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5] (클로저스X드래곤볼) (제3부) 파괴신, 비루스와 함께 생일파티를?! - 2
참요검착검 2015-08-11 2
...
사실 몇시간전에 적고는 있었는데
누나가 컴퓨터할거 있다해서
잠깐만 비켜줬는데
그때 누나가 실수로 인터넷창 전부 다 꺼버려서
4분의 3? 정도 적어놨던게 다 날아가버렸습니다
......
다시적는게 너무 힘들어서
그냥 날아간 부분은 대충 생략하겠습니다
ㅈ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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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략된부분 : 드래곤볼을 찾기위해 캡슐코퍼레이션 안으로 숨어들어왔던 피라후일당(모르면 검색해보세요)이 드래곤볼을 찾다가 부르마와 베지터의 아들인 트랭크스에게 그 모습을 보이고 말았고, 트랭크스는 피라후일당중 홍일점(?)인 '마이'를보고 자신의 친구인 손오천이 누구냐고 묻자 얼떨결에 자신의 여자친구라고 합니다. 한편, 마이는 드래곤볼 7개중 하나인 별이 네개박힌 4성구를 훔친상태였습니다. 피라후일당이 남은 드래곤볼 6개를 어떻게 훔쳐낼지 생각하는틈에 트랭크스가 와서 사정을 잘 얘기하고 부르마의 생일파티에 참석하게 해줍니다. 그런데 이거 생각해보니까 그냥 신과신 극장판 쳐서 보고 몇분몇초부터 몇분몇초까지다 알려주면 되잖아 젠X.
북쪽 계왕성
손오공은 비루스에게 당한 부상을 회복하고 비루스와 다시한번 대결을 하기위해 수련을 하고있었다.
"에... 네... 르... 기... !" (카메하메라고 할려다가 그냥 에네르기파로 했습니다.)
위이잉...
"정말이지, 이젠 그만좀 부셔라..."
"오공아저씨..."
손오공은 한쪽에 서서 자세를 잡고 양손으로 기를 모으고 있었다. 곧, 양손에는 동그랗게 빛나는 기가 생겨났고, 손오공은 모은 기를 한번에 발사하였다.
"파!!!"
콰과과과!
손오공이 발사한 '에네르기파'는 힘껏 뻗어나가면서 계왕성을 한바퀴 돌아 손오공의 뒤로 날아왔다. 그리고 손오공은 뒤로 날아오는 자신이 발사한 에네르기파를 양손으로 받아쳐내려 하였다.
"으읏.... 큿...!"
... 콰아앙!
그렇게 몇초정도 손오공과 에네르기파는 서로를 밀어내면서 버티다가 이내, 에네르기파는 폭발을 일으키고 사라졌다.
"안그래도 성하지않은 이곳을 더 박살내고 있다니..."
"오공아저씨! 괜찮으세요?!"
"어, 응. 난 괜찮아. 그나저나 이정도로는 아직 안돼... 겨우 이정도가지고는 비루스님을 절대로 못이겨. 비루스님은 이것보다 비교도 안될정도로 훨씬 쎄다구..."
"굳이 그렇게까지 해서 비루스님과 한번 더 대결하시려는 건가요? 오공아저씨를 얕보는건 아니지만... 비루스님을 이긴다는건 역시 안될것 같은데..."
"그럴지도 몰라. 하지만 난 꼭 한번더 비루스님과 대결해보고싶어. 있잖아, 계왕님. 이런 수련만 해서는 비루스님이 말했던 그 '슈퍼사이어인 갓'은 어림도 없을것 같아."
"아직도 기억하고 있었느냐? 셜령 네가 그 '슈퍼사이어인 갓'이 된다고 해도 내 생각으로는 비루스님을 이기는건 무척 힘들거다."
"역시 그렇겠지...?"
.
.
.
.
.
캡슐 코퍼레이션
파티회장
비루스는 한껏 파티의 맛난 음식들을 먹으며 즐기고 있었다. 허나, 자신이 계속 찾고있는 '슈퍼사이어인 갓'에 대한것도 잊지않고 계속 신경쓰고 있었다.
"그나저나 나타날 기미조차 보이질 않는군, 슈퍼사이어인 갓. 아직도 조금 기대하고있는데 말이지."
"제가 알기로는 지금 사이어인들은 손오공과 베지터왕자 외에는 다들 지구인의 피가 섞여있는데다가 그중 두명은 아직 어린 꼬마아이들이랍니다. 그러니 좀 힘들지 않을까요?"
