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이세하"

"알랐어!!!"

"칫 게임기안끄네 그럼 네가한달동안압수한다"

"알겠어"

"애들라 오늘임무가없으니까 집으로돌라가"

"네 유정누나"

"...."

"근데 슬비야 너운동할꺼야?"

그리고 한참뒤 그녀가말했다

"응"

"그럼나도 같이하자 집앞에있서봐"

"응"

그녀는잠깐생각에빠졌다 그의앞에선떨리는목소리를들러쓸까..라고 그뒤로 수건이랑 음료수2캔을들고왔다

"ㅈ.저기"

동시에 둘이말했다

"니가 먼저애기해"

"이세하 너 운동집에서 하지"

"ㅇ.아니야!!"

[유니온본부]

"하..그남자는 어떻게할까요 총지부장님"

"아니 두달동안지켜볼쎄"

"넵!!"

[동아리방]

"어 뭐지? 이느낌"

"제이아저씨 왜그레요?"

"아저씨가 아니라 형이란다 그것보다 동생은?"

"아 운동하러갔어요 슬비누나랑요"

"(동생 제발 무사해다오)"

[헬스장남자탈이실]

"하...이몸메를.."

"으으 아니야  핸드백이나해야지..아버지의원수차원종놈들"

[여자탈이실]

"운동복으로 해야지 더강해지기위해..."

"엄마..엄마..아빠..아빠"

"왜6살때의일이 생각나냐고"

[헬스실]

"오른쪽으로 피하고 왼쪽으로 공격!!!!!"

"하 이세하 헉 그몸메는?"

"어 이슬비 런닝머신뛸레"

"ㅇ..응"

"야 이세하 너그몸메 너 나몰레 여기왔어지 어쩐지 몸이크더라 왜운동했어"

그는먼저 나한테이렇게답했다

"ㄱ.그게 너처럼우리아빠가 차원종에게당했서"

"무슨소리야!!! 니네아버지는병으로 죽었어"

"네가 쪼금 탐정하고놀거든 한번 캐롤씨한테부탁했더니"

"oh 세하군"

"저희아버지는?"

"그게 차원종들한테 살해당했군요"

"..캐롤씨...."

"왜요?"

"그게 이슬비가다니는유니온헬스장이 어는길이에요"

"아 이세하군의집이랑가까운데"

"아.."

"이렇게된거야"

"응"

"이슬비 이런말해두 괜찮아?"

"ㅁ.ㅁ.ㅁ.뭔대!!"

"사랑해"

"?! ㄱ.ㄱ.그게무슨말이야"

그녀는역시 내가예상되로떨고있는목소리였다

"자 다시말할께 사귀어달라고"

"ㅇ.ㅇ.알랐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