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아이 이야기 17화 (이야기를 어떻게 산으로 보내지...)
하가네 2015-10-02 5
애쉬가 잡힌지 어느듯 2달이 지나갔다. 그 시간동안 예전과 다름없는 일상이 흘러가고 있었다.
"네?!! 그... 그게 정말이에요?"
"그래.... 위에서의 지시야.... 너희들 바빠질것같구나... 정확히는......."
김유정이 말하다말고 유리를 조심스럽게 바라본다.
"으......."
유리가 자료를 읽으며 먼가 한탄스러워하고 있었다. 그것은 다름아닌 애쉬의 감시역으로 서유리가 뽑힌것이다.
"부탁한다 유리야.."
"까아아아아앙!!!!!!!"
앙탈부리는 서유리였다.
현제 애쉬는 플레인 게이트가 있는 연구소의 지하에 있는 위상력 억제 장치 안에 구금되어있다. 이유는 문제가 생기면 애쉬를 외부차원으로 옴겨버리고 문을 닫을 생각으로 그렇게 해놓았다고 한다. 또다시 그렇게 된이유는 다름아닌 애쉬의 몸에 있다.
현제 연구진의 말로는 애쉬의 몸은 부드러운 아이의 피부와 마찬가지인 촉감이지만 칼이나 날붙이로는 그 피부를 절게또는 생체기 하나 낼수가 없다고한다. 거기다 위상력을 지닌 클로저가 해도 마찬가지 즉 외부의 충격으로는 도무지 쓰러트릴 방법도 없거니와 상처하나 낼수없다는 소리였다. 덕분에 애쉬의 생체 조직도 얻어내는대 시간이 걸렸다고한다.
"......그런대 어떻게 생체 조직을 얻었은거죠?"
슬비가 의야해하며 김유정에게 질문한다.
"머리카락이야"
"머리...카락이요?"
"그래 시간이 지나면 머리는 다시자라잖니? 그떄 떨어진 머리카락으로 겨유 DNA구조랑 몸의 구조를 조금은 알수 있게 되었다는 구나..."
"이게.... 성분이라고 말해도 되는거에요?...."
"사람하고.. 완전 같은대요?"
"같으면서도 다르지.... 솔직히 머가 다른지는 나도 모르겠더구나... 아마.. 위상력의 성질때문에 몸에도 변화가 있는게 아닌가 싶다고만 말할뿐이야..."
"으....그것보다도!!! 왜 제가 가야하는건대요~!!"
유리가 울먹이며 앙탈을 부린다.
"미안하구나 유리야.... 그래도 거기에는 오세린 요원도있을태고 외롭진 않잖니?"
"그야.. 세린 언니를 만나는건 좋지만.... 하필 그 애쉬랑 같은 곳에 있는다는게 후으으...."
"어쩌겠니... 네가 어지 제비뽑기에 걸린걸.... 약속은.... 지켜야겠지?"
"우으으으... 알았어요.... 유정이 언니.."
애쉬의 감시역으로 유리가 뽑힌 이유는 어제의 일이다. 감시역을 고른 방법은 다름아닌 제비뽑기였다. 그것도 서유리의 제안으로 한것인대 본인이 집접하고 본인이 집접걸린것이다. 안타깝다. 그래도 하자고 한건 자신이고 걸린것도 자신이니 딴말을 할수도 없고 결국 애쉬의 감시를위해 연구소로 잠시동안 이적하게 되었다.
"유...유리야 그럼 잘지내다와...."
"1달....이였나?...."
"으..응...."
"......... 길어~!!!!!!!! 길어길어길어길어!!!!"
"뚝!"
"뚜욱...훌쩍..."
"조심해서 다녀와"
"알았어....."
순찰을 나간 제이와 시간의 광장에 수습 클로저들을 지켜보기위해 간 미스틸을 제외한 슬비와 세하 그리고 김유정이 유리가 가는것을 마중해주었다.
"흐으으으"
"걸... 왜울어?....."
"후으으 란이 언니~ 흐으으"
"아.... OK.. 이해했어... 네가.... 가는구나?......"
