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하&세아의 일상 25화 ( 물흐르듯 흐르진 않겠지...만...행복해진다면야.과정이지.)

하가네 2015-09-08 7

철컹  쿵!!!

감찰국장이 자신의 사무실로 돌아온다. 화가 잔득난듯한 표정으로 이를 갈며 자신의 책상을 내려친다.

"그 망할 녀석!!! 감이 나에게 이런 추태를!! 크으으으"

세하에게 한방 먹은것이 그리도 마음에 안드는 모양이였다. 그러는중 자신의 직속부하를 부른다.

"무슨일 있으셨습니까? 국장님"
"흐음!!!!..... 네가 해줘야 할 일이있다.
"..... 명령 내리십시요"

감찰국장과 그 직속부하가 은밀한 대화를 나눈다.

"...... 알겠습니다.... 그럼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들키기만 않는다면 너에게 피해는 없을거다 어짜피 일게 클로저 한명을 끄러내리는것 뿐이야 자책하지말고 시행하도록!!!"
"..네!"

감찰국장의 명령에 즉각 움직이고 감찰 국장은 비릿한 웃음을 지으며 보복의 눈빛을 반짝인다.

"흐흐흐 그래 어짜피 그녀석을 어찌할 방법은 없지만.... 흐흐흐흐 두고봐라 내가 그냥 두는지!"

감찰국장의 기대어린 작은 웃음이 천천히 퍼저나간다. 한편 검은양팀 사무실은 먼가 어색한 분위기가 소용돌이 치고있었다. 세하가 슬비와 결혼할거란 말과 그말에 반박하지 않았던 슬비에 대해 약간의 쇼크가 온듯 했다.

"..........."
".........."
"..........."
"????"

슬비, 유리, 제이, 미스틸이 각자 의자에 앉자 조용히 시간만 흘리고 있는 정말 급적인 어색함이 입을 꼬매듯 머뭇거리게 만든다.

이거... 어떻게 말을 해야하는거지?..... 으....

슬비가 세하랑.... 슬비가 세하랑.... 슬비가 세하랑.. 슬비가 세하랑.....

여....역시 청춘이군.... 거기다.. 빠른 질풍노도인가? 여..역시 젊음이란... 음!음!

"?????"

어색한 부위기에 그저 왜이러나 궁금한 미스틸이였다.

"저기 슬비누나!"
"ㅇ...어! 미스틸... 왜..왜그러니?"

미스틸 덕분에 침묵이 께진다.

"세하형이랑 결혼한다고 들었는대~ 언제해요?"

쿵!!!!!

갑자기 분위기가 다시 가라않고 슬비는 얼굴이 빨게 진체 굳어버린다. 저 순수한 얼굴에서 날아드는 직격타가 슬비의 마음을 강타한다. 결혼이란 말에 굳어버린건진 모르겠지만 부끄러워하고 있다는 것만은 확실했다.

"웅????"

갑작스러운 침묵에 미스틸이 고개를 갸우뚱거린다.

"그럼.... 언제 세하형한태 청혼받으신거에요?"
"처..청혼!!!!!!"

슬비가 화들짝 놀라며 다시 굳어버린다. (이거 마음이 아주 개판이구만?...... 진정이 안돼지?)

"처..처처처처...처...청..청..청ㅎ.....청혼...."
"스..슬비야 그렇게 떨지말고 차근차근...."
"왜 갑자기 넌 또 왜 시청모드인건대!!!

관심을 보이는 유리를 보고 읍박지르는 슬비였다.

"후우~ 그치만 궁금한걸? 세하가 머라고 청혼했는지 궁금한대~ 프로포즈는 어떻게 했대?"
"아...안했어...그런거..."
"머? 그런대 어째서 결혼하겠다고 한거야?"
"속은거라고!!!"
"에??"
"그...그게....."

슬비가 자초지종을 설명한다. 그러자 검은양팀은 어처구니 없으면서도 먼가 이해가가는 느낌이였다.

