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하)모두를위한희생(세하x슬비일수도)2기 8화

토모맛 2015-09-18 6

완캐! 개운 고로쓴다 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

P.S튤립나무님은 바보다. 애애애애애애애애애

1.방식 변경
2.튤립나무님 바보.
3.나는 세하를 죽인다. 작가이기에.
4.이번엔 누굴 죽일까?
5.투표하삼
6.강요 안하면 때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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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색 바위, 붉은색 산, 붉은색 모래   식물을 제외한 모든 것이 붉은색인 세계. 그런 세계에 있는 거대한 성. 


"A"


"T 여긴 무슨 일이지?


"A 계획이 변경됐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우상신의 힘의 회복이 빨라지고 있어"


"이재 와서 바꾼다 한들 이미 늦었다. 여기서 바꾼다면 수많은 피해가 발생된다."


"아니. 방법은 있다."


"뭐지?"


T의 말을 불구덩이에 뛰어드는 불나방인 셈인 작전.... 하지만 해볼 만한 가치는 있는 말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이거밖에 없네."


"말해 주게. 어째서 우리가 아닌 인간들이 우상신을 죽여야 하는 건가."


"흐름은 건들면 안 된다.라고 그에게 들었을 뿐이다." 


쿠구구구구구구


T의 말이 끝나자 거대한 성은 강한 기운을 뿜어내고 있었다. 마치 누군가 분노하여 죽일 기세처럼. 그리고 성의 문이 열리고 열리자 강한 힘의 바람이 불어왔다.


"화가 잔뜩 난거 같군."


"그럼 가세."


발을 성 문 입구에 딛자 무언가에 강하게 눌리는듯한 중압이 생겼다. A급 클로저나 A+급 차원종들이 아니면 금방 사라졌을 것이다. 발을 디디면 딛을수록 점점 누르는 중압은 더욱 강해져 간다. 중압이 쌔지 면 쌔질수록 중압의 주인에게 가까워지고 지금 우리 둘의 눈앞엔 왕자에 앉아 분노에 일그러진 얼굴과 옆에 있던 시녀들은 중압에 의해 사라져 자리엔 피 웅덩이만이 남아 있었다.


"배신자가 있다고는 했지만 설마 내가 가장 신뢰하고 아끼는 두 녀석이 배신자였을 줄이야. 참으로 대단하군. 동시에 괘씸하군. 거둬준 은해도 모르는 자식들이."


"그래. 고맙지. 하지만 주인이 잘못된 길을 가면 개는 물어서라도 말려야 한다. "


"결국 네가 하는 짓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은 채 허무만이 남을 것이다. 그런 짓은 한 번뿐이면 족하다. 이재 그만해라."


"**라! 너희들은 알 것이다! 왜 내가 이런 짓을 하는지! 너희들도 알 것이다. 내가 살던 세계가 한 사람에 의해 일어났는지를!"


물론 잘 알고 있다. 그런 광경은 절대 잊으려야 잊을 수 없는 절망스러운 광경들 그런 광경들이 단 한 사람에 의해 일어났다는 사실을.


"그렇다고 해서 이 세계를 부순다 한들 뭐가 다시 돌아오지!? 결국 너는 그때와 똑같이 그때의 일을 재현시킬 뿐이다!"


"말이 많군. 뭐라 한들 나의 결심은 바뀌지 않는다."


우상신이 자리에서 일어나고 중압은 더 거세게 우리 둘을 누르고 공간이 왜곡되고 있었다.


"나는 바꾼다. 수많은 희생이 따르더라도 바꾼다."


"결국 그게 너의 선택이냐."


중압이 사라지고 왜곡돼고 있던 공간은 사라지고 그런 힘들이 한 곳으로 집중되고 있었다.


"죽어라. 쓰레기들."

.
.
.
.
.
.


"크리스 얼마나 더 걸릴까?"


"글쎄요... 다른 세계로 이동하는 거니 아마 내일쯤에 다 될 거 같아요."


"그렇구나."


지금은 아무도 없는 플레인 게이트 크리스는 밤을 새우면서 게이트의 에너지를 주입하고 있었다.