"네에~~ 흐으으으"
"타..... 바래다... 줄께..."
유리가 조심스럽게 헥사부사에 몸을 실는다.
"부탁... 훌쩍.. 드릴께요..."
"응.... 걱정마... 울수 없을만큼....... **속도라갈태니까!!!!!!!!! 캬하하하하하하!!!!!!!!!!!"
"끼아아아아아아악!!!!!!!!!!!!! 잊고있었다앗!!!!!!!!!!!!!!!!!!"
엄청난 속도라 출발하는 선우란이였다. 그리고 몇분후 연구소에 도착한 유리는 몇걸음 걸어가더니 이내 풀썩 주저앉는다.
"응? 머야 서유리잖아? 머하는거야?"
"아.... 안녕 보나아........야..."
"왜...왜그래?...."
"아...아무것도...아니야.... 으...."
"즐거웠어.... 걸.... 다음에.... 또봐...."
"ㄴ....네에....."
선우란이 돌아가고 유리는 잠시 숨을 고르며 놀란 가슴을 진정시킨다.
"에휴.... 간만에 타는거라그런지... 괭장히 무서웠어.... 거기다 그 속도..으...전보다 더 빨라진것같아...."
"그.. 스피드 광이란게 저 여자였어?"
"어... 선우란 요원이라고해.... 으...."
"괜찮은거 맞아?"
"어... 자..잠깐만 쉬면되........."
"그..그래..."
그렇게 몇분의 시간을 잡아먹고서야 겨우 애쉬가 있는 위상력 억제 장치가 있는 장소에 도착했다.
"..........우와......"
유리는 보자마자 입이 떡벌어졌다. 생각보다 거대한 기계장치가 눈에 들어왔고 밑에는 특수 합금 입자로 코팅한 특수강화유리로된 방이 보였다. 그리고 그안에 기계장치에 양팔과 다리가 묶여있는체 잠든 애쉬가 눈에 들어온다.
"..............."
"어서오십시오 당신이 그 검은양팀의 서유리요원님이시군요?"
"아...네... 안녕하세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쪽으로 오시죠 오세린 요원도 와있으니 걱정마시구요"
"아..네!"
연구원의 안내를 따라 오세린이 있는곳으로 향했다. 현제오세린은 애쉬의 정신상태를 체크하는 일과 외부탐사를 돕는 일을 같이하고 있다. 일이 늘어 피곤해하지만 그래도 중요한 일을 맏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다.
"아~! 유리야 왔구나?"
"안녕하세요 세린 언니~ 오랜만이에요~"
서로 웃으며 인사를 나눈다.
"응! 그렇네 그동안 잘지넸어?"
"네~ 물론이죠 그런대 세린 언니는 좀 피곤해보이네요? 괜찮으세요?"
"으으.... 그렇게 보일정도로... 얼굴이 말이아닌 모양이네?.... 조금 부끄러워..."
"그...그런 뜻으로 한말은 아니니깐 신경쓰지마세요~ 하..하하하"
"응.. 알았어... 머.. 피곤한건 사실이지만...."
"그런대... 애쉬의 상태는 어떤가요?"
"응.... 그게..."
오세린이 조금 미묘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현제 애쉬의 정신에 들어갈수가 없어... 완전 꽉막힌 상태야..."
"네? 꽉막혀......있다구요?"
조금 이해가 늣는 유리였다.
"응.... 아무런 반응도 없고.. 조용히 잠만 자고 있는대도.... 도저히 정신장악을 시도할수가 없어..... 몇번을 해봤지만 마찬가지야.... 저번에 살짝 정신을 차렸을때는 정신에 살짝 들어가서 이야기를 나누긴 했는대... 금방 다시 잠들면서 쫏겨나버렸어..."
"아........그런대.. 언재 께어났던거죠?"
"응 수면 가스를 교채할때에 살짝 께어났었어"
"수면... 가스를요?"
그저 수면 가스로 잠제워주고 있다는 말에 조금은 놀란듯한 유리였다.
