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세X슬) 네코미미가된 슬비

스트라이커다 2015-07-24 7

평화로운 어느날 플레인 게이트에서 한소녀가 걸어오고있었다

"캐롤씨 부탁하셨던 차원종잔해예요"

"고마워요 슬비양 조금 쉬세요"

슬비는 캐롤의 연구가 끝날때까지 기다리기로했다

'약간덥네...... 목도 마르고....'

지금의 계절은 여름 아무리플레인게이트 안이라도 더울수밖에 없었다

그러자 슬비는 음료수병을 발견했다

'캐롤씨건가?'

슬비는 잠깐 캐롤리엘을 봤지만 연구에 열중하고있어서 방해하면 안되겠다는생각을하고 병뚜겅을열고 단숨에 들이켰다

"슬비양 뭐하세요?"

"캐.....캐롤씨....!"

슬비는 당황해서 병을 놓치고 말았다

"어라? 이건?"

"죄..... 죄송해요!!! 너무 목이말라서.... 말도없이 마셔서죄송해요!"

"What?!!이걸 마셨다고요!?"

"네? 무슨문제가 있나요?"

"실은 이건 미완성약이예요......"

"그... 그럼 부작용은...."

"걱정하지마세요 사람에겐 피해가없어요"

"그...그래요?"

"하지만 어떻게 될지..... 그보다 슬비양..... 뒤에뭐죠?"

"네? 뒤라니요?"

슬비가 뒤을 돌아보자 고양이 꼬리가 있었다

"까약!!! 이게뭐야?!"
"아마도 마셨던 약때문에 생긴것같네요"

"어.... 어떡하죠?!"

"일단 제가 해독약을 만들게요 그러니 잠시동안 감추고다니세요"

그러자 캐롤리엘은 모자와 티셔츠하나을 주었다

"모자는 왜....."
"그게 머리에도.... 직접보는게 낮겠네요"

캐롤이 거울을 보여주자 슬비머리에 고양이귀가 생겨났다 그러자 슬비는 창피한지 손으로얼굴을 감싸았다

"내가...... 왜이렇게........"

"일단 티셔츠을 허리에 둘러서 꼬리을 감추세요"

슬비는 캐롤이 말한대로 허리에 티셔츠을 둘렀고 모자을 썼다

"일단 저는 사무실로 가볼께요 해독약 완성되는대로 연락주세요"

"알겠어요"

슬비는 중간중간에 꼬리가 움직여 들킬뻔했지만 어떡해든 검은양 사무실에 도착했다

'후..... 어떡해든 도착했지만 어떡하지....?'

그런생각을 하고있던슬비의 등을 누군가 두드렸다

"슬비누나 여시서뭐해요?"
"아... 테인아...."

"빨리들어가요~"

테인이는 슬비손을 잡고 사무실로 들어갔다

"저희 왔어요~"
"테인아 어서와 슬비도 왔네?"

"그게... 문앞에서 만났어요...."

"어라 슬비야 웬 모자야?"

"아.... 이건.....그게..... 설명하자면...."
그러자 유리가 모자을 잡아챘다

"헤헤 빈틈발견~"

그러자 사무실에 있던 모두가 얼어붙었다 왜냐하면 슬비의 고양이귀 때문이다

"야.... 이슬비...."
"대장 어떻게....."

"슬비야......?"

"슬비누나가 고양이가 됬다~"

정적을 깬건 테인이였다 슬비는 부끄러운지 얼굴을 붉혔고 고양이귀도 슬비의 의지대로 움직이는지 접혀있었다

슬비는 검은양메버와 김유정에게 상황을전부 설명했다

"음...... 슬비는 몇일간작전에 제외 시켰야겠네"

"유정언니! 저 할수있어요!"

"하지만 그런모습으로 어떻게 작전을 하니?"

"맞아 슬비야 특히 박심현씨가 덤벼들거야"

"대장 그러니 휴가생긴거라고 생각하고 약이완성될때까지 편히쉬어"

"하지만......"

"그렇지 슬비혼자서 지낼수없는노릇이고...... 제이씨 3일간 임무있나요?"

"뭐...... 그렇지...."
"유리야 너는?"

"전 재해복구구역으로 작전이있어요"

"테인이는 어려서 안되겠고....."

그러자 모두 게임을 하면서 상황을듣고있었던 세하에게 시선이갔다 그시선이 느껴졌는지 게임을 하면서 말했다
"뭐.... 저희집에 데려갈께요.... 몇일동안 작전도없고......"

