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XPrototype] 다른곳, 다른세상 9

짓는게난관 2015-08-21 0

알렉스 머서 " 아아... 몸 다풀었다."

알렉스 머서가 차원종들 앞에서 태연하게도 몸을 풀고 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차원종들이 공격을 하지 않고 약간 주춤거리는게 보였다.

이세하와 이슬비는 이 광경을 보고는..

이세하 " ....저거 차원종들이 저 아저씨 무서워하는거 맞는건가?"

이슬비 " 그런것 같은데.... 덤비지를 않네.."

이세하 " 얼마나 강한거야? 차원종들이 주춤거릴정도면.." (콰아앙)

이슬비 " ..일단 여기 근방에 있는 놈부터 처리하고 이야기 하자." (쉬릭)

이세하 " O.K" (콰아앙)

이슬비와 이세하가 같이 다른 근방으로 차원종을 정리하러 가던 시점..

서유리는...

서유리 " 후에엥~! 왜 또 나 혼자야?"

제이 " 어이..어이.. 난 왜 빼먹는거야?"

서유리 " 제이 아저씨는 별론데.. 난 세하랑 있고 싶단...아..."

본의 아니게 본심을 말한 서유리였다.

제이 " ....알았어. 그럼 여긴 나혼자 맡을테니까 넌 세하한테 가봐." (침울)

서유리 " 아..아니!.. 그게 아니고..!..." (허둥지둥)

갑자기 모든 클로저 귀에 꽃혀 있던 이어폰에서 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B급 차원종이 출몰했다는 소리였다.

알렉스 머서 " 어디 위치지?"

김유정 [현재. 강남 중앙부에요. 시민들이 거기 대피해 있어서 위험률이 커요!]

알렉스 머서 " **! 특성이나 이름좀 자세하게 말해봐!"

김유정 [ 크라잉 보이드.. 보이드라는 차원종 종류중에서 대장급이네요.. 위험도는 B에서 B+정도..]

알렉스 머서 "알았다.. 그럼 신속하게 처리하도록 하지."

----------------------------------------------------------------------------------------------------

강남 중앙부. 시민 대피소

갑자기 나타난 B급 차원종으로 인해 대피소는 아수라장이 되었고

모든 특경대 대원들에게는 비상이 걸렸다. 왜나하면 차원종을 막지 못하면...

그 즉시 생명의 위협을 느끼기 때문...

송은이 " 잘 들어! C급 이상부터는 우리 총알이 먹히지 않지만, 어느정도 피해는 줄수 있어. 그러니까!

             이 저지선을 넘지 못하게 최대한 방어한다! 알았지?"

특경대 대원들 " 예! 알겠습니다. 경정님!"

[치지지...치지지.. 경정님! 입구가 저지당했습니다. 위험합니다!]

송은이 " 쳇... 모두들 장전,,," (철컥)

철컥...철커덕...철컥..철컥...

송은이 " 대기...."

처저저적... 처적..

10초간의 정적이 흐르고... 문앞에서 굉음이 들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즉시.. 문이 녹아버리고 차원종들이 쏟아져 나왔다.

시민들은 소리를 지르고 특경대 대원들은 사격을 게시하였다.

투두두두두! 투두두두두두두! 투두두!

크라잉 보이드 "..... 키이이...이..끼이이익~~~~~~~~!"

우우우우웅....................... 우우우웅..................................

B급 차원종이 크게 소리를 울리자 벽들이 금이 가면서 깨지기 시작.

건물이 점점 무너지기 시작했고 특경대 대원들이 사람들을 대피시키기 시작했지만 너무 늦었다.

그렇게 점점 무너져가기 시작한 건물에서 차원종들은 유유히 빠져나갈려는 순간!

알렉스 머서 " 이 새X들이.. 어딜 튈려고?!"

콰아아앙..... 촤아아악...!

알렉스 머서 '..늦지 않게는 도착을 했는데.. 이거 위험하군..."

[무전으로 알린다. 여긴 알렉스 머서다. 지금 검은양 팀들은 E-02 알파 지점으로 신속히 오길바란다.

다시 한번 알린다. 여긴 시민 대피소다]

무전으로 알렉스 머서가 소식을 알리고 이어폰을 땅에다 던저버렸다.

그리고 주먹을 쥐고 차원종앞에서 살기를 뛰우기 시작했다.

알렉스 머서 " 이제 싸울만한 놈이군... 같이 재미있게 놀아보자고!!!!!"

타아앗!!!!! 콰아아아앙!

차원종이 주먹을 맞고는 나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그 광경을 본 사람들은 너무나도 신기하서 얼이 나간듯이 보았다.
2024-10-24 22:38:26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