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 (제7부) 신의힘(神の力) - 3

참요검착검 2015-08-02 3

시간이 될것같아서

씁니당

아 맞다

시즌3를 할지 안할지에 대한 것은 그냥 바로 말하겠습니다

맨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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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이번에는 진짜로 시작하지."

"큿...!"

신의 각성상태가 된 메테우스는 천천히 이세하를 향해 걸어가다가 땅을 박차고 이세하에게 돌진하였다.

'보인다!'     "차앗!"

슈욱!

"?!"

이세하는 돌진해오는 메테우스의 움직임을 보고 그대로 주먹을 내질러 메테우스를 공격하였다. 그런데 이세하의 주먹은 유령이 벽을 통과하듯이 메테우스의 몸을 통과하였다.

'... 잔상...!?'

"뒤다."

"!"

덥석

그때 이세하의 뒤에서 메테우스의 목소리가 들렸고, 이세하는 고개를 돌려 뒤를 보았다. 그 순간, 메테우스는 이세하의 안면을 한손으로 잡아채었다.

"우읍!"

카가가가가각!

그리고 메테우스는 이세하의 얼굴을 잡은채로 땅에다 처박았고, 이세하의 얼굴을 땅에 처박은채로 소가 밭을 갈듯이 땅을 갈며 날아갔다.

"커억...!"

어느정도 땅을 갈고 메테우스는 이세하의 얼굴을 놓고 땅에 처박은채로 놔두고 뒤로 천천히 물러났다. 이세하는 잠깐동안 쓰러져있다가 몸을 힘겹게 일으키고 메테우스를 보았다.

'큭... 방금 그 속도는 대체 뭐야... 전혀 안보였어...'

"고작 이걸로 끝인가?"

"누가 그렇대!"

이세하는 다시 힘을 끌어올리고 빠른속도로 움직였다.

샤샥!

"받아라!"

그리고 메테우스의 옆으로 이동하여 메테우스의 오른쪽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하려 하였다.

터억!

"!!"

"솜방망이같은 주먹이구나."

그런데 메테우스는 고개를 전혀 뒤돌지도 않은채로 오른손으로 이세하의 주먹을 가볍게 막아내었다.

"어, 어떻게 이런..."

"내가 말했지 않았나? 진정한 신의 힘을 보여준다고."

메테우스는 한마디를 던지고 이세하를 그대로 멀리 던져 날려버렸다.

"으윽... 하아앗!"

날려져가는 이세하는 힘을 줘서 날려지는 것을 멈추고 바로 다시 메테우스를 향해 날아가 주먹을 연속적으로 내질렀다.

슈슈슈슈슉!

"느리군."

"이익!"     '어째서... 안맞는거야...!'

"주먹이란건 이렇게 쓰는거다."

퍼어억!

"크억!"

메테우스는 이세하가 주먹을 연사할때의 빈틈을 찾아내어 자신의 한쪽주먹으로 이세하의 배를 가격하였다. 메테우스에게 배를 가격당한 이세하는 솟아나있는 바위산을 3개정도씩 뚫으면서 날려갔다.

"아직이다."

"...!"

"하아!"

"으아악!"

메테우스는 날려진 이세하의 앞으로 순식간에 이동하였고, 큰 기합소리를 내었다. 그러자 큰 충격파가 발생하였고 이세하는 메테우스의 기합에 발생한 충격파를 맞고 땅으로 내리꽂혔다.

"너는 카나트에게 이런걸 했었지. 네가 한 것에 똑같이 당하는 기분이 어떠냐?"

"으윽... 쿨럭! 으..."

이세하는 몸을 배를 움켜잡고 입에서 피를 흘리며 힘겹게 일어났다.

"하아... 하아..."       '너무 강해...'

"아직도 더 할셈인가?"

"그야... 물론이지...!"

"그렇군..."

메테우스는 천천히 이세하에게 걸어갔다.

"... 하아앗!"

펑!

"으아아아앗!"

펑! 쾅! 퍼펑! 팡!

이세하는 걸어오는 메테우스를 향해 불덩어리들을 여러개씩 날렸고, 불덩어리들은 메테우스에게 닿이자 큰 폭발을 일으켰다. 이세하는 멈추지않고 계속해서 메테우스를 향해 불덩어리를 날렸다.

"으아아ㅇ..."

"간지럽구나."

"!!!"

그 폭발속에서 메테우스는 아무런일도 없다는듯이 계속 걸어가고 있었다. 공격은 정확하게 맞는데도 메테우스는 아무런 데미지도 입지않고, 점점 메테우스는 이세하와 가까워졌다.

'사, 상처조차 나질 않잖아...!'

"불꽃놀이는 이것으로 끝인가?"

퍼억!

"우욱!"

코앞까지 온 메테우스는 주먹으로 어퍼컷을하여 이세하를 공중으로 쳐서 날려버렸다. 그리고 날려진 이세하의 앞으로 이동하여 양손으로 깍지를 끼고 그대로 이세하를 내리쳤다.

콰아앙!

