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아이 이야기 12화
하가네 2015-09-29 4
"음....."
"으......"
"............."
검양팀은 현제 서지수의 얼굴에 내려선 어둠의 낮빛에 침묵이 진행되고 있었다. 누구하나 쉽게 말을 꺼낼수가 없었다. 서지수의 화난듯 우울한듯 열받은듯 해깔리는 얼굴 안색에 아무말도 할수가 없었다.
"하아...."
움찔
서지수의 한숨마저도 놀라게 만들고 있었다.
"그러니까... 세하가 차원종과 손을 잡고 있다..... 는거네?..."
"ㄴ....네.... 현제는.. 그런것 가..같아요..."
"아무래도 더스트와 거래가 있었던모양이에요.... 주 내용은 아마 애쉬를 됐찾는거겠죠"
"......음.... 확실히 그럴 확률이 높겠군...."
"우으......"
"유리야 왜그래?"
"아니... 먼가 좀 찝찝해서..... 왠지 불길한 느낌이 든다고 나할까....."
"불길한 느낌?.... 무슨..... 어?"
"응?"
슬비가 무언가를 보고 굳어버린다. 그모습에 다들 슬비의 시선의 방향으로 고개를 돌린다. 그리고 보이는것은 저 멀리서 검은연기들이 무수히 피어오르는 것이였다.
"저....저기 어디야?!!!"
"저쪽은... 구로야!! 설마 또 무슨이이 일어난건가?"
쾅!!!
"응?!"
"회의 중에 미안합니다 서지수 요원님!!!!! 예들아!!! 어서 출동해줘!!! 장소를 구로 현제 고 위험 차원종 반응다수로 인해 난리가 났어!!!"
"네에???!!!!"
"거기다..... 위상력 측정불명의 계체가 하나 방응하고있어서..... 서지수요원님? 같이 가주실수 있으신가요?"
"알았습니다 김유정 요원 저도 동행하겠습니다"
"츠...측정불명?..... 대...대체 머가...."
"특경대의 보고로는 S급을 넘어서더니 이네 기계 판독이 불가능이라고 하더구나...... 그래서 우리쪽 장비로 관찰하고 측정한결과가......"
"???"
"마찬가지로.... 측정불가였어....."
"!!!!!!!!!!!!!!!!!!!!!!!!!"
검은양팀은 당황한체 김유정의 얼굴을 처다본다.
"으....... 그런 표정을 지으면 부탁할수도 없겠구나......"
"......일단 전 먼저 가보도록하죠 난민들도 걱정되고 특경대들도 위험할태니까요"
"아! 네!! 부탁드림니다!"
서지수가 황급히 사무실을 나섰다. 검은양팀은 그런 서지수를 조용히 지켜만보고 있었다.
역시.... 대단해.... 측정불가의 차원종이 있는대도.... 저 당당함이 사라지지 않다니.....
"... 역시 가봐야겠어..."
"에?...."
제이가 조금 당황한 표정으로 서있었다.
"무슨 말이에요 아저씨?"
"누님의손.... 떨리고 있었어.... 느껴진거겠지.... 구로쪽에서 느껴지는 압도적인 힘이....."
"에?...."
"누님은 언제나 당당하게 나서지만... 그렇다고 모든일에 당당할수만은 없어.... 저래보여도 한 아이의 엄마였다구? 세하가 없어지고나서 얼마나 울고 날리를 쳤는대....."
"............"
슬비와 유리는 세삼 놀라웠다. 서지수에게도 그런 면이있다는게 신기했다.
"일단 난 뒤따르겠어! 계별행동은 안돼는건 알지만 A급 클로저의 지휘를 좀 써여겠군"
"아니요 그럴 필요없어요 저도 갈태니까 유정 언니 출동해도 되겠죠?"
"물론이야 하지만 무리하진 마렴...."
"네!"
"어쩔수 없지!! 나도 간다!!!"
"저도 갈께요! 난민들이... 특경대 분들이 위험한거잖아요!!! 거기다... 석봉이 형도 있는대..."
"아!! 석봉이가다시 그쪽으로 일이있다고 갔었지? 이런!!!"