"조금만 쉬지그래... 벌써 2일이나 밤을 새우고 있다고. "


"괜찮아요. 빨리 안 끝내면 좋은 날이 지나가잖아요."


"좋은 일?"


"24일을 크리스마스이브 25일은 크리스마스잖아요. 이브가 되기 전에 이 모든 일을 끝내야 하니까요."


"그래. 너 말이 맞네. 빨리 끝내야지."


"어이~ 사 왔다고"


게이트 옆 통로에서 린과 료마가 음식들을 들고 오고 있었다. 각자 먹을 음식들을 꺼내고 각자 먹고 있다.


"난 잠시만 나갔다 올개."


"어디 가게?"


"잠깐 바람 좀 세러"


통로로 나가고 보이는 것은 눈이 내리고 있는 도시. 온 세상이 하얀색으로 뒤덮여있고 아이들은 눈싸움을 하면서 놀고 있었다.


"애들이.. 부럽네..."


쩍. 


어디선가 유리에 금이 가는 소리가 들린다.


쩍... 쩌적..


계속 금이 가는 소리가 들리고 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머리를 돌리자 하늘에 점점 금이 가고 있었다.


"뭐... 뭐야.... 저게..."


쨍그랑!


이내 금금 가더니 결국 깨져버렸다. 깨져버린 하늘의 파편들이 땅에 떨어지고 바로 아래였던 강남은 폭발 소리와  비명, 무너지는 소리가 울려펴졌다.


"이건... 도대체..."


쾅!


그러자 그 너머에서 누군가가 날아오더니 그대로 네 옆으로 곤두박질 쳐졌다.


"으... 으윽...."


"너.. 너는.. 그때 그!"


땅에 곤두박질 쳐진 인물은 전쟁 전 집 근처에서 만난 로브를 뒤집어쓴 인물. 그러나 지금 상태는 왼쪽 팔이 뜯겨져나가고 몸에는 거대한 야수에게 할퀴어진 듯한 발톱 자국이 몸을 선명했고 그곳에서는 대량의 피가 나오고 있었다.


"쿨럭..."


"이봐. 너."


"쿨럭... 그의... 아들인가....."


"이게 대체 어떻게 된 거지!?"


통로에서 아까의 소리를 들은 건지 3명이 급하게 뛰어나왔다.


"이세하씨. 이게 대체 무슨 일이죠?"


"쿨럭... 4명이... 모인 건가..... 이거.. 위험하군..."


"야! 정신 차려! 이게 대체..."


물어볼 찰나 하늘의 깨진 곳에서부터 어마어마한 기운이 나오면서 한 인물이 나타났다.... 분노하고.. 광분한 한 사자처럼 그 기운은 소름이 끼쳤다.


"우상신....."


"하필 이곳에서 나타나다니...."


전투태세를 취하려고 하자 쓰러져있던 자가 다리를 잡더니...


"날... 문으로 안내해라...."


"뭐?"


"너희들이 플레인 게이트라는 것을 통해 우리 차원으로 갈려고 하는 것은 잘 알고 있다... 그러니... 내가.. 에너지를 채워주지... 


"그게 가능한가요?"


"쿨럭... 그래... 내 목숨이면.. 1 시간 정도면... 끝난다...."


"죽을 생각이시군요.."


"이미 곧 있으면 죽을 목숨.... 마지막에는... 한 방 먹이고 싶을.. 뿐이다... 이것도


그의 생각 대로겠지만...."


"크리스. 당장 그 녀석 말대로 하는 게 좋겠어.. 시간이 없어."


"네"


크리스는 그를 업고 통로 쪽으로 들어갈려 하자...


"그의 아들이여.... "


그가 나를 불렀다."


"이 앞은 네가 감당하기에는 힘들고 무리일수도... 절망적일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절망하지 마라... 극복해야 한다...... 절망하더라고... 극복하고.. 한 발, 한 발... 내디디면서... 극복해야 한다... 이것이... 우상신을... 쓰러트릴.... 힘이다....."


