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하&세아의 일상 14화 (일상이 일상같지 않아 ㅋㅋㅋ 변하지 않으면 재미없지)

하가네 2015-08-20 8

샤아악  턱!!   꽈직

"!!!!!!!!!"
"으으읍!!!!!"
"크으으으!!!!"

아~ 다..다행이다.....

안도하는 유리지만 아직 위기는끝나지않았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슬비가 몸을 올리며 다리로 유리의 팔을 왼발로 발바서 누르며 버틴다는 것이다. 보통 같은 사람이라면 그순간 일단 힘을 빼 다시 팔을 뒤로 하며 슬비의 다리가 내려가는 순간 다시 찌를것 같은대 그정도 까지 생각할 유리가 아니기에 일단 유리의 몸을 빌린 무언가 역시 생각은 짧은지 힘으로 밀고 있었다. 이순간 슬비는 안심한다. 물론 팬티가 훤이 보이는 추태가 들어나긴하지만 주변에는 아무도 없는 한산한 골목길이였고 유리가 이런 식으로 힘을 준다면 몸에 자신의 무릅이 다이기에 어지간히는 버틸수 있겠지만 유리의 팔이 생각보다 길기에 있는 힘껏 팔을 밀었다.

"끄으으으으!!!! 쭉!!!!! 어!!!!엇!!!!"
"으으....."

콰지직

"읍!!"

벼..벽이!!!!
헉!!!!

뜻밖의 상황이다. 설마 유리의 힘에 벽이 버티질 못해 금이 가고 있었다. 그리고 그것에 신경쓰며 순간 다리에 힘이 풀리자 유리의 손끝이 빠르게 가슴쭉으로 다가왔다. 조금만 늣었어도 없는 가슴에 구멍이 생길 판국이었다. (꽈직!!!) (머얏!!!)

"으으으!!!! 응?"
"읍?"
"..........."

휙!!

"우읍!!!!!!!!!!"

엑!!!!

유리가 팔을 뒤로 빼자 슬비의 몸이 뻣어지며 몸체가 내려간다.

"잇히~"
"!!!!!!!"

이런!!!

아..안돼!!!!!

"죽어!!!!"

샤악

"읍!!

슬비가 두눈을 질끈감는다.


"앙?"

!!!! 누...누가 막아주신..... !!!!!

누군가가 유리의 팔을 잡으며 멈춰세운다.

"........????"
"넌 또머야?"
"?????"

슬비가 질끈감은 눈을 천천히 뜨며 그정체를 확인하는 순간 당황한다. 지금 유리의 힘은 슬비가 전력으로 막아야 겨우 막을 수있는 수준 잊지 말아야할것은 지금 현제 슬비와 유리는 A급 요원이다. 그만큼의 힘을 길렀기에 보통 클로저들이 막을만한 수준의 상대가아니다. 그런 유리의 손을 팔을 멈춰세웠다는 것은 그 이상의 힘을 지닌자다. 그 순간 떠오르는 것은 다름 아닌 세하나 세아지만 지금 눈앞에 있는 자는 세아보다 크고 세하보다는 조금 작은 키의 여성이였다.

"음.... 너 혹시 유리니?"

아... 다행이다..... 이제...으.....

"앙?"
"거기다 슬비로구나 지금 무슨상황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유리 너 슬비를 죽일려고 하는것 같은대.... 맞는거니?"

스르르르

그녀의 몸에서 위상력이 뿜어져나온다. 압도적인 힘의 위상력이 유리를 덥치다 순간 한걸음 물러나고 오른손이 힘이빠져 슬비를 놓친다. 그순간 슬비는 재빠르게 그위치를 벗어나 자신을 구해준 그녀의 뒤로 제빠르게 피해 숨을 헐덕인다.