"음... 그러니까 세하의 술책에 넘어갔다.... 이거지?"
"네!! 그..그렇다구요!!!"
"그리고 넌 결혼할 마음도 없고 관심도 없다?"
"에?......"
"는 아니군....."
"자...잠깐....!!!"
"응? 아니야? 그럼 역시 관심이 없는건가?"
"아..아니..그....그게...그러니까...그..."
"??? 머야 그럼 관심이 있는지 없는지 세하한태 표현을 안한거야?....."
"그...그게....."

슬비가 머뭇거린다. 그리고 어쩔줄몰라하며 얼굴을 빨같게 달아올라있는 그녀의 얼굴은 정말이지 모에했다.

"슬비가 잘못했네~"
"누나가 잘못했네요~"
"내가 왜!!!!"
"슬비야 너 아까 세하가 너랑 결혼한다고 말했을때 너 부정하지않았잖아~ 히히히"
"!!!!!!!!!!!"

이.... 이녀석 그런대에는 날카롭네!!!!

연애 사에 조금 눈치가 빠른 유리인듯 했다.

"후후후후"
"으......."
"리더"
"네?....."
"포기해!"
"너무해요!!!!!"

직격타를 날리는 제이였다.

"후으....."

이래저래 너덜너덜해진 슬비가 자신의 멘션으로 돌아와 침대에 그대로 누어버린다. 아직도 얼굴이 화끈한듯했다.

"이..이래서는 일도 제대로 못하겠어.... 으으으... 부끄러웟!!"

몸을 웅크리고 뒹굴뒹굴 구르는 슬비였다.

"세하녀석... 설마 그렇게까지 적극적 일줄이야...... 내가 좋긴 좋은가?... 맨날 게임기 뺏고 화만냈는대....."

슬비는 잠시 과거를 떠올린다. 세하가 아직 인간으로써 자신의 팀원으로써 있을때의 그의 모습을 떠올린다. 그리운 과거 하지만 너무나도 변해버린 미래를 다시 떠올리며 잠깐의 슬픔을 흘려내는 슬비였다.

"어쩌다.... 이렇게 됀거였더라?... 그리 멀지않는 과거인줄.... 알았는대..... 착각인가?............."

피곤했는지 슬비는 눈을 감고 잠에 빠진다.

".......... 잠들었군..."

누군가가 몰래 슬비의 멘션안으로 침입해 책장사이의 틈으로 무언가를 살며시 집어넣고 그대로 나간다.

"....미안하게됐다.... 하지만... 이것도 임무다......."
"............."
"응?...."

잠시후 그는 그대로 이탈하고 아무일없다는듯 시간은 흘러간다. 다음날 감자기 뜬검없는 검열작업이 진행되었다. 난대없는 검열로 다른 팀이나 부서들이 당황해며 몇몇의 지적을 받았다.

"검열이라니... 너무뜬금없는거아닌가요?"
"내생각도 같아... 너무 뜬금없어...."
"하아... 아무일 없을거지만... 왠지 불안하네요..."
"음...."

그리고 잠시후 검은양팀에도 검열반이 들이닥처 주변을 한번씩 삭 수색한다. 그리고 책장 근처를 뒤지는 중 무언가를 발견한다.

"응? 이게머지?"
"?????"

검열관중 한명이 무언가를 꺼내 들고 간다.

".... USB?"

검열관이 USB안의 데이터를 확인한다. 그러자

"이.... 이녀석들 당장 체포해!!!!"
"에?!!!"
"자..잠깐만요!! 무..무슨!!! 아앗!! 이..봐요!!!"
"머..머야!!"
"우앗!!"
"꺄아악!!"

난대없이 검은양팀에게 수갑을 채우고 끌고간다. 잠시후 심문장에 도착한 검은양팀은 한명식 신문을 받게되었다.

"이 데이터를 누구에게 빼돌릴 생각이였지?"
"무슨.... 데이터요?"  (미스틸)
"데이터? 그게머대요?" (서유리)
"저기.. 약좀 먹어도 되겠나?.. 쿨록!!" (제저씨) 어이!
"....................."

심문관이 슬비에게 노트북으로 USB안의 데이터를 보여준다. 그 데이터들은 위상반전탄의 위치와 제조 과정에 대한 논문과 결과 보고서들이였다.

