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하X유리)BLACK SHEEP-5
tiredtired 2014-12-30 1
"하아...힘들어 죽겠네"피곤한 몸을 이끌며 나는 휴대폰에 적힌 시간을 확인한다
pm9:00...날은 완전히 져서 캄캄하고 하늘에 달이 덩그러니 걸려잇다
"하아..그래도 강남 배치라 편할줄 알았는데....왜 내가 오자마쟈 이러냐고요~!"
원래 강남은 차원종이 잘 출연하지않은 안전 지역이었다,나온다 해도 e급 혹은 d급 피라미 정도였다
근데 내가 배치된 이후 c급 부터 b급 까지 차원종이 출몰하기 시작했다
"**...내팔자야.."
그렇게 신세한탄을 하며 걷고있으니 어느새 목적지에 도착했다
"어머~세하야 어서와~!.일은 다 끝냈니?"
여우귀가 달린 노란 후드티를 입은 대학생 누님,소영 누나가 나를 반긴다
"내 누나.돌아가면서 먹게 김밥 2줄만 포장해 주세요"
"그래~.잠시만 기다리렴."
음식ㅇ르 기다리며 나는 주변을 둘러본다.역시 나를 제외하곤 손님이라곤 한명도 없다.이런데서 장사가 되긴 하나?
"자,여기있다,김밥2줄.서비스로 오늘 장사하고 남은 튀김도 조금 넣어놨으니 집에가서 먹으렴~"
"?오늘 장사 접으시게요?"
"응.재료가 다 떨어졌거든~^^"
기분좋게 말하는 걸 보니 신기하게도 가게 운영은 잘 된느 모양이다.
"그럼 아녕히 계세요."
"그래~너도 잘가렴."
아까 산 김밥 1줄을 먹으며 난 지하철 역으로 향한다
"....어디보자...내 분명 동전이...."
"?어라 세하잖아?"
표를 사기위해 주머니를 뒤지고 있던 나는 익숙한 목소리에 고개를 돌려보니....
"?어라?서유리?니가 왜 여기.."
같은 팀원인 서유리가 날 바라보고있다
"나야 당연히 집에갈려고 왔지.그러는 넌?"
"나도 마찬가지로.."
"그래?어느역에서 내려?"
"@@역."
"우와~우연이네?나도 그역에서 내리거든?"
"그러냐?"
바싹 다가와 말을 거는 서유리를 조금 떼어놓으며 나는 지급된 표를 가지고 아래층으로 내려간다
"그나저나 세하 너하곤 오랜만에 보는 것 같다?"
"뭐 그렇지..."
한 2주 전부터 우린 검은 양은 단체활동에서 개인활동으로 바뀌어 지금은 개개인이 강남 각 지역에 배치되어 차원종을 섬멸하고 있다.덕분에 출근이나 퇴근 시간이 다 제가각이여서 서로 만난지는 한 1주일 가까이 되었다
"슬비하곤 종종 마주쳤는데.왠지 너하곤 마주치기 힘드네?"
"...너희 평소 몇시에 퇴근하냐?"
"?우리?우리는 한 10시전후로10분 쯤에."
"그럼 못만나는게 당연하네.난 9시에 퇴근하거든.참고로 j형은 7시 칼퇴근"
"뭐?어,어떻게 그렇게 빨리...혹시 세하너 우정언니한테 뇌물주고 쉬운 임무를 받은건...."
"아니거든...내가 그냥 너희보다 일처리가 빠랄서 그런것 뿐이야."
"그렇지만 너..."
꼬르르르르륵-!
갑자기 들린 괴상망측한 소리가 유리의 말을 자른다
"으웃...!/////"얼굴을 붉히며 배르 감싸는 유리
"..배고프냐??"
"윽...어쩔수 없잖아.단골로 가는 포장마차가 오늘 일찍 장사를 접었는걸.."
"에휴..자 이거라도 먹어라"그러며 여우네 푸장마차에서 산 김밥을 유리에게 건네준다
"어..먹어도되?"
"먹기 싫냐?그럼 내가.."
"아,아니야!고마워! 잘 먹으게!"
제빨리 포장지르 벗겨서 벅기시작하낟
"우물우물~꿀꺼~아~ 이제야 좀 살겠다~!"
순식간에 김밥 한줄을 해치운 서유리
"..그렇게 먹고 어떻게 그 몸매를 유지하는 거냐?"
의문을 품으며 유리를 몸을 한번 훑어 본다
보기보다 음식을 많이 먹는데도 몸매는 어디하나 흠잡을 대가 없다
"글쎄?나 원래 살이 잘 안찌느 체질이거든.그리고 운동으로 검도도 하고 잇으니까 그렇지 않을까?"
"그래?...아 열차왔다."
열차에 들어서니 늦은시간이여서 안에는 우리 외에는 사람이 없었다
자리에 앉은 나느 본능적으로 게임기르 작동시킨다
그모습을 본 서유리도 내가 게임기를 켠이상 대화를 제대로 할리 없다는 걸 알았는지 대충 내 옆에 자리잡고 앉는다
내리는 역은 좀점.앞으로 30분 정도 여유시간이 있다.그안에 보스를 잡는다!
