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 Lamb : The shaper - 19 -
홈런왕아세하 2015-08-20 2
안녕하세요.(맛있는)홈런왕입니다.
이번에도 소설을 쓰는데요...
계속 쓰다보니...막 이게 아니었나...?라고 생각 드잖아요.
그때마다 수정하고...스타일 바꿔보고...그러잖아요?
저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근데...스크롤은 어쩔수가 없더라고요..
아무리 길게 썻다 생각해도 몇번만 돌리면 바로 바닥 났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쓰는 이유는...
귀찮기 때문!!!...이 아니라...
1.시간없음
2.아침에는 머리가 잘안돌아감
이 두가지가 이유라고 할수 있습니다...
여러모로 사과드립니다.
앗 잡담이 길어 졌내요....
일단 계속 이어서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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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제이형님의 병세가 이렇게 나빠질줄은 몰랐다...
옛날에는 "역전의 용사"라는 이름을 떨칠정도로 차원종과 맞다이를 뜨셨는데...
"예전과 전투력은 변함이 없지만...거의 체력을 에너지원으로 쓰시니...이렇게 힘드신거죠..."
"미안해...동생...쿨럭..!!"
"자...여기 각혈중단제요..제가 혹시 몰라서 만들어온건데...이런데 쓰일줄은..."
"허허...동생..못본사이에 공부 많이 했나봐...?"
"형님덕분에...알아듣지도 못하는 영어 많이도 배우고..기술력도 배웠습죠..."
"고맙다는 인사야...아니면 원망이야...?"
"마음대로 생각하세요.."
그렇게 10년동안 만나지 못해서 나누지도 못한 대화를 끊임없이 하면서...
그러면서 제이형님과 콤비를 잘맞춰서 차원종 소멸 작전을 시행하였다.
스내치 타입...가이스트 타입...그리고 스컬 타입...등등...
스내치 타입은...텔레비젼에 기생한 기생수...라는 느낌이랄까?
"일단은..."
-못 박기 : 어드벤스-
"요놈들 부터 처리하고...연구는 나중에..."
"엥?방금 뭐라 그랬어 동생?"
"아무것도 아닙니다...헙!!"
-못빼기 : 어드벤스-
위상력으로 차원종을 생매장 시켜버린 나는 손을 털면서 물어봤다.
"...흐음...이쯤되면 정리는 거의 다 끝난거겠죠?"
"동생...지금 경험상으로 항상 이쯤되면..."
"아..맞다...그렇죠...?"
딱봐도 대장급이 나와야 된다.
"키에에에에에에에에에엑!!!!"
놈의 이름,하이브리드 같다...덩치만 큰것같은 번개 소환...
"하아...항상 왜이러는지..."
"동생 귀찮나..?"
"솔찍히 좀요...저놈들이 자꾸 같은 패턴같아서요..."
"으음...좋아,그럼 동생,지원좀 부탁할께~"
"...네...알겠어요..."
-네일건 : 어드벤스-
일단은 지원을 맡기로 한 나는 바늘을 아주 많이 만들어서 하이브리드 스내치에게 연발하였다.
그리고 제이형님은 딱봐도 같이먹으면 힘은 나겠지만...부작용이 아주 많이 날것같은 약 두병을 한번에 들이키셨다.
-결전기 : 다시 만난 전성.기-
"돌아와라..나의파워!!"
'전성.기..?예전의 힘을 끌어내리시려는건가..?'
그리고 다시 형님을 발을 힘껏 굴렀다.
그리고 경고하듯이 하는 대사..
"한번...버텨보라고,"
-결전기 : 건강의 아침체조-
발을 힘껏 구르시더니 그충격파로 적이 끌려왔다.
그리고 발과 주먹을 이용하는 연격...빠르다...
게다가 아까의 도핑(전성.기)덕분인지 공격이 맞을때마다 폭발이 일어난다.
그리고 마지막 타격으로 보이는,점프한다음에 주먹으로 내리치고,또 다시 내리쳐서 충격파를 일으킨다.
제이형님의 필살기가 시전되면서 먼지가 일으켜지면서 시야 확보가 안됬지만...
먼지가 걷어지고 난후에야 제이형님이 각혈을 하고있고,
제이형님의 발 밑에는 하이브리드 스내치가 떡이 된채 죽어있는걸 보았다.
"...몸이 성치 않으셔도...실력은 대단하시네요..."
"싸움이나 전쟁은 쿨럭..!힘이 아니라 쿨럭..! 경험으로 이기는거야 쿨럭..!"
"그전에 각혈로 피다뽑혀지면 실력도 쓸모없어져요..."
"허허...아이이기는 어른이 없구만...쿨럭..."