"그런게.... 어째서 저희 사무실에...."
"지금 질문하는건 이쪽이다!!! 어서 대답해!!!! 이 데이터를 어디로 째돌릴생각이였지!!!"
"전 그런거 모른다구요!!!"
"하아... 좋아 그럼 시간을 줄태니 곰곰히 생각하고 대답하도록!!"

심문관이 자리를 박차고 나간다.

"아! 지금 네가 살고 있는곳을 조사중이다! 혹시 그곳에서도 무언가 나온다면..... 각오하는게 좋을거야"
".......그런거... 없습니다..."
"그렇다면 좋겠지..."

끼이잉 쿵!!

"후후후후 일은 잘처리해두었겠지?"
"네! 데이터가 든 CD를 이슬비요원의 멘션에 두고왔습니다....."
"잘했다 저런 잡초같은 싹은 진작에 뽑아 없에야해! 그런 차원종따위와 손을 잡은 인간이라니 흥! 흉물스럽고 가증스러운 계집이리군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
"............네...그렇군요.... 감찰국장님......"
"하하하하하 일이 순조롭게 잘풀리는군 머 다른 검은양 녀석들은 어찌되든 상관없지만 말이지"

그날 오후 심문관이 다시 슬비가 있는곳으로 들어온다. 그리고 CD한장을 슬비의 앞으로 던진다.

"이..게... 머저?"
"네가 살고 있는 멘션에서 나온것이다 확인결과.... 유니온 소속 요원들과 클로저들에 대한 내용으로 가득하더군..... 이 자료를 도대체 누구에게 넘기려고한걸까"
"네?.... 그게 무슨.."

슬비는 당황한다. 난대없이 나온 CD에도 그렇지만 이안에 들어있는 것이 유니온의 신상정보라는 것이 어처구니없었다.

"시치미 때지마라!!!! 네년은 지금 정부와 인류의 반역행위를 하고 있어!!! 알고 있는거냐!!!!"
"그게 무슨..... 전 그런 적없어요!!!"
"그럼 이 CD는 어떻게 설명할거지?"
"이게 저의 멘션에.. 나왔단 말인가요?"
"그럼 내가 아무런 물증없이 그냥 왔다고 생각하나? 이 CD 케이스 안에는 반유니온 조직이 머물던 장소가 적혀있었다. 몇일전에 클로저들에 의해 소탕당한 그 장소가 말이지"
"!!!!!"

슬비는 당황한다. 갑작스럽게 검열에서 기밀정보가 나오질않나 자신의 방에서 유니온의 신상정보가 나오질않나 마치 아니 말그대로 누군가 자신을 제거하려는 **같았다.

이..이건 모함이에요!! 전 그런 조직과 관련이 없다구요!!!"
"이렇게 증거가 있는대도 혐의를 인정하지않다니.... 정말 당돌한 계집이군... 머 상관없어!! 이미 증거도 있는 마당에 이제 망설일 이유도없지 자네는 이제 수용소로 끌려갈거니 마음에 준비나해두게나"
"머..머라구요!!! 자..잠깐만요!!!"

끼잉!!

문이 열리고 정예클로저들이 들어와 슬비를 끌고나간다.

"자..잠깐만요!!! 이야기를... 이야기를 들어주세요!!!....아..."

감찰국장이 이슬비의 앞에 나타난다.

"설마... 강남을 구한 영웅이 이렇게 우리의 뒤통수를 칠줄이야... 정말 충격적이군....."
"감찰...국장님......"
"어서 끌고가거라!!! 이년은 유니온의 수치다!!!"
"네!"
"자..잠깐... 잠깐만요!!! 저...전 아니라구요!!!"

잠시후 입구 쯤에서 검은양팀이 고개를 숙인체 슬비를 맞이한다.

"ㅅ..슬비야..."
"유리야!! 말좀해죠!! 난 아니라구!!"
"슬비야... 그게..."
"미안해 리더... 우리도 어떻게든하고 싶지만....."
"제이씨....."
"누나...."
"미스틸....."

