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Memories prior to the start point-[서유리]-
와시오스미 2014-12-31 5
음.... 이벤트 괄호 달고 두 번이나 해도 되는 걸까요 ㅠㅠ..
안되면 그냥 제가 하고 싶어서 쓰는거니까 이벤트 괄호는 없애겠사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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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글쓴이 가 캐릭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모르기에 잉여의 소설로 재밋게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본 내용은 클로저스 본래의 내용과 없는 관계가 나올 수 있으니 신경 쓰지말고 봐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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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너희 둘 말이야!"
""..?""
"나랑 같은 고등학교 출신 이지?!...아니.. 아직 졸업은 안했지?"
".....아마...그랬던 걸로 기억이 나는 군요."
"반이 달라서 나는 몰랐는데?"
"에-이! 같은 고등학교 학생인데 서로 본 적도 없단거야~? 에-이! 에-이!!"
"아니...그렇게 에-이 거려도 곤란하다고? 애초에 너도 우릴 못본게 맞잖아."
검은 긴생머리 의 소녀와 분홍빛의 찰랑거리는 단발 머리를 한 소녀, 그리고 검은 머리를 가진 소년 이 한 방에서
여러 잡담을 나누고 있다.
말투로 보아 검은 머리의 소녀는 분위기 메이커? 적인 존제 인것처럼 조용하던 방에 같이 있던 두 명에게 명랑하게 말을걸었다.
아마 조용 하고는 못사는 성격인듯 하다.
그에 비해 분홍 머리 소녀는 말투가 조금 딱딱한 느낌? 이라고 해야할까... 그저 무표정으로 검은 머리 소녀의 질문에 대답만 묵묵히 할 뿐. 별로 반응이 없다.
검은 머리 소년은 처음 부터 지금까지 계속 손에서 게임기를 두지않고 꾹꾹 게임기 버튼을 누르면서 건성건성 대답한다.
게임 폐인 으로 생각된다.
"아니아니, 상식적으로 불가능 아니야?! 같은 학교에 몇년을 같이 있는데 한번도 못봤을리가 없잖아?!...물론 나도 그렇지만."
"....그렇게 물으셔도, 저는 항상 교실에 앉아 복습과 예습만 하고 있었기에 딱히 복도에 나간건 화장실 말곤 없어서 말이죠.."
"나는 쉬는시간에는 몰래 게임만 해서 말이지......으차! 야호-! 이 스테이지 깼다!"
"...당신이란 사람은..! 이제 게임기 좀 그만 끄시죠!!"
"에-이! 뭐 집합 소식도 없는데 별로 그럴 이유가 없잖아~? 베-!"
"이..이사람은...! 뭐저런 유치한 분이 다있는가요!"
앗 검은 머리 소녀가 분위기를 커버 한 덕일까
검은 머리 소년과 분홍머리 소녀가 별로 좋은 싸움은 아니되로 보이지만 그래도 농담과 장난을 섞어 말해 분위기를 채우고 있다. 성공!
그러나 이번엔 검은 머리 소녀 쪽이 조용해 졌다.
표정만 봐선 조-금 알 수 없는 표정? 이라고 할까나..
"...그래도, 모두 같은 학교 출신이니 꾀 느낌있지않아? 막 심심할때 고등학교 얘길해도 말이 통할거고!"
"아니, 애초에 고등학교 얘긴 하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만."
"현재 단계로선 불 필요한 대화 라고 생각합니다."
"아하하핫, 너네 정말 잘 통하나보다?"
"이런 야만인 이랑 제가요? 말도 안됩니다! 저건 인간 상식을 벗어난 유치하고도 짝이 없는 이상한 야만인 입니다!"
"뭣?! 누..누가 야만인 이란거야! 이 빨래판이!!!!"
""---------!!!!"
검은 머리 소년 세하 와 분홍머리 소녀 슬비가 서로 불꽃을 튀기는 것처럼 착각할 정도로 싸우고 있다.
검은 머리 소녀 유리는 그저 웃으면서 그 둘을 지켜볼뿐--- 이라고 할까 생각에 잠기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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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 수고 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여러명의 사람들이 검도복을 입고 죽도를 자신의 옆에 두고 정좌를 한상태로 고개를 숙이고 큰 목소리로 '수고하셨습니다!'를외친다. 이것만 봐선 여기는 고등학교 검도부 인걸까? 아니면 그저 학원 비슷한 검도를 배우는 곳일까...
그저 '검도'를 한다는 것은 변하지 않으니 딱히 상관없지 않은가!
