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이 떨어져서 심심풀이로 적어본글.......
하가네 2015-08-21 4
"으.. 짜증나... 머리도 아프고.... 으으"
나타가 지끈거리는 머리를 붙들고서 일어난다. 피곤해 보이는 얼굴을 보니 먼가 일이 있었던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머..머지... 조금 몸이 가벼운 것같긴한대... 음.. 무겁진않아서 상관은 없겠지...."
팔을 빙글빙글 돌리며 몸을 풀고선 기지게를 핀다. 그순간 먼가 다리에 내려가는 기분이 들었다. 순간 당황해 그대로 멈춰서는대 눈앞에는 자신의 키보다 조금 높은 위치에 있는 거울이 눈에 들어왔다. 아니 대부분의 물건들이 자신보다 커져있었다.
"머...머야...이거.... 왜주변이... 우왁!!!"
쾅!@!
나타는 당황해하며 이리저리 살피다 자신의 다리에 있는 무언가에 걸려 넘어진다.
"크으.... 머야!!!!"
나타는 발버둥치며 자신의 다리에 있는 것을 날려버리고선 일어난다.
"크르르르.... 응?"
순간 먼가 허전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일단 상의는 입고 있지만 먼가 헐렁한 기분이였고 무엇보다도 아까 기지게를 피며 흘래니린 무언가 때문에 아랫도리가 허전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시선이 점점 아래로 내려가며 자신이 겉어찬것을 확인한다. 어디서 많이본 짧은 바지같은 것에 눈에들어왔다. 아니 적확히는 짧은 바지가 아니라 다름아닌 자신이 주로입던 팬티였다.
"어...어억....."
똑똑똑
"나타님 께쎴나요?"
"억!!!!...."
당황한 나타는 주변을 둘러보다 황급히 침대안으로 숨어버린다. 그리고 이불로 자신의 몸을 칭칭감으며 몸을숨긴체 업드려있었다.
잰장!!!! 이런 모습 보였다간 놀림꺼리라고!!! 으으으으 도대체 어쩌다 이렇게 된거야!!!
속으로 으르렁 거리며 짜증을 부리는중 문이 열린다.
"저..저기 .... 나타님?... 케롤님이 찾으시는대요.... 약물을 뒤집어쓴뒤 어떻상태인지 아직 모른다..고....."
레비아가 나타의 방안을 조심스럽게 훌는중 바닦에 떨어진 나타의 속옷을 발견하고선 얼굴이 빨게진체 문밖으로 고개를 돌린다.
"나..나타님... 야해요..."
"머얏!!!! 아..."
"............"
나타가 이불을 풀어해치고 튀어나오고 레비아도 놀란듯 고개를 돌리며 눈이 마주친다.
"............"
"............"
왠지 레비아는 말이없었다. 그저 놀란 표정으로 나타를 지그시 처다보고만 있었다.
"머..머야.. 왜그래?.."
"누...누구..세요?"
"앙? 무슨 헛소ㄹ......."
화내면서 눈을 돌리는 순간 자신도 처음보는 얼굴의 여자가 눈에 들어왔고 말이 멈춘다. 다름아닌 어느 여자애가 자신을 처다보고 있는것이 보여서였다. 일단 레비아는 아니였다. 윤기나는 긴 청발에 날렵하면서도 둥글한 눈매에 얼굴도 작고 눈이 조금 큰 어린 소녀의 얼굴이 보였다.
"누구......"
당황한 나타가 멍하니 그것을 처다보는중 깨닳은 것은 그것이 바로 거울이라는 사실이다. 아까는 거울이 자신의 키보다 높았기에 볼수없었지만 지금은 침대위로 침대의 높이와 자신의 키가 합쳐지며 때마침 거울에 얼굴이 드리워진 것이다. 그리곤 그것을 눈치체곤 자신도 모르게 고개를 돌린다.
아니야.. 방금 그건 잘못 본거야... 그래 그런거야.. 어떻게 내가 여자가되겠어? 하하 내가 헛걸본걸꺼야.. 그래.. 헛걸.....
나타는 뒤돈체 살며시 손을 아랫도리로 향했다. 그리곤 살짝 더듬다 먼가 큰 충격을 먹은듯 경직된다.
잰장 없어!!!!!!!!!