슬비는 아무말 없이 고개를 숙인다. 그리고 본부에서 나오자 많은 기자들이 사진기 셧터를 연발한다. 그리고 광고판에는 영웅 이슬비 알고보니 국제적 범죄자라는 어처구니 없는 글들이 올라왔다. 슬비의 마음이 죄여온다. 아무런 죄도 없는 자신이 누명을 쓰고 이렇게 범죄자 취급을 받고 있다는것이 너무나도 원망스럽고 한스러웠다.

"이슬비씨!! 유니온의 기밀 문서를 빼돌렸다는게 정말입니까?"
"유니온의 신상정보를 빼돌려 반유니온 조직에 넘기려했다는 것이 정말인가요?"

난... 아니라구......

기자들의 양심없는 말들이 슬비의 귓가와 마음속에 상처를 내고 있었다. 억울한 누명에 의한 처참한 결과를 경험하고 있는것이였다.

"크크크크 이제 그녀석도 좀 잠잠해지겠지 크크크크크"
"..............."
"응? 왜그러는가 아직도 자책하고 있는건가?"
"아아 아니요 자책이라기보단 조금 기쁘군요"
"머? 기쁘다고? 아까까지만해도 죄책감으로 말도 못하더니 허 자네도 이젠 세상돌아가는걸 배운 모양이지?"
"아~ 그런건 아닌데"
"응?.... !!!!!!!!너...너는....."

슬비가 수용소로 향하는 차량앞에선다.

"세하...야...."

와장창!!!! 슈우웅 털썩

"!!!!!!!!!!!!!"
"까아아악!!!"

갑자기 유니온 본부 상층의 유리창이 께지고 밑으로 한명이 떨어진다. 그는 바로 감찰 국장의 직속 부하였다. 엉망진창으로 얻어맞은듯 상처투성이였다. 하지만 클로저인 그라 아직 숨은 붙어있었다.

"이...이봐!! 무슨일이야!!!!"
"그...그가 왔어!! 왔다고!!! 컥!!"
"그게 무슨 말이야?"

핑!! 샤샥!!!

"응?"
"사..살려줘!!!"
"아!!!"

갑자기 나타난것은 감찰국장과 함께 서있는 백옥빛의 머리를 한소년이였다. 감찰국장의 목을 잡고 조용한 웃음을 지으며 이쪽을 바라본다. 그리고 그의 눈가에는 왠지 자비심없는 분노로 가라앉자있었다.

"정말 재미있는 짓을 해주었군요~ 감찰 국장님..... 덕분에 저... 진짜로 화나버렸네요...."
"크..크윽!!!"
"그렇게도 저와 싸우고 싶으신가요? 그렇게도 인류와 저를 적으로 만드실 생각이신가요? 그 결과가 어떤것인지... 그렇게도 보고 싶으신가요?"
"세하야!!"

세하의 시선이 슬비에게로 향한다.

"그 애... 놔주지 않을래?"
"알겠습니다."
"에?....."

정예클로저들이 세하의 명령에 따라 수갑까지 풀어 슬비를 놓아준다.

"머..머하는거냐!! 그녀석은 범죄자다!! 어서 잡으라고!!!!"
"그거참 재미있는 말을 하시는군요?"
"머..머야? 으윽!!!"

스윽 탁!

세하가 살며시 손가락을 팅구자 전광판에 영상이 돌아간다.

"무슨일 있으셨습니까? 국장님"
"흐음!!!!..... 네가 해줘야 할 일이있다.
"..... 명령 내리십시요"
"이 USB를 검은양팀 사무실안에 몰래 넣어두도록 그리고 이 CD를 이슬비라는 계집애의 집에 숨겨라"
"네? 서..설마.. 국장님!"
"차원종 따위와 내통하는 년이다!! 인류의 적이야!! 그런 싹은 일찌감시 잘라버려**다!! 알겠나?"

-------------------------------------------------

"....미안하게됐다.... 하지만... 이것도 임무다......."
"............."
"응?...."
"거기서 멀한거지?"
"너...넌 누구냐!!!"
"네 이름은 이세하라고한다만... 너.. 슬비의 집에서 멀한거지? 대답해줄래?"
"그..차원종이라는 녀석이 네녀석인 모양이군..... 난 클로저!! 너따위에게 말할 이유는없다!!!"
"그래? 그럼 조금... 괴롭히도록하지...."
"머야? 흥! 하지만 내가 돌아가지않으면 정부가 의심할탠대?"
"걱정마 너를 대신할존제는 있으니까"

세하가 한손에 차원종 한마리를 잡아들고 그안으로 보랏빛 위상력을 실어넣자 잠시후 그차원종이 눈앞의 남자와 똑같은 모습으로 변한다.