"하아.....하아...... 하아....."
"괜찮니 슬비야?"
"하아... 내.... 괜찮아요.... 하우..."
"그건 그렇고 무슨일이니? 저 애... 유리 맞지?"
"...내... 맞아요..... 그게.... 이상한 불덩어리가 유리의 가슴에 올라타서는 내부로 스며들었어요... 그리곤 유리가..."
"...... 다른 의지에 점령당했다...란건가?"
"....네..."
"이런 케이스는 처음 봐서 나도 머라고 할순 없지만.... 일단 제압해야 한다는거군...."

으드득 으드득

그녀는 양손을 풀며 유리에게도 다가간다. 아직 현역으로 일하는 그녀는 현 유니온의 최고 전력이자 최강의 여성이며 최강의 어머니인 서지수였다. 다정한 표정과는 달리 위상력은 살벌하게 그녀의 몸을 감싸며 유리를 위협한다.

"크...으으....."
"얌전히 잡히렴 유리야~"
"크!!! 앙!!"

유리가 입을 벌린다.

[공파탄]

"응?!"

파아아아아아아앙!!!!!

일순간 트럭크기의 불기둥이 서지수를 향해 뻣어온다.

사아앙!! 파아아악

"으익!!!!!!!!!!!!"

하지만 어디서 꺼낸건지 모를검을 휘둘러 불기둥을 베어 없에버리고선 유리에게로 천천히 다가간다. 왠지 그것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쫄아있는 유리는 다가오는 걸음에 마추듯 뒷걸음질 친다. 겁에 질린 유리는 살며시 스며나온 눈말울이 흘러내리고 있었고 몸또한 잘게 떨고 있었다.

"어디까지 도망가려는거야? 그냥 순순히 잡히면 아무짓도 안한다니까?"
"유...유리야? 아직 거기에 있는거지? 어떻게 안돼는거야?"
"흐...흥!!! 이여자 몸은 이제 내꺼야!!! 절대 안돌려줄꺼라고!!"
"응?"

순간 서지수의 발걸음이 멈춰선다.

"얼마만에 다시 잡은 기회인대 이렇게 놓칠순없지..... 그리고 강제로 날 꺼낼순 없어 난 말이야 한번 붙들리면 숙주가 죽을 때까진 이안에 있거든? 그리니까 날 얌전히 두는게 좋아 네 친구 죽는 꼴 보기 싫다면 말이지~ 크크크크"
"호오~ 그럼 내가 꺼내도록하지"
"아?"

푸억!!

"컥!!!!!"
"!!!!!!!!"
"꺄악!!!!!!"

당황한 슬비가 귀여운 비명을 지른다. 그리고 유리의 가슴으로 팔하나가 뚤고나와선 보랏빛 불덩어리를 움켜쥐고 떨어트린다.

"아앙~ 암!"

우물 우물

".............."

슈욱!   스륵

팔을 뺴고 쓰러지는 유리를 붙들어잡은 것은 다름 아닌 이세하였다. 그리고 다행이 유리의 가슴에는 아무런 상처도 없었고 풀해쳐진 셔츠는 세하가 손수 단추를 잠구어주며 마무리 된다.

".............."
"음.... 유리야? 유리야? 일어나야지?"

세하가 살며시 잠든듯한 유리를 흔들어 꺠운다. 그모습은 왠지 다정한 분위기가 느껴지고 있었다. 물론 슬비와 서지수도 다가가려고 하지만 팔짱을 낀체 서서 이쪽을 처다보고 있는 세아 때문에 접근하기가 어려웠다. 솔직히 세하의 눈에는 서지수 밖에 보이지않는듯 그녀만 처다보고 있었지만 왠지 슬비는 덤으로 끼여서 노려보이는듯 했보였다.

"으음..... 으"

그순간 유리가 정신을 차린듯 눈을 뜬다. 그리고 자신의 눈앞에 있는 세하를 멍하니 처다보고만 있었다. 아직 눈만 뜬듯 사태를 파악하지는 못한듯 했다.

