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늑대 -2-

가슴패닉 2015-01-08 1

바다에서 사람들을 구해준 하얀늑대는 생존자들과 같이 육지로 가려했는대 모든배의 방향탐지기가 고장이나 어디가 육지인지 알수없었다. 이대로 그냥 출발했다가는 육지가 아닌 바다로 갈수있기에 오도가도 못했다.

하얀늑대는 어뜻게 해야되나 고민하다 아직 자신을 태워다준 헬기가 있다는걸 발견하더니 갑자기 하늘로 뛰어올라 아직 날고있던 헬기에 올라탔다.

헬기 조종사들은 하얀늑대가 하늘을 날고있는 헬기에 올라타자

[흐어어어어억?!]

[모...모모모모모 모야?!]

당황하면서 헬기에 올라탄 하얀늑대에게 따졌는대 하얀늑대는 가볍게 무시하면서 헬기조종사들에게 육지가 있는곳까지 배를 안내해 주기를 부탁했고 조종사들은 잠시기달리라며 연구소와 연락했다. 하얀늑대는 연구소가 자신의 부탁을 들어주리라 생각했고 그 생각은 맞아 떨어졌다.

연구소에서 허락을 받은 조종사들은 승낙받았다고 하얀늑대에게 말하니 하얀늑대는 감사합니다 라며 감사인사를했다.

[이봐 하얀늑대 물어볼게 있는대 너 언제 부터 위상능력ㅇ...야야야!!!]

조종사들은 하얀늑대가 바로 위상능력을 쓰는거에 대해서 물어봤는대 말이다 끝나기전에 하얀늑대가 헬기에서 뛰어내렸다 조종사는 고개를 돌려 헬기 밖을 보니 하얀늑대는 아까처럼 바람을 뚫으며 바다에 떨어진게 아닌 배 위까지 바람을 뚫고 내려가다 배 위에서 속도를 줄여 간판 위에 착지했다.

[하아...난 모르겠다 연구원들이 알아서 생각하겠지]

조종사들은 하얀늑대의 부탁대로 배들을 육지 그것도 아무대나가 아닌 인간들이 있는 곳으로 안내해줬고 안내후 헬기에 연로를 채운는동안 한국군 대장에게 하얀늑대를 소개해주고 연구소로 돌아갔다. 헬기 조종사들이 돌아가자 한국군 대장은 하얀늑대를 불렀다.

하얀늑대에게 구조된 사람들은 대장이 하얀늑대에게 상이나 감사인사를 할줄알았는대 대장이 아니 지휘관들이 하얀늑대에게 한것은... 자신들의 부하들을 시켜서

"저놈을 포박해라"

하얀늑대를 포박하는거였다 갑작스런 지휘관들의 행동에 생존자들은 왜그러냐고 묻자 지휘관들은 하얀늑대를 보며 말했다.

"이녀석은 죄가있다"

"죄라니 도대체 무슨 죄가 있다는거에요!"

"살아있는 사람들이 있을지도 모르는대 위상능력을 써 바다를 뒤집어 살아있을지도 모르는 사람을 죽인 살인죄다"

지휘관들의 말에 살아남은 사람들은 어이가 없었다 지금 포박당하는 하얀늑대는 자신들이 죽을 위기에서 구해준 은인이였다 만일 그때 하얀늑대가 나타나 위상능력을 쓰지 않았다면 여기있는 모든 생존자들은 죽은 목숨이나 다름이 없었는대 지금 지휘관들은 살았는지도 죽었는지도 모를 첫번째로 당한 배에 대한 죄를 하얀늑대에게 묻고있는거였다.

"억지가...그런 억지가 어딨습니까! 생명을 구해준 사람에게 감사를 못할망정 누명이란요!!"

"억지에 누명이라니 이봐 이녀석의 죄는 확실하다고 살아남았을지도 모른는 사람을 죽인 살인자라고"

"그때는 위상능력을 안쓰면 우리가 죽기때문에 어쩔수 없었다고! 아님 그때 우리가 죽어야 했다는거야 모야!"

"목숨이 구해지니 눈에 비는게 없나보구만"

"모? 안전한 곳에 숨어서 지휘만 하는 겁쟁이 주제에 누구 눈에 비는게 없다고?"

