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하&세아의 일상 24화 ( 절차밟냐?.........)
하가네 2015-09-06 12
"아....아아...."
슬비는 당황한체 동공이 확대대고 몸을 잘게 떤다. 설마 결혼하자란 이야기가 나올 줄은 꿈에도 몰랐다. 지금 현자 세하와 슬비의 나이는 20대!! 스무살!! 아직 꽃이 저물기에는 조금 멀은 나이때이다. (젊지 스무살이면... 거기다 클로저로써 돈도 벌어요~)
"가...갑자기 그런식으로 말하는 법이 어디있어!!!!"
"말했잖아? 함께 대화할 수 있다고"
"그..그거랑 결혼이랑... 무슨 상관이야?"
"상관있지 함께 있을 수 있으니까"
"그런식으로 말하면 내가.... 내가.... 으으으"
슬비의 눈망울이 붉어진다. 표정은 좋은건지 싫은건지 해깔리는 애매묘한 표정이였고 거의 행동 불능수준으로 몸을 떨고 있었다. 아무래도 정신이 반쯤 이탈한 모양이다.
"그래? 결혼이야기는 너무 일렀나?"
"이...이르지!!! 아직 스무살 밖에 안됐다고!!!"
"그말은 좀더 있으면 결혼해도 됀다는 소리야?"
"익!......."
"그.... 그런게..."
"치----------"
"익!"
세아가 슬비를 노려본다. 왠지 화가난듯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난 이결혼 반대일세!!!"
"에?"
"왜??"
"우우우!! 오빠는 내꺼야!!!"
"!!!!!!!!!!"
"응?"
세아의 발언에 슬비가 충격 먹는다. 난대없이 ****을 요구하는 세아의 발언이 놀랍지만은 않지만 조금 충격적이였다. 어디가 충격적인건지는 본인도 모르겠으나 일단 충격먹었다. 아무래도 세아가 라이벌이라면 자신이 호대게 당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인 모양이다.
"자..잠깐 그건 또 무슨...."
"우우 빠야!! 너무하잖아!! 내 허락도없이!!! 우우우!!!"
"응? 하지만 세아 너도 슬비는 좋아하잖아?"
"뜨끔....."
"아?"
슬비가 세아를 처다보자 세아는 급하게 고개를 돌려버린다.
"어이!"
".............."
거기다 침묵 까지 시전한다. 침묵은 즉 긍정 진실인 모양이다.
"그..그야 여자가 여자를 좋아할수도 있잖아? 일단 난 빠야의 일부라고?"
"그런대 너 여자로써 친구가 아니라 연인으로서 좋아하고 싶어하는거잖아?"
"어?......."
"....어이?"
세아는 다시 고개를 돌린다.
"후후 그럼 찬성하는거지?"
"......우.... 알았어..."
갑자기 납득했어!!!!!
쾅!!!
""우린 반대!!!!""
갑자기 문을 박차고 에쉬와 더스트가 출몰한다.
꽁!!!
""으으으으....""
"문부스지마...."
""죄송합니다.....""
세하에게 혼났다.
"우으... 아파...."
"벌이야"
"너무하잖아!!! 난대없이 머리를 쥐어박다니!!!"
"난대없이 뭄을 부슨건 어떻고?"
"이정도는 장난으로..."
고고고고고고고고고고고고고
세하와 원플러스인 세아가 함께 에쉬와 더스트를 매섭게 내려다본다.
바들바들바들
"죄.....죄송합니다....."
"............."
슬비는 일단 최대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행동한다.
"그래 일단 반대라고 했지? 왜?"
"세하넌 내꺼야!!!"
"이슬비는 내꺼다!!"
단도직입적으로 스트라이크식의 직설적이 대답이였다.
""저기 있내""
세하와 슬비가 서로 에쉬와 더스트 뒤에있는 세하와 놀라서 꺤 슬비를 가리킨다.
"엑!!!!!!!!!!!!!"
"익!!!!!!!!!!!!!"
둘은 당황해하며 에쉬와 더스트를 처다본다.
".................."
".................."
""안돼!!!!""
퍽!!(덥침)
""예들은 우리꺼얏!!!!""
에쉬와 더스트가 에쉬와 더스트를 덥친다.
".......이건...."