"으아?.... 아? 세하다...... 꿈인가? 흐으아"

다시눈을 감는 유리였다. 세하는 조금 당황한 기색으로 일단 유리를 공주님 안기로 들고선 세아에게로 다가간다. 그리곤 살짝 몸을 낫추어 세아의 정수리에 입마춤을 한다.

"뀨!"
"그만 가자"
"우! 웅!!!"

왠지 먼가 새로운 느낌을 받은듯한 어린아이처럼 좋아하는 세아였다. 솔직히 남들보기에는 부끄러운 행동일탠대 잘도 한다는것이 신기하기도 했다.

"슬비야!"
"에?..으...응..."
"유리는 일단 내가 대리고 갈께 잘좀 말해죠"
"어.... 머?!"

그리고 세하는 서지수를 바라보며 살며시 고개를 숙이고선 집쪽으로 가버린다.

"............."
"아......"

그것을 지켜보는 슬비는 먼가 응어리진 듯한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그때와는 다른 느낌도 있는듯 했다. 서지수를 무시하던 세하가 이번엔 인사정도는 하고 돌아간다는 것이 조금 다행이란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그런 표현이 서지수에게도 뜻밖이였는지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
"저..저기..."
"..아.... 미..미안하구나..."
"아..아니에요..."
"음.... 하지만.. 돌아왔다는 말은.. 못들었었는대...... 언제.. 돌아온거니?"
".......그게....."

슬비는 그간의 상황들을 서지수에게 말해준다. 현제 세하가 돌아왔다는 사실은 서지수에게는 비밀로 되어 정보가 통제되고 있었던 모양이였다. 하긴 세하는 돌아온후 집적적인 상황을 만들거나 이을 일으키지 않았고 이사실은 일부 클로저와 정부만이 알고 있는 사실이였다. 정확히 그 일부 클로저는 검은양팀으로 한정되 어있다. 나머지 클로저들은 그저 세하와 세아가 강력한 힘을지닌 클로저로 알고 있으뿐 그 이상은 모르는듯 했으니까

"...그렇구나... 설마 나에게 정보가 통제되고 있었을 줄이야..."
"그야... 세하에 관한거니까요..... 그 일이 아주머니께 들렸다간...."
"그들에게도 일이 꼬이게 되겠지...... 세하가 국제적으로 문제되는 일을 벌인다면 나도 그일에 가세하게 될태니까... 그것도 모르는 상태로..... 알게된다면 분명 난 그 일을 거절했을 태니까...."
"..........."
"... 그런대 혹시 세하가 지내고 있는곳이 어디인지.. 아니?"
"...그게... 전에 살던 집에... 그대로 살고 있어요..... 거기다....."
"응?.."

슬비는 그곳에 현제 머물고 있는 나타와 레비아에 관해 이야기를 해야할지 망설인다. 말을 안한다고 해서 문제될건 없겠지만 미리 알고 있는것이 나을지도 모르고 생각이 들었다.

"거기에 그대로 있다.. 이거지?"
"에?.."

서지수가 발걸음을 옴긴다.

"저..저기 본부로 가시는 길이였던거... 아닌가요?"
"내일가면돼 상관없으니까"
"에엑!!!"

슬비는 당황해하면서 서지수의 뒤를 쫏아간다. 그리고 결국 세하가 살고 있는 집에 도착하고선 먼가 망설이는 표정으로 문앞에 서있었다.

"음......."
"아........."

막상 들어가려니 막막해보였다. 손은 초인종의 앞에서 왔다리 갔다리 누를지 말지 고민하듯 움직인다. 망설임이 가득한 두눈은 먼가를 하려고 하지만 걱정이 태산같은 느낌을 받게한다. 그런 면을 보면 딱딱한 알파퀸보다는 순진한 여성같은 느낌이였다. 확실히 세하의 어머니 서지수는 아직까지도 젊고 아름답다. 솔직히 여대생이라고 해도 믿을 만한 얼굴을 하고 있기에 슬비도 부러워하는 추세였다. 서지수와 김유정을 두고 누가더 젊어보이냐고 뭍는다면 서지수 쪽을 대부분 택할것이다.

