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 X 하이스쿨dxd) 아저씨 - 10 : (너님 충치 몇개?)

AdiosRose 2015-08-27 1

금수화 상태로 날아서 양산형 사룡의 위치를 찾기위해 둘러보다가 마침 흉측하게 생긴 놈이 눈앞에 보였다!

 

 

"저기있군."

 

"그때 당시 싸웠던 놈들하고 완전히 똑같이 생겼군, 그런데 도대체 저런놈이 어디서 나타난거야?"

 

"의문은 나중에! 지금은 저놈을 죽이는게 먼저다."

 

 

저멀리서 한 소녀를 공격하려는걸 본 발리와 잇세는 즉시 날아가는데 그들의 밑에서 발리와 잇세를 본 특경대들이 뭐라고 외쳤다.

 

 

"송은이 경정님! 하늘에서 정체를 알수없는 존재가 날아가고 있습니다, 그것도 검은양 대원님들이 간곳으로 말입니다!"

 

"뭐야?"

 

 

부하의 외침을 들은 송은이는 하늘을 보니 왠 하얀색 갑옷을 입은 존재와 붉은색의 갑옷을 입은 존재가 보였다.

 

 

"어디서 봤더라……어디서…… 아? 설마?!"

 

 

송은이의 머리속을 강타한 기억하나! 10몇년전에 저런걸 입고 싸웠던 사람의 존재가 생각났다. 그 압도적인 힘과 포스! 어느

누구도 흉내내기 어려운 분위기를 가지고있었던 존재…… 바로 그존재가 묻혀졌던 기억속에서 나온것이다.

 

 

'누군가가 흉내내기위해서 만든건가? 아니면 정말로 선배인가?'

 

 

송은이는 알수없는 의문에 꼬리에 꼬리를 물자 머리가 아파와서 될대로 되라는듯이 즉시 특경대들을 소집하였다.

 

 

"모든 대원들은 준비해! 검은양애들 지원하러 간다!"

 

 

◈                      ◈                      ◈                      ◈                       ◈                       ◈

 

 

양산형 사룡이 검은양들을 괴롭히는걸 즐겼고 검은양은 후퇴하기위해 물러서려고 했지만 슬비가 고집을 부려서 양산형 사룡을 공겨했지만 오히려 꼬리에 맞아 건물안으로 튕겨저 들어갔고 양산형 사룡도 그 안으로 다라 들어가서 먹잇감(?)을 유린하려는듯이 그 큰앞발로 내리 찍으려고하자 발리는 최대속력으로 날아가서 놈의 앞발을 막아내었다! 물론 효도 잇세도 뒤따라서 쫓아갔지만…… 그리고…… 발리는 놈의 앞발을 한손으로 막아낸다!

 

 

"이놈이 왜 여기있는지 모르지만 정말로 짜증이 나는군."

 

"아저씨……발리……아저씨?……아저씨 맞죠? 그쵸?"

 

 

자신이 아는 익숙한 소녀의 목소리를 들은 발리는 차가운 미소를 지으면서 말하였다.

 

 

"여전히 너는 울보로구나, 슬비 음?"

 

"다행이에요……아저씨가 살아계셔주셔서! 여기에 와주셔서…… 정말 고맙고 다행이에요, 아저씨!"

 

 

자신이 아는 소녀, 슬비는 울먹이는 목소리로 말하고서는 등뒤로 안겨왔다…… 여전히 너는 울보로구나, 많이 자랐어도 말이

지만…… 아무튼 잘 자라주어서 고맙구나 슬비야…… 하지만 맨 먼저…….

 

 

"슬비야, 잠깐 뒤로 물러서거라…… 효도 잇세, 이 아이를 부탁한다."

 

"너가 말하던 아이가 이 아이였군? 알았다, 내가 보호하지…… 대신에 어디한번 맘껏 날뛰어보라고!"

 

"당연한 소리다, 뒤에서 물러나있어. 슬비, 너는 이 아저씨한테 잠시만 있어라…… 나는……"

 

 

발리는 자신을 따라 들어왔던 잇세에게 슬비를 맡긴채 무표정한 얼굴로 양산형 사룡을 노려보았다. 그리고 잇세는 슬비를 안

아든채 잠시 뒤로 물러났다.

