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하&세아의 일상 18화 (어라... 내가 적는대 이해가 안돼기 시작했다.....헐?)
하가네 2015-08-27 9
하루가 지나고 슬비는 조금 지친표정으로 사무실에서 일어난다. 사실상 연구소 앞에 있었던 일들을 상부에 보고했더니 아니라 다를까 호출당한체 밤새도록 설명 하고 토론하고 뽀너스로 개인행동을 했다며 질책도 받았다. 하지만 그 덕분에 세하와의 접촉이 가능했다는 것은 큰 성과로 보고 있는듯 했다.
현제 인류의 가장 큰 위협이 되는것은 에쉬와 더스트나 이름없는 군단이 아닌 단한 사람 단 하나의 존제 이세하다. 그는 제 3의 위상력을 사용할수 있음은 물론인다. 다양한 능력을 보유함과 그 능률과 효울은 가이 상상을 초월 할수도 있다는 점이 문제되고 있다. 그리고 세계의 고위 정부들은 그런 이세하와의 전투나 전쟁은 무리이며 전투를 한다는것 자체가 무의미하다는 판단을 하고 있었다.
이유는 1년전에 있었던 신서울에 있었던 전쟁이 그 예였다. 사실상 그전쟁의 승패는 판갈음이 났었던 상황 대체적으로 보나 간접적으로 보나 전력적으로 인류의 위기였다. 다행이 내부의 반란으로 또한 이세하의 복귀밑 가담으로 인류는 승리를 쟁취하였다. 더군다나 그순간 세하의 존제가 사라졌고 안심했지만 죽은줄 알았던 세하가 전보다 더 막강해진 힘을 쥐고 나타났다. 아직 대한민국 정부는 구로에 있었던 상황을 다른 나라에 보고한바는 없다. 일을 크게 키워지기 전에 세하와 협상을 하고 자 하는 아니 해**다고 하는 의원들이 늘어났고 지금 슬비가 세하와 접촉한 덕분에 조그마한 희망의 줄을 잡을 수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과연 정부가 세하에게 무엇을 바라는지는 알수없다. 욕심있는 자들이라면 그를 다시 사람으로 써보고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다른 타국을 위협할수있는 최강의 병기가 되는 세하를 두고 볼지도 의문이다.
".........."
어째거나 저째거나 지금 슬비는 구로로 출동할 준비를 맞치고 사무실을 나선다.
"아! 슬비야!!"
"?? 아... 유정 언니"
김유정이 다가와 슬비를 붙잡는다.
"왜...왜그러세요?"
"지금 구로로 가지마"
"네?... 어째..서요?"
"상부에 불려갔기에 말못했는대.... 지금 구로에는 에쉬와 더스트가있어 어재 제이씨와 교전도 했다고 해... 유리가 지원을 갔지만 조금 늣은듯 하더구나..... 다행이 다치거나 한건 아니지만...."
"............"
슬비는 놀란 표정을 감추지않았다. 에쉬와 더스트가 나타났었는대 자신은 새하의 힘을 가진 불덩어리에 신경쓴 나머지 주저없이 연구소쪽으로 향했었다. 다행이 유리가 구로로 갔었다고 하니 그나마 안심은 하지만 마음속에는 무언가 응어리지는 느낌을 받는다.
"............"
"위의 명령으로 구로로 출동하는 모양인데..... 가지마렴.... 자칫 위험해질수도 있어...."
".... 아니요.... 그래도 가야해요.... 만나볼.... 사람이 있으니까요.."
"그게... 누구니?"
".... 아직은 말씀 못드려요"
"어째서?...."
"글쌔요.... 하지만 다녀와서 말씀드릴께요"
슬비가 몇걸음 나아간다. 하지만 김유정의 손이 슬비의 팔목을 잡고 놓아주지않았다. 그럴만도 했다. 그누구 보다 검은양팀과 함께한 시간이 많은 관리요원자리를 맞고 있었던 그녀이기에 슬비나 다른 팀원들이 다치거나 하는걸 보고싶지 않았으니까 당연한 것이 였다. 하지만 슬비는 지금 당장은 자신이 세하를 만나러 간다고 말할순없었다. 사실 이것은 위의 지시기이도 했다.
