. 검은양팀에 대해.. 아시나요?"

"아~ 후후후 물론 알고 있죠 저희 호객아니... 고객님이시니까요 몇일전 구로에 왔다 신강고등학교로 간다고 하더군요 거기에 차원종이 나타났다고...."

"고등학교... 신강고라구요!!!"


유리는 당황하며 일어난다.


"응? 아시나요?"

"그야 알고 있죠!!! 거긴 제 다니는....읏!!!......"


유리는 황급히 말을 멈추고 고개를 돌렸다.


"다니는 고등학교라구요? 대원님이 어떻게 고등학교를 다니신거죠?"

"........."


유리는 고개를 좌우로 돌리며 주변을 확인한다. 살며시 위상력을 퍼트려 보기도하며 경계하는듯 했다.


"... 아무것도.. 없는거.. 맞죠?"

"내 아무것도 없어요 걱정마세요 그보다 무슨뜻이죠?"

".........전... 사실 검은양팀에 배속될 클로저에요....."

"네?..."

"제 이름은 서유리.... 신강고등학교 2학년 c반..... 이세하랑 같은 반이고.. 슬비랑도 친구에요.... 테인이랑은... 만난지 얼마안됬지만요.. 제이아저씨도... 왠지 보고싶네요...."

"!!!!!!!"


김시환은 당황한 눈치로 유리는 바라보았다.


"설마..... 견습클로저 한명이 실종되었다고 하던게... 당신인가요?..."

"그건.. 저도 몰라요... 전... 납치되고나서.. 실험만 계속 당했으니까..... 몇달정도... 시간이 지난후에야... 밖으로 나올수있었구요.... 처음나온곳이.. 여기지만요...."

"......... 그렇군요.... 강제로 납치당하고... 그것도모자라 인체실험을 했다는거군요... 쿠쿠... 정말이지 제가다니느 회사긴하지만.. 정말 쓰래기들이 많은곳이군요.. 정말..... 정떠러지는군요...... 그렇게보면 그 레비아라는 차원종이 우리 벌처스 보다는 났다는 생각이 들정도니까요 적어도 그 차원종은 인간의 마음을 알고 있으니까요"

"............."

"후우.. 그런대... 혹시해서물어보는건대... 난민들과 특경대를 죽인 위상능력자.... 그게 누구인지 아시나요?"

"........그건... 아마 저일거에요..."

"네?"

"저도 들은거지만.. 제가 받은 인체실험은 차원종의 채액을 넣어 새포 결합을 하는 실험이랬어요... 그리고 백화점 외부의 차원종과 전투하고 스컬퀸과 교전하기전.. 갑자기 쵸크가 작동했구요.... 이쵸크는... 나타나 레비아의 쵸크랑은 달라요.... 위상력을 강제로 흡수시키거나 강제로 방출시켜 저의 폭주를 제어하기위한 장치죠... 강제로.. 폭주시키거나.. 아니면 반대로 폭주를... 멈추게하거나......"

"............."

"후후 그리고 저의 머리안에는 전기 쇼크장치가 박혀있어요 말을 듣지 않으면..... 아...왜... 이렇게 된걸까요?.... 제가 원하던건.. 이런게 아닌데... 왜... 왜 전이런 일을 격어야하는 걸까요?.... 사람을 죽이지 않으거라고 했는대... 폭주한 저는... 사람을 죽였어요..... 죽여버렸어요.... 전... 이런제게.. 싫어요...."

"....그럼... 자살하시면 되잖아요? 그렇게 괴로우면..."

"제 목숨 하나로... 그들의 목숨을.. 대신 할수있을까요?"


흐느끼는 목소리로 김시환을 바라본다. 가면에 가려진 얼굴이지만 그녀가 울며 자신을 바라보고 있다는것이 훤히 보였다. 가면 밑으로 흘러나오는 눈물은 멈출생각이없는듯 떨어지고 있었다.


"부족하겠죠.... 당신이 저지른일은 사라지지않고 남은자들이 기억할태니까요 그리고 지금의 저도 기억할거구요"

"... 네.. 기억해주세요.. 그리고.. 절대로 절 용서하지 말아주세요... 저는.... 용서받을 가치가 없는 존제니까......"

"피해자였던 당신이..... 누군가의 손에의해.. 가해자가 되어버렸군요..... 이것도.. 운명이라면 운명이겠죠.... 크흠! 일단 우울한 이야기는 그만하도 록하죠~ 일단 난민들과 대화를 해봐야겠군요! 그리고 일단 당신이 그 여우라는 건 비밀로해주세요 들켰다간 일이 꼬일태니까 아무리 자첵한다고 해도 달라지는건 없으니까요 그렇게 벌을 받기를 원한다면 우선 난민들을 구해주고 받도록 하세요 그게 속죄의 방법중 하나니까..."

".........네... 알겠습니다.... 거북한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시환씨...."

"후후 아니에요 용기네어 말하신건 잘하신거에요 그렇게 말하는걸보니 당신도 악의는 없다는건 알수있으니까요"

".......감사..함니다..."


억제기차가 백화점 근처에 멈추고 김시환과 유리는 곳장 백화점으로 향했다. 그러는중 왠지 마천루쪽에 강한 위상력 하나가 더늘어난 기분이 들었다.


... 아니야.. 지금은 내일에 신경쓰자... 레비아는.. 괜찮을거야.....


조금 걱정되는 마음이 있었지만 김시환에게 그나마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은 유리는 묵어놓은 먼지를 털어낸듯 그나마 가벼워진 기분이였다.


7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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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 흑흑흑 여기나오는나 왜이렇게 불쌍해? 흑흑흑 ㅠㅠ
작가 : 걱정마라 복수하게 해줄거니까
유리 : 언제 어떻게?
작가 : G타워가서 헤카톤케일이 아닌 네가 죽이게 해줄께 어짜피 그럴생각이고 진심 홍시영이        불상하다고 느낄정도로 괴롭게 죽여줄거니 걱정마랏!
나타, 레비아 : 우리는?
작가 : ................. 그건 늑대개팀 스토리로 만족하게나.....
나타 : 닥처!!!
레비아 : 시..싫어욧!!!
작가 : ...................( 그럼 어쩌라고.... 같이 있으면 위험할탠데...... )


김시환은 이후 검은양팀과 유리가 만나는 계기를 한번더 만들어줌니닷!!!! 복구 지역에서......

2024-10-24 22:40:42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