유리가 중간에 있는걸 봐서는 이 검도부 의 리더 정도로 좀 높은 급으로 생각된다.
거의 심히 땀에 젖은걸 봐서 열심히 연습을 마친 뒤 인듯 하다.
"으아-! 더워어-!!!!"
"하하, 유리도 참. 자, 여기 수건이랑 냉수!"
"앗, 고마워!"
따각-탁!
목이 말랐는지 순식간에 냉수 페트병의 뚜껑을 열고는 꿀꺽꿀꺽 마신다.
그리고 내는 소리가 꼭-
"키야-!! 역시 연습한 뒤에 먹는 차가운 물이 최고라니까!"
"아저씨 같다-."
"에-엑?! 이 꽃다운 소녀에게 그게 무슨소리야! 나는 아직 18세의 파란만장한 소녀라구?!"
"쿠쿡...보통 자신을 꽃다운 소녀 라고 말하지 않는다구?"
"에이- 맞는 말인데 뭐 어때!"
"...그건 그렇네!"
""하하하핫!""
서로 마주보며 웃는 여자이이 둘.
별 즐거운 말은 하지 않았지만 서로 그래도 즐거운지 떠들고 웃고 재미있게 대화한다.
"나 말이야... 사실은 옛날부터 검도를 배워 왔으면서 15살 이전 까지는 별 소질이 없었다?"
"에엑-?! 진짜? 말도안되.."
"진짜야, 진짜! 그런데 15살 이후 부터 갑자기 잘되는가 싶더니 뭔가 몸이 빨라진것가기도 하고 그...조금 편하게 움직일 수 있다고 해야하나? 뭔가 그런 느낌이 들더라구!"
"헤에- 신기한 일이 다 있네! 그래도, 그 신기한 일 이 좋은 쪽이면 별로 상관없지 않을까?"
"하하, 그러게! 나쁜 쪽 이었다면 좀 그렇겟지만 좋은쪽으로 발달 됬으니 별 불만은 없지!"
그렇게 두 명이 떠드는사이-
두두두두두두...-
"어...? 뭐지, 또 지진이야?"
"우와-... 요즘 작은 지진이 좀 잦게 일어나네.."
"작긴 해도 지진은 지진이니까 책상 밑에 들어가서 쿠션 같은걸로 머리 보호하고 기다리자!"
"어..응!"
"모두, 지진이 일어난 것 같으니까 머리를 최대한 보호하고 책상 밑에 숨어-!"
유리의 한 마디에 모두 자신의 책가방을 올려놓은 책상 밑에 들어가 담요나 앉는 쿠션, 그런 물건이 없는 학생들은 지금은 검도부 옷을 입고 있기에 본래 자기 옷으로 머리를 최대한 보호하였다.
드드드드드드..--!
"어..어라.. 이번 지진은 좀 크지 않아?"
"그..그러네, 조금 위험하지 않아?"
"괜찮을거야! 별일이야 있겠어? 배운대로 우리는 할 수 있는데 까지 몸을 보호하면 될거야!"
"응!"
그렇게 희망을 다시 새기고 소녀 두 명이 최대한 몸을 구부리고 고개를 숙인 다음 머리를 보호 하고있다.
그러나 요즘 잦게 일어나던 작은 지진과는 다르게 이번엔 조금 크게 땅이 흔들리며 조금 오랜 시간동안 지진이 일어났다.
그러다 갑자기 지진이 멈춰 두 소녀는 안심한 표정을 하면서도 왜 이리 자주 지진이 일어날까 하는 아리송 한 표정을 지었다.
확실히 조금 이상하다.
지진은 이렇게 자주 일어나는게 아닐터, 요즘은 무슨 한 달에 한 번 쯤은 일어나는 듯하다.
그렇다 해도 지금은 일단 서로 안전이 우선! 지진이 끝난뒤 두 소녀는 책상 밑에서 슬-슬- 기어 나와 창문을 열고 창밖을 확인했다.
"어...? 저게 뭐지?"
"잘..안보이는데... 으-음.."
지진이 멈춘다 했더니 이상한 것들이 하늘에서 슈슉 내려 오고 있었다.
그렇게 유리의 친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이상한 것 들을 보고 있는동안 유리가 내려온 그것들이 뭘하는지 집중해서 살펴보고 있었다.
살펴 본 결과는 충격적 이었다.
"어...?!"
그 이상한 것 들은 괴물 같이 생긴 모습으로 도망다니는 사람들과 자신에게 맞서는 사람들을 날려버리거나 먹어버렸다.
그 때문인지 마을바닥이 조금씩 빨간 색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놀란 상태로 학교 밑을 살펴보니 교문 쪽으로 괴물들이 들어오는걸 확인하였다.
