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을 잃은 어둠의영웅 7화

밝은에핑 2015-09-20 2

정미가 나를 바라본다.

"오빠 할말이 머야?"

"그냥 소소한 대화나 할까하고."

"오빠 요즘 왜그래? 레프라잔을 쓰질안나 레비언니에게 암술을 쓰질안나."

"글쎄다 왜그럴까...나도 모르겠다."

"진짜 불안하게 왜그래...."

"아니야 그나저나 애들은 잘하고있으려나?"

"그럴걸?"

무전이 들려온다.

"엠프레스코쿤을 무사히 대공원으로 돌려보냈어요."

"그럼 준혁아 니차례야."

"예~~"

"나도 같이가....어느순간 오빠가 없어질것같아....."

"무서워하긴."

나와정미는 엠프레스코쿤에게 갔다.

"그럼 하나야 너의변신은 잠시 지연해야겠어 짓는다 얼음의 어둠이여, 설령(雪靈)이여. 그대의 분노를 빌려다오. 죽음보다도 조용하게 저주해다오.
성자필멸은 세상의 섭리. 신이 정한 불가피한 숙명.
물이 낮은 곳으로 흐르는 것과 같이 모든 목숨을 빼앗아 다오. 얼어붙은 그림자(Freezing Shade)"

나는 암술을 발동했다

"꽁꽁얼어버려."

"그렇게는 않되지 서준혁군."

애더남매가 나타나 얼음을 깬다.

"역시 나오는구나 애더남매."

"우리가 돌봐야되는 고치라서 말이지."

"아 역시 짧은것밖에 못쓰니 답답하네 저기 말이야 애쉬 더스트 나 세상을 부숴도될까? 이쪽과너희쪽 전부를."

"머라고?"

"솔직히말이지 암술 두가지쯤 쓰면 전부 전멸할것같거든?"

"너 정체가머냐."

"내정체? 한낫 클로저일뿐이야 아는게 많은 클로저 솔직히 지금 강남에 않좋은기운이 풀풀풍기고 지하에는 먼가 옴겨지고있고 김기태그양반은 위상력도 코딱지만큼있잖아 그런데도 A급을 하고있는거면 먼가 있지않겠어?"

"예리하군 이걸 가져가라."

"이건..."

"지부장이 차원종과 교섭하는 영상이다 우리도 구하는데 애좀 먹었지."

"그러냐 그런데 어쩌냐 지부장이 멀하든 나는 죽이면 그만인데."

"지부장을 죽여? 니말대로 한낫 클로저따위가 가능할까?"

"그럼 너희가 느껴볼래? 지금 당장이곳을 극한지옥으로 만들거나 바다로 만들수있는데."

"가능하다면 해봐."

"그럼 니네쪽에다가 하자 여기다가하면 신서울 전체가 날아가거든?"

"우리도 거절하지 그런데 니말을 들으니 궁금해지는군 너는 왜 세상을 파괴하지 않지?"

"소중한게 있으니까."

"소중한것?"

"그래 소중한것 우리팀 여자친구 가족같은 사람들 그리고 가족 내소중한것들을 내손으로 부순다? 그런짓따윈 하고싶지 않아서말이야 소중한걸 지키기위해서는 내성질 신념 힘 모든걸 버리고 굽히고 감추며 살아야지 머성격은 빡칠때 빼고는 좋지만."

"그렇다면 유하나를 구할려는 이유는?"

"팀원들이 원하니까."

"단지 그것뿐이라고?"

"응 그것말고 더필요해? 유하나를 되돌리지않고 지금당장 죽이는것도 가능해 이런 귀찮은짓 않해도 되고 나는 땡큐지 그런데 그러면 슬퍼하는 사람이 많잖아?"

"무르군."

"그러니까 애쉬 더스트 너희들의 위상력의 끝을 보여줘 나와라 살라티가 그리고 레프라잔"

나는 목걸이에 위상력을 넣는다.

"그위험한검들을 다루는거냐?"

"이검의주인이였던 녀석들이 너희들이 군단장이 되기전에 군단장이였던 녀석들이지?"

"......"

"전설의 인물들은 차원종 또는 그들과 계약한자 아니야?"

"..........."