"흠..."
"자, 이제 기다리고 기다리던 빙고대회입니다~!"
"음?"
그때, 부르마가 한 무대위로 올라가더니 큰 빙고판을 하나 들고와서 마이크를 들고 모두에게 말하기 시작하였다. 바로 부르마의 생일파티의 하이라이트(?)라고도 할 수 있는 빙고대회의 시간이 된것이었다.
"성과 비행기 등, 훌륭한 경품들도 잔뜩 있지만 역시 뭐니뭐니해도 가장 최고로 꼽히는것은~ 바로 이것!"
부르마는 안쪽의 물건이 보이지않도록 덮어씌워놓은 막을 손으로 치웠다. 그리고 그 안에는 영롱한 빛으로 빛나며 별들이 박혀있는 드래곤볼이 모여있었다.
"일곱개의 드래곤볼입니다!"
"오~!"
빙고대회의 1등경품이 드래곤볼이라는걸 알자 생일파티에 참석한 모두가 감탄하고 환호하였다. 그렇지만 그중 3명, 이슬비, 서유리, 제이는 드래곤볼이 뭔지 몰랐기 때문에 1등경품이 왜 저런 구슬 7개라며 이해가 가질 않았다.
"이상해, 경품이 성이나 비행기가 있다고 하셨는데. 대체 왜, 저런 구슬 7개가 1등경품인걸까? 부르마씨의 친구분들은 저게 무엇인지 알고들 계신가?"
"그러게, 딱히 돈이 될것같지도 않고."
"무슨 특별한 구슬인가?"
그리고 부르마가 내놓은 드래곤볼들을 본 비루스도 눈길을 그쪽으로 돌렸다.
"어? 저 구슬들, 왠지 나메크성의 소원구슬과 비슷해보이는군."
"확실히 그렇군요. 지금보니 지구의 신(덴데)도 나메크성인인것 같구요."
"분명 저 구슬에서 용이 나타나 어떠한 소원이라도 들어준다는걸로 기억하는데."
비루스 또한 드래곤볼에 대해서 잘 아는듯이 말하였다. 그런데 그때, 야무치가 드래곤볼들이 모여있는게 이상하게 보여 급히 부르마를 불렀다.
"잠깐만, 부르마! 드래곤볼이... 드래곤볼이 하나 부족하잖아?!"
"뭐?!"
부르마와 다른 친구들은 놀라며 드래곤볼들을 자세히 보았다. 야무치의 말대로 7개가 있어야할 드래곤볼들 중에서 하나인 4성구가 사라져있었다.
"4성구가 없어!"
"말도안돼, 분명히 아까전까지만 해도 전부 모여있었는데...!"
"......."
그 상황을 음식을 먹으며 지켜보던 피라후일당 3명은 마음 한구석이 찔려 조용히, 살금살금 그 자리를 빠져나가려 하였다. 그런데 그것을 본 트랭크스가 다가와 피라후일당을 불렀다.
"어? 벌써 가려고? 그럼 마이, 휴대***좀 알려주면 안될까?"
"우, 우리한테는 아무것도 없어!"
"어? 잠깐만 기다려봐!"
톡!
"!! 이 바보!"
피라후일당은 당황하여 급히 도망치려 하였다. 그런데 트랭크스가 도망을 치던 마이의 팔을 붙잡았고, 그 때문에 마이의 품속에서 무언가가 땅에 떨어졌다. 그것은 바로 사라진 드래곤볼의 4성구였다. 마이가 4성구를 떨어트리자 피라후는 놀라며 떨어져서 굴러가는 4성구를 급히 달려가 붙잡았다.
"후우, 붙잡았ㄷ..."
"응?"
그런데 거기있던 모두 피라후가 4성구를 붙잡는 그 모습을 봐버렸다.
"크, 큰일났다... 틀켜버렸어..."
"그렇게 큰소리를 내시면 어떡해요..."
"... 이렇게 된 이상, 어쩔 수 없지!"
덥석!
"?!"
마이는 냉큼 트랭크스를 붙잡고 권총을 든 다음, 권총을 트랭크스의 옆머리에다가 겨누며 말하였다.
"피라후님!"
"어? 아, 그래! 어이! 네녀석들! 이 꼬마가 죽는걸 보고싶지 않다면 백만 제니를 내놔!"