별다른 일없이 그와 접촉하고 그의 마음과 생각을 조금이라도 알아오라는것 다른 말로는 일단은 좋을 대로 행동하란 말이다. 다만 세하의 마음이 어떤지 정도만 알아오라는 뜻이였다. 또 다른 지시로는 이사실을 다른 누구에게도 말하지말것이였다. 정보가 세서 일이 골치아플수도 있다는 것이 정부의 의사였으니까 어지간히도 피해 보는것을 싫어하는게 정부인 듯했다.
"다녀와서 ..... 말씀드릴께요... 그러니.. 놓아주세요 언니..."
"....... 그래... 지금 내가 널 어떻게 말리겠니.... 그래도... 위험해질것같으면.... 도망처**다?"
"네 언니"
슬비는 웃으며 김유정을 돌아본다. 그리곤 그 즉시 구로로 향했다. 하지만 발걸음이 무겁게 느껴져온다. 아무말도 할수 없는 자신이 비참해지는 느낌도 들었다.
현제 구로는 1년전 세하가 인류를 침공했을때 완전히 무너졌다. 건물이고 머고 아주그냥 패허가 다되었지만 차원문이 여러번 열리다 위상반전탄 수십발이 차원문 넘어에서 다량의 폭발로 인해 열린 차원문 내부가 팽창하고 수축하며 구로일대의 잔류 위상력의 대부분이 빨려들어갔다. 그덕분에 현제 차원문이 열리는 일은 드믈어졌다. 아직 안전하다고 까지는 못하지만 전보다는 확실히 그 수가 줄었다. 그리고 현제는 제계발이 진행되고 있었다.
몇분후 슬비가 구로에 도착했다. 구로역은 거의 무너질듯 했지만 아직 상태를 유지하고는 있었다. 현제 제계발 상태는 구로의 5% 밖에는 진행되지 않았지만 꾸준히 인력이 증가하는 추세였다. 구로를 제계발 할동안에는 인력이 필요함과 동시에 일자리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좋은 방향이기도 했다.
"... 다 무너져가네...."
슬비는 예전생각이 떠오르며 잠깐 추억에 빠져든다. 그때는 일이 말이아니였던게 떠오른다. 칼바크 턱스에 에쉬와 더스트는 물론 인위적으로 차원문을 열수있는 칼바크의 가방까지 정말 다양한 일들이 벌어졌고 현재까지 에쉬와 더스트의 장난이 한두번씩 일어나고 있었다. 아마 어재 구로로 온것도 그때문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 아.. 그런대... 어디서 만날지를 안정했었는대...시간도......."
슬비는 살며시 한숨을 쉬고서는 일단 주변을 순찰하기로 한다. 일단 에쉬와 더스트가 나왔었다는 정보를 입수한 지금 조심스럽게 행동하며 주변을 경계를 늣추지 않았다. 하지만 경계를 한다고는 해도 이미 무너진 건물들로 날리가난 구로를 다시보니 찹찹한 기분이 들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요즘은 여유를 같는 일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것 같았다. 반 유니온의 개릴라적 테러 행각이 점점 늘어나고 있기도 했고 목숨을 위협받는 클로저도 생겨났었다. 세하가 사라지고 몇달 후에는 암살행각도 있었다고 하니 안심할수없는 상태다.
"차원종들도 안보이고..... 오늘은 한산하네...."
"그런가?"
"!!!!!"
갑작스러운 목소리에 슬비가 돌아선다. 그리고 그곳에는 에쉬와 더스트가 조금 힘없는 표정으로 주저 앉자있었다. 먼가 멍하단 느낌도 적지않게 들었다.
"에쉬!! 더스트!!"
"아아 이슬비양 그렇게 큰소리 치치마 우리도 힘없어서 죽겠으니까"
"그래~ 귀찮아~ 그래도 너하나 죽일 힘은 있으니 덤비지는 말고~"
"여기서 멀하는거지?"