"그보다 궁금하지않아? 내가 성검과마검 이상반되는 존재를 어떻게 사용할지."

나는 레프라잔으로 애더남매의 위상력을 흡수한다.

"측정불가의 잠재력을 가진자의 끝은 어디일까? 너희는 둘로 분리된몸 그렇다면 힘은 커다란 덩어리였다는거지 그게 둘로나뉘면 시간은 좀더 걸리지만 흡수하긴 편하지."

"오빠 머가 그렇게 불만인데그래?"

"몰라 그냥 공기가 답답해 어딜가나 비슷하지만 강남이 제일심해."

"역시 청룡의자손이야 느끼고 있었구나? 이제곳 용이 이곳에 나타난다 유니온 총회의에 말이지."

"알고있어."

"알고있다고?"

"지부장이 차원종과 손잡았다며 그럼 목적은 뻔한거아니야? 그곳의 모든 지휘자를 용에게 팔아넘기고 한국은 용의전초기지가 된다."

"........."

"그렇게 놀랄거없어 군단장진인 이신 재더님께서 말씀해주신거니까."

"늙은이가...."

"그러니 나는 방관하겠어."

"머라고?"

"난 용의목적을 알아 그러니 지켜야겠지?"

"....무엇을?"

"소중한것을 이야기가 너무길었네 그런데 너희들 위상력이 대단하다 내몸의2%가 바뀌었어 차원종으로."

"우리의힘에 60%를 가져간게 2%의 변신?"

"60%???"

"니놈의그릇은 대체....."

"내그릇 나도몰라....아 예전에 들은적있다 제4진조를 담고도 남는 그릇이라고."

"제4진조를 담고도 남아?!"

"그렇다던데? 그나저나 계속흡수당할래 이대로가면 너희 죽을지도?"

"일단은 돌아가지..."

애쉬와더스트가 돌아갔다.

쿨럭!!!

나는 피를 토하기 시작했다.

"오....오빠? 왜그래 오빠!!"

"쿨럭쿨럭!! 미안해 조금 무리했나보네....애더남매껀 나랑 않맞나봐 들어오는것만으로 몸이 다치네....."

"그러면.....그러면!!! 레프라잔을 집어너었어야지!!!"

"미안미안...일단 하나를 얼려야지...짓는다 얼음의 어둠이여, 설령(雪靈)이여. 그대의 분노를 빌려다오. 죽음보다도 조용하게 저주해다오.
성자필멸은 세상의 섭리. 신이 정한 불가피한 숙명.
물이 낮은 곳으로 흐르는 것과 같이 모든 목숨을 빼앗아 다오. 얼어붙은 그림자(Freezing Shade)"

고치가 얼어붙는다.

"쿨럭쿨럭!!"

기침이 멈추지않고 피도 계속나온다.

"오빠 괜찮은거 맞아?"

"일단 괜찮은걸로 해두자."

"머야 그게!!"

"너무그렇게 화내지마 오빤 괜찮으니까."

나는 정미의머리를 쓰다듬었다.

"헤헤~~"

정미가 화났을때 이러면 금방풀린다.

"그럼 애더남매의 위상력을 좀 빼볼까?"

"어떻게?"

"뒤쪽의 손님과 싸워서 말이야."

뒤쪽에 나타가 있다.

"싸우러온거 아니거든 떨거지."

"머하러 왔는데?"

"자 받아."

나타가 병한개를 던진다.

"이건?"

"칼바크라는 녀석의 피다 이걸로 **을 원래대로 되돌릴수있겠지."

"트레이너씨 명령이지?"

"칫 마음에 안드는 꼰대야."

나타가 사이킥무브로 돌아간다.

"그럼 이걸로 혈청을 만들어달라고 할까?"

"응!!"

나와정미는 학교로 돌아왔다.

"캐롤누나 이거 칼바크의피인데요 이걸로 혈청을 만들수있을까요?"

"Oh 가능해요."

"그럼 만들어주세요 가능하면 빨리."

"알겠어요."

나는 유정누나가 있는곳으로 갔다.

"준혁이 너 상당히 무서운소리를 하더구나? 세상을 파괴해?"

"하하 들으셨어요?"

"들었지그럼 아주 잘들렸지~ 니힘이 어느정도기에 그런소리를 하니~~~?"