유리가 다급히 사무실을 뛰처나간다. 그리고 그 뒤를 미스틸과 제이가 함께 뛰처나간다.
"...유리... 제 왜저러니?"
"아마.. 친구로써..겠죠... 확실히 걱정되니 저도 빨리 가볼꼐요"
"그래 조심하고"
"네!"
슬비도 유리의 뒤를 쫏아 사무실을 나섰다.
"무사히 돌아오렴....."
몇십분후 구로에 도착한 검은양팀은 참담했다. 특경대 대부분이 당했고 난민들도 상당수 차원종들에게 당한 상태였다. 먼저온 서지수에 의해 그나마 버티고 있었다.
"생각보다 차원종들의 수가 너무많아!!!"
"다들 너무 떠어지진마!! 이런 수에 계별행동은 좋다고할순없어!! 최대한 너무 떨어지지말고 싸우도록!!! 위험한 상황에는 바로 도움을 청하고!!! 알겠지?"
"알았어!!!"
"네!!"
"좋아 그렇게 하지"
"그럼 검은양팀 작전을 계시합니다!!"
"가자!!!!"
검은양팀도 서지수를 도와 구로 일대의 차원종과 격전을 벌인다.
"버스 폭격이다!!!!"
[결전기 버스 폭격]
쾅!!! 콰과과과과과각!!!
"캬아아악!!!"
"캬아아아!!"
떨어지는 버스로 찍으누르고 밀어 버리자 잠깐 그자리에 공간이 생기고 유리가 뛰처들어가 버스위로 점프한다.
"간다~! 유리 스페셜~!!!"
[결전기 유리 스페셜]
샤샤샤샤샤샤샤샤샤샥!!!!!
"아저씨~! 부탁드려요~!"
"아저씨가 아니라 형이라니까!! 이얏!!!"
흉~웅!!!!
다방향으로 위상력 참격을 날리며 차원종들을 공격하고 제이의 도음으로 미스틸이 유리가 있는 자리까지 날아오른다.
"테인아~ 부탁한다~!!"
"네! 누나!!!"
[콜 랜스][니드호그][묠니르]
"캬아아아아아악!!!"
떨어진 창들로 발이 묶인 차원종들의 위에서 미스틸의 머리위에 커다란 진이 형성되었다.
"이야아아앗!!!!!"
[결전기 라그나로크]
다수의 창들이 지면의 차원종들을 향해 무수희 떨어지고 잠시후 일제이 폭발한다.
쾅!!!!!!!!!!!!!!!!
"정말 화려한대?"
"그렇지?"
"흠흠... 네가 보살피기보단 제들이 너를 보살피는거 아니야?"
"그...그렇지않아! 일대보여도 보호자 노릇은 착실히 한다구!"
"그 보호자역할 설마 몸까지 버려가면서 하고 있는건 아니겠지? 지금 네몸은 그렇게 좋은 상태라고 말하기 너무 힘드니까...."
"그래... 알고 있어... 그런 점이라면 걱정마...."
"알았어.... 그럼 일단 여기에있는 차원종들을 부탁할께... 난 원흉을 찾아가 볼태니까"
"알았어 맞겨둬.... 그리고.. 조심해 누님.."
"걱정마 아직 죽을 생각은 없으니까 간다!!!"
[열참]
콰과과과과곽!!!!!
푸른 화염의 참격이 건물쪽으로 뻣어가며 차원종들을 쓰어버리며 진로를 만든다.
"조심해!! 누님!!"
"걱정마!!!"
그 길로 한순간에 건물 위로 뛰어올라 강력한 위상력이 느껴지는 방향으로 이동한다.
"리더!! 이대로 이곳을 지켜야해!!!"
"알고 있어요!!!"
[레일건]
탕 탕 탕탕탕탕탕탕
"그게 힘들어서이러는 거잖아요!!!"
[견제 사격]
타다다다다다당 타다다다다다당 타다다다다다당
슬비와 유리의 원거리 공격으로 차원종들을 견제하고 제이와 미스틸이 그틈을 파고들어 차원종들에게 일격을 가했다.
[랜스 크루징]
[카이로프랙틱]
쾅!!!! 콰가가가가각!!!