"아... 딱히 멀할생각은 없어 그저 쉬고 있을 뿐이지"
"........."
정말 의욕이 없는 목소리였다. 먼가 방심하게 만드는 느낌이였고 왠지 안타까워 보이기까지 했다.
"너희가 제이씨를 공격했다고 들었어......"
"아.... 딱히 공격한건아니야... 이야기 정도만 했을 뿐이지..."
"이야기? 무슨..."
파지지지지직
"으!!!!!!!!!"
"응?"
"잉?"
난데없이 슬비와 에쉬, 더스트 사이에 차원문이 열린다. 그리고 그 안에서 검은머리에 검은 갈색 반바지에 하늘하늘한 하얂 티셔츠와 얇은 검정 조끼를 입은 작은 여자애가 튀어나왔다.
"여!"
난대 없이 튀어나와선 가볍게 손을 올려 슬비를 향해 반갑다는듯 인사한다.
"???? 누....누구....."
"앙? 날 못알아봐? 응? 아 검은 머리때문인가?"
".........."
슬비는 무름표를 뛰으며 여자애를 자세히 살펴본다. 그러는 순간 머릿속에 떠오르는 얼굴이 있었다.
"서....설마.."
"어라라~ 떠오른걸까나? 후후후~"
"어..어째서 니가온거야?"
"응? 아~ 빠야~ 라면 재대로 같이 왔다구~"
"머?"
눈앞의 소녀는 다름아닌 이세아 였다. 그리고 세아는 슬비의 뒷쪽 뱡향을 가리키는듯 손가락을 뻣어 보이며 웃는다.
"즐거운 데이트 되시길~ 난 저기 뒤에 있는 꼬꼬마들이랑 놀꺼니까~"
"머요!?"
에쉬와 더스트가 당황한다. 그리고 슬비는 세아가 가리킨 방향으로 고개를 돌린다. 조금 떨어진 거리에서 세하가 검은 정장바지와 흰색 셔츠에 검은 운동화를 신고 양쪽 호주머니에 손을 넣은 상태로 천천히 다가오고 있었다. 표정은 늘그렇듯 한결같은 웃음을 짓고 있는걸보면 조금 골려주고 싶은 마음도 들었다.
"으....."
"안녕 슬비야"
"어.... 안녕......"
슬비는 조금 부끄러운 표정을 지으며 세하에게 다가간다. 뒷쪽에서 어린 아이의 비영소리같은게 들리며 추격전이 벌어지고 있지만 일단 싱경끄고 세하에게 다가갔다. 솔직히 에쉬와 더스트가 어떻게 골려지는지는 궁금하긴하지만 정말 골려질지는 모르는상황 그리고 슬비의 목표는 한결같이 세하에게 있으며 솔직히 세하랑 단둘이가 될수있는 절호의 찬스다.
"일단 만난건 둘째치고 어제의 상황을 이어서 진행할까?"
슬비는 단도직입적으로 세하에게 말한다. 세하는 조금 당황스러운 미소를지으며 자신의 뺨을 살며시 긁적이고서는 고개를 끄덕인다.
"알았어 그럼 조금 그늘 진대로 갈까? 너무 밝은대에 서있으면 나중에 피곤 해질꺼야"
"...... 알았어"
세하와 슬비가 함께 무너진 구로건물 사이의 길을 걸으며 적당한 자리를 찾아 앉는다. 무너졌지만 아직 멀쩡한 파라솔이 있는 카페였다. 내부는 무너저버렸지만 외부에 있는 멀쩡한 테이블과 의자로 자리를 마련해 서로 마주보고 앉자 잠깐동안 서로를 처다본다.
"............"
"............"
스윽
"응?"
세하가 손을 오려 자신의 옆으로 살며시 찔러 넣자 조그마한 차원문이 나타나며 그안으로 세하의 오른 팔이 사라진다. 그리곤 그가 작은 쟁반을 꺼내 테이블위에 올린다. 쟁반에는 찻잔 2컵과 간소한 크기의 쿠키 몇조각, 작은 도자기형태의 주전자가 올려져있었다.