 

 

"잠깐만요, 저는 아저씨 하고 있을거예요!"

 

"그냥 가만히 있거라, 괜히 다친상처 벌어지니까…… 그리고 저녀석…… 지금 상당히 짜증이 나있는 상태거든? 저때는 그냥 혼

자 놔둬야돼. 그리고 걱정마라! 저녀석은 니가 생각한 그이상으로 강한놈이 저놈이야…… 라이벌인 내가 말하는거니 보증할테

니!"

 

 

"라이벌?…… 그런데 아저씨는 누구신지?"

 

"아아? 내 소개를 안했군, 내이름은 효우도 잇세이! 저녀석과 같은 이천룡 중 한명이자 적룡제지."

 

"적룡제?"

 

"자세한 설명은 조금이따가! 지금은 여기서 물러나서 안전한곳에서 저녀석이 싸우는걸 지켜보도록해."

 

 

잇세는 그렇게 말하며 슬비를 공주님안기로 한채 발리와 거리를 벌렸다. 그리고 잇세가 어느정도 안전한 구역으로 물러나 있

자 발리는 양산형 사룡을 보며 말하였다.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Vbdnu

(내가 이 브금을 찾으려고 고생했는데 이제서야 쓰는구나ㅠㅜ)

 

 

"충치가 몇개냐? 나 전에 전당포했다……금이빨은 받아, 금이빨 빼고 모조리 씹어먹어줄께!"

 

 

--- 쾅!

 

 

발리는 자신앞에 있는 사룡의 팔을 잡은채로 업어치기를 하여 밖으로 내던졌고 사룡은 그대로 바닥에 나뒹굴었다!

 

 

"크워어어어어어!!!"

 

"시끄러…… 그 입 닫아주마."

 

 

말이 끝나기 무섭게 오른주먹으로 사룡의 턱을 있는힘것 날렸고 사룡은 그대로 맞으면서 앞발을 휘두르지만 발리를 마력탄으로 날려 방어하였다! 그리고 사룡은 정신을 차린채 입에서 화염구를 내뿜었다! 하지만…….

 

 

[Divid]

 

 

발리는 그 화염구를 곧바로 위력을 반감시켜버리고서는 그대로 돌격하여 복부에 주먹을 꽂아넣으며 놈의 힘을 계속 반감시켰

다! 사룡은 자신의 힘이 계속 반감되자 마음이 급해졌고 어쩔수없이 도망을 포기하고 죽을힘을 다해 덤벼든다!

 

 

"크아아아아!"

 

"내 딸아이와도 같은 아이를 울린 니놈은 결코 쉽게 죽여줄수는 없지…… 천천히 고통스럽게 죽여주마."

 

 

발리의 일방적인 공격을 퍼부어 사룡을 가지고 놀았고(?) 사룡은 자포자기로 발리에게 덤벼들었다. 그리고 발리를 봤다는 소식을 맨먼저 들은 선우란이 헥사부사를 몰고 도착하였다.

 

 

"설마…… 대장으로 보이는 존재가 나타났다고하길래 왔는데……정말로 대장이 온건가?"

 

 

선우란은 일방적으로 사룡을 가지고노는 현장을 보며 중얼거렸고…… 그리고 뒤이어서 뒤로 후퇴했던 검은양들은 사룡을 일

방적으로 몰아붇이고있는 익숙한 존재를 보며 경악하였다!

 

 

-- 탱그랑~!

 

 

"저 저건…… 아저씨?"

 

"설마…… 선배? 선배가…… 살아계셨던건가?"

 

"에에? 저 파란날개를 달고 하얀갑옷을 입은 사람이 누군지 아시는거예요? 게다가 저 차원종이 일방적으로 맞고있다니!"

 

"우웅~ 저 아저씨 누군지 아세요? 슬비누나도 아시는 사람이에요?"

 

 

유리와 테인이의 질문에 제이가 말하려고 했지만 슬비가 설명을 하였다.

 

 

"아저씨라면 가능해, 그리고 저분은 발리 루시퍼…… 13년전 1차 차원전쟁을 종결시키고 이세계를 구해주신 영웅'백룡황'이라

고 불리시는 아저씨라서 가능해, 우리들의 대선배이시기도 하고……."