얼굴은 이미 당황해서 날리가 났다. 화를 내는건지 놀란건지 해까리는 느낌이다.
"설마... 나..나타님?... 나타님 이신거에요?....."
"@@#%@#$@"
현제 어이를 상시한 나타의 귀에는 레비아의 말이 전혀 들리지않았고 그저 속으로 이렇게된 상황의 주요 문제점을 떠올리는대 시급했다. 일단 자신이 여자가된건 둘째치지도 못하겟지만 일단 둘째치고 어째서 이렇게 된건지를 곰곰히 생각한다.
크으... 그..그래 잠시 생각해보자... 그러니까.. 어제....
나타의 회상
나타가 플레인 게이트를 탐사하고 돌아와 한쪽에 주저앉는다. 귀찮다는 표정을 하고선 어디서 구한건지 나무 토막하나를 가지고선 체인 블레이드로 조각을 시작했다.
"흐음... 이거생각보다 나무가 단단하군 힘조절을 잘해야겠어"
"나타님?"
".............."
레비아가 다가와 부르지만 집중하고 있는 나타의 귀에는 전혀 들리지 않았다. 그리고 그옆에는 케롤리엘이 연구중인 약물 샘플들이 줄기차게 놓여저있었다. 물론 실험에 쓰고 실패한것들로 줄기차게 있기에 누구하나 신경쓰지 않았다. 에초에 구석에 짱박혀 있던것 들이라 눈에 잘 띄인다기보단 그냥 잊혀진체 방치 되어있던 것들이다.
"나타님?!!"
"우악!!!"
퍽 덜썩!! 끼리링 파직
"머..머야!!! 깜짝놀랫잖ㅇ...."
크루룽 팡 촤아아아악!!!
"꺄아아악!!! 나..나타님!!!"
"크......"
일어나며 붙이친 테이블위에 있던 케이스가 떨어지며 부서져 주저앉자있던 나타의 머리위로 사정없이 투척되었다.
회상 끝
"..................."
나타는 어벙하게 벽면에 자신의 머리를 밖은체 멍하니 있었다.
잰장!!!!!!!
"저....저기.. 괜찮은가요?"
"!!!!!!!"
나타의 방에 케롤리엘이 들어온다. 아무래도 레비아가 불러온 모양인지 입구 넘어에서 살며시 얼굴의 반만 내놓은체 나타를 처다보고 있었다.
"괜찮아보이냐!! 이게 머야!!! 이게 머냐고!!! 왜 갑자기 여자애가 되고 날리냐고!! 앙?!!!"
"그..그건 저도 잘 모르겟네요... 일단 거기에 방치된 약품들은 전부 실패한것들이라..."
"도대체 머야 그 약물이란건!!!"
"그게.... 대부분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상처를 아무는걸 도와주는 약품들이지만.... 효력이 전에 만든것에 반분 밖에 미치지않아 거기에 보관해둔것들죠... 일단.. 위상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약품들도 있었지만..... 설마.. 이렇게 변할줄은.... 상상도 못했내요....."
"그건 내가할말이야!!! 여자가 된다니 상상도 못했다!!!!!"
"나..나타님 진정하세요!!"
"이 상황에 지금 진정하게 생겼냐!!!!!!!"
거의 이성을 상실한듯 날뛰는 나타였다고 그런 나타를 말리고자 레비아가 제제를 걸듯 계입한다. 결국에는 옆에있던 이불로 나타를 꽁꽁 묶는대에 성공한다. 일단 크기가 작아 레비아의 품에 딱 맞았고 하필 얼굴이 레비아의 가슴에 사뭇히듯 (부러우자식......) 숨이 막혀 반쯤기절한 것이 도움이 된것했다.
그렇게 포박당한 나타는 침대에 안혀진체 케롤리엘의 검진을 받았다. 일단 몸에는 특별한 이상은 없다고 말하자 여자의 모이 된것이 특별한 이상이 없는것이냐고 한소리들었다.
"이..일단... 몸에는 큰이상이 없어요.... 상태는 계속 봐야겠지만 조금 피를 뽑아가서 분석해볼께요.."
"피를... 뽑아?....."
"네~"
핑
"히익!!!"
빛에 반짝이는 주사바늘의 끝이 눈에 들어오자 나타는 기겁을 한다. 느낌상 딱봐도 무서워한다는 것이 눈에 선하게 들어왔다.