"잠깐 보여드릴까요?"

"머?"

"보여드릴게요 저의풀파워를."

나는 억제하던 힘의 구속을 풀었다 내몸에서 백색의위상력이 피어오른다.

"흰색? 위상력은 붉은색과 푸른색이 있는거 아니야?"

"이게 끝은아닌데 여기서 더하면 학교가 상당히 위험할거갔거든?"

주위를 둘러보니 학교내벽이 금이갔다.

"여기서 위상력개방까지 하면 학교 무너지겠지?"

"당연한거아니야?"

나는 힘을 다시억제했다.

"그럼이제 됬나요?"

"어...응..."

나는 살짝 웃는다.

"왜요 신기하거나 무서우세요? 정미도 이쯤되요 어쩌면 저이상 세하도 잠재력이 A+지만 그건 유니온의 개수작일 뿐이고."

내말에 세하가 당황한다.

"무....무슨소리야?"

"무슨소리냐고? 우리 검은양팀의위상잠재력은 기록보다 높다고."

"대략 어느정도?"

"개인에따라 천차만별"

나는 뒤쪽에서 서류봉투 두개를 꺼냈다.

"머야?"

"너희의 본래잠재력과 조작된잠재력."

멤버들이 서류를 본다.

"이정도나된다고?"

"그래 궁금했거든 지수아줌마는 측정불가 그런데 세하가 A+? 차이가 너무나잖아 제이아저씨도 지수아줌마의 부관일정도로 강한사람이안 그것도 부모님이 그런힘을 가진것도아닌 평범한 분들 그정도면 슬비랑유리 너희도 예전의 제이아저씨급정도는 나왔어야되."

"그럼 너희는 왜...."

"우리는 없다고 판정했잖아 그것만보면 답이 나오지않아?"

"유니온에서 우리힘을 속였다?"

"정답~보통 힘없는 어른들이 자신보다 강대한힘을 무서워하거든."

"......."

"심지어 나랑정미는 감시까지 있던데?"

"감시?"

"정예요원쯤 되는거같긴 했는데 상대가되야말이지...."

"세삼 준혁이가 무섭다...."

"머어때 일단 유하나는 얼려놨고 그것보다 더할수도 있는 영상을 보여줄게 슬비야 노트북좀."

슬비가 노트북을 준다.

"자 지금부터 보실영상의 제공자는 애더남매임을 미리 밝힘니다."

나는 동영상을 재생했고 동영상속에는 용과만나는 지부장의 영상이 찍혀있었다.

"그영상을 보고있었구나 준혁아."

뒤쪽에 재더님이 게셨다.

"애더남매가 잘 전해준것같군요."

"그러게 중간에 이상한 수작을 부리지않을까 했는데."

갑자기 나타나신 진조님들 때문에 정미와나를 제외한 팀원 전부가 굳었다.

"진조님들께서 어쩐일로...."

"소식들었어요 준혁군 유하나양이 차원종화되고 있다고요."

"예 지금 캐롤누나가 항체를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일단 전할말이 있다 준혁아."

"무엇입니까? 첫번째부터 열두번째아브로라 프로레스티나를 용에게 도둑맞았다."

"예!!!"

"일단 알아만 두거라 그리고 넌 투영과셰키나를 제외한 그어떤무기도 사용하지말거라."

"어째서입니까."

"이유를 모른다고 하지는 않을텐데."

"........"

유리가 포님께 묻는다.

"저....포님?"

"무슨일인가요 유리양?"

"준혁이가 어디 아픈가요?"

"음.....조금 심각한 상태는 맞습니다."

"왜요?"

"선택받지 못한 상태에서 Gate Of Babylon을 18년동안 지니고 있었죠 그렇기에 몸에 어마어마한 부담이 있었을테고 한계를 느낀 준혁군이 Babylon을 정미양에게 양도한것이죠."

모두가 나를 처다본다.

"아아....그렇게 처다**마요."

정미가 내멱살을 잡는다.

"왜.....왜...말안했어!!!!! 대체왜!!!"

"정미양을 구하는 길이였습니다."

"네?"

"어릴적 정미양은 가족을 잃었죠 그후 세하군을 다시만나가 전까지 절망에 빠저있었구요."