"읏..?! 얘들아 죽도 로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도망치자! 이상환 괴물들이 학교까지들어오고있어!"
"마...말도안되.."
"저게 뭐야앗?!"
"꺄아아악-"
"살려줘-!"
"모두 진정해! 침착하게 검도를 할 때와 같은기분으로 도망가는 길을 막는 괴물은 자신의 검으로 쓰러트리면되!"
".....아....그..어.."
유리의 옆에서 하늘을 보고있던 친구가 엄청나게 놀람과 함께 공포심이 섞인 표정으로 유리를 툭툭- 건들더니 옥상쪽으로 손가락을 가리켰다. 손가락의 반응을 느꼈는지 유리가 '왜그래?' 라는 표정으로 친구의 얼굴을 보고 손가락이 가리킨 곳을 보았다.
"......!.."
그 소녀가 가리킨 곳은 옥상 과 벽 이다.
그 괴물들이 옥상에서 벽을타고 점점 내려와 검도부의 창문까지 내려오고 있었다.
물론 유리도 무섭고 끔찍하고 두려웠다. 하지만, 두렵고 무서워 해서는 일이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고 끝내 죽임을 당할 뿐.
설령 자신의 결정이 죽음이 될지라도 가만히 있다가 아무것도 못 하고 죽임 당할빠에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친구들이 나갈틈 이라도 내줄수 있게 하기위하여 자신의 검을 들었다.
"모두-! 시간이 없어! 빨리 도망치자! 벽에서도 오고있으니까 시간이 급해!"
"""우..우아아아아..!!!!!"""
"잠깐.. 밀지마!"
"어이, 느리다고 빨리좀 가!"
"꺄악- 아파! 밀지마!"
"모두 균형 맞춰서 도망을가! 그런식으로 엉망진창으론 복도에서 괴물을 만났을때 대처하지못해!"
그렇게 딱딱 포지션을 만들어 최대한 빠르게, 빠른 애들은 느린 아이들의 속도에 맞추고 느린아이들은 최대한 빠르게 가려고 노력하였다.
그러나 괴물과의 만남은 면치 못하였다.
소년소녀들의 앞에는 흉측한 모습을한 괴물들이 성큼성큼 걸어오고 있었다.
모두 표정이 두려움과 무서움으로 섞여버렸다.
그렇지만 그 표정들중 하나. 굳은 결심을 한 표정으로 비록 팔과 손은 떨리고 있지만서도 자신의 검을 끝까지 책임지며 괴물을 향해 자신의 검을 들이댔다.
"...교....반..유리.."
"...?유리야?"
"리더 무슨 말을..?"
'키아아아아아악-!'
"""히이이이익-!!!!"""
"신강고등학교 2학년 C반 꽃다운 나이 18세 서유리!!!"
"""엑...?"""
"유...유리..? 갑자기 왜그래..!"
"나는-! 우리 학교와 우리반이, 우리 검도부가 정말로 좋다! 그렇기에, 나는 그 모든것을 목숨과 맞바꿔서 라도 지켜내겠어!! 으아앗-!"
"유리!!!"
"""리더!!!"""
그렇게 기세좋게 소리치며 유리는 괴물을 향해 자신을 검을 들고 나갔다.
그리고 그 괴물을 향해 자신의 검을 뻗었다.
푸슉-
'키에에에에에엑-!!!!!!!!!!'
괴물이 괴로워 하며 쿵쿵 거린다.
데미지가 먹히기는 하나보다. 그러나 상쳐부분이 점점 재생되어갔다.
"큿..?! 먹히기는 하나 바로 회복해버리는건가..!"
'키에에에엑-!'
"으...!"
그렇게 괴물이 유리의 공격을받고 회복하여 공격하려는 찰나-
푹-!
"....응?"
"아-! OO!"
"....미안..! 솔직히 무섭지만...그래도..! 친구를 혼자 싸우게할 순 없으니까! 나도 같이 싸울게!"
"...!!!! 고마워!"
"""....."""
"나...나도 같이 싸울래! 이대로 잡아 먹히는 것 보단 나을거야!"
"그..그럼 나도!"
"나도!"
"나도 이대로 죽긴 싫으니까 말이야!"
그렇게 모두 괴물을 향해 자신을 검을 들어 공격을하고 회복하기 전에 바로 통로를다라 나갔다.
나갈수록 점점 괴물 수 가 많아져갔다.
그러나 검도부 모두가 괴물을 공격하여 그 공격이 데미지를 줄 수는 있으나 회복을 하여 통하지는 않는다.