"겁쟁이? 이봐 무슨 헛소리야 우리가 지휘하지 않았음 이전쟁에서 진작에 졌다고"

"그래 전쟁에서는 졌겠지 그런대 그거아나? 우린말야 너희가 싫어 할줄아는건 머리나 굴려서 작전이나 세워 지시하고 뒤에 안전하게 숨어있고 나중에 사람들의 피와 땀으로 이룬 성과만 가로채는 거머리 같은 너희들이 말이야!"

"거머리? 할줄아는게 총질과 싸움밖게없는 ****가!!"

"그런 ****한태 목숨을 몇번이나 구해진 쌘님주제에 어따 입을 나불대 죽고싶어!"

생존자와 지휘관들의 말싸움은 더욱 치열해졌고 결국 두 무리는 총을 꺼내들어 서로를 향해 총구를 겨눴다. 생존자 무리와 지후관들은 서로를 노려보며 총구를 겨누는 긴장감이 넘치는 이 상황속에서 유일하게 두명만이 한국군 대장과 포박당한 하얀늑대만이 아무말없이 조용히 서로를 쳐다보고있었다.

아무말없이 서로 쳐다보던 두사람중 먼저 입을 연건 한국군 대장이였다 대장은 하얀늑대를 보면서

"자넨 아까부터 입을 다물고 있군 내 부하들이 말하는 살인죄를 인정하는건가?"

묻자 하얀늑대는 대장의 시선을 피하지 않고 당당히 맞서며 말했다.

"모 살아있는 사람이 있는지 죽은 사람만 있는지 그런거 신경쓸 여유는 없었으니까요 그러니 살아있는 사람이 있었다면 살인죄가 있는게 맞겠조"

"호오 그럼 내가 구속해서 감금하라 하면 거기에 따를 의사가 있는건가?"

"정당하니 따라야조"

"정당히자 않다면 반항하겠다고 들리는대 내 착각인가?"

"하하하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런걸수도 있겠조"

두사람은 웃으며 말을 나눴는대 보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입은 웃고있어도 눈은 상대방의 약점을 찾기위해 쉴세없이 움직이는걸 알수 있었다. 서로 총을 겨누고있는 생존자와 지휘관들보다 더 살벌한 모습에 모두 침을 꼴깍 삼키며 소리없이 지켜보다 대장이 지휘관들한태 말했다.

"죄인이 죄를 인정했다 감옥에 같다넣어"

"알겠습니다"

"잠깐!! 그 사람은 죄가 없단말ㅇ.."

"괜찮아요"

하얀늑대는 자신을 변호해주는 사람들에게 괜찮다면서 시선은 대장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말했다.

"죄가 있다는대 들어야조 다만...죄가 없어도 계속 잡아둔다면 그땐...놀라운 일이 생길지 모르조"

하얀늑대의 말은 죄없이 집어넣으면 힘을 사용한다는 말 그대로 협박이였지만 대장은 씨익 웃어줄 뿐이였다. 잠시후 지휘관들이 하얀늑대를 대려가고 대장은 숨을 내쉬면서

"방금전 그놈이 눈을 뜬지 고작 2일도 안된 놈이라고? 하...하하하 웃기지도 않는 농담이군"

품속에서 담배를 꺼내 입에 물고 불을 붙이면서 방금전 자신을 쳐다보던 하얀늑대의 눈을 생각하고는 몸을 부르르 떨며 말했다.

"그눈...고작 2일정도 태어난 놈의 눈이 아니야 그 눈은...사냥꾼의 눈이였어"

다른사람들을 모를까 눈을 정면으로 마주치고 있던 대장한태는 자신의 머리를 입안에 넣고 단번에 물어죽일까 아님 가지고 놀까 고민하는 거대한 늑대로 보였었다.

"후우..이게...인간한태 좋은쪽으로 올지..아님..."

대장은 앞으로 어뜻게 할지 고민했다 한편 한국군과 전쟁중인 차원종 본진 이 안에는 인간들이 세운 기준 더블 s급과 트리플 s급의 차원종들 8명이 모여 있었다.

그런대 이상한건 모여있는 고위급 차원종들의 모습이 일부만 빼고는 전부 인간과 똑같은 모습을 하고있다는거와 가끔가다 몸이 지지직 거리며 흔들리는 거였다.