간절하면서도... 슬픈듯한 말... 하지만... 그 뜻이.. 무엇인지는... 짐작이 가지 않는다...


"새겨는 들으지.."


"그래... 고맙다...."


대화를 하는 동안 우상신은 하늘에서 멈추더니 우리를 봐라 봤다.


"재물 들이군.... 이거 참.. 재밌는 타이밍이군..."


각자가 전투태세를 취하고 달려들려 하자 우상신은 우리를 무언가의 중압으로 눌러댔다.


"뭐지..."


"이세하........ 너만은... 절대로... 용서 못한다...."


우상신은 나를 보면서 원한 서린 눈빛으로 살기를 띄우며 말했다. 그리고 그대로 손에서 발톱 모양의 에너지 같은 것이 나타났다. 그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려다 생각을 하지 못하게 매섭게 달려들었다.


"** "


간신히 피했으나 그가 달려들고 할퀴어진 곳에는 그대로 일직선으로 발톱 자국이 남겨졌고 너머에 있던 산까지 할퀴어버렸다.


"죽인다... 반드시!"




이곳에서 싸우면 분명 마을에까지 피해가 갈 것이다. 유인해야 해


"자...  따라오라고."


나는 그대로 하늘을 날아 멀리.. 더 멀리.. 마을에까지 피해가 가지 않기 위해 유인하면서 매섭게 공격하는 우상신을 건 블레이드로 막으면서 유인해댔다.


"크아아아아!!!!!!"


공격이 빠를뿐더러 무겁게 내려치는 힘이 상상을 초월했다.


"무슨.. 말도 안 되는.."


우상신을 그대로 회전하더니 발로 나를 강하게 내려찍었다. 간신히 건 블레이드로 막아냈지만 눌리는 힘이나 중압갑 은 장난이 아니었다. 그렇게 땅으로 곤두박질 쳐졌다.


"얌전히 붙잡혀라!"


"지뢰진!"


땅에 곤두박질쳐진 우상신을 바로 위에서 건틀릿에 힘을 최대한 집중시켜 강하게 내려쳤다. 땅에 도달하고 눈들이 흩어지면서 보이는 건 강하게 내려쳤던 공격을 겨우 한 손으로 막았다는 것이었다.


"무슨.."


"피라미가."


그대로 앞으로 내려치며 땅에 부딪힌 린을 잠시 띄어놓고 팔꿈치로 강하게 가격했다.


"컥.."


얼마나 강했는지 순간적으로 소닉붐 같은 것이 나타났다. 멀리 날아간 린은 간신히 버티면서 산이 부딪히기 전에 멈췄다.


"무슨 저런 힘이...."


"너희 둘이나 저쪽에 있는 한 놈은 관심 없다. 솔직히 재물이라 한들 너의 3명분의 힘을 저 녀석이 가지고 있으니.


"뭐라고..."


"기회를 주도록 하지 여기서 도망친다면 목숨은 살려줄 것


이고 이를 거역한다면 형체를 알아볼 수 없도록 찢어발겨 죽여주마."


"여기까지 와서 그만둔다 한들 만약 도망을 쳐도 어차피 너한테 죽는 건 마찬가지야!"


"그러니 여기서 막는다!"


료마는 카드를 공중에 흘 뿌리더니 우상신을 향해 날아가 그대로 여러 갈래의 빛을 방출하여 매섭개쏫아졌다.


"업화."


우상신을 그대로 힘을 방출하더니 원 모양으로 보라색 불기둥이 치솟더니 주위에 있던 카드를 모조리 붙태워 버렸다.


"칫."


"소원대로 죽여주마."


"이재 그만하시죠."


달려들려 하는 우상신을 뒤에서 권총으로 겨냥한 크리스의 모습이 보였다. 그대로 위상력을모아 쐈다.


"팬텀 파우스트 "


발사된 총에서 한순간 빛이 나오지만  그런 공격을 머리를 한쪽으로 기울어 오른손으로 발사된 총알을 잡아냈고 손에서는 연기만이 나오고 있다.


"역시 대단하시군요. 이거 죽겠는데요?"


