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병들 1화. 작전명 '까마귀'
카가상다이스키 2015-08-15 1
"차원 전쟁이 끝난뒤, [위상력]을 각성한 사람들이 유니온에서 도망쳐 나와 용병부대나 테러리스트에 들어감에따라 미국과 유니온에서는 위상력을 이용하는 테러에 대하여 대비책을 세우고 있다 전해져 왔지만 사실 미국 정부도 이 용병들을 고용하고 있음이 밝혀졋습니다. 이에 미국 정부는 사실과 다르다고...." -CNN 뉴스 특보, 윌 스미스 아나운서-
클로저스 시작으로부터 10년전, 8월 10일, 이라크. 새벽 4시 30분
"여긴 헌터2-6, 마을 입구에 도착했다."
"알겠다 2-6. 작전명 '까마귀'를 시작하라." 조용한 작은 마을 앞에 미 해병대 소속 험비 3대가 멈춰섰다. 해병 12명이 험비에서 내리더니 곧바로 마을로 들어섰다.
"여긴 헌터 2-7. 마을이 너무 조용하다. 함정같다."
"그럴리가 없다. 이 작전은 미합중국의 대통령과 국방부 장관, 그리고 나와 대원들 밖에 아는이가 없다."
"알겠다. 오버로ㄷ..."
(타앙-)
"존 리볼트 병장이 맞았다! ***! 어디서 쏜거야?!" 의무병이 달려와서 존 병장을 부축했다.
"**! 여기는 헌터 2-1! 이건 함정이다! 반복한다! 이건 함정이..."
(타앙-)
총알이 브라이언 상사의 머리를 뜷고 지나갔다. 해병대원들이 사격을 시작하자 20m도 안되는 거리에서 무언가 움직였다.
"으아악!" 누군가가 존 이등병을 칼로 찔렀다. 존 이등명은 신음하며 의무병에게 기어가다가 죽고 말았다.
"대체 방금 그 망*건 뭐야? 젠* 씨*!"
"대체 어디서 공격 하는거냐고! 망* 자식들!"
"억....." 이번엔 댁 일등병이 쓰러졌다. 해병대원들이 **듯이 사방으로 총을 쏘기 시작했다.
"대체 어디서 공격하는거냐고 씨*! fuc*!"
"그냥 후퇴하ㅁ....으아악! 씨* 이게 대체...!" 스트라이커 하사가 갑자기 어둠속으로 끌려갔다. 겁먹은 울프 중사가 험비쪽으로 뛰어가기 시작했다.
"씨* 난 살꺼야! 살꺼라고 씨*....으아악!" 울프 중사가 넘어지더니 그대로 사라졌다. 도그 병장은 겁먹은체 총을 여기저기 쏴댔다. 그때였다. 방독면을 쓴 키가 2m는 되어보이는 남자가 저격총을 들고 도그 중사에게 다가갔다. 그 남자는 도그 병장을 죽이려고 칼을 뽑았다. 도그 하사는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작정명 '까마귀' 결과에 대한 보고서.
작성자: 도날드 R.비발트 장군
작전 결과: 실패
생존자:도그 병장 외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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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