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학교생활#2 <첫번째 수업.>

llDocTorll 2014-12-06 0

"에.....에??......엑!?!?"

 

 

난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다. 나뿐만이 아니다 반 전체가 소리를 질렀다.

 

 

"이세하 이 자식 감히 여자를 숨기고 있어?!?!"

 

 

"아니 난 모ㄹ.."

 

 

"저거 저거 무슨 소리야?? 정말이야??"

 

 

"그니ㄱ..."

 

 

"정말 로맨틱한다 나도 약혼자 있었으면.."

 

 

"아니 난 모르는 일이 라니까!!"

 

 

"자 자 다들 조용히 하고 나머지 이야기는 쉬는 시간에 따로 알아서 하고 마침 세하 옆자리가 없으니까 그 자리로 가서 쓰도록 그리고 오늘 1교시 우리 반과 옆반과 이능 대전을 하니 준비를 하고 선생님은 먼저 가있는다"

 

 

선생님이 말하고 나가자 나하고 서유리한테 몰렸다.

 

 

"머야 ?? 그게 사실이야??"

 

 

"세하 이자식 감히 나보다...크..."

 

 

"유리야 세하랑 어떻게 하다가 약혼녀가 된 거야?"

 

 

"세하...저주할 꺼야 저주할 거야 저주할 거야....."

 

 

나는 유리의 손을 잡고 교실에서 뛰쳐나왔다.

 

 

"세하!!거기서!!"

 

 

"손잡는 사이라니.. 어머.."

 

 

유리와 나는 체육관 뒤로 뛰어갔다.

 

 

"하... 하.... 요기라면 애들한테 안 들키겠지?"

 

 

"이 손 좀 놔줄래?"

 

 

"아 미안 미안"

 

 

나는 나도모르게 사과를 했다.

 

 

"근데 아까 그게 무슨 소리야? 나의 약혼녀라니??"

 

 

"아 그거? 거짓말이야"

 

 

"????"

 

 

난 아무 생각 없이 있다가 갑자기 정신을 차리고 다시 물어봤다.

 

 

"거짓말??"

 

 

"응"

 

 

"그럼 왜 그런 거짓말을했어?"

 

 

"직장에서 시켜서"

 

 

"직장??"

 

 

"응"

 

 

계속 단답을 하는 서유리에게 한대 때리고 싶었다.

 

 

"무슨직장인데?"

 

 

"경찰"

 

 

나는 순간 엄청나게 겁났다. 내가 무슨 사고를 쳤는지.. 아니면 내가 서유리한테 먼가 걸렸는지...

 

 

"경...경찰?.."

 

 

"응 특수경찰 소속[검은 양]"

 

 

"???"

 

 

나는 너무 황당했다. 특수경찰이 왜 여기 있는지 그리고 왜 소속 이름을 말하는지 궁금했다.

 

 

"소속이름은 알려주지?"

 

 

"저 합격"

 

 

"??? 무슨 소리야"

 

 

"특수비밀경찰에 스카우트"

 

 

"스카우트이라니 무슨 소리지?"

 

 

"너 아까부터 질문 많이 하는데 좀 어느 정도 눈치좀 있어라. 네가 멍청한 거 티네나"

 

 

나는 순간 엄청난 화가 나서 서유리를 때릴뻔했다.

 

 

"마지막으로 한 번만 설명한다. 나 서유리 특수경찰 소속[검은 양] 멤버. 그리고 너는 특수비밀경찰에 스카우트ehoTrh 그리고 앞으로 이학교에서 1명 더 스카우트를 할 예정이다.그리고 아까 약혼녀라고 한 거는 내 상사가 시켜서 그냥 한 거야. 솔직히 너랑 사귀거나 그런 거는 싫으니까. 이제 설명 필요 없지? 그럼 난 수업하러 간다."

 

 

서유리는 먼저 수업하러 갔지만 난 잠시 그 자리에 가만히 있다가 수업하러 갔다.

 

 

수업종이 치고 1교시 수업

 

 

"자 첫 번째는 남자들 먼저 배틀을 시작한다. 자 1반에 이서준 2반에 김수형 앞으로... 준비 시작"

 

 

수업이 시작하고 난 우리 반에 있는 애들이 싸우는 거를 안 보고 게임을 했다.

게임을 열심히 하고 있을 때 내 차례가 왔다.

 

 

"룰은 간단하다. 요기에서는 무엇을 해도 좋다. 상처는 입지 않지만 너무 많은 피해를 입으면 기절 상태로 변한다 알겠나?"

 

 

"네"

 

 

나는 말하는 것도 귀찮았다. 그냥 빨리 게임 하고 싶은 마음만 가득했다.

 

 

"그럼 준비.......시작"

 

 

"이세하 각오해라!!!"

 

 

찌르기 공격을 하기에 나는 점프를 했다.

 

 

"우와" , "엄청 높게 뛴다" , "실전에는 정말 게임 마니아 같지 않아"

 

 

나는 검에 힘을 모으고 있는 힘을 다해 내려찍었다.

 

 

"유성검!!"

 

 

"으..아아아아아아악!!"

 

 

"흠 기절했군.. 이세하 승리"

 

 

                                                                                                                                           -학교생활#2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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