크리스의 아무렇지 않게 말하지만 몸에는 식은땀이 내리고 손이 조금 떨리고 있었다.


"이 정도로 나를 이길려 하다니 오만하기 짝이 없구나."


"환야마랑권!"


린이 공격을 날리는 모습은 마치 한 마리의 늑대처럼 보였다. 하지만 그런 공격을 손으로 여유 있게 막아내고 있었다.


"여기 이 정도인가? 실망이군."


공격을 막아내던 손으로 한순간 린의 복부를 치더니 회전하여 발로 옆구리를 강하게 돌려 찼다.


"젠... 장..."


겨우겨우 자세를 잡지만 아까의 충격으로 몸이 말이 안 듣는 건지 서있는 것이 위태위태해 보였다.


"그럼 한번 이것도 막아봐라!"


료마는 카드를 공중에 모두 홀 뿌리더니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의 빠른 속도로 매섭게 날아갔다. 


"일리미네이트."


"파열."


우상신을 그대로 다리를 크게 올려 강하게 내려찍자 날아오는 카드들이 충격에 의해 속도를 잃고 그대로 땅에 떨어졌다. 내려찍힌 땅은 일제히 붕괴되고 주위의 나무들은 하나같이 파괴되거나 소거되었다.


"걸렸군"


카드들이 땅에 떨어지고 우상신의 앞에 다시 카드를 공중으로 던진 후 그대로 낙하시켰다. 아까보다 강력해 보였다.


"히든카드. 아까보다 강하다고."


"잔재주가 약하군"


그런 료마의 공격들을 왼쪽으로 할퀴더니 카드들을 모두 반 토막이 났다.


"칫..."


"구속 "


한순간 료마와 린의 몸에서 보라색 빛이 나타나 확장하더니 그대로 보라색 구슬 형상이 되어 가두었다.


우두득


"끄아아아아아아!!!!!!"


그렇게 가두어진 린과 료마는 구슬이 점점 수축되더니 뼈가 점점 부러지고 있었다.


"짓눌러져라."


쨍그랑


린과 료마를 가두던 구슬이 깨졌다.


"헉... 헉..."


"나머지 한 놈인가?"


팅......


쾅!


우상신의 옆으로 붉은색 탄환 같은 것이 떨어지고 총소리와 함께 탄환이 터지고 엄청난 폭발이 일어났다.


그리고 숲 속에서 크리스가 뛰어올라 그대로 우상신을 향해 난사했다.


"컨센트레이션"


크리스는 여러 종류의 총기류를 변형시키면서 난사해댔다. 


"네 녀석은 두 녀석보다는 재밌군. 하지만."


푸욱


"컥... "


"방어가 허술해."


"젠... 장..."


"후 일이 귀찮을 거 같군. 여기서 죽여주마."


"멈춰!"


크리스의 목을 향하던 손을 그대로 잡아 그대로 건 블레이드로 배어버렸다.


"........"


"좋아.."


"칭찬은 해주지."


우상신은 왼손으로 날려버렸다. 


"그래.. 할 수 있어... 어?"


건 블레이드에는 붉은색 피가 묻어있었다... 이상하다...... 분명히 라미르 족들은 피를 흘리지 않는다 더군다나 뭔가를 흘리지도 않는다. 아까 그 녀석도 그렇고... 이게.. 대체...


"뭐야... 네 녀석..."


"고작 팔 하나 자른 거 가지고 좋은 건가... 가소롭군.."


우상신의 잘린 팔이 원상태로 돌아왔다. 그런데 다시 자라난 팔이 이상했다.... 자료에 따르면 라미르족들의 피부는 인간과는 다르다고... 더군다나 엄마의 전의 한 말로는 신은 형태를 가지고 있지 않고 사념으로서만 존재한다.. 자기 자신의 육채 존재하지 않고 다른 사람에 빙의 비슷하게 적용된다고.....


"설마... 네 녀석...."


푸욱


그러자 갑자기 뒤에서 무언가에 찔린 고통이 느껴졌다. 반 투명한 형태에 날카로운 이빨처럼 생긴 가시였다,


"컥...."