"이건....."
"아 아침에 구어둔거야 차도 마찬가지고 일단 조금은 마셔 그렇게 긴장한 표정으로 있으면 말하기가 부담스럽다구"
"읏!....."
슬비는 부끄러워하며 양손으로 자신의 얼굴을 살며시 가린다. 그런 행동이 귀여운지 세하는 살며시 웃어보인다.
"...... 으... 그런대 너 솔직히 말해서 전과 너무 달라진거 아니야?"
"하하 이렇게 보여도 한성격 하는걸? 너무 물려저보인다고 얍잡아 보진마 머 세아보단 더할려나? .... 여기"
"아.. 고마워...."
세하가 슬비에게 차와 작은 접시에 쿠키를 담아 준다. 향긋한 차의 향기가 은은하게 퍼져나온다.
"조금 은은하게 우려내서 입에 맞을려나 모르겟네"
"사..상관없어 그런거..... 음...."
"그리고 보면 너 너무 단건 별로 였지 아마?"
"그야.. 단건..."
"그러게.... 조금 그렇긴하지"
슬비가 살며시 고개를 숙인다. 솔직히 자기가 말할려다 보니 막상 말문이 막힌듯 했다. 아니 창피한것이였다. 사실 세하가 사라지고 스트래스로 단 과자를 너무 먹어 3 kg 이나 늘었었다. 그 충격으로 혼자서 7일 연달아 작전수행을 나간 적도 있었다. 머 덕분에 몸무게는 원래 무게로 돌아왔지만 살이 찌는것이 그렇게 순식간이란 것을 느낀건 그때가 처음이였다. 그렇게 보면 서유리의 몸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된다. 그렇게 먹어도 그런 나이스 바디라니 솔직히 진 느낌으로 가득했다.
"음...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진지한거 아니야? 너 답지 않다구?"
"그..그럴지도..... 하지만 시간도 많이 흘러고 나도 나이는 먹는다고"
"아직 젊은 20대가 그런 말을 하면 쓰나 대학교 다니고 있던거 아니였어?"
"어.... 클로저일하느라 자주는 못가지만 예습도 하고 듣고 싶은 강의는 듣고 있으니까 걱정마"
"인터넷 강의지? 그러다 눈나빠진다? 너무 열중하진마"
"우윽.... 그러면 어떻게 공부를 하라는거야!!!"
"하하하 그것도 그런가? 하지만 그런것에 의지하지 않고 직접가서 물어보는것도 가능할탠대? 너 A급 클로저잖아?"
"A급이라곤 해도..... 널 이기는건 고사하고 아직 에쉬와 더스트도 이길수 없다고 겨우 버티는것도 한계야"
슬비가 한숨을 쉬듯 고개를 살며시 숙인다.
"아... 잠깐만 이야기가 다른쪽으로 엄청샜잖아!!!"
"......."
세하는 아쉽다는 표정으로 고개를 돌린다.
"칫...."
"이쪽을 봐!!!! 눈돌리지 말고!!!!"
아무래도 세하는 이야기의 뱡향을 돌려 설명하는 것을 회피하고 싶엇던 모양이지만 얼떠결에 눈치챈건지 갑자기 떠오른건지는 몰라도 다시 설명을 해야할 판이였다.
"잠깐 너일부러 이야기 다른쪽으로 돌린거지?"
"뜨끔...."
"너...너너 방금!!"
"아아 진정해 진정해 이렇게 되었으니 말은 해줄께 해주면 되잖아"
"너 바뀌긴 했어도 귀찮은거 싫어하는건 여전하내? 한거내? 한거였내!!!"
"머 귀찮아서 안했다기보단 싫어서 안했다고 하느게 맞겠지? 솔직히 말할께 내가 떠난 이유 몰래 가버린이유 솔직히 말할께 말하기싫어 왠지 싫어 하면 안됄것 같거든 하고 싶지도 않고 왜 내가 너한태 그런 이야기를 해줘야하는대? 해버리면 네가 상처받을지도 모르는대?"
