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야 또 속냐!

신차원의이슬비 2015-08-22 0

"(헛웃음을 지으며)... 이것들이 뭔 짓거리를 또 벌이는 거냐?"
"크크크... 돈을 벌고 싶다고 하면 되나? 나는 그 숭고한 목적을 위해 그들에게 색안경을 살짝 씌워줬을 뿐이지."

나딕이라는 악마의 말이다. 이 악마는 유저라는 순진한 존재를 다시 한 번 나락으로 빠뜨리고 있다.

"C타입 젤, D타입 통돌이, 봉사 티켓 통돌이...어차피 유저들은 안경을 써써 내가 하는 말을 못 들어... 크크크"
"이런 **할..."

많은 유저들이 다시 속아넘어갔던 것이다. 나딕이라는 악마의 얄팍한 말바꿈 하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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