".........."
진정한 ****이다......
놀랍다는듯 처다보는 세하, 세아, 슬비였다. 생각해보니 여기에는 에쉬와 더스트가 둘씩 있었다는것이 떠오른 세하였고 슬비도 지금막 눈치챈듯 했다. 먼가 불상해지는 에쉬와 더스트였다.(어라? 이런 애들이 아니였던것 같은대?....)
"그런대...."
"응?"
"아..."
세하가 입을 연다. 세아도 먼가 눈치첸듯한 표정이였다.
"제내 둘은 이미 갈떄까지 갔는대 말이지?"
"그러게"
"............."
""에?....""
당황하면서 차원 슬비와 차원 세하를 처다보는 에쉬와 더스트 그리고 슬비였다. (안해깔리면 차원을 넣어야지머....)
"갈떄까...지... 가.. 갔다는게... 먼소리야?...."
슬비가 조심스럽게 질문한다.
"아... 제네들 했어"
"해...했다니... 멀?..."
"그냥 알아들어라!"
답답해하는 세아가 양손을 올리고 한손에는 고리모양을 다른한손에는 검지손가락을 치켜들고선 하나로 합친다.
"이거!"
"!!!!!!!!!!"
"세아야? 그건 너무 충격적으로 보이지 않을까?"
"하지만 사실인대?"
"................."
스윽
"............."(부끄부끄)
"으.........."(부끄부끄)
부끄러운지 얼굴을 붉히는 차원 세하와 슬비였고 못믿겠자는 눈초리의 슬비와 에쉬, 더스트 들이였다.
"허.....헐....."
"진짜로??????"
"꺄악!!! 깜짝이야!!"
유리가 갑자기 놀란듯 소리치자 슬비가 당황한듯 뒤돌아본다. 그리고보니 유리도 께어있었다는 것을 뒤늣게 눈치첸듯 했다.
"슬비슬비!!! 진짜야? 정말 세하랑 섹...."
텁
"조용히해!! 이 바보야!!!"
멍~~~
멍떄리는 슬비와 당황한 에쉬와 더스트는 그저 멍하니 차원 슬비를 처다본다.
턱
"익!!"
세하가 슬비의 머리에 손을 올려 가볍게 토닥인다.
"괜찮아? 안색이 않좋아보인다?"
"그..그럼 갑자기 그런 말들을 들으면 당황하는게 당연하잖아!!!!"
스윽 꼬옥
"으익!!!"
세하가 슬비를 살며시 껴안는다. 당황한 슬비는 빠져나오려는듯 살며시 몸부림치지만 쉽게 벌어지는 팔에 당황한듯 갑자기 얌전해진다.
"왜그래? 빠져나올려면 그럴수 있어 걱정마 붙잡지는 않으니까"
"우으으으으....."
비겹해!!!! 흐으으
꼬옥
"하익!!!!"
갑자기 세하가 조금 강하게 슬비를 끌어안는다. 하지만 아프거나하진 않고 그저 포근한 느낌이 슬비의 몸을 감싸안았다.
"아..아아...."
"그런게 계속 떨면서 이상한 소리내면 입막을꺼야?"
"그..그게 무슨!! 읍!"
쪽
"아아아아!!!!!!!!!!!!"
"깍아아아!!!!!!!!!!!"
"우우우!!!!!!"
"와아........"
세하가 슬비에게 입맞춤을 하자 격렬한 반응을 보이는 에쉬와 더스트, 그리고 세아였다. 유리는 그저 관심어린 표정으로 그광경을 바라보며 얼굴을 붉히고 차원 세하와 슬비는 서로를 살며시 처다보며 얼굴을 붉힌다.
퐁!
"하아....으.... 너무해...또 이런식으로..."
"미안... 하지만 이러는 편이 낮잖아? 고지식하고 무뚝뚝한 면이 있는 네가 할만한 행동은 아니니까"
"우으으으"
슬비는 고개를 돌리며 부끄러워한다.
"하..하지만 난아직... 결혼할 마음은....."
"응? 당연하겠지? 아직 우린 젊다고?"
"그...그렇지.. 나아직 대학 다니고 있고...."
"그런대 왜 대학을 다니는거야? 클로저일로 바쁠탠대?"