"아직이다....."


푹 푹 푸욱 푹 푹 푹 푹 푹 푸욱


우상신이 손을 움켜쥐자 몸 여러 군대에서 엄청난 고통이 쏟아졌다. 팔.. 다리 가슴.... 여러 방향에서 찔리고 찔리고 찔리고 찔렸다.


"내가 여태 겪은 고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뭐... 라고.... "


"네 녀석은 모른다... 나의 고통과... 절망과.. 분노를...."


그대로 나는 땅으로 곤두박질 쳐졌다.


"커헉....


몸이 말을 듣지 않는다. 힘줄이 찔렸는지 몸 자체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 안돼... 이대로는...


"아직... 죽기엔 이르다. 아직 너는 이보다 더한 고통을 겪어야 한다.. 그래... 내가 겪었던 고통을 말이다."


"겪... 다니..."


"네게는 나와 같은 고통을 느껴봐야 할 것이다."


우상신은 손을 올리더니....


"포식 "


콰득


순간 오른팔의 고통이 몰려왔다... 아까와는 차원이.. 달랐다... 이를 악물고 고개를 돌리자 사자의 형상이 보이고 그 사자의 입에는 뜯겨나간 오른팔이 있었다.... 


"크아아아아아아!!!!!!!!!"


"아까의 빛이다."


내 주위에는 피들이 홀 뿌려져 있고 그 피들은 주위의 눈과 섞여 내 주위의 눈들은 피 눈으로 가득했다..... 피를 많이 흘렸는지 머리가 어지럽다.....


"젠....장... "


나는 있는 힘 없는 힘을 짜네 건 블레이드를 치켜세우고 우상신을 향해 총구를 겨냥하여 발사했다. 푸른 불꽃이 붉은 불꽃과 섞여 날아가고 그 불꽃들은 우상신 향해 날아가지만 우상신은 그런 불꽃들을 주먹으로 정면을 강하게 쳐서 불꽃들이 일제히 소거됐다....... 이재 말할 힘도 움직일 힘도 없다.... 이재... 다... 끝이다.... 그런 나를 우상신은 보라색 구채에 가둬 나를 들고 어딘가로 향했다...


"너 이 자식!! 어디 가는 거냐!"


"여흥은 끝났다. 얌전히 죽음을 기다려라."


온몸의 뼈가 부러진 탓에 뛰어오를 힘도 움직일 힘도 나지 않는다.....


"**!!!!!!!!!!!!!!!!!!"


그렇게 절규하지만 실감하게 되었다. 그 녀석과 우리들의 차이를... 깔끔하게... 완패... 우리들의 공격은 먹히지도 않고... 처참히 깨지고... 그렇게 우상신의정체에 의문점만 생긴채 이세하는 잡혀갔다...


"다.. 끝인가....."


너무 허무하다... 이대로... 다 끝인가...


"슬비야....."


"보나야. 여기가 맞아?"


"응. 30분 전에 여기에서 엄청난 위상력 반응과 그 네 명의 위상력 반응이 감지됐어."


"그럼 어딘가에 세하가 있겠군... 근대.... 이건..."


주위의 상황은 처참했다. 도시는 몇몇 건물들이 무너져 있고 근처 산들이 무언가에 할퀴어진 거대한 흔적이 발견되었고 지금 우리가 있는 이곳 옆에는 피와 눈이 섞인 흔적이 있다. 누군가 피를 대량으로 흘린 채 있었던 거 같았다.


"30분 전 도시 상공에서 하늘이 깨지면서 차원문 같은 것이 생겨나면서 여태까지 본 적 없는 위상력반응이 감지됐어. 너희들이 상대한 그 녀석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강한 힘이야."


"그런 녀석을 동생하고 동생 친구들이 상대했다는 건가?"


"다행히 피해는 생각보다 크지 않았던 거 같아요. 대신 피해는 숲 주위가 파괴되었지만요."


"그렇다면 숲을 뒤지면 되겠군."


"세하야...."


눈 덮인 땅 몇몇 부분은 붉은 피로 이루어져있어 대장은 그저 불안하기만해 보였다.