"가봐라.. 잘감시해 아 그리고 만일 내일 슬비에게 무슨 일이 생긴다면 날 부르도록"
"알겠습니다"


"기..기다.. 허억"
"넌 잠시 나좀 보자"

--------------------------------------------------

"그러니까 감찰 국장님께서 너에게 USB랑 CD를 각각 검은양팀 사무실이랑 슬비의 집에 두고오라고 했다고?"
"그..그렇다... 나..난 말했으니 이제.... 이제 살려줘!!!"

남자는 상처투성이로 엉망진창이였다.

"어 살려줄꺼야 그게 약속이니까 걱정마... 하지만.. 슬비에게 무슨일이 생기는건 정말 참을 수 없을 정도로 화가나는대... 어떻게하지? 다시 인류를 적으로 돌려야하나..... 그러기에는 그저 평화롭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안타까워서 싫지만... 너나 그 감찰국장같은 싹은 잘라버리고 싶어 이왕이면 그 뿌리까지 몽땅 뽑아 태워 없에버리고 싶고말이야.... 안그래도 세아때문에 골머리를 썩고 있는대 설마 슬비한태 무슨짓을 하려고 했다니.... 내가 참을 이유는 없겠지? 안그래?"
"히.,...히익!!!!"
"..응?... 머야?!! 지금 심문중이라고?"

세하가 저쪽에 있는 감찰 국장의 직속부하에게 연락을 받는다.

"너... 일단 두고보자!!"
"자...잠깐!!"

세하가 감차국장의 직속부하를 끌고 황급히 이동한다.

핑! 샥

--------------------------------------------------------

"후후후후 일은 잘처리해두었겠지?"
"네! 데이터가든 CD를 이슬비요원의 멘션에 두고왔습니다....."
"잘했다 저런 잡초같은 싹은 진작에 뽑아 없에야해! 그런 차원종따위와 손을 잡은 인간이라니 흥! 흉물스럽고 가증스러운 계집이리군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
"............네...그렇군요.... 감찰국장님......"
"하하하하하 일이 순조롭게 잘풀리는군 머 다른 검은양 녀석들은 어찌되든 상관없지만 말이지"

------------------------------------------------------------

등등의 영상이 전광판에서 방송된다. 그리고 모두의 시선이 감찰국장에게로 쏠린다.

"자!~ 그럼 전 지금 부터 이사람을 어떻게 할지 고민할겁니다만.... 일단 물어보도록하죠 감옥에 집어 넣을까요? 아니면 여기에 묶어 놓을까요?"
"........................"
"묶어라!!!"

누군가가 단호하게 소리친다.

"무....묶어라!!!"
"묶어놔라!!! 묶어놔버려!!!"
"묶어라!! 묶어라!!! 묶어라!!!!"

시민들이 일심동체마냥 소리친다. 그러자 세하는 가볍게 미소짓는다.

"그럼 여러분들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히익!! 머..멀하려는거냐!!!!!!"
"별거 아닌짓이죠"
"야 너멀하려는거야!!"

유리가 뒤에서 다급히 소리친다.

"아 묶어두려고 그거뿐이야"
"머?"

세하는 차량안에 있던 수갑을 위상력으로 꺼내고 옆의 난간의 긴철봉을 뽑아 시민들의 중심으로 가져간다.

"비켜주시길....."

세하의 말이 사람들이 작은 원으로 둘러선다. 그리고 감찰국장을 중심에 떨어트리고 그의 뒤로 철봉을 내려꼿음과 동시에 그철봉과 감찰국장의 손목에 수감을 체운다.

"허억!!!"
"자그럼 여러분 마음대로 하시길"

핑 샥

"야!! 어디가!!"

핑! 샥!!

세하가 슬비의 앞에 나타난다.

"....세하...야...."

