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하는 검은양 - 1 -
홈런왕아세하 2015-08-30 2
안녕하세요.(맛나는)홈런왕입니다.
이번엔 특별편을 쓸건데요...
이상하게 요즘 따라 아이디어도 생각이안나고...
학교 휴유증으로 힘듭니다...
그래도 나중에라도 쓰긴 쓸겁니다.
일단 제목에서 보신것 처럼 몇편정도 예약되어있는데요.
이게 단편인가...장편인가...생각되었지만...일단 씁니다...
*주의 : 이 단편소설은 Black Lamb : The shaper 와 연관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주의2: 수습요원일때의 이야기이고,이것은 픽션이므로 클로저스와 소설의 스토리와는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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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CGV>
<PM 16:30>
강남CGV,사람들 사이에선 평화의 도시라 불리고 있다.
차원종이 안나타나는 곳은 없지만,이곳,강남만큼은 특경대가 처리할정도로 약한 게체만 등장하는 곳이다.
평화의 도시라는 별명이 괜히 있는것이 아니다.
그리고 가끔 특경대가 처리할수 없는 게체가 나타나면 처리작업을 하러나가는 클로저 팀,검은양,
그들이 임시본부로 사용하는곳에는 6명이 평화롭게 각자 할일을 하고있다.
이세하는 자신의 게임기를 부서지도록 빠르게 누른다.아마 보스전인가보다.
팀의 리더 이슬비는 이어폰을 꽂은채 노트북으로 드라마를감상하며,
서유리는 판타지 소설을 읽다가 잠들었고,
제이는 노트북으로 온라인 바둑을 두며 다리를 떨고있고,
반 에지아스는 자신의 재능을 살려서 위상력 형상 팔찌를 점검하고있고,
미스틸테인은 반의 튜닝작업이 신기하듯이 옆에서 지켜보고있다.
평화롭기 그지없는 시간이 흘러간다.
그런데 그때,천천히 문을 열고 들어오는 관리요원 김유정,그리고 그의 손에는 어떤 작은 봉투가 있다.
모두 그녀가온걸 아는지 그녀를 향해 고개를 돌렸다.
그녀의 얼굴에는 미소가 띄어져있다.뭐라도 줄표정이다.
"자자,여러분 주목!좋은 소식이 있어요!"
그녀의 한마디로 통해 모두가 고개를 돌렸다.
바둑을 하던 제이가 노트북을 닫고 물어본다.
"그 좋은 소식이란게 뭐지 유정씨?"
"여러분에게 캠핑기회를 주라는 유니온의 대답이 왔어요.캠핑의 기간은 바로 2박3일!"
캠핑의 자유를 만끽하라고 오라는 유니온,하지만 자유에는 조건이 있다.
"근데...캠핑 도구를...취침도구랑 취식도구만 지원한다네요..."
6명은 이럴줄 알았다는 표정을 지었다.
"간단하게 자연 힐링이라는 것인가요..?"
슬비가 질문을 물어본다.
"그렇다고하네...일단 내일 아침에 바로 출발하기로 했어,"
"잠시만요!중요한게 빠졌잖아요!"
서유리가 언제 깨어났는지 벌떡 일어나며 물어봤다.
"...말하렴..유리야,"
"시..식자재는 어떻게 하나요..?"
모두가 궁금해하는 질문을 던진 서유리,
그리고 대답으로 돌아오는 김유정의 답변,
"당연히 지원하는데...라면이랑 요리용 도구...소세지60개입 만 준다고 하는구나.."
"흐음...그것만이라도 다행이네요..."
"뭐가 다행이에요,라면하고 소세지만 있으면 뭐로 먹냐고요."
반의 대답으로 생각해보니 그렇구나..라는 표정을 지은 5,
"무엇보다 캠핑의 재미는 직접 잡고 직접 채집해야 재미있는 분위기가 산다고요."
반의 질문이 일리가 있었다.
그리고 캠핑의 소식이 계속 이어졌다.
"위치는 어느 야생산이라고 하네요.요즘 흉포한 수컷 맷돼지가 있다고 해서 등산가들의 길을 막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 설마..."
"네,그 수컷 맷돼지가 사냥목표로 세워져있습니다.얼마나 흉포한지 암컷들도 감히 건들지 않는다고 하네요."
"일단...고기는 확정된거군.."
제이가 안도의 목소리로 말했다.
"네...아 그리고 조미료는 가져가도 된다고 합니다.채소도 들고와도 좋다고 그렇게 왔습니다."
"오옷!캠핑이라!제미있겠다!"
'수련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야겠다...'
"아...게임할 전파가 퍼지지않는데...캠핑이라니..."
"약초도 많이 있으면 좋겠군...새로운 건강차나 만들게.."