"괜찮아 슬비야. 세하는 무사할 거야."


"... 응..."


치직...


"애들아 애들을 발견했어!"


무전을 통해 은이누나가 다급히 무전을 했다.


"누나! 그게 정말이에요?!"


"그래! 그런데.... 세하가 보이지 않아..."


".... 네?"


은이 누나의 말을 슬비를 더욱더 불안하게 만들었다.


"이... 일단은 여기 있는 3명한테 자세한 설명을 들어봐......"


"대장. 일단 가보자."


"그래. 슬비야."


"... 응...."


그렇게 눈 덮인 산을 올랐다. 오르던 중 가는 길마다 보이는 피 자국들.... 그 피 자국들은 가면 갈수록 그 수가 점점 많아지고 가면 갈수록 주위의 나무가 점점 적어져 갔다... 그리고... 마침내 현장에 도착하자... 보이는 건.....


"이... 이게.. 무슨...."


"정말.... 처참하군......"


현장의 눈들은 모두 새빨간 피들로 법벅이 되었고 사방으로 튀어있는 피들... 그리고 치명상을 입어 나무에 기댄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는 3명이었다.


"애들아.. 왔구나."


"누나. 이게 무슨 일 이에요?"


".... 자세한 설명은.... 저 셋한테.. 물어봐... 내 입으로 말하기... 너무.... "


은이 누나는 말하기가 무서워했다.....


"너희들은....."


"너희가 세하와 같이 다니던 애들이니?"


".... 네... 맞아요..."


"부탁할게.... 재발... 세하가.. 어떻게 됐는지... 말해줘..."


"... 당신이... 이세하씨가 말하던.... "


노란 머리의 아이... 크리스는 지금까지 있었던 일을 설명했다.우상신이 도시 상공에 나타나 우리들을 습격한 일과 도시를 엉망으로 만들고 이곳 대부분을 날려먹고 주위를 피범벅으로 만들고... 반 죽임을 당한 채 끌려간 세하에 대헤.... 대화를 하던 도중 근처에서 잘려나간 세하의 팔이 발견되었다.
슬비는 그런 팔을 보고 주저앉아 그저 눈물만을 흘렸다."


"다... 끝난 건가..."


"아니요... 아직 안 끝났어요..."


"저쪽에서 왔으니... 이번엔 이쪽에서 가야 하는 게 당연하지..."


"하.. 하지만 우리는 녀석이 있는 곳으로 갈 수가 없잖아....."


"아니요... 갈 수 있어요... "


"플레인 게이트.... 그걸 이용한다면 갈수 있어...."


"그때 그 게이트를 말하는 건가? "


"그거 차원종들이 만들어낸 거 아니었어?"


"저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어요... 그런데.. 이세하씨가 말한 아스타로트의 최후와 아스타로트가 말한 말을 생각해보면... 이건 우상신이 있는 차원으로 갈 수 있는 문이라고 생각했죠... 그리고... 이동 좌표를 최대한 늘려봤는데... 잡히더군요..... 이건... 우상신이 있는 세계로 가는 일종의 차원문이였던 거예요.... 그리고... 우상신에 관한 과거... 이 싸움..... 그리고... 정체...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복잡한 거 같아요."


"자.. 그럼 이야기는 나중에 하고 시간이 없어.... 빨리 가자고... "


"그쪽들도 따라와... "


"가면 진실을 알 수 있을지도 모르니 말이야. "


"뭐? "


"우상신의 오른팔이라고 하는 자가 지금 게이트 쪽에 있거든요. 잘하면 우상신에 대한 진실을 알 수 있을 거예요."


"오른 팔.. 이라니.."


"거기... 이세하씨 여자친구씨?"


크리스가 왼팔을 잡고 울고 있던 슬비에게 말했다.


"이세하씨는 분명 살아있습니다. 그건 저희가 보증하죠. 우상신한테는 이세하씨가 필요하니까요. 그래서 그 자리에서 죽이지 않고 끌고 간 겁니다. 그렇다면 아직 희망은 있어요."