"좋아 결정! 슬비야 오늘부터 세하집에 신세좀 지렴?"

그러자 세하가 소리쳤다

"네?! 오늘요?!"

"어쩔수 없잖니 그러니 부탁한데 세하야?"

"하아...... 알았어요 지금 갈꺼니... 이슬비 준비해"

"알았어......"

세하와슬비는 각자의 가방을 들고 세하의 자취방에갔다 하지만 둘은 어색한지 아무말도 못하고 도착했다

"나혼자 살고있으니 걱정마"

"시.... 실례할게....."

들어가보니 굉장히 깔끔했다 슬비는 게임폐인인줄알았던 세하한테 이럽모습이 있구나라고 생각했다

"일단 옷갈입을거 찾아줄테니 소파에앉아있어"

말을마친세하는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슬비는 잠깐봤지만 책꽃이엔 책이나 게임팩이 가득했다

'역시 게임이 많네....'

몇분후 세하는 슬비가 입을만한 옷을가져왔다

"일단 씻고 나와 저녁준비할테니"
"요리할줄알아?"
"엄마한테 하도 잔소리듣고 살아서.... 하다보니 늘었어"

슬비는 씻으러 갔고 세하는 저녁메뉴을 뭘할지 고민하고있었다

"재료가 있나?"

냉장고을 열어보니 고기만 있었다

'제육볶음할까?'

그렇게 결정한 세하는 삼겹살을 적당하게 자르고 파와 당근및 야채들을 손질했다 그렇게 몇분이 지나고 슬비가 나왔다

"이세하 뭐해?"

"아 제육볶음 하고있어"
"도와줄까?"
"됬어"
"그.....그래도 신세지는건데....."
"그럼 양념장좀 만들어 줄래?"
"양념?"
그러자 세하가 작은쪽지을 슬비에게 건네줬다

"양념장 레시피야 적힌대로하면돼"
"알았어...."
둘이서 도와주면서 저녁을 만들어 먹었다

"맛있었어"
"tv나 보고있어 설거지할테니"
"알았어"
세하는 능숙하게 고무장갑을끼고 설거지을 했다 그런세하의 뒷모습을 보던 슬비가 점점 얼굴이 붉어졌다

'혹시 이게 신혼부부느낌일까?'

그러자 생각을 떨쳐네고 싶은지 고개을 좌우로 흔들고 혼잣말로 중얼거렸다

"그럴리 없잖아"
"뭐가없어?"

언제왔는지 세하가 옆에있었다

"꺄악!!"

슬비가 소리을 지르자 세하가 놀라며 뒤로넘어졌지만 무언가을 잡고 버텼다

"야 이슬비! 왜 갑자기 소리질러!"

하지만 슬비는 대답이없고 가만히 있었다 그리고 몇초간격으로 슬비몸이 떨렸다 자세히보니 누물도 맻혀있었다

"야 왜그래?"
슬비입이 움직이고있지만 뭐라하느지 들리지않았다

"큰소리로 말해봐 잘안들려"

"꼬리......."
"뭐?"
"꼬리.... 놓으라고....**야.....!"
세하는 이제야 왼손에 감촉이 느껴졌는지 봤더니 슬비의 꼬리을 잡고있었던것이다

"우왓!!! 미안!"
"**......"
그러자 슬비가 세하에게 주먹세례을 날렸다

"내가 얼마나 아팠는지알아?"
"미안!! 이제 그만해!"

"죽어! **!게임폐인!!"

"그만하라니깐!!!"

"햐윽!!!"

슬비는 이상한 소리을내고 움직임이 멈췄다 자세히보니 이번에 슬비의 고양이귀을 잡고있었다

"이....세하...... 이 **.....!"

슬비가 주먹으로 세하얼굴에 내려칠 찰나에 찰그락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세하는 현관쪽을 봤더니 한여성이 들어오는걸봤다 세하와 비슷한외모 하지만 어렴풋이 느껴지는 압박감 세하는 작은소리로 말했다

"어.....엄마.....?"
그러자 세하의 엄마인 서지수가 세하을 바라봤다

"어머 아들 오랜만이야? 그런데...."
세하는 상황파악이 되었다 세하몸위에 슬비가 올라타있고 슬비눈에는 눈물이 약간 맻혀있고 세하의 손은 슬비의 고양이귀에 있었다

"유정씨에게 상황을 대강 들었는데....... 우리아들이 엄마와 떨어진사이에..... 이렇게 될줄이야.....?"