펑!! 쾅!! 콰!!!!!
검은양팀이 차원종과 격전을 버리는 동안 서지수는 측정불가 위상력의 주인과 마주한다.
"..............."
검붉은붗 덩어리안에 잠든체 악몽을 꾸고 있는 애쉬가 보였다.
"이건... 대체..."
"머야 나보다 먼저온 손님이 있잖아?"
"응?... 더스트!!"
옆쪽 건물 옥상에 더스트가 눈에 들어왔다.
"더스트!! 세하는 어떻게 했지?"
"아~~ 네 아들말이지? 후후후 글쌔~ 요즘 내말을 잘안들어서 말이야~ 솔직히 나도 찾는중이야"
"머?"
"세뇌가 풀려버려서 도망가버렸거든~ 위상력의 차이로보면 나랑도 대등하게 싸울만하니 위험하잖아? 어쩔수 없이 기회를 엿볼 생각이야"
"머야?!"
"에휴 그건 그렇고 애쉬가 저모양이라서 큰일이야... 기억도 못한다고 하던대... 어떻게 한담...."
".........."
서지수는 잠시동안 더스트를 노려보며 경계한다. 검은양팀이 올때까지 차원종들과 싸우느라 위상력을 조금 소모한것 때문에 더스트와 붙었다간 서로 무사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더스트를 그냥 둘수도 없는 노릇이였다.
"응?"
파지지직 지지지지직 지지지지지지직!!!!
갑작스럽게 차원문이 열린다. 그리고 그안에서 튀어나온것은 다름아닌 뇌수 키텐이였다.
"머야?!!"
서지수가 당황한다. 더스트도 조금 당황한듯 조용히 바라보고만 있었다.
"크르르르 카아아아아아아악!!!!!!!"
파지지직 파지지직 피지지지지직!!!
"............"
덤으로 3개의 차원문이 더생겨나며 그안에서 맹장 트룹, 마리아 마리아, 아이작이 나타나며 애쉬의 주변으로 둘러싸고선 서지수를 노러보고 있었다.
"........A급 차원종들이 줄줄이 나올줄이야....."
"........."
더스트는 조심스럽게 물러난다.
"응?"
"............"
먼가 위험하다는 느낌을 받은 모양이였다.
"왜그러지 더스트?"
"....저녀석들은.... 내통제에 벗어난 녀석들이야...."
"머?"
"카아아아아!!!!!"
파지지지지지직!!!
번개의 벽이 서지수와 더스트를 향해 빠르게 다가왔다.
쾅!!! 지지지지지직!!!!!
황급히 이동하며 공격을 피하자 더스트의 머리위에서는 마리아 마리아가 떨어지고 서지수의 머리위에서는 아이작의 위상력 화살들이 퍼붓기 시작했다.
"이녀석들이!!!!!"
"크윽!!!"
애쉬를... 보호하는건가?... 하지만.. 그게 다가아닌것같군... 이녀석들... 느껴지는 힘은 이미 A급을 넘었어!!
"크아아아아"
"응?"
뛰어오른 더스트를 처다보며 맹장 트룹에 창에 위상력을 압축시킨다. 그리곤 더스트를 향해 도끼를 빠르게 뻣자 공기탄이 발사되었다.
"응? "
팡!!!!!
"까아아악!!!!"
"!!!!!!!!!"
슈슈슝!!!
"!!!!큭!!!"
샥 슈슈슝! 타악 슈슈슝!!!
"크윽!!!"
서지수의 주변으로 위상력 화살들이 날아들었다. 다급히 피하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애쉬와의 거리가 점점더 멀어지고 있었다.
"이런... 날 애쉬에게서 다가가지 못하게 하겠다는 건가?.... 우앗!!"
빠르고 정확한 공격에 서지수가 조금씩 밀리고 있었다. 한편 맹장 투룹의 공격을 받은 더스트는 옷이 찟어진걸 보고 분노하고 있었다.
"이녀석들!!!!!!!!!!!!! 감히 내옷을!!!! 가만안둬!!!! 으아아아아아아아!!!!!!!!!"
더스트의 주변으로 검은 회오리가 생겼다. 그 순간
슈우웅! 팡!!!!!!! 펑!!!
