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하&세아의 일상 22화 (있을법하내 일상이겠지?;;;;)

하가네 2015-09-04 9

세하가 방안을 조용히 처다본다. 너저분하게 쓰러져있는 세하와 슬비, 유리, 제이, 더스트 x 2 와 에쉬 x 2 는 아무래도 실신을 한것 같고 세아가 안고있는 미스틸은 먼가 발그스럽게 얼굴이 달아올라 있는체 기절해 있었다. 아무래도 전원 세아에게 위상력을 흡수당한듯 했다.

꼬로로로로록

"............."

세아의 뱃속에서 강력크한 무시무시한 소리가 들렸다. 동시에 실신했던 세하, 슬비, 유리, 제이, 에쉬 x 2, 더스트 x 2는 순간 반응으로 고개를 들어 세아를 처다본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세하를 처다보며 애처로운 눈빛을 보낸다.

이대로 있다건 소멸하겠어!!! 살려죠!!!

이렇게 허무하게 골로 갈순 없다고!!!

우리 둘은 무슨죈대!!! 왜우릴 대리고 와서 이런꼴이 되게하는건대!!!

헤...헬프 미....

애처롭고 안타까운 표정들로 가득한 얼굴들로 세하에게 구원을 아니 구조를 요청하고 있었다.

"............. 냉장고 비어서 저녁거리 사러 나갔다올께"
"!!!!!!!!! 머요!?"

차킹!

세아의 눈빛이 변하며 세하를 처다본다. 먼가 기대하는듯한 표정으로 한가득했다.

"얌전히 있어라"
"웅! 웅! 웅! 웅!"

세아는 고개를 끄덕이고선 미스틸을 꼭껴안고 기뻐한다. 이미 기절한 미스틸은 자신이 무슨짓을 당하고 있는지도 모른체 잠들어 있었고 주변에 있던 다른 인원들도 함숨을 돌리며 편한히 들어누어있는다.

꼬로로로로

"흠칫!!..."
"배고파....."
";;;;;;;;;;;;;"

세아와 더스트가 눈이 마주친다. 그 순간 세아의 표정이 밝아지며 선한 미소를 띄며 더스트에게 다가갔다.

"히익!!"
"튀엇!!!"

제이의 외침한번에 일사분란하게 방에서 탈출해 도망가는 검은양팀과 에쉬& 더스트 1세트였다. 나머지 1 세트는 아쉽게도 세아에게 잡혀 고생하게 되었다.

"꺄아앙!!!!!"
"자..잠깐!!! 거....긴...아하으....."

묘한 신음소리가 조용히 방안에서 울려퍼진다.

한편 세하는 차원문을 열고 강남인근에 있는 백화점 화장실에서 모습을 나타낸다. 길거리에서 나타나 소란을 피우는것보단 났다는 판단하의 행동이였고 곳바로 화장실을 나와 식품코너로 발길을 옴긴다. 장바구니에 가득 야체와 고기를 담고 다음에 살것들이 있는지 물품들을 확인하고 있는중 고개를 돌리자 낮익은 얼굴이 바로 옆에 보였다.

"................."
"응?.......!!!!!!"

연갈색머리에 먼가 강한 인상을 가진 소녀가 눈에 들어온다. 양갈래로 머리를 따은 그녀는 유니온 연구원 가운을 걸친 우정미였다. 세하는 빠르게 머리를 굴리고 판단한다. 정미의 손에 들린 장바구니안에 있는 체소들과 육류를 봐선 장을 보러나온것인듯 했다. 하지만 이해가 안돼는건 왜 하필 유니온의 연구원의 옷을 입고 있는지였다. 시간대를 봐선 아직 퇴근하기에는 이른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일단 그생각은 잠시 접어두기로히고 세하는 곳바로 인사를 한다.

"안녕 정미야 너도 장보러온거야?"
"으....응! 그..그런대 왜 니가 여기에 있는거야?"

정미가 당황한 표정으로 세하를 처다보자 세하는 조금 의야해하는 표정으로 답한다.

"내가 여기에 있으면 안돼는 이유라도 있는거야?"
"그..그럼 네가 아무렇지도 않게 이렇게 돌아다녀도 됀다고 생각하는거야? 정말이지 예나 지금이나 아무생각없는건 마찬가지구나?"
"머 상관없잖아?"
"................"

세하는 물품을 정하고선 돌아가려는듯 몸을 돌린다. 그러는중 문득 생각난것이 있어 다시 정미를 처다본다.