"저..저기...."

창 끼이이~"

순간 대문이 열리며 안에서 누군가 나온다.

"아..."
"아"
"웅?"

안에서 나온것은 다름 아닌 세아와 레비아였다. 일단 슬비는 둘과 안면이 있기에 반응하지만 서지수는 처음보는 두면이 갑자기 나오자 당황해하며 어쩔줄 몰라 그저 처다만 보고 있었다.

"머야 엄마가 여긴 어떻게 왔대? 슬비슬비 니가 가르처준거야?"
"슬비슬비라니... 너 유리 말투 따라하는거야?"
"왜~ 재밌쟎아?"
"으...."

웃는 세아에게 아무말도 못한체 발만 굴리는 슬비였다.

"그런대... 엄마라니... 난 너같은 딸을 낳은 기억은 없다만?"
"아.. 그게..."
"우웅? 아~ 못들은거구나~ 후후후 그야 그렇게 지요~ 난 세하뺘의 반쪽이니까~"
"반쪽? 그게 무슨말이지?"
"말그대로 반쪽~ 세하뺘가 반으로 나누어져서 내가 태어난거란거지요~"
"너 그말투 정말 이상한거 알아?"
"그럼 대놓고 엄마한태 반말하리?"

딱잘라말하니 더이상 할말이 없는 슬비였다. 그러는 와중 뻘쭘한 레비아였다.

"........."
"아차차 그럼 공원으로 가자 레비땅~"
"ㄴ! 네..."

당황스러워하는 레비아였다. 그런 표정이 귀엽다고 느끼는 세아였다.

"뺘야는 안에서 낙타녀석이랑 이야기중이니까 가봐~"
"낙타?"
"나타님을... 말하는거에요..."
"아....."

나타가 세아에게 완전 무시당하고 있다는 존제란걸 세삼 느끼게되는 순간이였다. 일단 세아와 레비아가 나가고 서지수와 슬비는 곳바로 집안으로 들어가본다. 전과 다르지않은 내부구조를 보고 새삼 엣생각이 나는지 서지수의 표정이 조금 우울해진다. 세하와 사이가 멀어졌을 때가 떠오른 모양이였다.

"......"

슬비는 아무말없이 세지수의 팔을 살며시 잡아준다. 그 덕분에 조금은 기운이난듯 웃어보이는 서지수였다.

"오셨네요.... 역시나"
"!!!!!"
"세하야.."
어서와 슬비야"

세하가 웃으며 둘을 맞이했다. 소파에는 다리를 태이블에 올리고 먼가 삐뚤어진 표정으로 으르렁거리고 있는 나타가 눈에 들어왔고 반대쪽에는 유리가 담요에 덥혀진체 잠들어있었다.

"유리야!"

슬비는 유리에게 다가가 상태를 살핀다. 다행이 어디 다치거나 하지는 않은듯 곤히 잠들어 침까지 흐리고 있었기에 유리는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걱정마 그저 잠들어있을 뿐이니까"
"으.... 도..도대체 그때 그건 머야?"
"응?"
"그 불덩어리 같은거 말이야!! 어떻게 그런 불덩어리가 유리의 몸안에 침식할수 있는거지? 거기다 힘도 엄청났다고!"
"일단 유리도 강하잖아? 그야 엄청날 만하지"
"웃기지마!! 내가 위상력을 이용해서 온힘을 다해서 막으려고 했지만 내가 밀릴려고 했다고!! 거기다 평소의 유리보다도 강했고...... 무..무서웠어..."
"...그야 죽을 뻔했던거니까 당연하겠지....."
"크으....."

슬비의 표정이 어두워진다. 하지만 응어리진게 조금 풀린듯해 게운하기도 했다.