덥석

"미안해... 내가 좀더 빨리왔더라면....."
"...세하...야....."

슬비의 눈가에 눈물이 고인다. 잘게 떠는 슬비의 몸을 세하는 있는 힘껏 감싸안으며 진정시켜준다.

"이제 괜찮아 울어도되 하지만... 이제 안심해도되"
"으....응!... 흐....흐으으....흐으아아아아!! 아아아아!!"


슬비가 세하의 품에서 울음을 터트린다. 그리고 멀리서 그모습을 바라보던 검은양팀은 입을 다문체 고개를 숙이고 감찰국장은 시민들의 몰매를 맞고 있었다. 그러는중

"그만!! 이이상 했다간 사람한명 잡겠습니다!!"
"읏...."

누군가의 고함소리에 시민들이 멈춰선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자리를 비켜주자 나타난것은 다름아닌 데이비드 지부장과 직속 부하들이였다.

"데...데이비드 지부장님...."
".....자네... 어째서 이런일을 벌인건가....."
"저희는.... 시민들을.. 위해..."
"시민들을 위해서라기 보단 자기자신을 위해서인것 같군...."
"크으..... 저따위 차원종의 눈치나보는 주제에!!!"
"그는 우리의 적으로 돌려서는 안돼는 존제야 그걸 모르는건가? 과거의 아니 겨우 1년전일이네 그걸 잊은건가?"
"흐흐 저딴 차원종을 살려두니 1년전과 같은 전쟁이 일어난게 아닙니까!!!!"
"그는 인간이야 인간에서 사고로 차원종의 힘을 가진것일뿐 그걸 이해해주지 못할 망정 그걸 빌미로 적으로 돌린다면... 우린 정말 인간 이하의 존제가 되지않는가.... 인간의 가능성을 무시하지말게나"
"웃기는소리!!! 차원종은 인류의 적이야!!! 적을 죽이지않고서야 어떻게 평화를 지키겠나!!!! 당신은 역시 너무 젊어!! 어리석을 뿐이야!!"

감찰국장의 말에 주변이 수근거리기 시작했다.

"그런 정의감 넘치는 말이 그런 더러운 입에서 나올줄이야...."
"크으!!"
"이세하요원.... 아...."

세하가 울다 지친 슬비를 껴안고 있었다.

"괜찮아요 울다 지처서 잠든것 뿐이니까 그나저나 인류의 평화를 위해 차원종을 죽여**다라... 모든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같은 대답이네요"
"시끄럽다!! 이더러운 차원종같으니ㄹ....!!!"

퍼억!!

"컥!!"
"아..."
"어....."

누군가가 감찰국장의 머리통을 후려찬다. 겨우 정신을 차린 감찰국장은 가까스로 고개를 들어 누구인지를 확인한다. 한명의 여성이 화가난 표정으로 감찰국장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자....자네는..."
"내아들에게 더럽다라는 말을 하다니...... 아무리 감찰국장님이라고는 해도 용서할수가 없네요...."
"히익!!!"
"아...하하하.."
"이건 말릴수가없군..."

그녀는 다름아닌 세하의 어머니 알파퀸 서지수 요원이였다. 슬비의 소식을 듣고 급히 온건지 몸에는 땀방울들이 송글송글 맽혀있었다. 아마 슬비가 관련되면 세하가 나타날것이란 판단이 선모양이다. 그리고 지금은 감찰국장을 신나게 패버린다.

"하아...하아...하아..."
"어..엄마? 그 쯤하지 않으면 죽을것 같은대요?"
"내생각도 같네 일단... 진정하게나..."
"하아.... 후우.... 그러죠... 그런대 세하야?"
"네?"

서지수가 다가온다.

"슬비랑 결혼할거라는대 사실이니?....."
"네?...네... 그런대요?"
"........... 슬비는 허락했고?"
"조금 망서리는 모양이에요 그래서 시간을 좀 주려구요"
"그렇구나....."
"음... 안 말릴 생각인가?"
"슬비는 똑부러지는 성격이잖아요? 말릴이유는 없죠"
"하하하 그런가?.. 그런대... 저기에 있는 정예요원은...."

지부장이 세하의 뒤에 서있는 4명의 정예요원을 가리킨다.