"그리고 보니 저녁식사 대접한다고 했었지? 오늘 올래?"
"에?....가도...돼?.."
"어 물론이야"

세하는 웃으며 선듯 대답한다. 정미는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는 표정이였지만 일단 세하를 따라가기로 마음먹는다.

"그런대... 나도 일단 집에 가야하는대....."
"아 장본거 때문이지? 걱정마 내가 도와줄태니까"
"예?"

세하와 정미가 장을본것을 모두 계산한후 한쪽으로 걸어가 구성에 멈춰선다.

"너희집이 저쪽 방향이였지?"
"으...응.... 그런대?...."
"그럼..."

세하가 정미의 옆으로 살며시 붙는다. 그리곤 손을 살짝 올려 손을 튕구어 소리를 내고는 세하와 정미의 주변이 순간 반짝이며 사라진다. 그리고 다시 반짝이며 밖으로 모습을 나타내는 둘이였다. 세하가 습득한 슬비의 웜홀 생성 스킬이였다.

"............"
"여기 였나?"
"....너..어떻게 우리집을....."
"전에 유리 때문에 같이 왔었거든.. 강제로... 머... 넌 없었고해서 난 먼저 갔기는 했지만"
"엑....."

정미는 당황해하며 고개를 돌린다.

"그..그럼... 일단 이거 집에 놓고 올께....."
"그렇게해 난 여기서 기다리고 있을 태니까"
"어...."

정미는 다급히 집안으로 뛰어들어간다. 그리고 식제료들을 냉장고에 넣고 밖으로 나온다.

"생각보다 빠르내? 설마 대충 넣은건 아니겠지?"
"내가 너처럼 아무생각없는 줄알아?"
"아하하 미안 미안 화내지마"
"흥!"

정미는 가볍개 고개를 돌리며 도도한 자테를 보인다. 일단 기본이 츤으로 시작해서 래로 끝나는 타입이니 조금은 조심스럽게 대하는것도 나쁘지않겟다고 생각하는 세하였다. 일단 눈치를 좀 봐야겠다는 생각이 다반수였다.

"그럼 일단 이쪽으로 오시죠 아가씨"
"......으..."
"하하 그런표정 짓지말고 이쪽으로 와"
"아..알았어..."

정미가 세하의 옆에 멈춰선다. 그리고 세하는 자신의 앞에 손을 뻣어 허공을 살며시 가른다. 그와 동시에 허공이 갈라지며 차원문이 형성되어 사람 두명이 지나가도 될 크기로 넓혀진다.

"아.."
"자 그럼 가자 아 차원압력은 걱정마 너에게는 작용이 안돼도록 해둘태니까"
"....어..."

정미는 세하를 뒤따라 차원문을 조심스럽게 넘어간다. 그리고 도착한곳은 다름아닌 긴 복도였다.

"..........여긴..."
"플레인 게이트안 어디가지 나와 세아가 만든 우리만의 성이야 물론 우리들의 위상력으로 보호받고 있기 때문에 튼튼하면서도 눈에 자 안뛰어"
"머?"
"예를 들면 저거야"
"????"

저임가 창가에서 밖을 내다본다. 조금 떨어진 곳에서 클로저가 차원종과 싸우는것이 보였다. 하지만 이쪽은 전혀 인식하지 못하는듯 돌아보는것 조차 하지않았고 심지어 근처까지왔다가 다른 쪽으로 돌아가기 일수였다.

"......이쪽으로... 안오내?........"
"어 우로보로스의 능력이 투명화를 이용해 성전체를 투명화 시킨거야 거기다 이곳은 차원압의 영향으로 위상력을 탐지하는것이 어렵기 때문에 쉽게 들키지않지"
"....그런대 왜그걸 나한태 설명하는거야? 말해죠도 돼?"
"말안하면 물어볼꺼잖아?"
"........."

정미는 침묵한다. 일단 한방 먹은 기분이들어 찝찝하지만 딱히 태클을 걸지는 않았다. 그런 정미를 수수히 웃으며 안내하는 세하였다.

"...저기 있잖아?"
"응? 왜?"
"아까부터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대... 머야?..."
"........."

정미의 말에 세하가 멈춰서서 귀를 기우린다. 어디서 먼가 다급한 소리가 들리고 있었다. 거기에 약간의 비명소리도 스무스하게 섞겨있는 듯했다.

