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 쇼크 - 2
제이는울아빠 2015-10-13 1
" 온오프 위상능력자..? "
송은이 경정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리고 이어서 슬비가 말을 이어갔다.
" 온오프 위상능력자에 대해 TV로 본적이 있어요. "
" 만약의 가상 차원이 존재한다면 그 차원 위상능력자의 능력은
아마 우리가 상상하지도 못할 그럴 능력자라고요. "
" 그리고 그 가상 차원의 능력의 가설 중에서는 온오프 위상능력자도..
역시 포함 되어있었고요. "
"그리고 지금 눈앞에. 나타났습니다! 온오프 위상능력자! "
블레이드 쇼크 : Blade Shock
슬비는 검은 그림자를 주시하였다.
" 저 정도의 위상력이라면.. 헤카톤케일과 맞먹는 군요.. "
송은이 경정은 깜짝 놀라서 소리쳤다.
" 뭐...?! 헤..헤카톤케일...?! "
" 네.. 헤카톤케일을 처음 봤을 때의 그 위상력과 동일합니다. "
검은 그림자는 씨익 웃었다.
" 호오.. 헤카톤케일이란 차원종이 그렇게 대단한가 **? "
" 나보단 아닐테지. 흐흐흐.. "
검은 그림자는 그 말을 끝내자마자 무섭게
매서운 속도로 달려와서 일격을 가했다.
슬비는 가까스로 그 공격을 빗겨 맞앗고 송은이 경정은 뒤로 넘어졌다.
" 은이 언니! 괜찮아요..? "
" 으응.. 그냥 넘어진것 뿐이야."
" 그나저나 발목을 삐어서 어쩌지 이거... 에휴.. "
" 아.. 그럼 제이씨한테... "
" 그래 이 오빠가 나서주지 "
" ...이럴 때 까지 꼭 허풍을.. "
슬비는 이 상황을 지켜보다가 검은 그림자가 뒤에서 온다는 것을
알아채지 못하였고 그 상태로 검은 그림자에게 포위당한다.
세하는 건블레이드의 총알을 장착하고서는 앞을 향해 나아갔다.
그것을 본 유리와 미스틸테인이 소리쳤다.
" 세하야! 가지마! 저 상태는 헤카톤케일급의 엄청난 위상력이래...! "
" 맞아요 세하형, 갔다간 꼼짝 없이 당할거란 말이예요! "
검은 그림자는 말을 꺼내었다.
" 어이, 거기 이세하 "
세하는 깜짝 놀란다.
" 어떻게 내 이름을 알지...? "
" 그거야 방금 쟤네들이 널 불렀잖아...? "
세하는 생각을 하는 포즈를 취한 후
고개를 끄덕였다.
" 야! 지금 감탄 할 때냐!! "
슬비는 소리쳤다.
세하는 다시 정신을 차린 뒤에 검은 그림자에게 한마디 건네었다.
" 너 말이야! 도대체 이 차원에는 뭐하러 온거지...? "
" 너희들이 원하는게 이 차원에 있나...? "
검은 그림자는 씨익 웃으며 말하였다.
" 그래.. 원하는 거라면 있지. "
" 바로 너다. 이 세하군. "
세하는 놀란 표정을 짓는다.
다른 검은양팀 요원들 그리고 김유정, 송은이 경정까지
덩달아 같이 놀란다.
세하는 말을 이어간다.
" 나를 데려가서 뭐 어쩌겠단 건데!! "
" 그거야, 일단 와봐야 아는 거지. "
" 선택은 너에게 달렸어. "
" 이대로 이 차원이 멸망하게 나둘지.. 아니면
이 차원을 구하고 너만 올 것인지.. "
검은 그림자는 반협박으로 거래를 제안했다.
세하는 한참을 고민하고 있었다.
" 세하야..! 그건 고민할 필요도 없어!
그냥 가지 말고 이리로 돌아와...! "
김유정이 소리쳤다.
" 유정 누나. "
" 어...? "
" 뒤를 부탁해요. "
" 어...?! "
" 가자고, 이상한 그림자. "
세하는 한참의 생각 끝에 굳은 결심이 난 모양이다.
그리고는 세하는 검은 그림자와 함께 차원문으로 사라졌다.
" ...세하...야.. "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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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힘들어...
그냥 생각나는 대로 적은 소설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