그 일념으로 게임으 시작한 나는 온 신경으 게임에 집중한다
잠시후,그디어 보스를 잡은 나는 기쁨에 환소성을 지르려다 말고 옆에서 느껴지는 무게감에 고개를 돌린다
그러자,
"어..어이.서유리.."어느새 서유리가 내 어깨에 머리를 기대로 잠들어 있다
"어..언재 잠든거야 이녀석.야,서유리 일어나봐~!."
"...음냐..으냐?"흔들어 깨워**만 오히려 자꼬대를하며 내게 몸을 더 밀착히키는 서유리
그덕분에 서유리 특유의 풍만한 부위가 내 팔을 압박하고 기다란 머리카락이 내 볼을 간지럽힌다
'이..이건 조금 위험한데...'
파에 느껴지느 부드러운 감촉도 감촉이지만 몸을 밀착한 덕분에 달콤한 바닐라 같은 서유리의 체향이 내 코르 간지럽히낟
깨워야 한다는 이성과 이대로 좀점가지 즐기자(?)라는 본능이 사이에서 내적갈등을 겪고 있던 나는 결국 본능 을 따르기로한다.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누가 한말인지 본능이 그 말을 내세우며 날 설득한다
부드러운 감촉과 달콤한 향기를 맡으며 나또한 잠시 눈을 붙이기로 한다
다시 눈을 떠 보니 나는 어딘지 모를 병실에 누워있다
"위상력 또다시 상승!""** 이게 어린아이에 위상력이라니 말이돼??""빨리 손좀 써봐,이아인 인류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하다고!""그렇지만 방법이..."
주변에서 의사들이 시끄럽게 떠들어대고 있다.
"위상률 다시 한번 상승!""** 틀렸어!이젠 다 틀렷다."
의사들은 좌절다고 내 의식이 점점 멀어져간다.
그때,병실 문이 열리며 누군가 내게로 다가온다.
"다..당시은..."의사들 모두 놀란 눈으로 다가오는 사람을 쳐다본다
그런 의사들은 아랑곳 않고 다가온 사람은 내 이마에 자신의 손을 가져간다
내 눈에 보인 그녀는 푸른빛 도는 눈동자에 푸른빛도를 은발을 가진 미인이였다
"세하야..우리세하..."
"어..엄마..?"
"그래..엄마야..우리세하...많이 아프니?"
"...응...."
"걱정말로 몸에 힘을 빼고 이 힘을 받아드리도록 해보렴.자 몸에 힘을 천천히 빼는거야.."
그녀의 말대로 모에 힘을 천천히 빼니 무언가 내안으로 흘러들어 어는 느낌이 들었다
"잘했어.무언가 니 몸안으로 들어오는게 느껴지니?그럼 이번에 그림이 한곳에 모인다는 상상을 해보렴."
"..응..."
머릿속으로 상상한다.내 몸속들어온 힘이 내 몸 가운데서 뭉쳐지느 것을
"잘했어 세하야.지금막 엄마가 그힘에 약간의 봉인을 걸어놨어.니가 이 힘을 다룰수 있게 된다면 풀리게 되는 봉인을 그럼 세하야.이힘을 다룰수 있도록 강해지렴.알았지?"
그녀는 미소지으며 나에게 말한다.
그말으 끝으로 난 다시 눈을 감는다
"...이런..그세 잠들었나?"
고개를 들어 주변을 보니 어느세 종점에 도달한 열차
"앤아직도 세상모르고 자고있네....야!서유리!이젝 그만 일어나!"
좀더 이 느낌을 즐기고 싶은 본능을 뿌리치며 난 서유리를 세개 힌들어 깨운다
"으음..어..ㅇ러ㅏ?"잠에서 깨어난 서유리는 잠시 날 바라본뒤 그제서야 나와 밀착해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그리곤
"꺄아악!"그대로 얼굴을 붉히며 내게서 떨어진다
어이..그겋게 싫으티 넬 필요는 없잔아
"그...미안!"갑자기 얼굴을 붉히며 사과하는 서유리
"?뭐가?"
"그..어깨 배고 잠든거...나 무거웠지?"시선을 피하며 말하는 서유리.그모습을 보고있자니..
"풋-!"니도 모르게 웃음이 나왓다
"으읏..."더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숙이는 서유리
"크하하.자자,이제 그만 돌아가자.네일도 출근해야지~"그런 서유리를 일으켜 세우며 나느 지하철을 빠져나온다
뒤를 돌아보니 나와 거리를 좀 둔체로 따라나오는 서유리가 보인다.아직 홍조가 사라지지 않은 얼굴을 보며 나는
"역시 귀엽단 말이야..저녀석은.."
서유리에게 들리지 않게 작게 중얼거리며 압장서서 걸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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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헉...다 ㅁ썻는데 중간에 날아가서 다시 쓰느라 죽는줄
이제 이소설도 끝이 보이네요 2~3화 안에 끝은 내겠습니다.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