세하가 진지한 표정으로 슬비를 처다본다. 조용히 직시하고 있지만 마치 자신을 내려다 보는 기분이 들었다. 하지만 항상 올곳게 자신의 눈을 처다보는 세하를 보니 트집을 잡는건 무리였다.
"....... 그래도... 말해줘..."
"하아... 넌 늘그렇더라.... 결국 너도 나 만큼이나 참견쟁이잖아? 머 알고싶어서 그런거겠지만 결국에는 자기 생각뿐 머 그런점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결국 상처받고 울고 화내고 하아... 그 꼴은 보기 싫은대"
"............."
슬비는 조금 짜증난다는 표정으로 세하를 처다본다.
"응? 내말이 틀린걸까나?"
"칫...."
"생각해보니까 정곡이였던 모양이네"
"그래도 말해죠"
"응?"
"일단 듣고 울든 화내든 할태니까 말해달라고"
"............."
"어! 서!"
".............."
세하는 입이 뾰쪽 튀어나온체 할말을 일고 투정부리는듯 인상을 쓴다.
"알았어 알았다고 말할게 말해 애휴.... 머든 알려고하고 일을 정확히하려고 하는 딱딱한 감정이 조금은 말랑했으면 좋겠네"
"머야?"
"아니 아니야"
세하는 다시금 고개를 살며시 돌린다.
"너 다같이 있을때랑 행동이랑 성격이 조금 달라진거알아?"
"그렇겠지 다른 애들한태는 딱히 내 본심을 보이고 싶지는 않으니까"
"어째서?"
"정드니까"
"머?"
슬비는 당황한듯 눈을 크게뜬다. 세하의 말은 당혹스러웠다.
"세아가 말했잖아? 나랑 세아가 원하는거 그건 바로 너라고"
".........."
"그러니 너말고 아... 엄마까진 포함해서 딱히 내성격을 들어낼 필요는없잖아? 솔직이 이야기 하고 싶은것도 네쪽이 크고 말이지"
"어째서?"
"어째서? 그럼 나답게 바로말할께 네가 좋으니까"
".......농담이지?"
"이제와서 농담으로 받아들일꺼면 너죽이고 이새상도 죽여버릴께 그럼 되겠네"
"머...머야?"
"왜 농담같지? 그런대 진담이야"
"그게 무슨...."
세하가 무표정으로 슬비를 처다본다.
"내가 너에게 아무말도 없이 그냥 가버린거 그 이유는 간단해 네가 혼자가돼길 원했거든"
"머?"
"네가 혼자가된다면 과연 어떻게 될까 날 찾으려고 할까? 무너질까? 괴로워할까? 솔직히 알고 싶었어 네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걸알아야 나도 서스름없이 행동할수 있으니까"
"................."
"정말 하찮은 이유지? 겨우 그런거 때문에 널 두고 가버렸어 하지만 넌 그정도로 무너질 정도로 약한 여자가 아니라는 것도 알고 그걸로 나한태 정떠러지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었거든 그러면 나는 서르럼없이 싸우겠지? 인류와 너와 유리, 미스틸, 그리고 제이 아저씨랑도 즐겁게 재미있게 싸우겠지 그리곤 다죽는건가? 결말은 그거겠지 결국에는 죽는다 전부 어짜피 사람이란건 자기 이익을 위해서라면 머든지하니까 차라리 전부 너같았으면 하는 바램도 없지 않아있으니까"
"....진심으로.....하는 말이야? 지금?...."
슬비의 목소리가 높아진다. 아무래도 화가난듯 했다. 하지만 세하의 표정은 바뀌지 않았다. 어둡고 날카롭다.
"솔직히 말할께 나 지금 너외의 인간들에게 정말 실망했어"
"머?"
"아니지 확실히 말하면 너와 누구누구들을 제외한 나머지 인간인가? 대체적으로 정부...... 겠군"
"무슨말이야.... 그게..."
"레비아랑 나타의 기억을 봤거든 정말 대단했어 설마 쓰러진 전대의 용... 아.. 전전이될려나?"
"전전이라니?"