"...어쨋든 빨리 돌아가요,제이형님 약 드셔야되고...저는 배고프니깐요..."
"알았어...알았다고...그럼..돌아가자.."
"네.."
각자 돌아갈 준비를 하고 출발하였다.
언제나 그렇듯이 하늘바람이 날 반겨준다.
<(구)구로역>
<PM 15:10>
"허있차!"
"허...허리가...!"
"아...형님...아,맞다,아빠가 허리아플때는 이게 특효약이라고 하셨는데"
"으응...?"
바로 위상력을 약하게 담은 주먹을 제이형님의 등허리에 날렸다.
"어...허억!!!"
"고통이 좀 있긴 하지만...아픔이 약이라는 말도 있잖아요?"
내가 제이형님의 허리를 치고 바로 허리를 두드렸다.
"흐...흠..꽤 괜찮군...형님이 이거는 기가막히게 잘하셨지"
"그런데요...아빠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아버지 클래스는 뭐였어요?"
"응?형님의 클래스?...글쎄...그때가 가물가물하군..."
"없는 질병이 없으시네요..."
"어허이..기억만큼은 멀쩡해,치매걸릴 걱정은 하지말라고"
그런 증세가 보이니깐 이런말을 하는겁니다...제이형님...
어쨋든 아버지의 클래스,즉 담당이 뭐였는지 물어봤다.
"형님의 클래스...아마..디펜더였을꺼야..."
"디펜더...방어자란 뜻이죠..."
"항상 선두로 나가시던 형님은 우리 팀원들이 공격받기전에 항상 막아주셨지..."
"아하...네.."
"물론 공격도 하셨지...만들어낸 방어막을 밀고 나가시면서..."
"아하...거의 탱커 수준이셨네요...아빠는..."
"그렇지...그때 형님은 무기를...오로지 중도(중간 길이의 검)만 들고 나서셨지..."
"방어만 하면 되니깐요...길다란 무기는 필요없으셨던 거겠죠..."
"그럴수도 있겠네..."
"...그러신 분이 왜..."
"그때...너도 봤을꺼다...그 커다란 녀석..."
"...그때 돌아가셧다는 것밖에 몰라요...좀더 자세하고 설명해주세요..."
"...그 녀석이 엄청 날뛸때...그때...니 근처로 그녀석이 가까이 온거야..."
나는 제이형님의 대화를 끝까지 들었다.
-차원전쟁 2010년때...그 사건이 일어난날...-
"어이 제이!!!빨리 내 아들 데리고 피해!!"
"하지만...형님은...!"
"난...괜찮아..."
"빨리!!!"
그때 형님은 그 덩치가 70m덩도 되는 그녀석이 눈앞까지 오자...바로 방어막을 펼치셨지...
"...아빠...뭐하는거야...?"
"어...아들...당연히...널 지키려는거지...허억...허억..."
"...빨리 가자..."
"아빠...?...같이가...제발..."
"아니...이 아비는 여기서 좀더 놀고 있으마...그니깐..."
그때 갑자기...그 70M정도의 녀석이 발을 엄청 크게 들더니...
"어..."
"아...아빠...?"
"후훗...아들...먼저 가있거라...나중이 될지 몰라도...언젠가는 니곁에서 돌아와...꼭 붙어있으마..."
"아빠...약속 하는 거야...!"
"그래...약속..."
그때...형님은...마지막도 형님답게...웃는 얼굴을 보여주셨지...
...그리고 형님은 위상력을 다 짜내셔서...방어막을 만들고...
마지막으로..입으로 이렇게 말씀하셨지...
"미안하다...그리고..사랑했다...."
쿠과광!!!!!!!
-...2010년의 비극...회상 끝...-
"..."
"...나라도 보템이 되었어야 했는데...아직도 그때만 생각하면 잠에서 깨곤 했지..."
"...형님..."
"..."
"아무리 같은 가족이라도...장래희망은...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무슨 뜻이야..?"
"비슷해도 다른 것을 할거란 뜻입니다.."
"..."
"제 클래스는...유니온에서 저빼고 알려주지않은게 있어요,,,"
"...디펜더 다음으로 뭐가 태어난건지 궁금하군..."
"...제 클래스는..."
살짝 뜸을 들여서 말했다.
"...shaper입니다....알아두세요..."
shaper : 셰이퍼,형성하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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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좀 길어 졌다고 생각 합니다.
저도 셰이퍼를 번역기에서 돌린거라...맞을진 모르겠습니다...
헣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타 받고요
댓글은 걸어주세요..ㅋㅋㅋ 혹시 갓께서 오실지 모르니깐...
다음 편은 20편!!
그로 인해 특별편 비슷한거 쓸려고 합니다.
그럼 이만!!아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