"..정미야 이쪽으로.."
"어? ㅇ..응..."

세하가 정미를 구석에 두고 입구쪽으로가 뒤돌아선다. 정미는 왜저러고 있는건지 의문이였지만 그의문은 금방 풀렸다. 자신들이 걸어오던길 뒤에서 세하, 슬비, 유리, 제이, 더스트, 에쉬가 다급히 도망쳐오는 것이 보였다.

".........."
"헉!"

끼이이이이익!!!!!

다들 세하를 보고서는 다급히 멈춰선다.

"... 머해?"
"아..그..그게...."

세하가 가볍게 웃는다. 그 순간 다들 침을 꿀꺽삼키며 어쩔줄 물라한다.

"내가 얌전히 기다리라고 한것 같은대.... 성안을 너무 뛰어다니는거 아니야? 여기 청소하기 힘든건 너희도 알탠대?"
"네.. 알고 있죠... 그..그런대.. 그게...."
"세아가 또 날뛰어?"
"배고프시다고.... 지금 에쉬랑 더스트... 그리고 미스틸을 잡고 있어요..."
".............."

세하가 정색하며 저 넘어를 처다본다.

"... 정미 대리고 거실있는대로 가서 대기해.."
"네...."
"............."

정미는 일단 슬비와 유리에게 팔짱을 끼인체 거의 강제로 거실이있는 방으로 끌려간다.

"정미 다치면 각오해~!"
"네!!"
"ㅈ..잠ㄲ.."

다다다다

"잠깐만!!!!!!!"

정미의 비명소리가 울려퍼진다.

"제이 아저씨 이 식재료 부엌에다 가져다 주실래요?"
"어.. 알았어.... 그런대 오늘 저녁은 머야?"
"음.. 간단히 소고기 샤브샤브를 하려고하는대요?"
"샤브샤브라.... 좋지~ 그럼 가져다 놓도록하지"
"조금 무거우니 조심하세요"

세하가 식제료를 제이에게 넘긴다. 순간 묵직한것이 제이의 손을 끌어 내린다.

"!!! 새..생각보다 무겁군...."
"고기는 백화점에서 샀지만 체소는 시장에 가서 샀거든요 조금 떨어져있어서 귀찮긴했지만 좋은재료를 구할수 있거든요"
"그..그렇군.. 이..일단 가져다 놓을께"
"예~"

제이가 부엌으로 이동하고 세하는 갑볍게 몸을 풀며 성안을 어슬렁거린다. 무언가를 뒷쫏는듯 집요히 움직이며 쓰러져있는 더스트를 발견한다. 죽은듯 기절한 더스트의 동공은 풀려있었다. 숨도 편안하게 쉬는게 먼가 기분좋아보인다. 꼴은 말이 아니였지만 말이다.

"... 옷까지 찟어놨네...."

세하는 더스트를 공주님 안기로 들고선 마저 세아를 뒤쫏는다. 그리고 잠시후 에쉬와 미스틸이 쓰러져있는 것이 보였다. 깊게 잠든 둘은 서로의 몸을 의지하듯 사이좋게 나란히 벽에기대고 있었다.

"음.... 사이좋아보이네~ 후후"

세하는 자신의 위상력으로 둘을 공중에 띄워 이동한다. 그리고 조금 앞에 다급한 움직임이 느껴졌다.

"............"

그리고 잠시후 그 움직임을 따라잡아 조용히 내려다본다. 겁에 질린 표정의 세아가 움쿠리고 있었다.

"머하는거야?"
"호..혼낼거잖아!!"
"...... 혼날건 혼나야지 얌전히 기다리라고 했잖아? 그런대 말을 안들어주면 어떻게해?"
"우... 그치만.... 배고픈걸...."
"저녁거리 사온다고 했잖아 그 정도는 기다려 달라구"
"후으으으"

세아가 기운없는 표정으로 고개를 숙인다. 세하는 조용히 한숨을 쉬고선 더스트를 공중에 뛰은다. 그리곤 세아에게 다가가 머리에 손을 올려주며 쓰다듬는다.

"다음부터는 말잘 듣는거지?"
"웅!"
"믿어도돼?"
"믿어도돼!!"
"알았어 그럼 이번한번은 봐줄태니 다음에는 말잘듣기다?"
"웅!!"

세아가 고개를 크게흔든다.