"그때 우리가 쓰러트린 크리자리드 블레스터.... 기억나? 유하나랑 정미를 죽이려고 했던 그녀석말이야"
"....어....."
"그녀석 살아남아서 아스타로트 타입으로 **를 성공해서 새로운 용이되었거든 명명 아스타로트 웨폰으로써"
"웨...폰?..."
슬비는 말도 안됀단 표정으로 세하를 처다본다.
"어 그리고 헤카톤케일도 웨폰으로써 재부활시켜지 시행차고를 거쳐서 영혼이라는 것까지 없에버려서 말이야"
"그걸.. 정부가 했다는거야?"
"한건 벌처스지만 원하는건 정부였지 그리고 그걸 트레이너라는 사람이랑 나타 레비아 그리고 기억을 소거당한 한기남 아저씨 그리고 김시환씨와 김가면씨가 힘을 합쳤지 아 세린 선배랑 케롤 누나도 포함이였지아마? 둘다 기억소거를 당해서 지금은 모르고 있겠지만... 케롤 누나는 기억소거를 당한 기억을 대찾겠다고 약을 게발중이고...."
"..............."
"여전히 못믿겠다는 표정이네? 머 믿지않아도되"
".... 차라리 그 기억을 나한태 보여주면 되잖아?"
"안돼"
"어째서?"
"이 기억을 보면 넌 자신이 사람이라는것이 미워질지도 모르니까 타인이 미워질지 모르니까 남을 믿는것이 두려워 질지도 모르니까"
"지금... 난 니가 무슨말을 하는지 이해가 안돼거든? 그러니 기억을 보여달라고!!"
"거절할께"
세하가 딱잘라 말하고 슬비는 인상을 쓴체 세하를 노려본다.
"너 정말 변하긴 변했구나?"
"시간이 흐르면 사람은 변하니까"
"어째서 안가르처주는 건대? 정떨어지게 하고싶다고 하지 않았어?"
"어 그래서 그러고 있잖아?"
"머야?"
세하가 능굴맞게 웃으며 슬비를 처다본다. 슬비도 슬슬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는듯 몸을 떨며 가까스로 화를 참고 있었다. 그걸 아는 세하지만 그런 슬비를 계속 밀어 붙이는듯 했다.
"크....크크크크 하하하하하하하하"
"............."
세하가 갑자기 폭소를 터트리며 웃어댄다. 머가 재미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평소 않웃던 웃음 다웃는듯한 느낌이였다. 아에 눈가에 눈물이 고일정도였다.
"아하하하 아~ 오랜만에 재대로 웃어보내 하하하"
"머가... 웃긴대"
슬비의 목소리가 낮게 가라않는다. 완전히 열받았는지 위상력도 삐질삐질 흘러나왔다.
"머가..... 웃기냐고....... 머가!!"
"이제 질렸어?"
".........그래 질렸다..... 너 따위 진짜 싫어!"
슬비가 그 자리에서 박차고 일어난다.
"이제 너랑 만날일없어!!!"
"어 높으신 분들에게 안부전해줘 만나러 갈꺼라고"
멈칫
슬비가 순간 당황하며 살며시 뒤를 돌아본다. 자신이 정부의 지시로 오게된걸 알고 있는듯했다. 물론 자신이 오고싶어서 온것도있지만 정부의 명령또한 있었다. 그리고 세하의 손에 들려있는 작은 장치가 눈에 들어왔다.
"..............."
"듣고 있는 사람? 조금 찔릴려나?"
"머....머야..그거....."
"머긴 내 손목에 있던 도청기지..... 진짜 마음에 안드내 사실 슬비 네게는 미안하게 생각은해 하지만 나도 심술이 났거든 정말 짜증나"
"그게.. 도청기라고? 어떻게 믿으라는거야?"
"안 믿어도돼 너랑은.... 이제 상관없을 태니까"
"머?....."
세하가 찻잔과 그릇을 다시 차원문 넘어로 넘긴다. 그리곤 슬비의 옆을 살며시 지나가며 어깨를 살며시 툭 올린다.
"내 여자를 건드린 녀석을 그냥 둘순없잖아?"