그렇기에 괴물이 회복을 하기전에 도망가는 것이 길일 뿐.
그렇게라도 하는 것이 자신들이 살 길.
그렇게 서로를 믿으며 포지션을 유지해 갔다.
그러나 얼마뒤 그 포지션이 붕괴되어 산란해져 버렸다. 그 이유는 괴물에 의한 한 아이의 죽음.
그것을 보고 자신들도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때문인지 모두 벌벌 떨며 검을 제대로 쥐지도 못하였다.
그래도 자신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이것 뿐. 이것조차 해내지 못하면 서로가 죽을 확률은 확- 낮춰질 것 이란걸 알기에 무서워 눈물을 흘리며 몸을 벌벌 떨면서 까지 싸워나갔다. 학교를 드디어 나오긴 하였지만몇 학생이 희생된 상태였다. 그리고 밖 역시 괴물들이 가득 있었다.
그러나 학교와는 다르게 경찰이나 특수부대 같은 사람들이 나와 괴물들을 처리하고있었다.
왠지모르게 자신들의 공격은 통하지 않앗는데 경찰이나 특수부대의 공격은 통하였다. 괴물이 그자리에서 죽임을 당해 사라져버렸다.
"우리 공격은 통하지 않았는데...."
'왜지? 우리의 공격은 통하지 않았는데 저쪽은 그리 큰 데미지가 아닌데도 괴물이 사라지고있어...
특수한 무기 같은거일까? 아니면 실력차이인가..? 아니, 지금은 이런걸 생각 할 때가 아니야.. 상황을 파악하고 데미지는 못주나 그래도 우리가 괴물을 발목을 붙잡고 있을동안 저쪽이 처리하게 해 주면 더 빨리 끝날거야..!'
"...저기! 저희도 가세 할게요! 저희로는 데미지는 못 주지만 괴물을 발목을 잡을 동안 처리 해 주세요!"
"응? 학생?! 살아있었구나!"
"네?"
"지금 다른 학교 학생들은 아예 보이지가 않아 이미 다 죽어버렸나 하고 꾀나 절망했는데 다행이다~... 몇몇은 살아있었구나..!그래... 도와준다고? 그럼 맏길게!"
"네!"
그렇게 경찰과 특수부대에 가세하여 괴물들을 쓸어버리고 이상한 차원이 갈라진듯 보이는 문을 닫아버렸다.
학생들은 죽은 학생들에 대해 눈물을 흘리거나 살았다는 안도감에 다리의 힘이 풀려 픽- 쓰러져서 멍-한 표정을 짓는 학생들도있었다. 그러나 자신들이 살았다는, 자신들의 힘이 도움이 되어 친구도,자신도 살아있다는 것에 대한 기쁨에 웃는 학생들도 있었다.
그리고 잠시 특수부대 팀장 으로 보이는 사람이 유리를 불러냈다.
"? 무슨일인가요?"
"학생. 단도입적으로 물을게. 우리 조직에 와서 저 괴물들을 쓰러트리는데 가세 해줄 수 있겠나?"
"엑?! 가..갑자기요?! 갑자기 왜..."
"사실은 저 문은 [차원문]이라 불리는 다른 차원에서 다른 생명체가 드나드는 문 이지.
거기서 나오는 괴물들을 우리는 [차원종]이라 불러. 저것들을 가만히 풀어놓으면 인간은 멸종할지도 몰라. 그러나 저 차원문이 열린걸로 나쁜 점 만 있는건 아니야."
"엑? 그럼 저 괴물을 부르는 문이 좋은 점도 있다는 거에요?"
"음. 저 문이 열린 뒤로 [위상력] 이라는 초월적인 능력에 각성하는 자들이 있지. 보통 15세 이전에 나타나는 건데말이야, 학생이 특이한 케이스로 15세 이후에 그 힘이 각성한거 같아. 우리는 그 초월적인 힘에 각성한 자들을 최대한 모아 부대에 섭외 하고있어. 그 힘을 가진 아이들은 이후 인류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지."
"헤-...에?! 그런 힘이 저한테도 있다구요?! 뭐...어쩐지 15살 이후부터 뭔가 몸이 이상해졌다했지만...설마 이런걸줄이야.."
".... 우리는 [UNION]이라는 조직이야. [차원종]을 몰살 시키기 위하여, 인류를 계속 유지 해 가기 위하여 만들어진 조직이지.
그래서...유리학생. 우리 [UNION]에 들어와 주지 않겠나? 그리고 정식 공무원이 되면 먹고사는데 지장없이 살 수 있을거야!"