"알았어 그럼가자 거실에 정미와있으니까"
"정미가?"
"어 백화점에서 만나서 저녁초대했어 한전 저녁 대접해주겠다고 약속했으니 이번에 기회가됬으니까"
"밥은 머야?"
"음.... 일단 매인은 소고기 샤브샤브인대 너좋아하는 구이도 해줄태니 걱정마"
"아싸!!"

세아가 기뻐하며 웃는다.

"그런대 더스트 옷은 왜찟은거야?"
"아 그거? 반항하길래 힘으로 누르다 그렇게됬어"
"............음.... 옷고처줘**다?"
"내...내가?...."
"그럼 누가해?"
"화안내겠다며!!!"
"화안났어"
"그런대 왜!!"
"왜라고 할것 까진 없고 네가 벌인일이니까 매듭지어야겠지?"
"후우우웅"

세아가 입을 삐죽 내밀며 싫다는 의사를 방출한다.

"도와줄태니까~"
"알았어..."

마지못해 고개를 끄덕이는 세아였다. 잠시후 거실에 도착한 세하는 정미의 따가운 눈초리를 한껏 받고 있었다. 눈초리의 의미는 설명하라는듯 했다. 어째서 여기에 검은양팀과 에쉬 더스트가 있는지 거기다 그 어께위에 있는 에쉬와 더스트는 무엇인지를 말하는 듯했다.

"....... 일단 저녁 준비하고 올태니 얌전히 있어 알았지?"
"응!"
"이번에 또 소란스럽게하면 저녁도 없으니까"
"히익!!!"
"............."

정미를 제외한 전원의 표정이 일제이 굳어진다.

"....왜그래?"
"그..그게...."
"주인님이 안준다고 하면 진짜로 안주시거든 자신도 굶으시면서 차만 마셔서....."
"..... 아까부터 궁금했는대 어째서 너희들 제를 주인이라고 부르는거야? 거기다 어쨰서 세하 니가 한명 더있는거야?"
"아... 그건...."

세하가 세아를 처다본다. 하지만 세아는 전혀 관심없는듯 소파에 웅크리고 조용히 눈을 감고 있었다.

내가 말해도 돼나?.....

세하는 일단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해서 슬비와 유리를 처다본다. 둘다 어깨를 으쓱 거리며 자기들도 모르겠다라는 의사를 표현한다. 난감한 상황에 놓인 세하는 그저 머리만 긁적이고 있었다.

"우리에 대해서... 알고싶은거야?"
"말 못할 사정이 있다면 안물어볼께 대충보니 내가 아는에들을 복제해놓은 모양이지?"
"복제......"
"아닌거야?"

세하는 난감해하는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돌린다.

"응?...."
"하아.. 손이야..."
"괜찮아요 아저씨?"
"이봐 동생 아저씨 아니라고 했잖아"
"주인님이 아저씨라고 하는건 괜찮구요?"
"토달 수는 없잖아 우릴 되살려줬는대 반항했다간 소멸이라고?"
"그게... 무순말이죠?"
"응? 아 정미가 있었지? 괜한소릴 했군..."
"무슨 말이냐구요!!!"

정미가 읍박지르자 제이는 당황해한다.

"시끄러..... 으으..."

움찔!

세아가 일어난다. 잠깐 잠들었지만 시끄러운 소리에 깬것이 마음에 안드는듯 인상을 쓰고 있었다.

"야 이세아"
"머야"

세아가 짜증난다는 표정으로 정미를 직시한다.

"여기에 있는 유리나 세하, 슬비는 도대체머야?"
"응?..... 머긴머야 유리랑 세하랑 슬비지?"
"그러니까 어째서 여기에 있는거냐고!! 거기다 왜 에쉬랑 더스트는 또 둘씩이나 더있는거고!!"
"응? 그야 되살렸으니까 있지?"
"그러니까 그게 무슨말이냐고 묻는거잖아!!"
"응?"

세아는 정미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듯 고개를 갸우 뚬거린다.

"저..저기 작은 주인님?"
"응?"
"그리니까 정미의 말은 밖에는 살아있는 유리나 슬비가 있는대 어쨰서 여기에 유리와 슬비가 또 있느냐 머 그런 말입니다"
"아~ 즉 내부차원에 있는 유리와 슬비가 살아있는대 되살렸다란 말을 지적한거구나?"
"네"
"진작에 그렇게 말하지 해깔리게"
"..........."

정미는 할말을 잃었다. 세아는 몸을돌려 소파의 팔받침에 다리를 올려 편안하게 눕는다.