"!!!!!!!!!"
"그럼 이만"
"! 자..잠깐 기다려!!! 어디가려는 거야!!!"
"어디긴 유니온 본부와 청와대 겠지?"
"머? 머..멀 어쩌려고... 설마!!"
슬비는 경악한체 세하를 처다본다.
"자기 이득을 위해서 머든 하는 인간들을 숙청할껀대 왜?"
"@% 그....그만둬!!! 그러지마!!!"
"어째서?"
"어..어째서라니 그걸 말이라고 하는거야!! 그렇게 했다간 넌 일류의 적이된다고!!!"
"어짜피 인류는 날 적으로 생각하고 있잖아? 너도 포함해서"
"!!나...난.....!!!!"
슬비의 표정이 어두워진다. 세하의 붉은빛과 푸른빛의 눈빛이 이글거리는듯 반짝인다. 그리고 그 눈빛이 슬비의 몸을 짓누르는듯 했다.
"아니라고는 말못하겠지? 슬비야"
"..........나....나는...."
"솔직히 말해도돼 난 차원종 이기도 하니까 네가 싫어하는 그 차원종 말이야"
"....... 아니야...."
"..머?"
"넌 왜 그렇게 이기적이야?"
"그래?"
"날 떠난것도 그렇고 지금 그 도청기도 그렇고.... 어째서 날 도와줄려는듯 행동하는거야?"
"왜냐고? 그거 진심으로 물어보는거야?"
"............어"
"그래? 그럼......."
스윽
세하가 슬비의 뺨을 살며시 어루만진다.
"머..머야?"
"아!"
"에?"
세하가 한쪽으로 손을 가리키자 슬비가 당황해하며 뒤돌아본다.
"머..머야... 아무것도 없잖......"
추읍
"..........."
"..........."
슬비가 다시 뒤돌아본 순간 세하의 얼굴이 바로 코앞에 있었다. 아니 코가 서로 다이고 있었다. 그리고 잠시동안 그상태를 유지했다.
"!!!!!!!!!!!!!%@#$%@^#^$#@@%#$"
"파아~"
"아.....아아.......아...."
"말보다는 행동이겠지? 히힛~"
"ㄴ....너...너방금... 지금.....너......"
슬비의 얼굴이 새빨갛게 달아오르며 당황해 어쩔줄 몰라한다. 아니 이미 반쯤 넉이 나간상태였다.
"사랑한다 이슬비"
"으!!!!!!!"
퐁
슬비가 힘이 빠진듯 그자리에 주저앉는다. 그리고 그 순간
"뺘야~"
덥석
"응?"
세아가 갑자기 나타나 세하에게 안기자 세하의 표정이 조금 풀린다.
"머야 벌써 다 논거야?"
"게들 기절했어"
"에?"
"몰라~ 잘놀다가 지첬는지 잠들었어"
조금 떨어진 빌딩 건물 잔해위에 에쉬와 더스트가 쓰러져있었다. 아무래도 세아에게 시달린듯 표정이 거의 실성한듯한 표정이였다.
"방금 기절했다고 하지않았어?"
얼마나 가지고 논거야?..... 조금 심하잖아
"그랬나? 대헷~"
"음...... 머 됐고"
"응? 야 표정이 왜이래?"
"응? 아 글쌔 왜그럴까?"
"아! 설마 성희롱한거야????!!!! 그런거야??!!! 그렇지??!!!!!"
"머 좀했지"
"안돼잖아!! 그러면!!! 슬비는 여자애라고!!"
"훌룽한 클로저에 어였한 여대생이지"
"근대 왜 괴롭혀!!! 여자의 마음은 상처받기쉽다고!!" (넌......)
"괴롭혔다고는...머.. 조금 앞에는 그랬지만서도..."
세하가 따른곳으로 고개를 돌린다. 그러자 세아가 입을 뾰족 내밀며 세하를 지그시 처다본다. 그렇게 잠시후 세하는 젓다는 표정을 지으며 세아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슬비는 그저 멍하니 처다만 보고 있을 뿐이였다.