"그래도 배우고 싶은게 있으니까..... 머... 그렇지...... 요리도 그렇고..."
"응? 머라고?"
"아!! 아무것도 아니야!!!"
당황해하며 세하에게서 벗아나는 슬비였다. 그리고 조금 웅크린자세로 고개를 숙인다. 먼가 굉장히 부끄러운 듯해보였다.
"?????"
그저 물음표를 날리는 세하지만 그래도 걱정되는 듯한 표정이였다.
"그런대 슬비야?"
"우...응?"
"너 여기 계속 있어도돼? 일있는거 아니였어?"
"엑!... 지...지금 몇시야?"
"지금? 8시 20분인대?"
"머!!!!"
정말 당황한 슬비였다.
"무슨일 있어?"
"8...8시까지 사무실로 가야하는대!!!!어떻게해!!!!!"
"음...... 그럼 슬비야?"
"응?"
"너한태 빛을 값는걸로 되겠지?"
"어?"
세하가 슬비에게 다가가 살며시 잡는다.
"그럼 간다?"
"엑?"
딱
"잠ㄲ..."
핑 샥
순간의 반짝임과 함께 세하와 슬비가 사라진다. 그리고 세하와 슬비가 나타난것은 다름아닌 검은양팀이 있는 회의장이였다. 아무래도 오늘은 데이비드 지부장과 다른 국장들이 모여 의논할게 있는 모양이였다. 그런 자리에 그것도 테이블 위에 난대없이 세하와 슬비가 떡하니 나타난다.
"머..머야!!!"
"!!!!!!!!!!!!"
"슬비야!!! 거....거기다... 세하?"
"슬비누나!!"
"아......"
회의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다.
"여기 맞아?"
"어... 맞는대.. 하필 여기위에 나타난건 머야?"
"응? 아.. 좌표가 살짝 틀어졌나? 급히 설정한다고 조금 비껴간 모양이네...."
"네..네녀석은 누구냐!!"
"응?"
당황한 국장과 관료들은 다급히 가지고 있던 권총을 꺼내들어 세하를 겨눈다.
"자..잠깐만요!!!!"
"음......."
"다들 진정들 하게!!"
"쏘...쏘면 안돼요!!!!"
"묻고 있잖아!!!! 네녀석은 누구냐!!!!"
"빨리 경비를 불러!!!!"
삐!!! 삐!!! 삐!!!!
경보가 울리자 밖에 대기하고있던 담당 클로저들이 들이 닥처 세하와 슬비를 포위한다.
"머야 이건?"
"저...저녀석을 빨리!!"
쾅!!!!!!
"진정들 하세요!!!!"
"윽!!!....."
데이비드의 호통에 겨우 회의장이 조용해졌다.
"흐음... 이재야 물어볼수있겠군 오랜만이야 이세하요원"
"오랜만이에요 지부장님 무탈하시죠?"
가볍게 인사를 나누는 데이비드 리와 세하였다.
"그래 그건 그렇고... 어째서 이슬비요원과 같이있는거지?"
"그...그게"
"제가 낚아 쳈는대요? 세벽 6시에 밖을 돌아다니고 있길래요"
"머?"
"야!"
슬비가 당황해하며 세하의 팔을 잡는다.
"얌전히 있어 슬비야 아무말 말라고"
"으......"
슬비는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숙인다. 그리고 그표정을 본 데이비드는 상황을 이해한다.
".........흐음... 그런거군... 알았네 이이상 질문하진 않겠어 이해했네 그러니까 지금은 이슬비요원을 이곳으로 대리고오는중 사고라고보면 돼겠군"
"그렇게 해주세요 부탁 드립니다"
"좋아 알았네 그렇게 하도록하지 그럼이 대신 지금의 상황을 조금 봐주지 않겠나? 무례를 용서하게"
"아니요 괜찮아요 쏘면 죽일 뿐이니까요"
"머...머야!! 네녀석 감이 내가 누군줄알고!!!"
"감찰국장 진정하시게 지금 여기서 그와 싸워서는 안돼"
"머가 문제입니까 데이비드 지부장님 지금 병력으로도 충분히!!"
"미안하지만 여기서 모두죽는것보다는 낮네"
".............."