"네......"

"절망에빠진 상태에서 Babylon을 손에 넣으면 타락하다가 파멸합니다 그렇기에 준혁군은 자신의 목숨을 대가로 정미양이 극복하기까지 기다린것이죠."

정미가 멱살을 놓는다.

"왜....왜!!!! 누가 그렇게 해달래? 해달라고 했냐고!!!! 왜 마음대로 오빠를 희생하는건데 왜!!!!"

정미가 눈물을 흘리며 소리친다.

"동생이 탁락하는걸....파멸하는걸 보고싶지 않았으니까."

"그렇다고 해도 그렇게 급격하게 변할리가..."

"Babylon을 양도할때는 상당한 생명에너지가 필요로 합니다 그렇게에 양도는 죽기직전밖에 하지않는것이죠."

"대략 어느정도...."

"저희 흡혈귀들이 권수를 부르는만큼입니다."

정미가 눈물을 멈춘다.

"그렇게나 많이든다고요?"

"네 그렇기에 시훈군과지현양도 극심한 반대를 했습니다만.....준혁군의 뜻을 굽히지 못히더군요."

"그럼 준혁이가 요즘 이상해진이유도..."

"자신이 죽어가는걸 알기에 빨리 끝을 내고싶은거죠."

"준혁이의 수명은 얼마나 남았어요 포님?"

"길면 한달 짧으면 3주입니다."

"그럴수가....."

유리가 자리에 주저앉는다 제이아저씨가 소리친다.

"무슨방법없어 재더!!"

"방법은 있다만 솔직히말하면 쓰고싶지 않다 꼬맹이."

"무슨방법인데!!"

"준혁이를 우리일족으로 만드는거다."

"머라고?"

"준혁이를 원초의아브로라로 만드는것이다."

"그렇게되면....."

"그래 준혁이는 파괴본능밖에 남지않은 파괴자가 된다 그렇기에 준혁이가 거부하는것이다."

"그것이왜에 방법은 없는거냐 재더!!"

"나도 신경쓰이니 소리치지마라 꼬맹이."

"그것말고 방법은 없어?"

"아브로라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만 그것들을 아스타로트에게 도둑맞았으니...."

"내목숨은 내가 알아서할게요 그것보다 우선은 유하나예요."

"동생 그게무슨!!"

"아직 한달 남았잖아요 최소3주 그거면 모든걸 끝낼수있어요."

"모든걸 끝내?"

"그러니 여기서 떠들시간 없다구요."

캐롤누나가 온다.

"항체 만들었어요 이거면 하나양을 구할수있어요."

"감사합니다 누나!!"

나는 항체를 가지고 대공원으로 뛰었다.

"유하나!!!"

"느껴저 고치에 금이가는게 그리고 내가 인간을 초월하는게!!"

이런....

"짖는다 얼음의 어둠이여, 설령(雪靈)이여. 그대의 분노를 빌려다오. 죽음보다도 조용하게 저주해다오.
성자필멸은 세상의 섭리. 신이 정한 불가피한 숙명."

덥석!

"무슨짓이야 정미야."

"오빠......암술쓰지마 이번에는 가만히 있어줘...부탁이야...."

"괜찮아 3주안에 용을 없애고 살아보일게."

"그치만....."

"이제 이오라버니의 그림자에서 벗어나야지 내가 얼리면 니가 항체를 주사해."

"알겠어."

"짖는다 얼음의 어둠이여, 설령(雪靈)이여. 그대의 분노를 빌려다오. 죽음보다도 조용하게 저주해다오.
성자필멸은 세상의 섭리. 신이 정한 불가피한 숙명.
물이 낮은 곳으로 흐르는 것과 같이 모든 목숨을 빼앗아 다오. 얼어붙은 그림자(Freezing Shade)"

나는 하나를 열렸다.

"지금이야 정미야!!!"

"유하나 이 나쁜년아!!!"

정미가 하나에게 항체를 주사한다.

"읏 눈부셔!!"

하나의몸에서 빛이나더니 고치가 사라지고 원래대로 돌아왔다.

"벌써 끝났어?"

"머하다 온거야 세하야."

"그게 입구에서 차원종들한테 잡히는 바람에 늦었다."

