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 (에필로그)

무리하지마건강이제일이야 2015-08-0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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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인간과 차원종의 힘을 받은 이세하가 메테우스와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어느덧 10년이라는 세월이 흘러갔다. 10년이 지난 지금, 세상은 10년전과는 너무나도 바뀌어 있었다. 곳곳에서 열리는 차원문, 그 안을 드나드는 인간과 차원종들... 바로 인간과 차원종들이 공존하는 세상이 되어있었다.



10년후

한국, 서울 유니온 총 본부


10년이 지난 지금, 유니온 총 본부는 위치를 미국에서 한국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유니온의 최고위원장 또한 다른 사람으로 바뀌어 있었다.

"이번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유니온의 고위간부들과 회의를 마친 신(新)최고위원장이 검토할 서류를 챙기고 자신의 사무실로 발걸음을 옮겼다.


최고위원장의 사무실


최고위원장은 사무실에있는 창문을 열고 바깥의 풍경을 보고있었다.

끼익...

"음?"

그때, 누군가가 최고위원장의 문을 열고 들어오며 최고위원장에게 말하였다.

"회의는 잘 끝맞쳤나보군, 형... 아니, '데이비드 최고위원장님'."

"... 우리 둘만 있을때는 꼭 그렇게 부르지 않아도 돼, '제이'."

"일단 나는 형의 경호원이니까 말이야. 그래도 그렇게 말한다면 굳이 그렇게 부르지는 않겠어. 그런데, 바깥은 뭘 그렇게 하염없이 보고있는거야?"

"아아, 그냥... 지금 '그'는 뭘 하고 있을까 하고..."

"... 그야 행복하게 잘 살고 있겠지."

"그래, 그렇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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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 총 본부의 지하 수용소


"이것들아! 빨랑빨랑 못해?! 썰리고싶냐!"

"흐이익! 아, 알겠습니다!"

"뒤쳐지는 놈들은 내가 가만 안놔둔다!"

"잠깐만요, '나타'씨."

'사, 살았다...!'

"뭐야, '레비아'... 갑자기..."

"너무 엄하잖아요, 이분들의 얼굴을 보세요. 다들 힘들어 하시잖아요."

'여신님이다.'

'여신이야...'

"으윽... 쳇, 그럼 네가 알아서 해!"

"그럼 여러분들. 많이들 힘드시죠? 맛있는거라도 먹고 쉬면서 해요~."

"예~!"

"......"

"훗, 나타. 자리를 빼앗겨서 기분이 안좋은가?"

"시끄러워, 처음부터 귀찮았는데 잘 됬지 뭐!"

"하하, 10년이 지나도 여전히 표현이 서툴군."

"시끄럽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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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 총 본부의 연구실


"음... 그러니까 이건 이렇게... 응? 연구소장님! 지금 주무시면 어떡해요!?"

"드릉... 우왓! 깜짝이야...!"

"하던건 마저하고 주무시라구요!"

"음냐... 너무 그렇게 열내지마, '우정미' 부소장... 5분만 더 잘..."

"곧 쉬는시간이니까 그때 주무시죠? '아스트랄' 연.구.소.장.님.?"

"...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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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세계


"그래, 바로 너구나. 걱정마, 내가 꼭 본모습으로 되돌려줄테니까."

"키이이..."

"흐으음...!"'

"... 어...?"

"다 됬다~."

"... 누나 고마워요!"

"후훗, 뭘..."

"순조롭군요, '세린'양."

"아! '아프란'씨! 오셨군요?"

"저는 세린양과 함께하는 팀이지 않습니까. 아무튼 이대로 계속해 나갑시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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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의 어느 한 검도장


"하앗!"

"좋아, 오늘은 여기까지!"

"수고하셨습니다! '서유리'사범님!"

"그래~, 잘들 들어가~."

'변함없이 지루한 하루로구만...'

'뭘 그렇게 말해~, 이런 지루한 하루가 바로 평화란 거잖아?'

'말을 잘한다... 좀 재밌는 일없나?'

'너무 그러지마, 내일 내가 맛있는거 사먹을 돈 놓고있을테니까.'

'......'

"그건 그렇고... 가끔은 들러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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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의 어느 한 주택


그 주택안에서 어떤 한 분홍색머리의 여자가 부엌에서 음식을 만들고 있었다. 부엌 한쪽의 책상위에는 결혼사진처럼 보이는 사진이 든 액자가 놓여있었다.

"... 음, 좋아. 이정도면 됬겠다. '세희'야~ 일어나서 손씻고 밥먹으렴~."

"쿨... 네에... 음냐..."

"... 어휴, 정말..."

그녀는 한숨을 쉰다음 방 안으로 들어갔다. 그 방 안에서는 4살쯤 되보이는 어린 여자아이가 이불에서 잠꼬대를 하고있었다.

"계속 자면 밥 다 식어. 얼른 일어나렴."

"으음... Zzz"

계속 자는 여자아이를 보고 그녀는 잠깐 조용히 있다가 옆을 보며 작게 말하였다.

"... 세희가 좋아하는 햄을 구워놨는데?"

"햄!"

그 순간 여자아이는 눈을 번쩍뜨며 바로 부엌으로 달려갔다. 그때 여자아이는 부엌으로 달려가면서 부엌 한쪽에 있는 책상을 살짝 치며 갔다. 그러자 그 책상위에있던 사진이 든 액자가 흔들리더니 책상 밑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앗!"

둥실...