"그래. 분하지만 우리들의 공격은 통하지 않았어. 하지만 세하 녀석은 달랐어. 우리들은 녀석을 잠깐 붙잡는 게 한계였지만 그 녀석은 녀석의 팔을 잘랐어.. 비록 재생되긴 했지만 지금 상황에서 녀석을 쓰러트리기 위해선 이세하가 있어야 해."


"슬비야.. 가자. 세하 찾으러 가야지."


슬비는 일어서면서 옷으로 눈물을 닦고 말했다.


"응."


그렿게 우리들은 크리스를 따라 지하 플레인 게이트를 향해 걸었다. 그곳에 피를 흘린 채로 벽에 기대고 있는 자가 보였다.


"괜찮으신가요?"


"너... 희들 이군... 한 명이.. 안 보이는군...."


"이세하씨는 끌려갔습니다..."


"... 그렇군.... 이것도... 그의... 말대로 군....."


"그 라면 이영운씨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이영운이라고?"


"이영운이라면 세하네 아빠잖아요!?"


".... 그래... 쿨럭... 모든 게... 다... 이영운의 말대로 됐어.... "


"네가 어떻게 그 형에 대해 알고 있는거지? 형의 이름을 알고 있는 사람을 우리 울프 백 팀 외에는 몰랐는데..."


"...  너는.... 그래.... 많이.. 컸구나... 제이...."


그는 로브를 벗더니 얼굴을 드러냈다....


"설마...... "


"후... 이렇게 너를 보는 것이 얼마 만인지... "


"에비드... 형.... "


"미안하지만... 감동의 포옹을 할 시간은 없다... 시간이 없어........ 너희들... 나한테 듣고 싶은 것이 있겠지. 그렇다면... 말해주지... 이영운도... 자기가 말한 사람들이 모이면... 말하라 했으니....... 모두들... 각오 단단히 하고 들어라.. 그리고.. 대답하지 말고 생각만 해라 너희들의 말에 대답할 시간도 없으니 말이다."


그렇게 에비드 라는 자의 말을 들었다... 그건.. 과거 전쟁 때의 진실... 그리고 우상신에 관한 이야기... 그런데 정작 중요한 예기는 하지 않은 것 같은 의문만이 남았다......
.
.
.
.
.
.


"이거 엄청난 힘이군..... 설마 이 정도 엿을 줄이야.... 다 추출해낼 때까지 시간이 걸리겠군... 흘러넘친 내용물이 이 정도였을 줄이야... 이 정도 힘이면 가능해... 죽이는 것이.... "


"너... 이... 자식...."


"아직 살아있었군...."


"가만.... 안 둬....."


"너한테 아주 좋은 걸 보여주지."


우상신은 나의 머리에 손을 올렸다... 그러자... 갑자기 정신이 잃어갔다....


"너.. 이 자식... 무슨 짓을... "


"너에게 특별히 나의 과거를 보여주지. 그것을 보고 얌전히 따라라. 절망해라, 슬퍼해라, 분노해라, 복종하라, 깨달아라.... 자신을


"그렇게 정신을 잃고 무의식 속에서 보이는 건 바로... 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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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식을 바꾸니 이상해 누가 말하는건지 햇갈려 ㅂㄷㅂㄷ 브금도 넣어봤지만 적절한지 모르겠네요. 수술을 마치고 괜찮아지고 기다리게 해서 죄송한 마음에 길게 쓸려했으나 마음속 사심이 하지마 끌어버려? 라고 유혹을 함 이 참에 마음수술을 확그냥 ? 아....... 죄송한 마은에 브금을 넣었습니다... 이게 재밌네?

걱정해주신 덕분에 수술을 무사히 끝마쳤습니다. 걱정해주신 여러분...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글 못쓰는 못난이를 걱저해주셔서 갑사합니다. 꾸벅  

오타 지적 부탁할게요... 얼굴을 노트북에 들이대면서 했는데 .... 불안.......

P.S 난 남캐를 죽인다. 주인공이면 2~3번죽인다. 주인공 버프가 있기에 . 주)손오공 ㅇㅋ?

2024-10-24 22:39:19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