유일하게 흔들리지 않는 고위급 차원종은 다른 차원종들을 보며 말했다.

"새로운 종의 실험은 성공적이다 우리가 하늘과 바다로 공격하니 당황해 어쩔줄 몰라하더군"

[확실히 다른 나라들은 우리의 갑작스런 새로운 종에 당황해 큰 타격을 입었어 단...너가 맞고있는 한국만 빼고 도대체 무슨짓을 했길래 배 한척에 실험용 애들이 전부 당한거지?]

[그래그래 무슨짓을 했어? 그만한 숫자라면 모든 배를 침몰할수도 생존자를 제로로 만들수도 있었을탠대]

[하하하 힘만믿고 까부는 녀석이니 너희들이 이해하라고]

[어머 힘만믿고 까부는 녀석이라면 너도 순위가 꽤 높다고]

[모라? 다시 말해봐라!!]

[못할줄 알고 힘만있고 머리가 비어있는 너도 순위가 높다했어]

[그 힘에 찢어죽고싶은건가?]

[할수있음 해봐 나도 너를 찢어죽일태니까]

[저기 둘다 일단 진정...]

[[넌 끼어들지 말고 빠져있어!!]]

[히이익?!]

갑자기 서로 싸우기 시작하니 고위 차원종들은 한숨을 내쉬며 싸움이 끝나기를 기다렸지만 두 고위 차원종의 싸움은 시간이 가면 갈수록 더욱 치열해지다 못해 서로를 죽이기위해 이동하려하자

[그만하거라]

목소리는 작지만 위엄있는 목소리에 싸우던 두 고위차원종은 히익! 기겁하며 자리에 앉았다 위엄있는 목소리가 들린후 모든 고위 차원종들의 시선이 위엄있는 목소리가 들린곳을 쳐다봤는대 쳐다본곳은...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검은색이였다.

모든 고위 차원종들이 검은색을 쳐다보자 검은색에서 방금전과 같은 위엄있는 목소리가 말했다.

[이무기 실험용 차원종들이 왜 그만한 성과를 냈는지 나에게 설명하거라]

이무기라 불린 고위차원종은 고개를 숙이며 다급히 말했다.

"그...그게 작전대로 바다로 내몬후 실험용 차원종들을 출격시켰습니다 처음에는 작전대로 잘되가고 있었는대 처음보는 녀석이 나타나더니 실험용 차원종들은 순식간에 전멸시켰습니다"

[순식간이라니 혹시 미사일이나 폭탄같을걸 사용했어?]

"아니 미사일도 폭탄도 아니다 그녀석은...인간들처럼 우리 위상력을 사용해 차원종들은 순식간에 전멸시켰다.

이무기의 말에 다른 고위급 차원종들은 믿을수 없다며 반박했는대 곳바로 이무기가 보여준 내용에 모두 할말을 잃었다.

이무기가 보여준건 실험용 차원종들이 인간들이 가득 타있는 배를 습격해 폭파시키고 다음 목표물을 향해 다가가는 거였는대 다음 목표물에 다다를쯤 실험용 차원종들 앞에 한명의 인간의 내려와 손을 뻣으니 바다를 헤엄치던 차원종들이 순식간에 전멸하는 거였다.

이 모습을 본 다른 고위급 차원종들은 말도 안된다면서

[저게 모야 저게 인간이라고? 저건 완전히 우리랑 비슷한 능력이잖아!]

[이무기 이 영상에 거짓은 없겠지?]

"거짓은없다 모두 사실이다"

이무기의 말에 고위 차원종들은 앞으로 어뜻게 해야할까 고민하는대 검은색이 고위 차원종들에게 말했다.

[혹시 우리가 모르는 차원종이 배신을 했을지도 모른다 한번 찾아보거라 만일 영상에 나온게 차원종이 아닌 인간이라면 어떤인간인지 조사해보거라]

검은색의 말에 모든 고위 차원종들은 대답한후 사라졌고 혼자남은 이무기는 다시한번 영상속에 있는 실험용 차원종들 단 한번으로 죽여버리는 남자를 보면서

"인간이든 차원종이든...괴물인건 확실하군"

자신이 관리하는 차원종들을 향해 발걸음을 옴겼다

2024-10-24 22:21:41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