"응 현제는 다수 보유하고 있어서 반년정도는 쓸수 있대 그리고 제조법도 케롤리엘 씨에게 받아 계속 그 수를 늘리고 있고"
"그래도 영원히 애쉬를 가둘수는 없다고 생각하는대요"
"응 맞는 말이야..... 계속 이런식으로 잡아둘수는 없겠지.... 하물며 이런짓을한 우리를 애쉬가 가만히 둘리도없고....."
"............"
"아!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됬네? 난그만 가볼께 안그러면 보나한태 혼날꺼야...."
"아!! 어서 가보세요!!"
"응! 미안해 같이있어주지못해서..."
"괜찮아요"
"그럼 나중에 또보자~!"
"네~!"
오세린아 황급히 플레인게이트쪽으로 돌아가고 유리는 조용히 잠든 애쉬를 조용히 바라본다. 조금 신기한 느낌이였다. 예전에는 그렇게 밉고 짜증나던 녀석인데 저렇게 있는 모습이 왠지 안타깝게 느껴진다.
"응! 내가왜 이런 생각을 하는거지?........ 으!!... 후우..."
유리가 고개를 좌우로 흔들고는 한숨을 깊게 네쉰다. 그리고 그렇게 심심한 연구실 형태의 감옥을 감시하며 조용히 시간이 흘러갔다. 그리고 시간은 어느세 8시가 넘어가고 있었다.
"저기.. 서유리 요원님?"
"아.. 네?"
"저기.. 죄송한대.... 오늘 하루만 야간 감시를 해주실 수 있겠습니까?"
"네?"
"사례금은 높게 처드릴태니 부탁드림니다 오늘 감시하기로했던 친구가 몸살이라고 하네요....."
"아..... 오늘.. 하루만요?"
"내 오늘 하루만 부탁드립니다.... 여기 도시락도 있으니.... 야식으로 드세요"
"이게... 머에요?...."
"김밥입니다.... 그리고... 여기 컵라면도 있습니다 게이트쪽의 소영씨란 분께 부탁드려 가져왔습니다. 시장하실때 드세요 물은 저기에 포트가 있으니 사용하시면 됩니다"
"아..... 네... 그럼.. 오늘하루는.... 제가 감시하도록할꼐요"
"네! 부탁드립니다... 그래도 걱정마세요 별일은 없을태니까요"
"네.."
연구원이 나가고 입구쪽이 문이 닫힌다.
"..............."
현제 갑옥안에는 유리와 기계를 점검할 연구원 2명과 함께 장치안에서 조용히 잠들어있는 애쉬 이렇게 4명이였다. 불도 반쯤**있으니 왠지 소름돋는 느낌이 들었다.
"왠지 으스스하네..."
"그래 조금 그렇지?"
"응?......."
스윽....
유리가 살며시 고개를 돌린다. 그리고 거기에는 후드를 쓴 소년이 반짝이는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있었다.
"꺄아악!!......."
유리가 꺠어난다. 시간은 어느세 10시가 넘어있었다. 그리고 앞에있던 두 연구원도 잠시 쉬러간듯 했다.
"으.... 꾸...꿈인가?......"
머리를 집으며 일어나 화장실로 향한다.
"............."
시익
아무도 없는 연구실의 안 애쉬의 조용히 뜬 눈과 미소는 아무도 모른체 살며시 스처지나간다.
다음날 유리가 야근을 하고나서인지 눈이 완전히 풀려있었다. 힘들게 뜬눈은 감기면 곳바로 꿈나라로 날아가버리는 정신상태에 되었고 비틀 비틀 거리며 한쪽에 주저앉는다. 그런 그녀에게 여자 연구원 한명이 다가왔다.
"으아아.... 이...이상하다.. 왜이렇게 피곤한거.. 후아아아아암~~"
"하하 야근은 처음이신 모양이군요?"
"네? 아.. 그렇진않은데... 이상하게 오늘따라 힘드네요.... 으으... 가끔식 야간 순찰을 돌때도 있는대... 그때는 안힘들었던것같은데.... 왜이렇게 피곤한거지....."