"흐음~  그런대 솔직히 설명해도 이해 못할것 같은대?.... 어쩌지?"
"글쌔요.... 주인님이 말씀하시면 조금은 이해하실것 같은대...."
"너지금 나 설명잘못한다고 까는거야? 그런거야?"
"아니요~ 그럴리가 있나요~ 하하하하하;;;;"

제이는 고개를 돌리고 한숨을 내쉰다. 제이의 위상력을 흡수한건 다름아닌 세아다. 세아의 의지가 있다면 제이는 순식간에 다시 세아에게 흡수당할 것이다.

"너 지금 저 아저씨 약점잡고 있는거야?"
"약점? 아니 딱히 약점잡은건 없는대?"
"그럼어째서 저 아저씨가 네 말을 듣는거야? 다른 애들도 그렇고!"
"그야 내가 강하니까지?"
"머? 그럼 힘으로 지배하고 있다는거야?"
"지배까지 하진 않아"
"............."
"머야 그 눈빛들은?"
"아니요 딱히...."

다들 고개를 돌린다. 딱봐도 세아의 말에 복종당하는듯 했다.

"머야! 지배하고 있는거 맞잖아!!!"
"........."
"니가 얼마나 강한지는 모르겠지만 이런식으로 지배하는건 좋지않다고!!"
"....... 그래서 이녀석들을 자유롭게 풀어주라는 소리지?"
"그래!"
"그렇게... 해줄까?"

세아가 제이를 처다보며 말한다. 그 순간 제이는 당황해하며 물러선다.

"자..잠깐!!! 기다려주시길....."
"왜그래? 자유를 원하는건 너도 마찬가지잖아?"
"크윽......... 아니요.. 전 이대로 살아가고 싶으니까요...."
"머야 목숨을 담보로 대리고 있었던거야?"
"아니 미안하지만 여기에서 살아있는건 너랑 나 저기 있는 에쉬와 더스트 1명씩 뿐이야"
"머?"
"다 죽어었거든 나랑 오빠가 여기로 돌아오기전의 세상에서 살던 검은양팀과 에쉬와 더스트지"
".................."

정미는 이해하지 못한듯 머뭇거린다. 그러자 세아도 일단은 말을 멈추고 정미의 상태를 조용히 지켜본다.

"...그...그러니까.. 여기에... 있는.. 유리나..슬비나.. 세하는.... 이미.... 죽었다고?'

세아가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고 지금 형태를 잡고 있는것은 이들의 위상력을 나랑 뺘아가 게어내어 다시 굳힌거거든 우리의 위상력도 섞인덕에 지금의 검은양팀과 대등하거나 그이상으로 싸울수도 있지 하지만 단점이 있어 이들은 우리에게서 너무 오래 벗어나 있으면 안돼 이건 우리가 건 제약이 아니야"
"그럼 먼대...."
"특성이라고... 말해야하나?"
"특성?...."
"말했듯이 여기에 있는 검은양팀과 에쉬와 더스트는 우리가 이들이 본디 가지고 있던 위상력을 도로 빼서 만든거야 하지만 유체까지 멀쩡이 돌아온게아니지.... 지금 있는 저 육체는 여기에 근처를 어슬렁 거리는 차원종의 몸을 이용해 지금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거거든"
"머?"

정미는 당황한 표정으로 세아를 처다본다.

"안타깝지만 그게 진실이야 육체가 없는 위상력은 결국에는 소멸하지 하지만 타인의 육체를 이용한다면 그 상태를 계속 유지할수있어 거기다 자신의 특성과 맞는 육체라면 힘도 더욱 강해지지 하지만 문제는 그렇게 하려면 인간을 습격해**다는 단점이있어 여기서 또다른 문제라면 나랑 빠야가 인간을 공격할생각이 없다는 점이지 머... 이중에서 유일하게 육체가 있는 자라면 저기있는 이슬비 뿐이지만~"
"!!!!!!!!"
"나머지는 전원 차원종의 육체를 이용하고 있고"

정미가 일어나 슬비를 처다본다.

"....너... 누구의 몸을..... 이용하고 있는거야?....."
"지금 내몸은.... 병으로 죽기 직전의 여자이이의 몸이야....."
"..........."
"지금내가 이안에 있기에 이 아이는 아직 살아있어 내가 사라진다면 죽겠지만...."
"스스로 그 몸에서 나올수는 없지 방법이 있다면 죽거나 우리가 빼주는 방법 밖에는 없고"
"........어째서.. 그런짓을 한거야?.........."
"이 아이가 원했으니까 더 살고싶다고 그래서 내가 들어간거고..... 지금까지 살아있는거고...."