"그래 그렇구........."

나는 의식을 잃고 쓰러젔다 눈을 떠보니 익숙한 학교천장이 보였다.

"학교인가?"

"준혁아 정신이 들어?"

"유리?"

"다행이다....다행이야.....얼마나 놀랐다구 니가 갑자기 기절하는 바람에."

"지금 몇시야?"

"오전 8시."

"그래 다른사람들은?"

"다 자고있어."

"학교에서?"

"응 너기절하고서 아저씨가 널 옴겨오고 다들 피곤했는지 자고있어."

"너도 자 나때문에 못잣을텐데."

"싫어....니가 죽는다니까 너랑 더있고싶어."

"안죽어 반듯이 살거야."

"그 레비누나라는 분때문에?"

"아니 그왜에도 소중한게 있어서말이야."

"소중한거?"

"동료들 가족 가족같은 사람들"

"나는 어디에 포함이야?"

"유리야 그거알아? 내가 속마음을 말할수있는 사람은 세명이다?"

"세명?"

"응 레비누나 세린누나 그리고 너 그러니까 그런거 묻지마 알겠지?"

"응...."

"쿨럭쿨럭!!"

입에서 피가 나온다.

"준혁아 괜찮아?"

"어 일단은 시간이 많이 없긴한가보네...."

그때 전화가 온다.

"준혁아 큰일났어 지금 강남상공에 거대한 차원문이 나타났어!!!"

"머? 차원문?????"

"그래 그러니까....꺄악!!"

"누나?"

전화기 너머로 말소리가 들린다.

"헛튼짓하지마 지금 모든일은 이 김기태님의 뜻대로 되고있으니까."

김기태.......이망할녀석이?

나는 모두를 깨웠다.

"지금 강남상공에 차원문생성 용의 영지로 추정됩니다."

"그럼 출동해야지 검은양팀 강남으로 복귀 모두가 모여있는곳으로 이동한다."

"예."

우리는 사이킥무브로 강남에 복귀 G타워 옥상으로 이동했다.

"일단은 아래에 있는 드라군타입의 차원종들을 제거하자."

우리는 아래쪽으로 내려갔다.

"저기 다들 올라갈레요 휘말릴수도 있어서요."

"멀 하려고?"

"구경하게 올라가."

다들 올라갔다.

"흠....짖는다 춤춰라 춤춰라 뇌정의 병사.
신뢰(迅雷) 천뢰(千雷) 만뢰(万雷) 여기로 오라.
세상에 영원히 살아가는 자는 없으니. 찰나, 섬광, 쾌락을 탐하라.
눈 깜짝할 사이에 모든 것을 내던지고.
더딘 자여 후회하지 말지어다. 오늘 밤은 살육의 연회가 열리리라.
끝내라, 끝내라, 끝내라, 끝내라.
목숨, 전부를 뿌려버려라. 혼의 해탈은 가볍지 않을지니.
깃털의 무거움을 던져버리고, 천지를 달리는 이 기분이여!
죽여라, 죽여라, 죽여라, 죽여라.
이 가벼움을, 이 약동을, 이 자유를, 이 행복을 모든 자에게 나누어주어라.
오오, 죽음이여. 그대는 어찌 이리 감미로운가!
끝내라, 끝내라, 끝내라, 끝내라. 죽여라, 죽여라, 죽여라, 죽여라.
오늘 밤, 천 년에 한 번 있을 살육의 연회가 열리리라. 천계십자군(Celestial Crusader)"

번개가 치고 뇌광의사자가 나타난다.

"번개의괴물들아 드라군타입의 차원종들을 모조리 쓰러뜨려라!!"

나는 타워옥상으로 올라왔다 올라온 나를 반기는건 정미의 멱살잡이였다.

"오빠 목숨버렸어? 쓰지말라는걸 왜 계속쓰냐고!!!"

"화내지마라."

나는 정미의머리를 쓰다듬었다.

"헤헤~~오빠손 포근해...."

정미의화가 풀어지고있는데 멀리 지하에서 뼈만남은 용이 튀어나온다.

"저게 머냐?? 용????"

"머가 저렇게 커!!!"

"저런걸 막으려면 천계십자군으로도 않될거 같은데?"