감찰국장은 침묵하고 데이비드는 세하를 직시한다.
"미안하게됐군 하지만 그렇게 말하는건 삼가해주지않겠나?"
"하하 자극한 모양이네요 죄송해요 사과드리죠 그런대 무슨 회의를 하고 있었나요? 조금 궁금해지는군요"
"너따위가 알아서 멀하겠다는거냐!!!"
아까부터 왠지 거슬리는 감찰국장이였지만 일단 참는 세하였다.
"혹시 저희에게 피히가 오는 일이라면 문제가 되지않게 미리 손을 쓸수 있으니까요"
"별거아니야 구로지역에있는 차원종들을 효과적으로 처리하기위한 방안을 세우고 있는중이라네 자네가 열어버린 차원문덕분에 위상변곡률이 조금 불안해져서 말이지"
"그랬나요? 그럼 진작에 말씀해주셨으면 좋았잖아요"
"응? 그게 무슨말이지?"
"그곳 위상변곡률은 구로지역에 남아있는 잔류 위상력때문이였죠? 지금은 위상반전탄때문에 차원외곡현상으로 쉽게 차원문이 열리는거구요"
"그..그렇지..."
"그럼 그곳에 다시한변 강한 위상력으로 차원문을 열고 다시 제조립하듯 닫으면 되잖아요?"
"그....그렇긴하지만 우리에게 그렇게 강력한 위상력은 없다내... 거기다 그렇게 하려면 적어도 헤카톤케일급의 위상력이 필요해...."
"즉 우리측에서는 그런 말도안돼는 작전을 수행할 능력이 없다는거다 알아듣겠냐?"
"..........저기 감찰 국장님이라고 하셨죠? 아까부터 계속 심기 불편한 말만 계속하시네요?"
세하의 말투가 낮게 가라앉는다. 아무래도 화가난 모양이였다. 제일 먼저 눈치첸것은 슬비였다. 자주 세하가 화내는걸본 그녀이기에 바로 반응하며 세하의 팔을 잡는다.
"머라고? 이녀석이!! 당장에 체포하지 않는걸로도 다행인 줄알아라!!!"
"..............."
세하가 섬득한 미소를 지어보인다.
"오... 한번 해보자는거내요?"
파지직
"세하야!!!"
"응?"
"참아죠...."
"하아.... 알았어... 참을 태니 놔죠 약속할께"
".........알았어..."
슬비가 세하의 팔을 놓아주자 세하는 차분하게 한숨을 내쉬고선 슬비와 함께 테이블에서 내려온다.
"머 알아서 하세요 제가 끼어들 자리는 아닌 모양이니까"
"음..... 미안하네 화가 난거라면 내가 대신 사과하지...."
"아니에요 괜찮아요 데이비드 지부장님 잘못은 아니죠 감찰 국장님도 자신의 할일을 하시는것 뿐일태니까"
"아는척하지마라 꼬맹이!!!"
"그만하게!"
"지부장님!! 지금 저녀석의 태도를 보고도 가만히 있으라는겁니까? 저런 녀석이 머길래 그렇게 겁먹으신겁니까!! 이해가 안돼는군요!! 정말이지 바보같아서 원!"
"으음..."
다른 국장들도 마찬가지인 눈초리로 데이비드 지부장을 처다본다. 덕분에 데이비드는 할말을 잃은듯 한숨만을 내쉰다.
"그거 참... 듣기 거북하네요...."
"머야?"
"지금 그말은 데이비드 지부장님의 능력을 의심한다고 봐도.. 돼겠죠?"
"닥처라!! 네까짓게 멀안다고 떠들어대는거야!!! 나도 이제 참는대에 한계다 저녀석을 잡아라!!!"
"그만두게!!! 다들 진정해!!!!"
"지부장님 저런녀석은..."
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히익!!!"
"윽!!!...."
"허억!!!!"
갑자기 세하의 위상력이 급상승한다. 압도적인 힘에 주변에 있던 클로저들 몇몇이 뒷걸음질 치며 물러난다.
"흐음..... 재미있군 저런 녀석이라......."
"세하야!!"
"아.. 괜찮아 아무짓도 안할거야 그냥 위상력만 조금 올린것 뿐이니까 걱정마"
세하가 차분히 슬비에게 말을 건다. 확실히 화가난 표정은 아니였기에 슬비도 일단 조용히 지켜본다.