정미의 표정이 완전히 굳어진다. 할말도 잃어버린듯 입을 꾹다물고 있었다.

"이야기가 너무 어두운대까지 흘러간거 아니야? 아직 밥도 안먹었는대 입맛까지 사라지겠어"
"!!!!!!!!"

그 순간 세하가 방안으로 들어선다. 정미는 굳은 표정으로 세하를 처다보고 무언가 말할려고 하지만 입이 벌어지지 않는 모양이였다.

"아 하고 싶은 말은 많겠지만 지금은 거기까지만 해주지않을래? 이이야기는 다음에 다시 해줄께"
"괜찮은거야 빠야? 전부말하면 예 또충격먹고 기절할탠대?"
"정미는 그렇게 까지 나약하진 않아 머 여린면이 많긴하지만...."
"머야!"
"맞잖아?"
"으.....됫어! 밥이고 머고 안먹어! 나 돌려보내죠!!!."
"싫어"
"머?"
"밥먹고가 그럼 보내줄께"
"강재로 먹이겠다는거야? 지금까지 이야기만으로도 충분히 입맛이 달아났거든?"
"강제로 안먹여 네가 먹으면 그냥 보내줄꺼야 걱정마 약속은 지키니까"
"싫다고 했잖아!!"
"......알았어 그럼 조심해서 돌아가......"

스윽

세하가 손을 살며시 올린다.

딱 핑! 샥!!

정미의 모습이 사라진다.

"자~ 그럼 밥먹자"
"네~"

세아가 빠르게 식당으로 향한다. 하지만 다른 검은양팀과 에쉬와 더스트는 조용히 고개를 떨구고 있었다.

"..........마음에 안드는 모양이네?"
"그게...."
"괜찮아 아무말 하지않아도돼 이해하니까"
"....네..."
"남들이 머라고하든 신경쓰지마 너희는 여기에 있어 살고 싶었기때문에 우리한태 부탁한거잖아? 그럼 부끄러워하지말고 살아 세상 그 누구도 너희를 탓할 자격이 있는자는 없으니까"
"......네...."
"그런대 슬비야?"
"에? ㅇ...예!"
"음..... 너좀 찐거같다?"
"에?"

샤샤샥

"머..멀보는거야!! 바보야!!"

짝!!

"악!!!"

세하가 옆에서 곁눈질을 하는 것을 본 슬비가 그대로 손을 올리고선 식식 화를 낸다.

"아~ 미안 착각이야 그대로내"
"우으으으으...."
"그나저나.. 조금 빨리가야할것같은대? 세아가 음식을 몽당 먹어치울 기세인것 같으니까...."
"!!!!!!!!!!"
"너희... 그러다 저녁도 굶을지도....."
"아..안돼요!!!!"
"서둘러!!!"
"비켜!!! 비켜!!!"
"누..누나 밀지마!!!"
"배고프다고!!!"

다다다다다다다다

다급히 뛰어가며 밀고 당기고 날리가 난다. 그런 모습을 웃으며 흐믓하게 바라보는 세하였다.

"누군가 너희를 욕한다면.... 그건 필시 나를 욕하는것과 같으니까...."

세하의 표정이 차갑게 굳어진다.

2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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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럴수도 있겠지...  음음 그래그래 그럴수도 있어 암 있고 말고... 에휴....2일쉬고 적는것 뿐인대 왜 힘들지?...

...... 또한번 터틀릴까?... 후후후후후 쓸녀석들도 많은대 한번 터자버려? 되풀이 되는 베드엔딩이 떠오르는구만 후후후후후

세아 : 거기 나 등장함?
작가 : 너님 빠지면 서운할듯 후후후후후
세하 : 진짜 쓸거임?"
작가 : 보시는분들도 적은대 머 그냥 질러야지 후후후후 재미있게 그런대 그럴 계기가 필요해.....
세아 : 누구를 이용하려고?
작가 : 스포일지도 모르니 그이상은 말하지 않겠네 그냥 조만간 터자야지 크크크크크크

그저 열심히 쓸뿐입니닷!!!! 조만간 터트릴지 생각해보겠습니다!!! 난대없이 터질지도 크크크크
2024-10-24 22:38:49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