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의 귀환자-과거의 독수리
일리안 2015-01-06 1
<백화점: 한판 붙자>
“어라... 연계가 늘었네”
더스트는 애쉬에게 겨눠진 총을 발로 차넸다.
“오른쪽 허전 하구만...”
소년의 오른쪽 팔은 옷깃만 펄럭였지만 그는 헛웃음을 날리며 총구로 더스트의 머리를 처냈다.
“덕분에 왼손잡이 됐다, 망할 꼬마”
애쉬는 소년의 왼팔을 잡아챘다
“남은 쪽도 끊어주마!”
“아, 글쎄?”
탕!
“큭...”
애쉬는 가슴을 부여잡은 체 주저앉았다.
“내 능력, 너희 덕에 2개가 됐거든”
소년이 떨어진 총이 공중에 붕 떠있었고, 그리고 총신에는 하얀 연기가 낳다
더스트가 순식간에 소년의 측면을 공격했다.
정식 클로져 요원도 피하지 못할 만큼 빠른 움직임 이었지만 소년은 마치 슬로우 비디오 보는 듯 여유롭게 피했다.
“괜찮겠어?”
소년은 실실 웃으면 뒤쪽을 가르쳤다.
“적이 나만 있는 것은 아니잖아”
카갸갸강!
더스트는 뒷 늦게 날아오는 단도를 처넸지만 다른 한 단도는 처내지 못하였다.
“이자식이...”
“왜?, 장애인이 됐으면 이정도 핸디야 당연하지”
애쉬와 더스트는 순간 자신의 잘못을 깨우쳤다.
17년전 그들이 소년과 싸울 때 그는 혼자였지만 지금은 달랐다. 그들을 방해할 힘을 지닌 소년 소녀가 이곳에 셋씩이나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어리석게도 소년만을 적으로 인식해 그만 빈틈을 허용한 것 이였다.
“이 녀석이....”
“왜 하면 않됐냐?, 합공은 너희 전문이잖아”
소년의 빈정거리는 말에 짜증이 났지만 전세가 기울었다, 하지만 조금만 있으면 소년에게 한방을 먹일 수 있기에 애쉬와 더스트는 후퇴를 결정했다.
“두고 보자 청환!!”
애쉬와 더스트는 사라졌고 청환이라 불린 소년은 검은 양 요원들에게 다가왔다.
“이야~ 요즘 애들은 팔팔하네... 어디 다친 곳 없고?”
“형은 누군데 애쉬와 더스트가 그렇게 이를 가는 거예요?”
청환은 세하의 말에 아랑곳 하지않고 그를 뚫어져라 처다봤다.
“너.... 혹시 세하니?”
“형은 누군데 절 아세요?”
“이거야원 시간흐름이 실감 되네, 꼬꼬마였던 세하가 이만큼 컸다니....”
“누구신데 절아시는 거....”
“청환 대장?”
목소리에 주인공은 이곳 강남GGV의 벌처스 사원 한기남이 였다
“요, 기남 오래간만인데... 잘지 냈냐?”
“대장 살아계셨나요?
“왜? 내가 죽었으면 했나?”
“그럴리가요, 차원전쟁때 죽는 줄 알았다고요”
“기남아저씨, 아는 형이에요?”
유리에 말에 기남은 부정했다.
“아니야, 이분은 차원전쟁당시 최고에 스나이퍼팀 호크아이의 대장이신 우청환 대장님이라고!”
“예~!!!”
셋은 청환을 뚫어 져라 쳐다봤다
호크아이는 제 상상 속에 팀이름 입니다. 그리고 주인공의 성을 주의 깊게 살펴 보십쇼, 나중에 사건에 깊게 관련 되어있답니다. 참고로 여기선 차원전쟁에 참전자의 과거예기를 중점으로 해설 할겁니다 그리고 선우 란과 김시환의 러브라인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