".....?"
"... 시, 십만 제니라도 좋아..."
"... 하하하!"
그런데 모두는 놀라기는 커녕 오히려 그 상황이 재밌는지 다같이 웃었다. 자신들과의 예상과는 다르게 모두가 웃자 3명은 당황하였다.
"뭐, 뭐가 그렇게 웃긴건데! 진짜로 이 녀석, 죽일꺼라구!?"
그 상황을 지켜보던 비루스는 3명이 트랭크스를 죽인다고 말하는데도 모두가 오히려 웃어대자 의아해하였다.
"저 꼬마들이 죽이겠다고 말하는데도 모두가 웃고만 있군. 벌을 좀 줘야겠어."
"!"
비루스는 자리에서 일어나 피라후일당 3명을 혼내려고 하였다. 하지만 비루스의 그런 행동을 재빨리 포착한 베지터가 비루스에게 다가와 말리듯이 말하였다.
"아닙니다, 비루스님! 저기있는 저 여자애는 제 아들의 여자친구입니다. 분명히 장난을 치고 있는 겁니다, 하하하..."
"흐음..."
베지터가 비루스를 말리고있다는 것조차 모르고, 피라후는 계속해서 모두에게 협박하였다. 씨알도 먹히지 않고있지만.
"정말이라니까!"
"저, 저기 마이..."
"조용히 해, 이 인질!"
트랭크스는 자신이 인질이라는것은 신경조차 쓰지않고 마이에게 붙잡혀있다는것에 얼굴이 빨개져 쑥스러워 하고있었다. 마이는 그런 트랭크스를 계속 입막음하려 하였다.
"... 네 몸이 자꾸 닿는데..."
"히익!"
"오~, 막판을 이용해서 이벤트를 하려는거구나!"
그런데 파티에서 계속 술을 마셔서 술에 취한 손오반이 한껏 달아오르며 크게 말하였다.
"좋아, 그렇다면 그에 맞춰야지!"
"응?"
손오반은 순식간에 입고있던옷을 바꿔입었다. 선글라스와 하얀두건을 머리에 쓰고, 약간 쫄쫄이 옷에다가 붉은 망토를 두른 우스꽝스러운 모습이었다.
"귀여운 꼬마악당들아~! 나쁜짓을 하면 이 정의 사도, 그레이트 사이어맨이 용서하지 않겠다~!"
그렇게 손오반이 이상하게 옷을 갈아입고 술에 취한상태로 목소리를 하이톤으로 높여 말하며 이상한 포즈를 취하고 나서자 다른 친구들도 장단에 맞추어 환호하였다. 이슬비, 서유리, 제이는 다른 사람들의 반응과는 다르게 그런 손오반의 모습이 이상하게 보여 뻘쭘해하였다.
"손오반씨, 술에 취하셨나봐... 저런 이상한 옷으로 갈아입고 저런 이상한 포즈를 취하시다니..."
"역시 술에 취하면 사람이 많이 바뀌는구나." (※아닙니다.)
"유정씨가 술에 취했을때같군..."
그리고 그건 비루스또한 마찬가지였다.
"좀 구리긴 하지만... 설마 저게 슈퍼사이어인 갓이라거나 그런건 아니겠지..."
"오, 오해하지 마십시오. 저녀석은 카카로트의 아들인데, 의상만 저런것입니다..."
"......"
손오반은 이상한 포즈를 한껏 취하고 피라후일당의 앞으로 걸어가 말하였다.
"자, 거기 꼬마아가씨. 한번 그 총으로 날 쏴봐~."
"뭐, 뭐라구...?"
"정말 쏴도 괜찮다니까? 그러는 편이 더 리얼해보이고 말이야~."
자신에게 권총을 쏴보라는 말에 마이는 크게 당황하였다. 하지만 손오반은 태연스럽게 한술 더 떠서 말하였다.
"그렇지! 이왕 쏘는김에 안에있는 총알들 전부 쏴봐! 그래, 그게 좋겠어!"
"저, 저, 전부...!?"
"괜찮아, 마이. 오반이형은 날아오는 총알들은 전부 다 막아낼테니까!"
"하지만 발은 쏘지않는걸로 하자! 쉽게쉽게 얼굴만을 향해서 쏘는거야! 자, 그럼 악당들아! 한번 쏴봐라!"
손오반은 뒤로 물러나 마음껏 쏴보라고 큰소리쳤다.