'아....... 망했다........"

그렇게 몇분이되고 소파엔 세하엄마인 서지수와 슬비가 앉아있었다

"그럼 이게 어떻게 된걸까 아들?"

서지수는 웃는얼굴로 물어봤지만 주변의 공기가 바꿔져있었다

"그게....... 슬비가 그만하라는데도.....얘기을 듣지않아서 막다보니......."
"흐음~ 그럼 누구의 잘못이지? 세하의말을 듣지않은 슬비일까 슬비의 고양이귀을 만진 세하일까?"

"제..... 제 잘못입니다......."
"그렇지? 네가 그렇게만 안했어도 이런일이 얼어나지않을테니....."
"네........"

"이제 그만 자거라~"
"네....."

"잠깐 슬비는 나와 얘기하자꾸나?"

"네?"
세하가 방에들어가 문을닫자 슬비가 먼저 말을했다

"알파퀸님 저는왜....."

"슬비야 세하좋아하지?"
"네?! 제가요?"
"그렇게 보이는걸?"
"전 그런녀석........"
"마음을 숨길필요없어"
"알파퀸님......."
"다시한번 물어볼께 세하 좋아하지?"
"네........"

"후후...... 사실 들어오기전에 전부들었단다 대화소리을 들었단다 유정씨에게도 들었지 너희둘은 티격태격거려도 작전중엔 좋은콤비이고 팀원이라고"

"알파퀸님........"
"만약에 아주만약에말야 내가 죽으면 세하........... 부탁할게 그래줄수있지?"
"네.....!"

"그럼 슬비너도 세하방에서 자렴 방이 하나뿐이니"

"안녕히 주무세요 알파퀸님"
슬비가 세하방에들어가보니 침대에 누워있을세하가 방바닥에 누워있었다

'바보녀석......'

슬비도 침대에 누웠다 그러자 목소리가 들렸다

"야 이슬비"
"뭐야 이세하 아직안자고있었어?"
"아까전에 미안하다고..... 이말 할려고....."
"나도....... 할말있는데 말해도되?"
"말해봐"
"저기........ 나 너좋아해....."
"에?! 뭐라고?"
"너 사랑한다고........"

그러자 잠깐의 고요함이 몰려왔다

'역시 짝사랑이였나.....?'

그러자 슬비 얼굴에그림자가 드리워졌다 뭐가하고봤더니 세하가 침대위로 올라와있었다

"뭐하는거야?!"
"나참...... 이런거 남자가해야지......"
"뭐?"
"나도 너 사랑한다고"
"정말?"
"그래"
"거짓말 아니고?"

"증거 보여줘?"

그러자 세하의 입술이 슬비의 입술을 감싸았다

'무.....뭐~!!!!'

그러자 슬비가 힘을줘서 세하을 밀쳐내고 침대위에 안아서 서로마주보았다

"뭐하는거야?!"
"널 사랑하는 증거을 보여줬잖아?"

그러자 슬비의 얼굴이 급격하게 붉어졌다

"뭐야...... 싫은거야?"
"아니.... 그게...."

세하는 슬비의 꼬리을 보고나서 피식웃었다

"입은 망설이는데 몸은 망설이지 안잖아?"

"무슨소리야"
"네 꼬리봐 끝 부분이 살랑거리잖아"

세하말대로 끝부분이 살랑거리고있있다

"미안....."
"뭐 됬어..... 그만자자 서로의 마음도확인 했으니"
"저기 한가지만 물어볼게"
"뭔데?"
"이모습 귀여워?"
"귀여울뿐만아니라 너에게 어울려 잘자라~"

그말을 끝내고 세하는 방바닥에 도로 누웠다 슬비는 3분동안 앉아있는상태로 있었다

'귀엽고 어울린다고?...... 그럼 몇일동안 더 이럴까?'












fin












__________

너무힘드네요 제가 소설을 쓸때 어디에 적지않고 머릿속에 구상해서 쓰는거라 시간이많이들고 막장삘이 있을수도 있어요

제가 게임홈페이지에는 소설같은걸 안올리는데 클로저스가 너무재밌고 캐릭터들도 매력터지고해서 올립니다

※오타는 애교로 봐주세요※

이제 이 한마디만 하고 끝내겠습니다









세하슬비커플 흥해라!!!!!!!!!!!


2024-10-24 22:37:06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