"하게 없어서가 아니겠어요? 여기서는 할수있는게 한정적이니까요 야간 순찰이야 몸을 움직이며 돌아다닐수있으니 기분전환도 되고 밤공기좀 마시며 잠도 께는거겠죠"
"그렇네요..."
"음... 그렇담 저기 숙면실이 있는대 가서 조금 주무세요 피곤한상태라면 감시고 머고 하기 힘드실테니까요"
"아.. 감사합니다...."
유리는 그길로 숙면실에 들어가 곳바로 골아떨어져버린다.
"휴야아아암......"
스윽...
"............"
"이거 꿈 맞지?"
"아마도?"
"왜 내꿈에 네가 있는거야?"
"나도 몰라 나도 자고 있으니까"
"......어째서 말을 하는거야?"
"꿈이니까?"
".............."
유리의 앞에 애쉬가 앉자있다. 조금 둥글둥글한 표정에 귀여운 미소가 눈에들어왔다. 절대 악동같지않는 면모가 유리를 묘한 기분으로 만들어갔다.
"올떄부터 표정이 않좋던대... 그러게나 내가 싫은 모양이네...."
"싫지! 세하가 반인반차원종이된것도 너랑 싸우다가 그렇게 된거고 과거에는 우리 정미나 하나를 괴롭히기도 했고!! 게다가 강남사태를 악화시킨것도 너랑 더스트니까!!"
"그래... 그런 기억도 있지... 그런대... 그건 내가한건 아닌대...."
"머?"
"내가한건 더심한짓이거든.... 그것도 여러번해서 이젠 질렸다싶이해... 또다시 그런 짓을 하고 싶지도않고말이야.... 하아... 이러더간 저말 내가 누구인지도 해깔릴 지경이라니까.... 이래서야.. 정말 애쉬랑 다를바없잖아?"
".......무슨뜻이야?"
유리가 살며시 눈살을 찌프린다. 마치자신은 애쉬가 아니라는 듯한 어피을 하고 있는것 같았다.
"아니야 아무것도 그냥 꼬맹이가 헛소리하는 거라고 생각해 시덥잖은 소리니까"
왠지 말투가 자신이 잘아는 누군가와 겹처진다.
"....... 너은근히 말빨있는것 같다? 비꼬는게 꼭 세하같아..."
".......거기서 이세하가 나오는 이유가 먼대?"
"그냥 느낌상?"
그말애 애쉬가 조금은 당황한 표정으로 또는 대단하다는 듯한 표정으로 유리를 직시한다.
",,,,,,,그래? 넌 다른 사람의 말투나 행동으로 또다른 사람을 떠올리는 모양이네?"
"그건 아니야 세하랑은 좀 친하니까 그럴뿐이야"
"그냥 친한 친구구나?"
"어.... 이젠 정말 친구지"
"?? 무슨 뜻이야?"
애쉬가 궁금하다는듯 눈이 동그래지며 관심을 같는다.
"그게... 나중에 세하랑 슬비가 결혼 할꺼라나봐... 에휴...."
"...... 그게 싫어?"
"싫진않지... 친구가 행복해지는건대.. 싫을리가 있나...."
왠지 쓸쓸해보이는 유리였다.
"...그렇다면 됐어 더이상 묻진않을께....... 하지만 한번정도는 솔직해저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해 너도 여자잖아? 사랑받고 싶은 마음도 행복해 졌으면하는 마음도 있을태니까"
"....너 나 이간질하는거야?"
"아니 그냥 내생각을 말하는거 뿐이야 다른 이유는없어 아까도 말했듯이 그냥 헛소리일 뿐이야 여긴 꿈이잖아? 예전의 애쉬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돼 그냥 나는 너를 유혹하는것 뿐이다 그러니 헛소리다 들을 가치도 없다라고 생각하고 넘겨버려 그럼 그만이니까"
"............."
애쉬의 어휘력에 유리는 반박을 할수가 없었다. 맞는 말이다. 예전의 애쉬나 지금의애쉬나 다른건 그저 기억을 하느냐 마느냐다.