"이잇... 어떻게 되도 난 몰라!"
탕! 타앙! 탕!
마이는 될 대로 되라라는 식으로 권총을 오반의 얼굴을 향해 겨냥하여 총알들을 날렸다.
티티티팅!
"!!!"
그런데 손오반은 날아오는 총알들을 한손가락으로 전부 막아내어 튕겨내버렸다.
"히... 히익...!"
"하하하! 어떠냐, 악당들아! 그레이트 사이어맨의 힘을 알았겠지!?"
큰소리를 떵떵 치는 손오반을 보고 이슬비는 그때동안 봤던 손오반의 이미지에 금이 가기 시작하였다.
"아무리 그래도 손오반씨가 저러실 줄은..."
총알들을 다 튕겨내고 손오반은 마이의 앞으로 다가가며 말하였다.
"그런데 그거, 장난감 총인줄 알았는데 진짜 총이잖아?! 안된다구~, 꼬마들이 그런 위험한 물건 들고다니면. 나 아니었으면 정말 큰일날뻔 했잖아~."
"아, 아파...!"
"어?!"
그때, 어디선가 통증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 통증을 호소하는 목소리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손오반의 아내인 비델이었다. 방금전, 손오반이 튕겨낸 총알들이 비델에게 날아가 비델의 오른쪽다리에 맞혀진 것이었다. 손오반과 다른 모두가 놀라며 튕겨진 총알에 맞은 비델에게 달려왔다.
"비, 비델! 괜찮아?!"
"오반! 네 아내를 다치게하면 어떡하니!?"
"죄... 죄송합니다!"
"오반씨, 제가 한번 고쳐볼께요."
지구의 신인 덴데가 다가와 비델의 상처입은 오른쪽다리 위에 양손을 올렸다. 그러자 희미한 빛이 비델의 오른쪽다리를 감싸더니 점점 상처가 치유되고 있었다. 그런데 비델의 상처를 치유하는도중, 덴데는 무엇인가를 느꼇는지 살짝 놀라는 눈치였다.
"다 나았어... 감사합니다, 신님."
"저, 비델씨. 혹시 뱃속에..."
"아! 쉿, 아직은 비밀이에요."
"그런가요? 네, 알겠습니다."
비델의 상처가 다 나았고, 치치는 손오반을 똑바로 바라보며 큰소리로 말하였다.
"오반! 당분간 술은 마실 생각도 하지마렴! 알았니?!"
"네, 어머니... 고마워, 덴데... 가 아니고 신님..."
그런데 한편, 떨어져 앉아있는 비루스는 상당히 짜증이 치솟아오른 표정이었다. 자세히 보니 비루스의 이마 중앙에 방금전, 손오반이 튕겨낸 총알이 날아와 비루스의 이마에 찌그러져 붙어있었다.
"... 내 이마에도 하나 박혀있는데 말이지..."
... 톡
비루스의 이마에 붙어있던 찌그러진 총알은 붙어있던 비루스의 이마에서 떨어졌다. 비루스는 떨어지는 총알을 한손으로 받아내며 말하였다.
"좀 가려운게 기분이 나쁘군... 엄청나게 기분이 나빠...!"
"으윽...!" '크, 큰일났다...!'
짜증이 솟구친 비루스의 표정을 본 베지터는 크게 놀라며 식은땀을 뻘뻘 흘렸다. 이슬비도 눈으로 흘깃하며 짜증이 나있는 표정을 한 비루스를 봐버렸다.
"!!! 유, 유리야... 제이씨... 저기...!"
"응? 왜 그래, 대ㅈ... 헛!"
"슬비야, 왜 그렇게 말을 더듬는 ㄱ... 헉...?!"
"저, 저 분 지금... 완전 화가나있는 표정인데..."
그리고 비루스의 옆에서 식사를 하고있던 우이스는 입을 닦고 비루스에게 물었다.
"그렇다면 지구를 파괴하실겁니까?"
"그냥 이 별 자체를 완전히 갈아엎고 바꾸는편이 좋을것 같은데... 하지만 그 전에..."
콰직...
비루스는 받아낸 찌그러진 총알을 아예 가루로 만들어 땅에 흩뿌린후, 공포스럽게 말하였다.
"창조를 하려면 파괴부터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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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달리 할말은 없네요
있다면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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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많이 줄은것 같습니다
예전처럼 팬소게가 활기차지길 바라겠습니다~
p.s 심심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