"아... 이제 변장해제해도돼"
"예!"

스르르르륵

"!!!!!!!"
"아... 너희들이였니?"
"오랜만이에요 아주머니"
"오...오랜만이에요.. 그..그러니까...."
"괜찮아 맘놓고 부르렴"
"나도 허락할태니 걱정말고"
"그..그럼.... 오랜만이에요.... 엄마..."
"후후후"

정예요원들은 다름아닌 검은양팀이였다.

"빠야!!"
"으..응?..."

어디서 나타난건지 세아가 세하의 등에 찰싹 달라붙었다.

"언제온거야?"
"어재 밤에 나가서 안들어오길래 기다리다 잠들어버렀잖아!!!"
"미..미안.. 일이있어서 말이야"
"저인간때문이야?"

세아가 감찰국장을 가리킨다.

"이미 실컷 혼나셨으니 더이상 때리면..."
"죽어라!!!!!"

세아가 건블레이드를 꺼내 휘두를려는 순간 세하가 황급히 잡아 첸다.

"안돼!"
"하지만!!"
"안돼 안돼 죽이는건 금지라고 했잖아.."
"우으....."
"하아.. 돌아가서 맛있는거 해줄께"
"진짜!!"
"어.. 그럼 지부장님 슬비는 제가 대리고 갈태니 나중에 저녁드시로 오실래요? 엄마도"
"음. 듣자하니 이세하군의 요리실력이 좋다고 들었는대 이번기회에 맛보도록하지"
"좋아 갈께 그런대... 어떻게 가려는거니?"
"지부장님은 제가 모시고 가면되요 이왕이면 한곳에 모여주시면 좋구요 함께 가면되니까요"
"알겠네 그럼 저기 자네의 동료들도 대리고 가도록하지"
"부탁드릴께요"
"하하 알겠네 그럼일단 나는 저기있는 감찰국장일을 빨리 끝네나야 겠군"

세아의 건블레이드가 코끝을 스칠뻔할 거리까지 날아와 기절한 감찰국장을 처다보는 데이비드 지부장이였다.

"그럼 가볼께요"
"어 슬비 잘보살펴**다?"
"걱정마세요"
"아! 빠야 그리고 보니 에쉬랑 더스트 갔어"
"에? 그래? 저녁식사에 초대하려고 했는대......"

세하가 살며시 건물 옥살을 바라본다.

흠칫!!

"후후후"
"응?"
"그럼 이만"

파지지지지지

세하가 자신의 등뒤에 차원문을 생성하고 그넘어로 사라진다. 그리고 시민들과 기자들은 그광경을 입을 떡열며 처다보고 데이비드와 서지수는 그상황을 신속하게 정리하고 시민들과 기자들을 해체시킨다. 동시에 슬비를 연행하려는 차랑이 감찰국장을 연행하는대에 사용되고 상황은 일달락 났지만 감찰국장의 만행과 이슬비에 대한 오해들이 뉴스와 신문을 통해 빠르게 전파되었다.

25화 끝

--------------------------------------------------------------------------------

세하 : ^ v ^
슬비 : zzzzzz  v ㄱ v  세근 세근
서지수 : 챠킹 ( 날카로운 눈삧!!!)
데이비드 : 두둥 ( 무거운 눈삧!!)
감찰국장 : ;;;;;;;;;;;;;;;;;;;;;;;;;;;;;
세아 : 찌릿 ( 매서운 눈삧)
서지수, 데이비드, 세아 : 목표는 하나!!

좋아 어찌저찌해서 적긴적었다... 그런대.. 먼가 좀 그런디............. 너무 뜬금없는 전계같은 기분이였다...사실 세하한태 꼬장

부리던 감찰국장이 마음에 안들어서 이런것은 절대아닙니닷!!! ( 정말? ) 쪼끔? ( 쪼끔치곤 쎈대? 시민 몇명한태 맞은거냐?)

모르쇠.... (흐음......) 어찌됬건 슬슬 이야기의 마지막을 장식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닷!! (다음화 마지막이래요) 얌마!!

어...어쨌든 봐주시는분들 감사함니다!!
2024-10-24 22:38:57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