"......제가...아니..제 힘이 이 세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꼭 들어가고 싶습니다...! ...물론 먹고사는 것도 필요하겠지만요!"
"....!....후....후훗...하하하하하!"
"엑... 왜 웃으셔요?"
"아니..하하..스스로 그렇게 되고 싶어하는 이능력자는 적거든...하하 유리같은 학생이 있어서 다행이야! 고마워!"
"아뇨아뇨, 뭘요~"
그렇게 이야기를 마치고 유리는 학교 친구들과 한명 한명 만나 각각 인사를 하고 설명을 하고 특수부대. [UNION]을 따라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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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평범한 그런 무기로는 [차원종]에 대항 할 수 없을거야. 그리고 너는 아직 자신의 힘을 자유자제로 할 수 없는 모양이니까 보조 케이스도 필요할거야. 그러니가 이 무기와 팔 장갑을 챙기고 멀리 너무 가까이 있는 적만 상대하면 멀리서 공격하는 상대에게 대처를 할 수 없을지도 모르니 총 을 사용해."
"으...뭔가 좀 어렵네요... 알겠습니다!...총은 자신없지만.."
"자신 없으면 차차 연습 해 나가면 되는거야!"
"네-엡~!"
"그리고 이번엔 너가 배치될 팀을 말 해 줄게."
"오오..! 팀입니까?! 막 동료들과 같이 싸우고 우정이 다정다감 해지고! 막 화목하게 같이 밥먹고 떠드는 그겁니까?! 그런걸 말 하는 겁니까?!"
"어...으..응...그런거겠지...크흠. 그럼 팀 명을 말해줄게."
"오오!"
"서유리 멤버. 당신이 배치될 팀 소속은 [검은 양]. 현재 서유리 본인을 포함 한 인원은 3명. 이상 이야."
"음...다른사람이 두 명인가...좋아..! 알겠습니다! 앞으로 팀 소속 [검은 양] 에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응, 우리도 힘낼테니 너도 그쪽에서 힘내렴."
"넵!"
그렇게- 검은 머리 소녀 유리는 검은머리 소년 세하와 분홍머리 소녀 슬비와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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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득..
""응?""
"뭘 그리 웃고 있어?"
"그러게 말입니다! 이쪽은 비위 상해서 기분이 안좋아져 있는데 말이죠!"
"뭣...그건 내가 할 말이거든?! 빨래판 주제에!"
"무..무슨!!!"
"풉...하하학 아~무것도 아니야~ 그냥....이런게 좋을 뿐이니까!.."
"...이상한 녀석이네..."
"그러게 말입니다."
"".....""
찌릿-
세하와 슬비의 눈이 마주치고 서로 인상을 찌푸린다.
미간에 주름이 생기겠어-
""흥!!""
"에헤이~ 둘다 그만 적당히 해야지~"
""시끄러!!""
"넵."
"애초에 처음 말 꺼넨건 당신 이잖습니까!"
"그래! 무슨 저런 빨래판이랑 나를 비교해?! 성격도 저렇게 난폭한 녀석한테!"
"뭐요?! 말 다 했어요?!"
쿵-콰광 투닥-쾅!
그렇게 화창한 날에 한 방만 어지럽혀져서 상관에게 혼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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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종] 발생 경보로 팀 소속[검은 양]이 나간 지역.
"아-아! 지루한 차원종 패버리기! 귀찮단 말이지! 나는 다음 스테이지 까지 클리어 해야하는데!"
"거기 야만인! 빨리 게임기 끄지 못하나요?! 정말..이쪽은 작전을 확인하고 있는데 당신은 실전 배치에서도 빈둥빈둥!"
"에헤이- 진정해요 슬비양~"
"유리씨도 너무 느슨해요! 제대로 준비해요!"
"...넵!"
"예, 예예.. 스테이지 서브 저장.. 좋아... 가볼까?!"
"좋-아! 나도 출동이야!"
"아니....두 사람다 작전 확인은..?!"
""그.런.거.필.요.없.어!""
"....아- 몰라요! 저도 갑니다!"
음! 좋아! 느낌 좋고! 총도 이제 쓰는데 익숙해졌고 팔도 사용하기가 예전보다 좋아졌어!
검도 좀더 길어져서 그런가 다루기가 어려웠지만 데미지는 줄 수 있고 이젠 익숙해 졌으니 괜찮아!
...그럼이제 잊은건없고 준비 오케이! 자-! 나도 이제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거야! 가자!
"쏜다, 벤다, 땅땅땅빵!"
신강고등학교 2학년 C반 서유리! 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