 

""에에엑?!""

 

 

유리와 테인이는 깜짝놀라며 경악하고있을때, 뒤늦게나마 준비를 하고 나타난 특경대들도 검은양들과 합류하였다.

 

 

"헥헥~ 발리선배가…… 살아……계시다니!……정말로 다행이야."

 

"저분이 경정님께서 말하신……?"

 

"그래! 나에게 이것저것 가르쳐주시고 언제나 차갑고 고압적인 표정을 짓던 선배지만 지인에게는 인자한 선배라구! 저분이 없

었으면 나같은 사람은 전부 전멸했을거라구!"

 

"발리 아저씨가 살아계시다니…… 아저씨 위를 조심하세요!"

 

 

-----쿠아아아아아앙~!

 

 

특경대를 따라 검은양의 관리요원으로 온 김유정은 멍한 모습으로 바라보다가 발리의 머리위에 같은개체 4마리가 강하하자 그걸 본 유정이 외쳤지만 발리는 이미 알아챘는지 뒤로 물러나서 피하였다. 그리고 수가 늘었다한들 대수랴? 오히려 스트레스 풀이용 샌드백(?)이 늘어났을뿐이지만!

 

 

"발리녀석, 더 짜증이 나는것 같내? 어디 그럼 나도 슬슬 스트레스 좀 풀어볼까?"

 

""에? 누구?!""

 

 

잇세의 존재를 모르던 슬비외의 존재들이 붉은갑옷을 입은 사람(?)을 보며 말하자 잇세는 한숨을 푹 쉬고나서 말하였다.

 

 

"나는 완전히 묻혀졌군…… 내소개를 하지, 내이름은 효우도 잇세이! 저녀석과 같은 이천룡이며 적룡제이자 라이벌이지. 뭐~

아무튼 나도 몸이 뻐근한데 나도 참전해야겠군."

 

"잠시만요! 발리아저씨하고 아시는 사이라구요? 게다가 이천룡은 무엇이죠?"

 

 

발리가 스트레스풀이(?)를 보다가 몸이 찌뿌둥하여 나서려다가 김유정의 질문에 잇세는 그 말에 답하였다.

 

 

"아아~ 나하고 저녀석은 오래전에 알던 사이야, 첫만남때 좀 싸우기는 했지만 공동의 적이 생기고나서는 협력하여 싸우다가 친해졌지! 그리고 이천룡이란 신들과 마왕들은 물론이고 5대용왕조차 능가해버릴 정도의 힘을 가진 "2대용신"을 제외한 드래

곤들중에 투톱이라고 불리는 붉은용<웰시 드래곤>과 하얀용<배니싱 드래곤> 이 두 드래곤들을 뭉쳐서 부르는 호칭이지."

 

"그러면 아저씨하고 당신은?"

 

"그래…… 우리들이 이번대에 이천룡이지! 아무튼 나도 좀 몸을 ㅍ…… 이런 벌써 끝내버렸군."

 

 

잇세의 말에 모두 발리가 있는쪽으로 바라보자 사룡들을 완전히 박살내버린 발리가 이쪽으로 오고있었다.

 

 

"어이~ 발리! 아무리그래도 그렇지 내것 좀 남겨주면 어디 낫나냐?"

 

"나하고는 상관없는일이다."

 

"쳇! 배려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녀석……."

 

 

잇세가 혀를 차며 투덜거리지만 발리의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다가오고있었다.

 

 

""선배!!""

 

""대장(님)!!!""

 

 

그리고……

 

 

"아저씨!"

 

 

맨먼저 슬비가 달려오더니 그대로 발리를 안았고 발리도 슬비를 마주않으며 희미하게 미소지은채 말하였다.

 

 

"이제야 약속을 지켜…… 미안하구나."

 

 

벗꽃이 피는 하늘아래…… 지키지못한 약속을 지키기위해 다시 돌아왔다.

 

 

 

P.S : 참~ 오랜만에 여기에 글을쓰내요 ㅎㅎ;;; 저도 좀 바빴던지라 이제서야 글을 쓰게되내요ㅠㅜ

2024-10-24 22:38:36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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