"기억? 자..잠깐만... 너어떻게 그걸 기억하는거야?"
"응? 그야 난 19년동안의 기억은 있다구? 강남이 불바다가 되는것도 봤고 그전에 네가말한 그우정미랑 유하나의 일도 봤으니까 이래보여도 강하다는건 너도 잘알잖아? 눈에 안뛰게 행동하는것도 재법 잘한다구?"
"그런대 왜 그떄는 우리한태 잘 들킨건대?"
"그떄는 너희가 강해저서 위상력을 느끼는 범위가 늘어났으니까 그렇지 그전때라면 아마 옆에 지나가도 몰랐을껄?"
".....그..그래?...."
유리는 할말을 잃은듯 조용해졌다.
"그렇지.... 너 어째서 사람들을 죽인거야?"
"응?"
"19년전이라면 차원전쟁 당시잖아? 네가 죽인사람들 꽤된다고 들었어...."
".......... 그야 살고 싶으니까"
"에?"
"그때의 난 약했거든 아무런힘도 쓰지못하는 어린아이에 불과했어 힘에 눈을 뜬건 그래 한 반년 후였을꺼야 그떄까진 난 맞으면서 먹을 것도 뻇기고 이곳저곳으로 노예마냥 넘겨졌거든"
".....그럼.. 복수도 했겠네? 널 도구마냥 사용한 사람을........."
".....아니 내가죽이진 못했지... 차원종들이 들이닥처서 죽어버렸어..."
"........"
"머 그래도 그때는 몰랐지.... 죽인다는 의미가 어떤건지는.... 몇번죽이고 나니깐 알겠더라고.... 사람은 살기위해서라면 머든지한다고...."
"그..그거랑!! 죽인다는 의미랑!! 무슨 상관이야?!!"
애쉬의 말에 반박하는 유리였다.
"...... 상관있지 죽이는 이유 내가 살기위해서니까"
"에?"
"사람들은 참신기해... 당하고는 못살거든 반드시 보복을 해야 직성이 풀리니까....."
"그럼.. 보복하기전에... 죽였다는거야?"
"어.. 맞아 나중에 다시 날 죽이려고 들기전에... 내가 죽여버렸지... 그떄 당시의 사람들은 난 쓰래기라고 생각했어.... 살기위해서 날 차원종들에게 던져 버리고 갔으니까... 머.. 날공격하는 일은 없어서... 상관없었지만..... 결국 그사람들은 차원종들에게 죽었고...."
".................."
"후후 이런이야기할 시간은 아닌것같네..."
"에?"
"슬슬 일어나야하지 않겠어? 유리야?"
"읏!!! 날 친한듯이 부르지맛!!!!!"
"또 보자... 서유리..."
"에?...."
앞이 갑자기 흐릿해지며 애쉬가 사라지고 어둠이 깔린다.
"유리야? 유리야~!!"
".....으읍... 츠읍...."
서유리가 눈을 뜨며 천천히 일어난다.
"으아.....으... 하아아아암~~~!......... 어?.... 여긴 어디지?"
"잠꼬대가.. 조금심하내?"
"응? 아!!! 세..세린 언니!!"
"이제야 날보는구나? 벌써 12시가 넘었어~"
"버..벌써요?.. 으으......"
서유리가 머리를 글쩍이며 자리에서 일어난다.
"점식먹게 준비해~ 음.. 일단 머리라도 감는편이 좋겠다..."
"네?..."
유리가 옆에 보이는 거울을 들여다본다. 머리가 덕지덕지 삐져나와 엉망 진창이였다.
"아..........."
"음... 일단 샤워실로 안내해줄께 밥은 씻고 나서 먹도록하자"
"네........"
음... 먼가 두근대는 꿈을 꾼것같은 기분인대.... 머였지?....
조금 어벙한 기분을 느끼며 일어나는 서유리였다.
17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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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을 다져봅시다 후후후후후후 (막장의 깃발을 세울 준비를 하랏~~~!!!!!)
그리고!!!
부족한점이 많은 관계로 조금의 구원을 받고자 하니 댓글달아 주셈요~
애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