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외전] (세하X슬비) 싹트는 사랑 - 마지막

참요검착검 2015-08-18 5

아...

초반에 적을때 약간...

오글거렸달깤ㅋ

쨋든 마지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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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하와 이슬비는 서로의 마음을 잘 알게되고, 아주 가까운 연인 사이가 되었었다. 그리고...


1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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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슬비야! 그 드레스 진짜 잘 어울린다!"


"그, 그런가...?"


"그럼~ 정말 잘 어울린단다, 슬비야."


"유정언니."


"뭐, 꽤 어울리네."


"아, 정미도 와있었네?"


"흥, 딱히 너희들을 축하하러 온건 아니야. 그냥 유리가 계속 같이 오자고해서 온것 뿐이거든?"


"... 후훗, 고마워."


"뭐, 뭘 웃는거야? 기분나쁘게...!"


"어쨋거나, 오늘은 세하랑 슬비의 결혼식이잖아! 다시한번 축하해!"


"정말 고마워,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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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난 양복같은게 익숙하지가 않은데..."


"뭐, 오늘은 특별한 날이니까 참으라고 동생."


"네. 음... 그래도 역시 불편하단 말이야."


"세하야..."


"아, 석봉아! 역시 와줬구나?"


"그야 물론이지... 네가 결혼한다는데 안올리가 있겠어..."


"고마워, 역시 석봉이 너는 정말 좋은녀석이라니까."


"어쨋든, 동생. 이제 슬슬 준비하라고. 시간이 거의 다 된것같으니."


"아, 그러고보니! 그럼 이만!"


"... 석봉이."


"네? 갑자기 왜 부르세요...?"


"정말 괜찮나? 혹시 기분이 안좋다거나 그런건 아니겠지?"


"그게 무슨 소리이신지..."


"내가 눈치못챈줄 알았나? 석봉이, 너는 대장을... 슬비를 좋아하지 않았어?"


"... 네, 맞아요... 하지만 전 슬비가 행복해하고 웃을수만 있다면 그걸로 만족해요... 그리고 그게 세하도 행복해질 수 있는거라면... 저는 괜찮아요."


"... 석봉이, 넌 정말 진정한 사나이군. 솔직히 다시봤어."


"네? 어... 가, 감사합니다..."


"뭐, 이제 우리들도 슬슬 가지. 다들 기다리고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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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 이슬비."


"네."


'크흡... 데이비드형이... 주, 주례를 서다니... 풋...!'


"신랑, 이세하."


"네."


"둘은 서로를 평생동안 사랑할것을 약속합니까?"


"네."
"네."


"그럼 이제..."


'앗, 나온다... 나온다구요 아저씨...!'


'그래, 그래...'


"사랑을 약속하는 뜻의... 키스를 해주십시오."


"... 슬비야."


"... 응."


... 쪽!


"와아아아!"


"휘익~!"


"세하야, 슬비야~ 축하해~!"


"이것으로 두 사람은 부부가 되었습니다."




"슬비야, 사랑해."


"나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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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1년후,

oo병원



"응애애~!"


"정말... 우리 아이 맞지...?!"


"당연하죠, 건강한 우리 두명의 딸이에요..."


"...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맙다..."


"... 그런데 우리 딸의 이름은 뭘로 지을거죠?"


"음... 이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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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딸이라면 이름은 '이세희'로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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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세희."


"이세희...?"


"응, 그게 좋겠어."


"세희... 정말 좋은 이름이네요..."


"... 세희야, 부디 건강하게... 잘 자라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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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이쯤에서 끝내고


시즌3를 시작해볼까요


오늘 프롤로그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 소설왜건은 쿨하게 빠져주지.






p.s 하지만 금방 다시오지.
2024-10-24 22:38:20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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