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urder 프롤로그

문초 2015-01-09 1

"우웃! 눈부시다! 상쾌한 아침공기를 마시니 기분이 좋은걸~ 오늘도 힘내서 일해볼까!"
검은양팀 감독관인 김유정이 기지 기지개를켜며 말햇다
하지만 얼굴은 전혀 상쾌한 공기를 마신 얼굴도 아니엿고 전혀 힘이 나보이진않앗다
"근데 지금몇시지?"
9:00AM
".......어라.......지...지각이다!!!!!!"
김유정은 급하게 세안실로가서 기본적인 세면을 시작한다
그떄 걸려온 전화한통
김유정은 세면도중 뛰쳐나와 전화기를 들엇다
"김유정입니다 용건이 잇으시다면....."
"호오 당신이 김유정인가보군"
처음듣는 남자의 목소리 그남자의 목소리는 마치 칼날처럼 예리하고 낮은톤의 목소리엿다
"그렇습니다만 누구신가요?"
"나를 누구라고 설명해줄까....일단 나는 지금 사람한명을 죽일것이다"
그렇게 말하고는 남자는 실실 웃기시작햇다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은 애매한 웃음소리
게다가 듣는사람은 기분이 나쁠정도로 음침햇다
"장난전화시라면 그만두시는게 좋을실...."
"장난? 장난인지는 두고보라고! 특경대 대원 한명을 오늘 오전12시 25분쯤에 죽일것이다"
그렇게 남자는 말하고는 전화를 끊엇다
현재시간 오전 9시 30분
"으으! 안그래도 지각인데 아침부터 장난전화질이야!"
시간 오전 10시가 되어서야 김유정은 유니온으로 출발햇다
김유정은 급하게 달려나가며 택시를 잡을려고 혼신의 힘을쓴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택시는 엄청난속도로 김유정을 지나치고 오히려 약올리기라도 하는듯
후미등을 반짝인다
"크으으으! 이러다가 혼나겟어! 기껏 이자리까지 올라왓건만!"
아침출근시간대엿기때문에 교통마비역시 잇엇으며 지하철은 걸어서 20분정도 걸릴것
게다가 지하철역시 사람이 없다고 장담할순없엇다
"이런....그냥 지하철로 가야겟어!"
하지만 김유정은 아랑곳않고 지하철역을 향해달려간다

30분후

거리에 사람이 많은터라 지하철역에도 늦게 도착해버렷다
"오늘 뭔가 불길한데..."
지하철에 무사히 탑승하고는 유니온으로 출발하는 김유정



"뭐야....왜이렇게 안오는거야~ 빨리끝내고 집에 가고 싶은데 게임해**단말이야~"
이세하가 검은양팀 집합장소에서 혼자 중얼거리고 잇다
당연히 아무도 안와잇다 혼자엿던것이다
이세하는 쪼그려앉은채로 PSP게임기를 신나게 두드리고잇엇다
그때 마침 누군가가 엄청난속도로 날아왓다
"야....! 이세하!"
누군가의 부름에도 대답없이 PSP를 두드리고잇는 이세하
"이세하! 게임기 안끄면 게임기위에 버스 던져버린다!"
아랑곳않고 게임기를 두드리는 소년
이세하 그는 게임중독인것같다
"으아아아! 피해야되!"
이세하는 혼자 중얼거리며 말햇다
갑자기 이세하 앞에잇던 한명의 "소녀"가 이세하의 게임기를 뺏어들엇다
그러곤 옆에잇던 쓰레기통에 던져넣어버린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이게 뭐하는짓이야 이슬비!!!!!!!!!!!!"
이세하는 역정을내며 앞에잇던 소녀에게 소리친다 하지만 소녀는 미동조차하지않고 대답햇다
"내가 게임기 끄라고햇지! 넌언제까지 게임할꺼야! 차라리 죽기직전까지 그게임이들고 죽어라! 너 죽을때 관속에 게임기도 같이 넣겟어 아주그냥!"
하지만 이세하는 듣지도 않고 쓰레기통을 **보고잇다
안절부절한 표정 그리고 식은땀도 흘리고 잇엇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게임기 화면에 떠잇는 Game Over
".......으으으으......으으...으으으아아아아!!! 이슬비 너때문에 게임오버잖아! 내가 마지막스테이지까지오는데 얼마나 힘들엇는지 아냐!"
이세하는 바닥에 발을 동동 구르고 거희 울려고하는 표정으로 이슬비를 바라본다
모든것을 뚫어버릴것같은 레이져가 발사될것같은 눈빛이엿다
이세하는 그자리에서 좌절하며 땅을 친다
모든것을 잃은표정으로
"뭐 오늘 유정언니가 늦으실것같다해서 우리둘이 작전을 수행해야할것같아 임무내용은 유정언니에게 전달받앗어"
이세하는 고개를 들고 이슬비의 노트북화면을 본다

임무:특경대를 지원해 차원종 소탕
시간:10시 30분
집합장소 강남역공원
내용:강남역인근 공원에서 차원종이 목격됫다는 증언이 들어왓다.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특경대와 차원종을 섬멸하도록

"이것만하면 집에가도 되는거야?"
이세하는 이슬비의 얼굴과 노트북의 화면을 번갈아가며 봣다
"아직몰라 다음임무가 잇을지도?"
그렇게 말한 이슬비는 돌아서며 혼자걸어간다
이세하는 눈치를 보다가 잽싸게 뒷따라붙어 태연하게 걷는다
"아근데 유리는?"
이세하가 주변을 둘러보다가 묻는다
"유리? 아마 구로에 잇을꺼야 오늘 단독임무를 수행한다고하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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