"에?...."
일순간 위상력 덩어리가 날아오더니 더스트의 바람을 단번에 날려버렸다. 그리고 당황한 더스트는 그대로 굳어버렸다.
"머....머야...."
3마리의 차원종들 이 좌우로 비켜있는 상황이였고 위상력 탄이 날아온곳을 바라보니 그곳에는 잠든 애쉬가 있었다. 그리고 그주변의 검붉은 덩어리가 일렁거리며 더스트의 방향으로 위상력탄이 만들어지며 발사되었다.
슈우웅!!!
"!!!!!!!!!!!"
샥~! 쾅!!!! 펑!!!!!!
"까아아아악!!!"
날아오는 위상력탄을 피하고 건물에 맞은 위상력탄이 폭발하며 건물한체를 날려버린다. 그리고 폭풍에 더스트도 휘말리며 반대편 건물에 그대로 곤두박질 처버린다.
"크으윽... 아..."
"크르르르르"
"쿠오오오오"
"샤아아아아"
3마리의 차원종들이 더스트를 둘러싼다.
"크윽......"
더스트는 눈살을 찌프리다 어쩔수없이 후퇴한다. 설마 자신보다 하위 차원종들에게 밀릴줄은 몰랐던 더스트이기에 더욱 굴욕적인 후퇴일수 없었다.
한편 아이작의 공격을 모두피하고 다시 돌아온 서지수는 아이작까지 합세한 밑에있는 4마리의 차원종을 내려다본다.
"더스트는... 도망간건가? 의외로군.... 저거...때문인가?"
서지수가 통체로 날아간 건물을 바라본다.
슈우우우 탁 타닥 탁 탁
"누님!!"
"서지수 요원님!!"
"......너희들..어째서....."
검은양팀이 도착했다. 저편에는 아직 다수의 차원종들이 움직이는것이 보였다.
"걱정마세요 유니온에서 지원이와서 다른 클로저들이 차원종들을 막고 있으니까요"
쾅!!! 펑!!!! 콰가가가각!!
멀리서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것이 보였다.
"그래... 그럼 안심이야...."
"저녀석들은... 그때 다잡은게 아니였나?"
"맹장 투릅에 마리아 마리아, 아이작에 키텐까지?"
"하지만 한번 상대한적이 있는 적이잖아요 이길수 있을꺼에요!!!"
"아니 단호하기엔 이르단다 미스틸..."
"네??"
"무슨 뜻이지 누님?"
"더스트가 도망칠정도야 조심해...."
"머..머라구요? 더스트가 도망을 처요?"
"아마 애쉬가 무슨짓을 한거겠지만...."
스윽 서지수가 날아간 건물을 바라본다.
"저걸... 애쉬가 했다는건가요?"
"그래... 갑자기 폭발하는가 싶더니... 건물이 날아가더구나...."
".................."
"그래도 하는수밖에없잖아?"
"그래... 해야지... 일단 저 차원종 4체부터 처리하자"
"네!!"
서지수와 검은양팀이 전투준비를 하며 위상력을 계방한다.
"크아아아아아아!!!"
"쿠오오오오!!!!"
"캬아아아아아!!!!"
"사아아아아!!!"
동시에 4체의 차원종들도 위상력을 뿜어내며 검은양팀에게 맞설 준비를 한다.
"자!! 가자!!!!"
"네!!!"
"옛썰~!!"
"알겠습니다!!!"
"가보자고!!"
일제이 뛰어드는 5인의 클로저들이다.
12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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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닷!!! 전투닷 전투!!! 난 싸우는게 좋더라 크크크크크크크
아..... 내일부터 학교라니... 가기싫다.... 다음주인가 시험인대...... 아.... 공부안했는대... 음.. 벼락치기를 시전해야겠군......
허허허허허 시험이든 말든 일단 열심히 쓸뿐.... 아마 시험때에는 컴을 못하겠죠... 흐으음......... 아.. 공부하기 싫다 정말...
ㅠㅠ 레비아 완벽한 운둔자 렌턴 11강에 성공..... 12강... 무섭다 ㅠㅠ 이번에 또질러서 실패하면 4번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