"우와!미스틸은요.독일에서 캠핑한것 빼고 처음이에요!"
"야생산이라...그것도..흉포한 사냥타겟 맷돼지라니..."
들뜬 이야기와 불평이 난무 하고..이무튼 캠핑에 대한 이야기가 난무했다.
"자,일단은 여기서 끝나고 내일 아침에 만납니다!
오늘따라 일찍 끝나는 검은양의 하루일과,준비가 많을것 같으니 시간을 많이 준것같은 유니온,
어쩌면 사냥 임무일지도 모르는 일도 드는 것지도 모르지만,
모두다 조용히 넘어가기로 하였다.
<테인이&반의 집>
<PM 17:40>
"흐아아아...내일 캠핑이라니...갑자기 뭔일이야..."
테인이와 반은 집으로 들어오면서 캠핑에 대한 이야기를 펼친다.
"우웅?전 재미있을것같은데요?형은 재미없을것같아요?"
"영국에 야생캠핑 이벤트를 해서 잠깐 해봤었거든, 매년마다 해서 열려서 이젠 거의 베테랑이야,"
"...그래도 한국에선 처음아니에요?"
"하긴...뭔가 좀더 새로운 일도 있을것같고...일단...빨리 씻고 준비하자,"
-15분후-
"...일단...어떻게 준비하나..."
*까톡*
"응?"까까오톡에 뭔가..."
반이 핸드폰을 꺼내서 확인했다.
어떤 톡방에서 메세지가 왔다.
톡방에 있는 인원수...나까지 합해서 6명...
검은양팀이 있었다.
반이 확인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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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비:
깜빡하고 말안한거 있는데,각자 역할 정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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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그러고보니...생각을 못했다...'
반이 핸드폰을 두드리며 대답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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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어떻게 정할건데요?
세하:
난 요리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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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이 대답하자마자 세하가 대답을 했다.
일단 그들은 이야기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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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형,요리 잘해요?
세하:
날 뭘로 보는거야?이래봬도 요리한적 많다고,그리고 아무것도 안해봤자
이슬비 걔한테 잔소리만 듣기만 할것같아서 말이야
슬비:
좋아,그럼 요리담당은 이세하 너로,
그럼 사냥조는 누가...
반:
제가 할께요.
테인:
제가 할께요!누나,
슬비:
좋아,반과 테인이로 확정,그럼..제이씨,텐트 칠줄 아세요?
제이:
난 차원전쟁 참가자야,노숙을 위해선 텐트도 칠줄알아야 했지,
슬비:
그럼 제이씨한테 맡겨도 되겠죠?
제이:
뭐든 이 오빠에게 맡기라고 했잖아,텐트정돈 껌이라고,
유리:
슬비야!나는 뭐하면 돼?
슬비:
으음...뭐하고 싶은데?
유리:
낚시 하고싶어!내가 10마리 잡은적 있지!
슬비:
그럼 유리가 물고기 사냥조,자 이렇게 정해졌고...조미료는 어떻게 할꺼야?
반:
제가 가져올께요.거의 많이 있다고요.
슬비:
그럼 이렇게 다 정해졌네,그럼 이만 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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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간단한 희의는 끝나고 각자 준비를 하였다.
<다음날 강남CGV>
<AM 09:30>
모두 편한 복장으로 갈아입은 상태다.
세하는 얇은 청바지에 검은색 반팔,
슬비는 모기방지용 스타킹에 핫팬트,임시 포켓도 가져오고 꽤늘어지는 옷을 입었다.
유리는 산에 캠핑가는지도 모르는 정도의 핫팬츠,간단한 옷만 입었다.
제이는 후드조끼,카고반바지 캠핑전문가 비슷한 분위기를 풍긴다.
테인이는 반바지,반팔이지만 쿨토시를 입어서 모기에 대한 걱정은 없다.
반에지아스는 여름용 카고바지에 횐색 반팔을 입고,하얀 조끼를 입었다.
"자,다 모인거지?"
모두 대답을 하였다.
"물론,"
"서유리님 준비완료!"
"난 당연히 준비되어있어,대장"
"빨리 가고싶어요!"
"짐은 다 챙겼습니다.빨리 가죠"
다 준비가 끝난것 같은 분위기,유정누나가 말한다.
"그럼 빨리 특경대 차에 올라타세요.즐거운 캠핑이 기다리고 있으니깐요,"
그렇게 캠핑 겸 사냥임무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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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글이 점점 이상하게 되네요...
제가 소설을 쓰다가 정신이 나갈때가 있는데요...
정신차려보면 글이 써져있고 시간이 벌써 지나갔네요...
먼저 이 캠핑 스토리를 끝내고 본편 스토리를 쓸까 생각중입니다.
오타받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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