"어떻게하지?"

"세린누나에게 정신장악을 부탁해볼까?"

나는 세린누나에게 다가간다.

"왔구나 준혁아."

"저기 누나 저것의 정신장악 할수있어?"

"움직이지만 않는다면?"

"흠.....저런녀석들은 위상력이 바닥나면 않움직이지?"

"무슨짓을 할건지는 알겠는데 그만둬 준혁아 너 생명에너지도 별로없는거 같은데 지금 국장님께서 터릿을 가지고 헬기타고 오신다니 헬리포트좀 정리해줄래?"

"그러려면 우선 천계십자군을 해제하고."

나는 천계십자군을 해제했다.

"준혁이너 무슨생각이야?"

"머가?"

"Babylon을 정미한테 양도했지?"

"한계였거든 더이상은 못버틸정도로."

"....역시 넌 너무착해...."

"후훗 속전속결로 끝내야겠지?"

나는 거대룡이 있는곳으로 뛰어갔다.

"우와~~~크다~~~"

"너는 그때그 꼬맹이?"

"음 김기태요원님 아니세요 여긴 무슨일로?"

"저 고대룡 헤카톤케일을 보러왔다."

"절대무리 아저씨는 못이겨요."

"머야!!!"

"청장미검의 얼음하나 못깨서 저체온증에 걸려놓고 어디서 큰소리세요?"

"........"

"일단 저녀석을 차원문 아래로 유인해야겠네요."

나는 헤카톤케일에게 화살을 쏘아 유인한다.

"그래그래 이쪽이야 이쪽~"

헤카톤케일이 차원문아래로 갔고 나는 헬리포트로 가서 차원종들을 쓸어버렸다.

"오랜만에 보는군 서준혁군."

"예 오랜만에 만나네요 데이비드 국장님."

"자네들의 활약상은 잘듣고있다네."

"그럼 타워로 가세요."

뒤쪽에 있던 클로저가 발끈한다.

"일게 수습요원따위가 어디서!!"

나는 발끈한 클로저를 노려봤다.

"이봐요 정예요원쯤 되나요?"

"그렇다"

"나한테 털리는꼴 보여지기 싫으면 가만히있어."

"머라고!!!"

클로저가 나에게 덤비려고 하자 옆에있던 동료가 말린다.

"그만둬 저녀석은 우리를 가지고 놀고도 남을 녀석이야"

나는 말리는 클로저의얼굴을 자세히 봤다.

"전왕님 위장하시고 머하세요?"

"재미다."

"하하...."

"그나저나 서준혁 재더의 말을 깔끔히 무시한듯하구나."

"........"

"목숨을 내려놓은것이냐"

"세상을 지키기위해서라도 그런짓은 않해요."

"그러냐 알겠다 널 믿도록하지."

"그래서 말인데요 국장님."

"먼가 준혁군?"

"저는 한동안 이번사태가 끝날때까지 개별활동을 하겠습니다."

"알겠네."

"감사합니다."

나는 사이킥무브로 헤카톤케일에게 날아갔다.

"이제 무엇을 할거냐 서준혁."

"차원종들은 오래산다죠?"

"그래 애쉬와더스트도 600살은 산다."

"용은요?"

"용은 장수의 동물이다 10세기는 산다 사방신의 용은 인간이 되면서 생을 정해놓은것 같지만."

"그런가요 알겠습니다 이번에도 재더님의 말을 거역해야겠네요 Trace on(투영개시)"

나는 레프라잔을 여러자루 투영하고 자루의 끝을 실로 묶은뒤 옥상바닥에 밖아넣었다

"준혁이 자네 설마....."

"재미있겠죠?"

나는 레프라잔의 특수능력을 발동시켰다.

"역시 레프라잔이 많으니까 들어오는 위상력의 양이 다르네요 거기다가 헤카톤케일의위상력량은 애더남매를 초월하고있고요 끝도없네요."

위상력이 계속해서 들어온다 몸의 일부분이 차원종으로 바뀌어간다.

"흠.....날뛰면 안되니까 얼려야되는데.... 어디 타워는 안전하니까 괜찮으려나?"

"설마 그걸 쓸생각인것이냐?"

"후훗 괜찮겠죠."

나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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