"어머? 설마 무서우신건가요?"
"무..무섭다니 누가!!!!"
"그럼 잠시 팔을..."
케롤리엘이 나타를 묶고 있는 이불을 살며시 풀어주고선 팔을 잡고 압박 밴드로 팔을 묶고 눈에 들어오는 정맥을 향해 주사바늘을 가져간다.
바들바들바들바들
".....저기.. 나타ㄱ...짱?....."
"짱붙이지마!!!!!"
당황한 나타는 자신도 모르게 읍박지르고선 고개를 급히돌린다. 그리고 케롤리엘도 먼가 부끄러운듯한 표정으로 살며시 고개를 돌리고 어느세 레비아도 몸을 돌린체 서있었다. 그리고 왠지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는듯했다. 한순간이지만 나타가 읍밖지를때 눈가에 고인 눈물과 초롱초롱 반짝이는 눈과 무섭다는듯한 얼굴표정이 먼가 모애~ 하다는 느낌이 팍들며 순간적인 심쿵강타를 날린것이다.
조..조금 위험할지도....
심장에 좋지않군요 이건......
우열곡절끝에 피를 뽑은 나타는 한쪽에 웅크리고 앉자 이쪽을 전혀 보고있지 않았다. 몸을 잘게 떠는걸봐선 상당히 창피한듯했다.
"그런대 나타군? 방이 조금... 엉망이네요.... 소..속옷도 나돌고 있고..... 응?...."
"크으... 머..머야!!!"
"혹시나해서 묻는건대... 밑에는 멀입고 있죠?"
"......미...밑? 무슨........"
퐁!
나타의 얼굴이 세빨같게 달아올랐다.
"멀 생각하게 만드는거냐!!!!!!"
"에!.. 그..그럴 생각은...."
"에잇 다필요없어!! 당장나가!!!!"
나타의 읍밖으로 결굴 쫏겨난 케롤과 레비아는 일단 나타를 안정시키는것을 급선무로 생각하고 일단 두기로한다. 그러는중 나타는 침대에 앉자 멍하니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멍~~"
설마 내가... 이 내가.... 이 나타님이... 여자애가 되다니.... 힘이 사라진건 아니니깐 괜찮다고 생각을.....
손거울을 처다본 나타는 그만 거울을 떨어트리고 침대에 쓰러진다.
"크으.... 잰장... 감정이 컨트롤대질않아!!! 으....."
울고싶은 기분에 그냥눈물이 흘러나왔다. 정말 할말을 잃게 만드는 상황에 당화스럽기만한 나타였다.
"이런 기분으로 사는건가... 여자란 존재는..... 크윽.... 정말 굴욕적이군.. 어서 남자로 돌아가고싶다고!!!"
"저..저기 나타님?..."
"머야!!!!"
어느세 들어온 레비아를 보며 화를 내려고하지만 두눈을 감고 더해서 양손으로 눈을 가린 레비아를 보고 멈칫한다. 왜저러는지 조금 궁금해진것이다.
"머야? 왜그래?"
"그..그게..."
레비아가 한쪽손을 벌리며 눈을 살며시 보인다.
"밑에... 보이...는대요...."
"아?...... 으읍!!!!!!"
나타의 자세는 하반신이 입구쪽으로 있었고 지급은 몸이 작아져 속옷이 흘러내려 차버린 상황이라 밑은 그저 맨들맨들한 살결 뿐이였다.
"꺄아아아아아아악!!!!!!"
귀여운 비명소리가 플레인게이트 연구소안에 울려퍼진다.
쿵
일단 나타는 자신입던옷을 쪼여매고 겉어올려 먼가 묘한 옷차림이 된체 한쪽 구석에 쪼그려앉자있었다. 거의 망연자실한 표정에 레비아는 안타까운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일단 자신은 차원종이니 괜찮다고 말을하긴 했지만 나타에게는 생각보다 쇼크였던 모양이다. 거기다 지금의 나타의 모습이 마음에드는듯 볼때마다 얼굴은 붉히는 레비아나 키가 작아져서인진 모르겠지만 최보나가 자신을 만만하게 보고있다는 점에서 더욱 굴욕적이 되었다. 일단 힘은 그대로인듯해서 상관은없지않아 있지만 일단 다른 차원종들을 썰면서 기분을 풀고자한다.