"하! 그야 강했겠지 거기 서있는 센님의 힘을 지닌 녀석이니까"
"머?!"
"아.... 나타 그런식으로 말하기야?"
"그럼 어떻게 말하라는건대? 네가 장난삼아 두고온 그 불덩어리가 일을 저지른거잖아?"
"그야 그렇긴하지만.."
"머야 그럼... 유리가 그렇게 변한게.. 그럼 너 때문이라는거야!!!"
"따진다면 그렇게 되겠지?"
"머라고!!!"

슬비가 화를 내며 세하에게 다가간다.

덥석

그리곤 망서림없이 세하의 멱살을 붙든다. 조금은 뜻밖인 모양인지 나타는 조금 관심있는 표정으로 둘을 처다보고 서지수는 그저 조용히 상황을 지켜본다. 솔직히 뜻밖인건 세하도 마찬가지였다. 사실상 뺨한대 맞을 것같다는 생각을 했었기 때문이다.

"어째서 그런거야!!!!"
"아.... 글쌔.. 어째서였을까? 그때의 난 내가 아니라 잘모르겠거든..."
"머? 지금 그걸 말이라고 하는거야!!!!"
"슬비야? 그렇게 화를 내는건 이해해 머라고 해도 지금의 난 할말이 없어 그때의 내가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는 몰라 행동을 했다는건말 알뿐이야"
"그러니까 그게 무슨 말이냐고 묻는거잖아!!!!"
"미안 이 이상은 나도 말하고 싶어도 못해"
"크으...."

슬비는 눈물을 흘리며 분노어린 얼굴로 세하를 노려본다. 하지만 세하는 그런 슬비를 그저 미소로써 처다보며 어울러 그녀의 머리에 손을 올려 살며시 쓰다듬어준다.

"어째서.... 말하지 않는거야?...."
"멀?..."
"변명이라도.. 하면돼잖아..... 그냥....아무말이라도... 변명하면되잖아...."
"하하 그건 무리라고 난 너의 앞에선 거짓을 말하는게 싫으니까 적어도 타인이 없다면 이긴 하지만......"
"............."
"후후 이런이런 엄마앞에서 꼴사나운 모습을 보여줘버렸잖아? 하하 두고두고 한이 맽히겠는걸?"
"으........"

톡톡

"그렇게 인상쓰지마 주름생겨~"
"머..머야!!! 그런식으로 얼버무리지 말라고!!!"
"싫어~ 솔직히말해 그렇게 화내는 너도 꽤 귀엽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으윽..으으으...."
"에휴 눈꼴시려서 못봐주겠다 아주~ 에휴"

나타는 짜증난다는 표정으로 창가로 고개를 돌리고 세하는 웃으며 부엌쪽으로 걸어간다.

"앉자 있으세요 엄마 커피마실래요? 아니면 음료?"
"..... 커피로 부탁할께.."
"네~ 그럼 슬비한태는 차가좋겠지?"
"머? 어..어째서?"
"응? 너도 커피마시려고? 지금 시간에? 늣잠자면 성장에 않좋다?"
"머..머야!!! 나도 이제 나이가 스무살이라고!! 클만 큼 컷어!!!"
"응? 정말?.........."

세하는 조금 절망적인 표정으로 시선이 아래로 내려간다. 당황한 슬비는 황급히 가슴을 가리며 얼굴이 빨같게 변한다.

"어..어딜 처다봐!!!"
"음..... 별로?"

조금만 더 컸으면 하는 마음도 있지만....

고개를 돌린다.

"이쪽을 봐!!!!"
"머.. 작은대로 귀엽지만"
"으.... 성희롱이야!!!.."
"....그래도 세아보다도 작으면 좀 쇼크일까나..."
"!!!!!!끼아아아아!!!!!!!"

슬비가 부끄러움에 그만 비명을 지르며 세하의 말을 부정한다.

"으악!!! 이런 망,할... 갑자기 비명지르고 날리야!!!!!"
"익!!!!...."