이세하는 땅에 내리꽂혔고, 그 충격으로 땅은 크게 갈라지며 무너져내렸다. 그 땅속안에서 이세하는 무너져내린 땅에 파묻혀버렸다.

"... 나와라."

"......"

"그정도로 죽지 않는다는건 알고있다."

"......"

"나올맘이 없나? 그럼..."

메테우스는 말을 하다가 이세하가 내리꽂히면서 생긴 구멍안으로 들어갔다.

"허억... 허억..."       '일단 이렇게 힘을 줄이면서 체력을 회복해야...'

"힘을 줄이고 숨어있으면 내가 모를줄 알았나?"

"!!"

"어리석군..."

퍼억! 팍! 콰직! 파악! 퍼어억!
.
.
.
.
.
.
.


"세, 세하..."

"뭐야... 저 소리... 설마..."

"크윽... 동생...!"
.
.
.
.
.
.


퍼어억!

"커윽...!"

어느정도 소리가 울려퍼지다가 그 구멍을 뚫고 이세하가 솟아올랐고, 힘없이 땅에 떨어졌다. 이세하의 몸 구석구석에는 가격당한 멍자국이 선명하게 드러나있었다.

"쿨럭...! 푸학...! 컥...!"

이세하는 피를 토하고 흘렸고, 몸을 꿈틀거리고 있었다. 그때 메테우스도 구멍에서 나와 쓰러져있는 이세하의 앞에 섰다.

"꼴이 말이 아니구나, 이세하."

"이런... 젠... 장..."

"이제 충분히 힘의 차이를 뼈저리게 느꼈을테니, 끝을 내겠다."

메테우스는 오른손에 불꽃을 휘감았고, 그 불꽃을 휘감은 오른손으로 이세하의 몸을 꿰뚫으려 하였다.

"특별히 깔끔하게 끝내주겠다."

"읏...!"        '기회는 한번뿐이야...'

"자, 그럼..."

"...!"      '지금이야!'

쐐애**!

'성공해야돼...!'

그때, 이세하가 땅에 꽂아놨던 아마겟돈이 땅에서 뽑혀 메테우스의 뒤를 향해 빠른속도로 날아왔다.

콰자자자작!

"...!!"

"내가 눈치를 채지 못할거라 생각했다면 큰 착각이다."

그런데 메테우스는 몸을 돌려 이세하를 꿰뚫으려던 오른손으로 날아오는 아마겟돈을 힘껏 쳐내었고, 아마겟돈은 완전히 산산조각이 나서 사라졌다.

"이럴... 수가..."

"이제 잔재주는 다 끝난것이냐."

퍼억!

"어흑!"

그리고 메테우스는 쓰러져있는 이세하를 발로차서 막다른 절벽으로 날렸다. 절벽에 부딪힌 이세하는 땅에 맥없이 축 늘어져 주저앉았다.

"깔끔히 끝내주려 하였지만, 생각이 바뀌었다."

"......"

"너의 아비와 같은 최후를 맞게 해주겠다."

"... 뭐...?"

메테우스는 공중으로 날아올랐고, 양손으로 화염을 일점에 집중시키기 시작하였다.

"흐으읍...!"

그리고 집중시킨 화염은 크게 팽창하여 매우 거대한 크기의 화염구가 되었다. 그것도 헬리오스에게 날릴때와 비교도 되지않는 크기였다.

"끝이다."

쿠과과과과과!

메테우스는 화염구를 던졌고, 화염구는 힘없이 주저앉아있는 이세하를 향해 하강하였다.

"젠... 장..."      '아버지...'

'할 수 있는데까지 해보렴, 세하야.'

'.. 아버지...?!'

'......'

'환청...?'

이세하는 속으로 혼잣말을 하다가 입가에 작은 웃음을 띠고 몸을 힘겹게 일으켰다.

"어차피 끝날거... 해볼건... 다 해 봐야지...!"

"?"     '아직도 포기하지 않은건가...!'

화염구는 그런 이세하를 집어삼킬듯이 계속 빠른속도로 하강하고 있었다. 이세하는 그런 화염구를 주시하다가 양손을 뻗었다.

"으아아아!"

그리고 화염구는 이세하의 뻗은 양손에 도달하였고, 이세하는 화염구를 맞받아내려 하였다.

"크... 크윽... 크악...!"

"소용없다."

하지만 화염구는 자신을 맞받아내려는 이세하를 사정없이 밀어붙였고, 이미 체력이 한계에 달한 이세하는 너무나도 쉽게 밀렸다. 점점 밀리다가 이세하는 막다른길이 없는 바위벽까지 밀려졌고...

쿠와아아아아앙!

"으아아아악!"

화염구는 이세하를 완전히 감쌌고 거대한 폭발을 일으켰다.
.
.
.
.
.
.


"아...!"

"동생!"

"이... 이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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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이 7부 마지막입니당


아 그리고 위에서 시즌3를 할지 안할지 말한다고 했었죠



시즌3는 하지 않겠습니다

ㅈㅅ합니다




























2024-10-24 22:37:32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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