"캬하하하핫~ 역시 이거지~"
"#### v ####"
조금 멀찍이에서 나타가 날뛰는 모습을 지켜보던 레비아였다. 먼가 붉그스름하게 있는 모습이 귀여웠다. 그리고 왠지 그런느낌으로 보여지고 있는 것같은 기분이든 나타는 좀처럼 레비아의 시선이 신경쓰여진다.
잰장 먼가 기분이 찜찜해.....
싸우면서도 불편한 기분을 느끼는 나타였다. 그리고
"그동안 잘지내고 있는거냐? 레비아"
"아.. 트레이너님 오랜만이에요"
"음... 먼가 밝아보이는군 무슨일이라도 있는 모양이지"
"아.. 그게.."
"그런대 나타는 어디에있지? 음.. 안보이는군 탐사를 나간건가"
"그게... 나타님이라면 아까부터 옆에...."
"옆이라고?"
"그러니까... 조금 아래를....."
"응?"
뻐꾸기가 비행 높이를 조금 낫추며 앞을 조금 숙이는순간 청발의 소녀한명이 눈에 들어온다.
"... 누구냐 넌"
"닥처!!! 역시 이렇게 되잖아!!!!!"
"말투나 행동이 나타로군... 난또 너랑 나타사이에 문재가 일어나 생긴 녀석인줄알았지"
"ㄴ...네!?"
"꼰대 헛소리하면 가만안둬!!!"
"일단..... 생김세가 거의 바뀐것으로 봐선 일단 유니온에는 딱히 띄이지 않을것같군...."
"웃기지마!! 눈에 띄든 안띄든 지금 이상황이 얼마나 마음에 안드는지 알아!!! 이게 머냐고!! 찰랑찰랑거리는 이머리 때문에 짜증난다고!!!"
"자르면 되지 않나"
"잘랏다고!! 잘랐는대!! 다시 자란다고!!! 이게 말이되!!!!"
"그런가? 머 살아있으니 상관없다만 일단 도주준비는 잘 진행되고있다 조만간 너희를 호출할태니 여느때와 다름없이 행동하도록 이상이다 통신종료"
".............."
"저..저기 나타님?"
"머야..."
"왠지 기운이 없어보이네요..."
"잘라도 자라난다고..... 이거 머야... 크으..."
꿈틀...
"머야 이게 지금나 머하는거야!!! 감정에 왜이렇게 흔들거리냐고이 이몸땡이는!!!!"
"저...적. 진정하세요 나타님...."
"진정이 되겠냐!!!! 크으.... 자고싶어.. 훌쩍...."
ㄱ...귀여워......
잠시후 자신이 지네던 방으로 돌아온 나타는 살며시 바지를 벗고 편한한 찰미으로 침대에 눕는다. 그리고 잠시후
"저..저기 나타님?"
"응?"
스윽
"머..머냐?...."
레비아가 나타나 등뒤에서 나타를 꼭 껴안는다.
"머..머하는거냐? 너 언재들어온.. 자..잠깐.... 너 손이어디로..."
레비아의 손이 나타의 웃안으로 서슴치않고 들어온다.
"하아~ 나타님 몸 정말 매끈하고 부드럽네요? 귀여워요~"
"어..어이!!! 얌마!! 멀하는 히익!!! 어디에 손을 대는거야!!!!"
"얌전히 있으세요? 안그러면~ 후후후~"
"자..잠깐.. 야..어이!!!! 끼아아아아아아아아악!!!!!!!!!!!!!"
여러모로 고통받는 나타였다.
끝
---------------------------------------------------------------------
나타 : 흐억!!!!.... 아.. 꿈이였구나...
레비아 : 으응? 나타님?
나타 : 어?.......
꿈이 아니야............
순결을 빼았긴 나타였다. (먼가 안타까우면서도 부러운대?....)
나타 : !!!!!!!!!!!!!! 으아아아아앙!!!"
꼬꼬마 소녀 나타의 일상의 일부였습니닷!!
심심해서 적어본글.. 아.. 비전이 안떠오른다.. 어쩌지... 후후후 먼가 좋은게 없을까? 후후후 혹시 좋은 생각 있으신분 댓을 달아주싶시오 세하&세아일상에 집어넣어보게요~ 후후후후 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