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하는 검은양- 6 - 마지막 편

홈런왕아세하 2015-09-28 1

안녕하세요.(맛나는) 홈런왕입니다.(홈런왕 오이시)

 

드디어 마지막입니다!!

 

엉엉엉,드디어 이걸 끝냈습니다.

 

그리고 이 소설을 끝내고 바로 추석편 올릴까 합니다.

 

추석인데 그정돈 올려야죠.ㅋㅋㅋㅋ

 

어쨋든 이어서 씁니다!

 

------------------------------------------------------------------------------------------------------------------

 

"...으음....."

 

텐트안에서 기지개를 피는 소리가 들린다.

 

반과 미스틸의 텐트안에서는 미스틸밖에 없다.

 

그리고 텐트밖에서 소리가 들린다.

 

"테인아,아침 다됬어,빨리 나와"

 

반이 텐트문에 고개를 넣어서 미스틸을 제촉했다.

 

"...네..."

 

그리고 반은 다시 고개를 빼서 밖으로 나갔다.

 

'아차...그러고 보니,오늘 유리누나한테 포옹하기로 했는데...'

 

미스틸은 어젯밤에 서유리한테 했던 약속을 지키러 나간다.

 

텐트를 나가자 눈이 부시는 아침햇살이 미스틸을 반겼다.

 

마치 오늘나갈 사냥을 축복하듯이...

 

"안녕히 주무셨어요..?"

 

미스틸이 인사를 하였다.

 

하지만 모두 각각 할일이 있는지 바빠보였다.

 

이세하는 요리를,

 

이슬비는 혹시 몰라서 반의 상처를 살피고 있고,

 

서유리는 낚시를 나갈 채비를,

 

제이는 이세하가 요리를 할수있게 불을 담당하고 있고,

 

반은 이슬비와 함께 상처를 살피고 있었다.

 

"네...그니깐..상처 벌어지지 않게 충격을 많이 주지 말라고 제이형님이 그러셨다고요?"

 

"응,아마 살이 붙을려면 오래 있어야 된데,이 점 꼭 명심해,"

"네...알겠습니다."

반과 이슬비가 상처를 보고 있었다.

 

미스틸이 반의 앞으로 와서 상처를 보며 걱정하였다.

 

"반이형...괜찮아요...?"

 

"어...?어...괜찮아,히힛,"

 

애써 웃어보는 반이 미스틸은 그져 안쓰러워 보였다.

 

"아침밥 다됬어,와서 먹어,"

 

"밥 벌써 다됬어!?갈께~!"

역시나 라고 모두 예상한듯이 서유리가 먼저 달려나갔다.

 

어쨋든 검은양의 아침식사가 시작되었다.

 

 

 

 

 

<12분후>

 

"잘 먹었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반과 미스틸이 먼저 일어섰다. 

 

"어?벌써 다먹었어?"

 

이세하가 물어본다.

 

"네,사냥 나가야죠.오늘은 마지막 일이니깐,바베큐 정돈 먹어줘야죠,"

"그럼 오늘 저녁은 바베큐야?!"

 

서유리가 고기얘기에 눈을 번뜩였다.

 

"네,4근정도 가져올께요."

 

"에이...다가져오지..."

 

"...보니깐 어제 봤었는데요...야생동물이 많던데요..."

 

"에?그게 왜?"

 

"...만약 그 괴물 맷돼지를 죽였어요.근데 피냄새를 맡고온 동물들이 막 먹을려고 한단 말이에요."

 

"에...미안..."

"...알으셨으면 됬어요."

 

서유리의 식욕 덕분에 고기와 함께 사냥조의 목숨이 날아갈 뻔한 일을 넘기고,

 

사냥조가 장비를 다 맞추고,길을 떠날려고 한다.

 

반은 고기를 담을 가방과 비닐,그리고 헤체용 주머니칼을 챙기고,

 

미스틸은 약속했던 포옹을 서유리에게 지키러 꼭 안기고 온다.

 

"살아서 돌아오겠습니다."

 

"다녀올께요~!"

 

그렇게 사냥조가 길을 떠났다.

 

 

 

 

 

 

 

 

 

 

 

 

 

 

 

 

 

 

<깊은 산속 중심부,>

<AM 11:59>

 

점점 깊은 숲으로 가면서 길이 점점 좁아지고 험해진다.

 

"흐음...대강 흔적으로 따지면 여기란 말이야..."

 

"발자국이 계속 나있어요,계속 간것 같아요."

 

"...그래,일단 나무위로 올라가 보자,나무위라면 잘보이겠지,"

 

"알겠어요."

 

반과 미스틸이 반의 위상력 발판을 밟고 나무의 두꺼운 나뭇가지를 밟았다.

 

"우와...꽤 높네요.....으악!"

 

미스틸이 발을 헛딧어서 나뭇가지에 매달렸다.

 

"괜찮아?올라올수있겠어..?"

 

"네...괜찮아요.."

 

미스틸이 몸을 흔들더니 바로 1바퀴 돌아서 나뭇가지에 착지했다.

 

"...내가 나중에 파쿠르 가르쳐줄께,"

 

"위상력도 있는데 파쿠르를 꼭 배워야 하나요?"

 

"파쿠르의 기본이 바로 중심이야,중심이 흐트러지면 바로 무너지게 되지,"

"...알았어요...파쿠르도 재미있을것 같네요."