"그래.. 이정도면 괜찮나요? 감찰 국장님?"
"너....너도대체.. 정체가머냐!!...."
"제 이름은 이세하라고 함니다"
"이...에세하... 서..설마!!! 그 이세하인가!!!"
"!!!!!!!!!"
국장들과 관료들이 당황해하며 수근거리기 시작한다.
"전 인류의 적이될 생각은 없습니다 행동도 그저 평범한 사람들처럼 있을거도 일을 저지를 생각도 없어요 그렇지만 제게 위협이되거나 제게 소중하게 생각하는것들에게 피해를 준다면 그게 누구건간에........"
세하가 살며시 표정을 굳힌체 노려본다.
"아시겠죠?"
"으........."
"아! 일단 예를 들어볼까요?"
"응?"
세하가 슬비의 어께를 살며시 잡아 당긴다.
"전 슬비와 결혼할꺼거든요"
"이바보!!! 가..갑자기 그말은 또 왜해!!!"
"멋!!!!"
"헉!!!!"
""엑!!!!!!!""
".................."
세하의 발언에 다들 놀란표정으로 슬비를 처다본다. 특히 검은양팀과 김유정이 가장 놀라표정을 지어보였다.
"머 어때 알려지면 안됄건 없잖아? 후후 말그대로 니까 지부장니?""
"응? 어... 어... 말하게...."
"많이 슬비에게 무슨일 생기면 제가 직접 넘어와서 화낼꺼니까 잘부탁 드립니다"
"어... 주...주의하도록하지"
"하하 그럼 슬비야 난간다"
"야!! 일을 이렇게 만들고 가는 법이 어디있어!!!"
"불만있으면 또와 기다릴께"
"야!!! 이세하!!!"
핑
그리고 도망가는 세하였다. 분위기는 최고조로 가라앉즌체 슬비에게 쏠리고 있었다.
"치~~~~~~~~~~~~~~~~~~~~~~~~~~~~~~~~~~~~~~"
무...무거워.....
한순간에 충격적인 말을 남기고 사리진 세하와 남겨진 슬비였다.
툭
"에?"
제이가 슬비의 어께를 살며시 다독여준다. 왠지 두눈에는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축하해 리더"
"엑!!"
"우리 슬비가 벌써 그런 흑흑흑"
유리가 티슈로 입을 막으며 운다.
"자...잠깐만..."
"슬비누나 결혼하는거에요?"
미스틸은 그저 해맑게 물어보고 있었다.
"그...그러니까"
탑
반대쪽 어께에 손이 올라온다. 다급히 고개를 돌리자 김유정이 눈에 보였다. 왠지 화가난 듯한 표정으로 웃고있었다.
"추....축하한다 슬비야~"
애한체 추월당했어!!!!!!!!!!!!!!!!
"아....."
슬비는 당황해 입이 떨어져 어떻게 반응해야할지 망서린다.
"상대가 세하라면..... 머라고 말할순없겠군... 결혼 축하하네 이슬비요원....."
"네?!!!!"
데이비드의 말에 결정타가 날아왔고 슬비의 맨탈은 붕괴되어간다.
24화 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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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하 : 후후후후후
슬비 : 캬르르르릉
작가 : ............일을 벌리내? 결혼전 시댁집 방문이냐?
세하 : 머 후후후 슬비는 내꺼야 아무한태도 안남길꺼니까
슬비 : 그렇다고 거기서 그런말을 하냐!!! 이바보야!!!
작가 : 그래 둘이서 지지고 볶고 해라 난 그냥 지켜볼께.... 에휴...
슬비 : 잠깐!!! 그럼 난 어쩌라고!!!
작가 : 어쩌긴 멀어째 결혼해야지 축하한다
슬비 : 닥처!!!! 왜 갑자기 결혼 이야기로 넘어가냐고!!!!!
세하 : 응?
슬비 : 우으......
세하 : 시익
쪽
슬비 : 우웁....
작가 : ㅅㅂ.......
시간이 남아돌아 한편 더 적습니다.......... 우리슬비 결혼하겠네..... 우리 세하 장가가네? ㅅㅂ? 부러운 시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