그녀는 떨어지는 액자를 향해 그 위치에서는 닿지못할 손을 힘껏 뻗었다. 그러자 떨어지던 액자는 헬륨풍선처럼 두둥실 떠올라 원래있던 제자리에 놓였다.

"휴우... 큰일날뻔했네... 세희야, 엄마가 집안에서는 뛰지말라고 했잖니?"

"우웅... 죄송해요..."

"... 다음부터는 조심하렴. 자, 그럼 밥먹자."

"네! 와, 햄이다!"

"후훗, 그렇게 좋니?"

"네!"

그 여자아이는 허겁지겁 밥을 먹어댔다.

"천천히 먹으렴, 목에 걸리면 큰일이야."

"네! 그런데, 엄마. 이번주에는 분명히 아빠가 오신다고 했죠!?"

"뭐... 그이가 그렇게 말했으니 오겠지. 무엇보다 세희, 너랑 한 약속은 무슨일이 있어도 지키는 사람이니까."

"신난다!"

'그이가 돌아오면 맛있는거라도 하나 해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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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Fire!(불이야!)"

"정말... 이제 보스인데... 왜 이렇게 시끄러운거야?"

미국의 뉴욕에 있는 한 거대한 빌딩의 중간지점에서 불이 타오르고 있었다. 그리고 그곳을 지나치는 한 남성이 손에 쥔 게임기를 멈추며 그 불타고있는 빌딩을 올려다보았다.

"Help me!(도와주세요!)"

빌딩의 높은곳, 한쪽에서는 어떤 여성 한명이 밖을보며 도와달라 외치고 있었다. 하지만 불길을 점점 빠르게 번져갔다.

"Oh, god... (오, 신이시여...)"

"불은..."

"?"

"조심히 다뤄야지!"

그때 그 빌딩을 지나치며 게임기를 껏던 남성이 순식간에 그 높이까지 도약하였고, 불길이 번지는 곳을 향해 주먹을 내질렀다. 그러자 거센 바람이 일어났고, 그 바람은 번지는 불을 완전히 날려 꺼버렸다. 그런다음 그 남자는 구해달라 왜치던 여성을 데리고 밑으로 내려왔다.

"후우..."

"Thank you... Thank you...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

그 남자는 고마워해하는 여성에게 싱긋 웃어주며 뒤돌아 가던길을 걸어갔다. 그리고 걸어가면서 잠시 꺼놨던 게임기를 다시 켰다. 그런데 그 남자가 게임기를 켜자 표정이 일그러지면서 크게 소리질렀다.

"... 으아아악! 날아가버렸잖아!!! 내가 여기까지 오느라 얼마나 고생했는데!!!"

띠리리리링!

그때, 그 남자의 품안에 있던 전화기가 울렸고 그 남자는 소리 지르는 것을 멈추고 짜증내며 그 전화기를 꺼내었다.

"지금 이 상황에 누가 전화ㄹ... 세희?!"

"아빠!"

"아, 세희야~ 무슨일로 전화했니?"      '국제전화요금은 비싼데.'

"아빠, 이번에는 꼭 집에 오시는거죠?!"

"그럼~, 이 아빠는 세희랑 한 약속은 꼭 지키잖니? 걱정하지 마렴!"

"와~! 그럼 아빠, 빨리 다녀오세요!"

"그래~, 곧 갈께~."

뚝...

남자는 전화를 마치고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후우... 그냥 집으로 돌아갈까? 아내랑 세희도 보고싶고..."

그리고 그는 잠시후, 천천히 공중으로 날아오르더니 한국을 향해 날아갔다. 그는 날아가면서 밑을 둘러보았다. 밑에서는 원수지간이었던 인간과 차원종들이 그랬던 적을 다 잊고 서로 화목하게 앉아 차를 마시고, 함께 땀을내며 운동을 하고, 같이 어울려 다니는 풍경이었다.

"... 다시 생각하는거지만... 정말로 평화롭고 좋은 세상이야."

'아버지... 보고 계신가요?'

"아무튼... 얼른 집으로 가자!"






인간과 차원종, 두 종족은 처음 만났을때는 전쟁으로 씻을 수 없는 상처와 고통을 입었다.

그런 두 종족 사이에서 태어난 한 소년이 있었다.

그 소년은 계속되는 시련을 이겨내고 성장하여 두 종족을 위협한 세력과 싸워 이기고 두 종족을 하나로 통합하였다.

10년이 지난 지금, 그 소년은 두 종족을 구한 영웅으로 추앙받았다.

그 소년의 이름은 바로...

클로저, 이세하



"아, 가다가 세희한테 줄 선물이라도 하나 사갈까?"

그와 그의 동료들이 있어 지금의 세상은 여전히 평화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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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이세하와 메테우스의 싸움이 끝난 직후


인간과 차원종들의 세계, 그 어느곳에도 있지않는 완전히 단절된 공간



"... 여긴... 어디지...?"

......

"난... 누구지?"

[내 패배를... 인정하마.]

"누구...?"

[평화로운 세상을 반드시 그렇게 만들어 보일꺼야!]

"... 평화...?"


- 테... 스... 려라... 너... 사ㅁ... 은... 것...  리고... ㅍ... 를... 현... 키는... ㄱ...-


"이건... !"

푸쉬이이...

"... 데이터 수집 완료, 하지만 제 1 계획은 방금전 봤듯이 파기되었다. 그러니 지금부터, 제 2 계획으로 넘어간다."




SEASON 3, Com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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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총정리편을 한번 끄적이겠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은 위에서 봤듯이...




2024-10-24 22:37:46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