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박심현은 퍼거스급 npc입니다. 개xxxs!@!!!!!!! 내가 그놈때문에!!!
알케리세하 2014-12-29 0
-검은양 본부-
차원종들의 출현이 뜸해지자 라면을 끓여먹으며 세하는 말한다.
"아 그러고보니 박심현씨 엄청나게 재수없지 않아?"
"아아~ 그건 나도 동감!"
서유리도 확실히 정은 안가는지 말한다.
"갑자기 멋대로 생각하지 않나 지멋대로 나가서 우리를 당혹하게 하지 않나..."
"... 그건 맞아, 확실히 그건 감찰관이라기엔 감정에 너무 치우쳐있어. 그때 소비한 물약 값만 해도 우리 한달치 월급일걸?"
사무적인 슬비도, 그것만은 동감하는 것인지 동의한다.
"맞아, 오죽하면 내가 기준치 초과해서 싸웠겠냐.... 아, 약먹을 시간이군."
오늘도 우리의 약쟁이이신 '제이'는 약을 먹는다. 가루약, 봉지약... 저기, 그렇게 먹으면 안죽습니까?
"정말이지... 그런사람 다시 만난다면 난 차다리 송은이 누나의 부하가 되겠어."
".... 차다리 그편이 나을지도 모르겠군."
제이도 그것은 동감한다. 그남자때문에 소비한 물약값만 생각해봐도 그냥 생각을 포기한 어느 모씨처럼 송은이의 부하가
되는게 1조배로 나을것이다. 그렇지 않고서야 그 **짓을 반복하는 그남자와 같이 활동하는 것은 1000%사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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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레 박심현!!! 내가 네놈때문에 소비한 물약값만해도 지금쯤 10만 크레딧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