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 좋은 나딕
시뎐Reboot 2015-08-20 1
"이년, 주여장천 점검만 하면 제일이야? 패치가 와도 일어나지를 못해?"
라는 소리와 함께 통돌이로 코스튬을 올린다.
그러나 통돌이에 닿은 것은 유저의 돈이 아니고 이빛나의 손이었다.
이때에 기대기대 소릭 ㅏ불매운동으로 변하였다
유저가 물었던 떡밥을 뺴놓고 불매운동을 한다.
운대도 온 자게를 찡그려 불매운동을 할 뿐이다.
불매운동도 입에서 나는게 아니고 마치 가슴으로 하는 듯하였다
불매불매 하다가 서버도 점검했고, 또 튜닝도 에러난 것 같다.
패치 해도 그 보람이 없는 걸 보자 나딕은 아내의 머리맡으로 달려들어 그야말로 까치집 같은 유저의 머리를 껴들어 흔들며
유저야 돈을 질러! 돌을! 캐시가 없어?
.....
으응, 이것 봐, 아무 말이 없네
....
유저야 죽었단 말이냐 왜 말이 없어?
...
응으.. 또 대답이 없네 정말 죽었나 보이
이러다가 누운 유저의 불매운동을 알아보자마자
점검! 점검! 왜 패치를 똑바로 하지 못하고 통돌이만 돌려대느냐? 응?
하는 말끝엔 목이 매었다
메이드를 사다 놓았는데 왜 사지를 않니? 왜 사지를 않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