 

그렇게 이야기를 해도 그 괴물 맷돼지가 안나온다.

 

"...흐음...일단 내려가서 함정을 설치하자,조금이나마 발목잡게엔 충분하겠지,"

 

순식간에 땅으로 내려와서 함정을 설치하고 그 괴물이 올때까지 기다리기로 하였다.

 

그리고 걱정을 할것같은 나머지 인원을 위해 무전을 하였다.

 

"네..네...저녁 먹을때 까지는 들어갈께요.네~"

 

"여기서 좀 기다릴꺼에요?"

 

"그래,그녀석이 언제 나올지도 모르니깐,일단 나무를 깎고 그안에서 쉬자,언제까지 나뭇가지 위에 쉴순 없잔아,"

 

"알겠어요~"

 

그렇게 낚시의 기다림 뺨치는 시간이 흘러갔다.

 

 

 

 

 

 

 

 

 

 

 

 

 

 

 

 

 

 

 

 

 

<PM 16:30>

 

그렇게 꽤 많은 시간이 흘렀다.

 

나무 기둥에서 괴물 맷돼지를 기다리다가 꾸벅꾸벅 졸기 시작한 사냥조,

 

"으음...하암.......어..?무전 소리인가?"

 

-치지직...치지직...반아,아직 잡지도 못한거야?...치지직-

 

걱정이 되서 무전한 이슬비의 무전이었다.

 

"네...아직은 안나왔습니다.임무 꼭 성공할께요."

 

-치지직...빨리 돌아와야해...?...치지직...-

 

"네...무전 종료 합니다.(- 뚝 -)후우..."

 

그렇게 계속 기다릴려고 대기하려는 순간,

 

어디서 풀숲이 헤쳐지는 소리가 들린다.

 

"...!...테인아,테인아!"

 

조용히 테인이를 깨우며 괴물 맷돼지가 왔는지 확인한다.

 

그 맷돼지를 봤을때 경악을 금치못한 사냥조,

 

보통 맷돼지의 1.3배 정도 큰 덩치,

 

왕이라는것을 표시하듯 엄청나게 커다랗고 날카로운 송곳니,

 

오른쪽에 흉터가 난 맷돼지,

 

'오냐...너 잘만났다.'

 

반이 장작 크기의 나무토막을 함정이 설치된 곳 바로 앞에 던졌다.

 

툭,

 

맷돼지가 먹이인줄 알고 소리난 곳이로 간다.

 

이제 맷돼지가 함정을 밟느냐에 따라 맷돼지의 목숨이 걸렸다.

 

고기를 뺏기느냐,인육을 먹느냐,

 

이제 카운트 다운 시작,

 

5

 

4

 

3

 

2

 

1

 

밟았다.

 

'찬스!'

 

-결전기 : 라그나로크-

 

미스틸이 기다렸다는듯이 바로 결전기를 쏟아부었다.

 

수많은 창이 하늘에서 비처럼 내려오니,그 맷돼지는 순간 깜짝 놀라 도망치려했다.

 

하지만,미리 설치해둔 함정에 걸려서 발이 묶여 도망 가지도 못한다.

 

그리고 들어오는 반의 필살기,

 

-결전기 : 표본 해부-

 

 

 

 

 

 

 

 

 

 

 

 

 

 

 

 

 

 

 

 

 

 

 

 

 

 

 

 

 

 

 

 

그후,사냥을 완벽하게 성공한 사냥조가 돌아오고,

 

검은양 모두가 바베큐 파티를 벌였다고 한다.

 

 

 

 

그리고 다음날,검은양을 대리러 온 특경대 장갑차가 김유정 관리요원을 데리고 왔다.

 

김유정은 반의 왼팔에 상처가 난걸보고 깜짝놀라 의료반을 불러서 검사해봤으나,

 

위상력이 작용해서 작은 흉터정도만 남겨질거라고 했다.

 

김유정은 그 맷돼지를 사냥한것에 대한 보상이 왔다고 모두에게 보상금을 나눠졌다.

 

그리고 반과 미스틸의 사이는 전보다 더 좋아졌다고 한다.

 

 

-캠핑하는 검은양(끝)-

 

------------------------------------------------------------------------------------------------------------

 

.

 

.

 

.

 

끝났습니다.

 

뭔가 마지막이 허무하게 끝났는데요...

 

시간이 없어서 말이죠...

 

뭔가 허무한점 사과드립니다.

 

여기서,

 

반 에지아스의 정보를 알고싶다면

 

 

반 에지아스 - http://closers.nexon.com/ucc/fanfic/view.aspx?n4pageno=2&emsearchtype=WriterName&strsearch=%ed%99%88%eb%9f%b0%ec%99%95%ec%95%84%ec%84%b8%ed%95%98&n4articlesn=3250

 

 

여기로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저

 

 

홈런왕아세하 - http://closers.nexon.com/ucc/fanfic/List.aspx?n4pageno=1&emsearchtype=WriterName&strsearch=%ed%99%88%eb%9f%b0%ec%99%95%ec%95%84%ec%84%b8%ed%95%98

 

 

의 작품도 많이 봐주세요.

 

오타 받고요

 

댓글은 걸어주세요.

 

다음엔 Black Lamb : The shaper - 추석편 -을 들고 오겠습니다!

 

 

 

 

 

 

 

 

 

 

 

 

2024-10-24 22:39:39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