창가를보며 앉자있던 나타가 놀래며 일어나고. 누어자던 유리도 깜짝놀라며 기상했다. 아직 멍한지 일어나 앉자있는체로 창가를 멍하니 처다보고 있었는대 서지수는 깨어난 유리를 처다보며 살며시 머리를 쓰다듬는다.

"아!...."

당황한 유리가 옆을 처다보고 서지수를 보고선 그저 아무말 없이 처다만보고 있는대 아무래도 자신이 꿈을 꾸고 있는것인지 해깔리는듯 자신의 뺨을 살며시 잡아당겼다.

"어라라?.... 엑!!..."
"일어났니 유리야?"
"아..아주머니께... 여길.... 응? 잠깐.. 여긴...."
"여 이제야 껬냐? 고깃덩어리"
"나..낙타!!!"
"머시어째!!!!! 나타다 이 멍청아!!!!! 자고 일어나서 무슨 말뼈다귀 같은 소리야!!!"

나타가 버럭화를 내며 체인 블레이드를 꺼내 위협하며 으르렁댄다.

"미안 입꼬였어;;;;"
"웃기지마!!! 일부러 그런거지!!!! 이런 망할!!!"
"아.. 그거 아까 세아도 그렇게 부르던대...."

슬비가 변을 치며 말하자 시선이 슬비에게로 향한다.

"머야!!! 그 망할 찌질이 땅꼬ㅁ..!!!!"

핑 샥 퍼억!!! 턱

"억!!.;;;;;;;;;"
"삐~!!!!"(매롱)
"................"
"..............."
"..............."

으르렁거리던 나타의 옆으로 세아의 상체가 나타나더니 나타의 머리를 후려처 소파위에 쓰러트러 버리고선 매롱과 함께 사라진다. 갑작스러운 상황이 당황스럽기 만한 슬비와 유리지만 서지수는 조금 감탄한 표정으로 처다보고 있었다.

"응? 무슨일이야? 방금 세아목소리 비슷한게 난것 같던대"
"아............"

부엌에서 살며시 고개를 내민 세하가 거실쪽을 바라보며 물음표를 날리지만 대답하는 이는 없었다. 아무래도 뜻밖의 상황만은 이곳에선 일상처럼 전게되는듯 싶었다.

14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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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음.....음..... 어라? 이야기가 이렇게 갈생각이였던가?....... (일단 슬비는 살렸고.....) 갑자기 불상해지는 나타...... 흐

음.... 일단 저 불덩어리 내가 무슨 생각으로 등장시켰더라...... 아..... 머.. 또 나올태지만..... 어찌됬든 봐주시는분들 감사함니

닷 누가 구해주는게 좋을까하다가 떠오른 세하의 어머니 서지수 클로저 요원님.... 그리고 보니 내이야기에선 이분 아직도 힘

을 잃거나 약해지지 않았었다는 것을 전편들 훌고 께닭은....... 아..... 기억력이여... 돌아오소서......머.. 됬고 열심히 쓸꼐요

세아 : 내가 어딜봐서 코찔찔이라는거얏!!! 흥!!!
레비아 : 세..세아님? 왜그러시는... 제가 무슨 잘못이라도...
세아 : 아니야 레비땅은 잘못없어 잘못있는건 그 낙타녀석이지!!! 흥!!!!
레비아 : 낙.....나타....님이요?....
세아 : ....... 잘못들었나?...
레비아 : 머..머가요? (부끄부끄)
나타 : 에취!!!!
세하 : 머야? 감기야?
나타 : 아니 갑자기 코가 가려워서.... 누가 내욕하나? 칫
슬비 : 성격이 그런대 누가 칭찬을 하리?
유리 : 맞아맞아 성격만 좋으면 좋을 탠대
나타 : 닥처!!! 어디서 남성격 가지고 이래라 저래라야!!
세하 : 하하하하
나타 : 웃지마 긍정하지마 임마!!!
세하 : 긍정하라고 한말아니야? 크크크크
나타 : 너 이자식!!
서지수 : 음........
2024-10-24 22:38:25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