"아아 그래 내가 잘못했다 그러니 그만해 사과하면 돼잖아 사과하면 머 솔직히 조금 심하긴 했지"
"............."
"뺘야~ 머 때문에 그렇게 화난거야?"
"이거..."
"........이거 머야?"
"도청기 그것도 고성능"
".... 누가단거야?"
"몰라 슬비 기억으로는 일단 유정이 누나인것 같거든?"
"멋! 자..잠깐 너 언재 내기억을 본거야!!!"
"응? 걱정마 프라이버스를 건드리지는 않았으니까 그냥 네가 상부라 이야기하는거 정도만 훌어봤어 솔직히 너에게 그런 명령을 내린것에는 조금 짜증이 나지만 설마 동청기까지 달았을 줄이야.... 보아하니 이거 위치 추적도 되는것 같은대?"
"..............."
슬비는 할말을 잃었다. 아무래도 세하는 슬비가 상부의 명령으로 이곳으로 오게된것이 마음에 안드는 모양이였다. 거기다 도청기까지 나오니 화가 난것같았다. 그래서 그렇게 삐뚤어진 행동을 했던 모양이다.
"...아..아무리 그래도.. 너무 지나치잖아!!! 그럼 아까 그거 그말 전부 날가지고 놀려고 한말들이야? 그런거냐고!!!!"
슬비의 눈가에 눈물이 고였다.
"아니 아까한말은 진짜야 내가 널 떠난건 널 시험해본거야 이런 나라도 네가 날 좋아하지 궁금했어 솔직히 난 반이 차원종이니까 결국 너도 날 싫어하게 될거라고 생각했거든 그러면 차라리 일찍이 떠나 보냈어야 했다는 생각이 들었거든 그편이 너 한탠 더 상처받게 될태니까 츤대레 아가씨~"
"....멋!... 으으.........."
"하지만 키스한건 진심이라구?"
"으.......으...."
슬비의 얼굴이 빨게진체 돌아오질 않는다. 상당히 놀란것 같기도 했다. 조금은 기분좋았던 것같기도하고 왠지 놀려지고도 이렇게 세하를 미워할수만은 없는건 아무래도 세하의 말따라 사랑인 모양이다. (잰장 낫간지럽다.)
"음..... 아무래도 위치추적도 되니까 이주변에 정예요원 한둘은 있겠는대?"
"어 있어 죽여도돼?"
"아니 죽이지는 마 아무래도 우리가 잘아는 애들이니까"
"에?....."
세하가 무너진 건물을 처다본다.
"그만 나와 유리야 그리고 미스틸도"
"에!!!"
하지만 왠지 잠잠했다.
"안나올려나?
"잡아와도돼?"
"어"
"히잇~"
샥
"꺄아아악!!!"
"우와아아아!!!!"
툭
일순간에 사라진 세아가 유리와 미스틸의 뒷목을 잡고 나타난다.
"유리야..."
"후으....."
"들켰네요.... 아하하;;;"
유리와 미스틸을 조용히 내려다보는 세아와 세하였다.
"자~ 그럼 어떻게 처리를 한다?"
"가지고 놀아도돼?"
""히익~!""
"아... 안돼!!!!"
슬비가 세하와 세아의 앞에 뛰어나와 길을 막는다.
"아차 그런대 뺘야? 아까 키스라고 하지않았어?"
"앗!"
"응?.. 그건 노코맨트 할께 슬비 기억 뒤지지마라?"
"치!"
"하아......"
""##### v #####"" (목격한 2인)
18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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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잰 나도 머가먼지 모르겠다........... 될대로 돼랏!!! 일상따위 알게머냐!!! 그래 그게 니들 일상이겠지!!!!! 결국에는
막장이냐!!! 망했군 ㅎㄷㄷ 내가적고 내가 멀적고있는지 이해가 안됀다.... 하하하.... 아... 잰장...... 슬프구만 안타깝구만!!! 에
휴 머 될대로 돼라 머지않아 끝난다.............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으니까...... 그때까진 열심히 적을게요 ....... 그런대 키스
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