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검은양 이야기

홈런왕아세하 2015-10-20 13

안녕하세요.(맛나는)홈런왕 입니다.

 

언젠가 떡밥(?)으로 던져 질걸 쓸려고 합니다.

 

꽤 동화 형식이에요.

 

짧을수도 있지만 잘 읽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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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정리가 안된 목장에

 

 

 

 

 

털이 까만 양이 5마리 있었습니다.

 

 

 

 

 

한 양은 놀기를 좋아하지만,마음이 착하고,

 

 

 

 

 

또 다른 한 양은 양이 팀을 꾸리면 잘 통솔하고,

 

 

 

 

 

또 다른 한 양은 활발하고 먹는걸 좋아하며,

 

 

 

 

 

또 다른 햔 양은 늙었지만 다른 양을 지켜주고 있고,

 

 

 

 

 

또 다른 한 양은 어리고 착하지만,사냥이란 말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어느날,

 

 

 

 

 

어지러운 목장에 한 양이 새로 들어왔습니다.

 

 

 

 

 

새로 들어온 그 양은 섬세하며,뿔에 멋진 그림이 있습니다.

 

 

 

 

 

양이 새로 들어오자,다른 양들이 즐거워했습니다.

 

 

 

 

 

하지만 그 기쁨도 잠시,목장에 사나운 늑대들이 들어왔습니다.

 

 

 

 

 

사나운 늑대들은 뭐든지 가리지않고 모든것을 공격했습니다.

 

 

 

 

 

5마리의 양과 새로들어온 양이 늑대들을 물리쳤지만,

 

 

 

 

 

곧 늑대들의 우두머리가 나타나서 양들을 쓰러트렸습니다.

 

 

 

 

 

양들은 이제 싸울힘이 남아있지도 않았습니다.

 

 

 

 

 

그때,새로 들어온 양이 몸을 힘겹게 일어나서,우두머리한테 달려들었습니다.

 

 

 

 

 

그 양이 늑대의 공격을 피하면서 허리를 들이박자,

 

 

 

 

 

그 늑대는 힘없이 쓰러지며 숨을 거뒀습니다.

 

 

 

 

 

5마리의 양이 그 양을 더욱더 신뢰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소문이 퍼져서 다른 사나운 동물이 그 어지러운 목장에 계속 쳐들어 왔습니다.

 

 

 

 

 

어떤 두꺼운 목줄을 묶은 광견병 걸린 커다란 개가 오는가 하면,

 

 

 

 

 

그 커다란 개를 하인으로 둔,검은 붕대를 얼굴에 감싼 검은 색깔의 소가 쳐들어 오기도 하고,

 

 

 

 

 

자신이 대단하다고 꼭 하늘로 올라가,모든 생물체를 지켜보겠다고 하는 부화 직전의 거미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6마리의 양이 힘을 합쳐 모두 쓰러트리고 보내줬습니다.

 

 

 

 

 

그렇게 합동심을 길러서 살고있었을때,

 

 

 

 

 

어느날 갑자기 커다란 뱀이 쳐들어 왔습니다.

 

 

 

 

 

그 커다란 뱀은 어지럽지만 꽤 평화로웠던 목장을 더 망가트렸습니다.

 

 

 

 

 

이에 분노한 6마리의 양은 힘을 합쳐 뱀을 물리치려고 했지만,

 

 

 

 

 

뱀은 너무나도 강력해서 다 덤벼도 상대가 안됬습니다.

 

 

 

 

 

뱀은 쓰러진 양들의 모습을 보고,비웃듯이 깔깔 웃었습니다.

 

 

 

 

 

그러자,새로들어온,뿔에 그림이 그려진 양이 갑자기 벌떡 일어났습니다.

 

 

 

 

 

이미 그 양의 눈은 초첨을 잃은 상태였습니다.

 

 

 

 

 

비유하자면,광기에 미쳐버린 양의 모습이었습니다.

 

 

 

 

 

그 양은 보통은 낼수없을 정도의 속도를 내서 그 뱀에게 몸을 들이 받았습니다.

 

 

 

 

 

그러자 그 커다란 뱀이 순식간에 쓰러졌습니다.

 

 

 

 

 

그리고 그 양은 결국 미쳐버리고 말았는지 발굽으로 계속 뱀을 찍어 눌렀습니다

 

 

 

 

 

몇분이 지나고,뱀은 형체를 알아볼수 없을정도로 납작해져 있었습니다.

 

 

 

 

 

다른 5마리의 양이 그 양을 무서워 했지만,결국 지쳐서 쓰러진 그양을 도와주기로 했습니다.

 

 

 

 

 

며칠이 지나고,쓰러졌던 그양은 갑자기 사라졌습니다.

 

 

 

 

 

5마리의 양은 그양이 어디로 갔는지는 모르지만,분명하게 확신했습니다.

 

 

 

 

 

꼭 돌아올꺼라고,분명 우리의 따뜻한 품으로 돌아올꺼라고,

 

 

 

 

 

그렇게 그 양이 돌아올 날을 기다리면서,5마리의 양은 계속 그 목장을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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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머리긴 소년이 동화책을 마음속으로 읽고있다.

 

그 소년은 높은곳에서 떨어질까 말까한 곳에 자리잡아 동화책을 넣어놓고,

 

누군가에게 말하듯,조용하게 말한다.

 

 

 

 

 

 

 

 

 

 

 

 

 

 

 

 

 

 

 

 

 

 

 

 

 

 

 

 

 

 

 

 

"...누님...누님의 동화는 참 신기해...정말 현실로 일어난단 말이지..."

 

그리고 소년은 다시 후드를 쓰고 어느곳으로 사라진다.

 

그가 있던 곳에 파란 흔적을 남겨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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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 뿌리기 마쳤습니다.

 

오타받고요.

 

댓글정돈 달아주십쇼!

 

 

 

 

 

 

 

 

 

 

 

 

 

 

 

 

 

 

 

 

 

 

 

 

+

 

내가 명전이라늬...

 

내가 명전이라늬!!!!!!!!!!!!!!!!!!!!!!!!!!!!!!!!!!!!!!!!!!!!!!!!!!!!!!!!!!!!!!!!!!!!!!!!!!!!!!!!!!!!!!!!!!!!!!!

 

아아ㅠㅠ 감사합니다ㅠㅠ 보잘것 없는 소설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

2024-10-24 22:40:28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