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 Lamb : The shaper - 15 -(3인칭테스트)

홈런왕아세하 2015-07-23 3

안녕하세요.홈런왕입니다.

 

이번엔 좀 다르게 쓸려고 합니다.

 

전에 가운데로 썼다가 자꾸 띄어놓은 칸이 붙어지는 일이 있었는데요.

 

아마도 칸이 부족한가 하고 해서 다시 바꾸기로 했습니다.

 

아 그리고,

 

전부터는 주인공 시점이었는데요.

 

한번 관찰자 시점도 괜찮다고 생각하여 테스트로 써봅니다.

 

잘봐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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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읏차...이렇게 입으면 될려나...?"

반은 어제 받았던 검은양 옷을 아침에 입어보았다.

 

횐색 반팔와이셔츠에,노란색 넥타이를 목에걸고

 

주머니가 있는 카고바지를 입었는데...좀 날씬한가 보다,공간이 남은 바지를 벨트로 데체하였고,

 

이제 검은양 공식 재킷를 입어 보았다.

 

"...흐음...좀 낫네...이정도면 임무에 움직임 방해없ㅇ...크억..!"

반의 오른팔에 갑자기 열이 올라오면서 점점 녹아 내릴듯한 감촉이 느껴졌다.

 

반은 빨리 오른팔소매를 걷었다.

 

소매를 걷자 오른손목 위에 있던 문신이 마치 막아놨던게 방출된듯이 열이 뜨겁게 치솟아 올라오고 있었다.

 

반은 어쩔수없이 재킷을 걷어올려서 임무를 수행하기로 하였다.

 

만약 소매를 안걷고 나간다면 임무수행하기도전에 오른팔을 제대로 쓸수없기때문이다.

 

"근데...지금 시간이...7시 40분..만나기로 한 시간은 8시 20분..."

테인이를 깨우고 밥먹고 정리해도 남을 정도의 시간이었다.

 

'일단 테인이를 꺠우러 가볼까나...'

반은 방문을 열고 자신의 방앞에 있는 테인이의 방문을 두드렸다.

 

"테인아,일어나, 빨리 일어나서 아침밥 먹어야지~일단 들어간다."

미스틸의 방문을 열은 반은 테인이가 반이 들어왔는지 안들어왔는지 세상모르는 표정을 지으며 잠을 청하고 있었다.

 

그런 테인이를 보고 반은'역시 어린애야...'라는 표정을 지었다.

 

그래도 임무가 있으니깐 반은 빨리 테인이를 깨웠다.

 

"테인아,빨리 일어나,난 늦잠자는 애는 못본다~"

"우..우웅..."

반은 맨날들리는 우웅소리가 익숙한지 피식 웃으며 테인이를 계속 깨웠다.

 

"미스틸~!빨리 일어나!"

언제 가져온지도 모르는 프라이팬과 국자를 꽹과리 치듯이 소리를 계속 내는 대한민국 전통 알람을 썼다.

 

"우웅...알았어요...하아아아암.."

아직도 피곤한지 테인이는 하품을 길게 내뱉었다.

 

"빨리 옷갈아 입어,운송 요원이 이시간대에 나온대,빨리 얼굴만나서 친해지고 해야하지 않겠어?"

반이 새 지인핑계를 대며 테인이의 등을 손으로 받치고 일으켜 세웠다.

 

"형...형은 졸립지도 않아요?"

"나는 영국에 살았었을때 주문제작물품을 만드느라 보통 7시에 일어나거든.."

 

"우웅...힘들었겠네요..."

"그때만 힘들었지...지금은 익숙해서 괜찮아,"

그렇게 둘이 이야기를 펼칠때쯤 벌써 7시 50분이었다.

 

"자 빨리 씻어,씻고나면 아침밥 주고 머리빗어줄께"

"네...알았어요..."

그렇게 테인이가 씻으러 간 사이,반은 아래층으로 내려가 아침밥을 준비하기로 하였다.

 

아침밥은 간단했다.

 

버터를 바르고 구운 식빵에다가 먼저 슬라이스 햄을 3장 올리고,그리고 그다음에 치즈한장,

 

그위에다 양상추를 올린다음 케첩이랑 머스타드를 뿌려서 또 그위에다가 또 준비한 빵을 올리면 끝이였다.

 

간단하지만 어렸을때 영국에 살았을 무렵,간단하면서 질리지 않을 레시피를 만든 반이였다.

 

"흐음...아침밥은 준비됐고...테인아!다 씻었어?"

"네~!옷입고 내려갈께요!"

계단에서 테인이가 급하게 내려온다.

 

반은 벌써 아침을 먹은 상태였고,장비를 챙겨서 장착한 상태였다.

 

벌써 테인이는 아침을 다먹었고,

 

반은 아침을 다 먹은 테인이의 머리를 빗어주었다.

 

반이 테인이의 붕뜬 머리를 가라 않치도록 빗고 준비를 다하였다.

 

"자...그럼...출발할까?"

"네!빨리 가요!"

그렇게 검은양의 또다른 임무가 시작되었다.

 

 

 

 

 

 

 

 

 

 

 

 

 

 

 

 

 

 

 

<강남GGV>
<08:10분>

 

"여기에요?"

"응...아마 여기서 '선우 란'이라는 분을 만나서 구로역으로 가라고 유정누나가 그랬거든..."

반과 테인이가 강남에 도착하고 곳곳을 둘러보았다.

 

"어!저기 오토바이에 앉아있는 누나 아니에요?  

 

"잠깐...맞는것 같은데?"

반과 테인이는 빨리 그'사람'이 있는 곳으로 가보았다.

 

푸른머리에 라이더 재킷을 입고,핫팬츠에다가 붉은 머플러를 목에 두르고 있는 어떤 여성분을 만났다.

 

"어...저기요?아,안녕하세요?혹시...선우 란요원님 이십니까?" 

"......"

 

"그 다음지역으로 출동하라는 임무를 받았습니다."

"......"

 

이름이 '선우 란'이라고 추정되는 여성이 죽어있는듯이 멍하니있다.

 

"못 들었나..?다시한번 말하겠습니다. 임무를 받아서 구로역으로 가라는..."

"...기다렸어..."

 

"에...?"

 

"기다렸다고..."

 

"아...네..."

 

"자,두명...얼른타..."

 

"네?...네..."

일단 반과 테인이는 뒷자석에 앉았다.

 

반과 테인이가 앉자,갑자기 엔진소리가 스피커 최대 볼륨으로 낸듯한 소리가나고,

 

진동 안마기정도의 진동이 반과 테인이의 몸을 떨리게 하였다.

 

"뭐..뭐야!이 소리는!보통 오토바이도 이렇게 크게나진않은데...!"

"소리...?이건..보통소리가 아니야..."

 

"네..?"

"이 소리는...핵사부사와 내심장이 폭발직전의 소리...이게 나를 깨워주고있어..."

"그니깐 이게 무슨..."

"내가 미쳐버리게 된다는 뜻이야...흐흐흐흐..."

반이 선우 란한테 심상치 않은 느낌이 들자 이미 늦었다는 것을 알아쳇다.

 

"꺄하하하하하!이제야 미쳐버리는군!좋았어!"

 

"바...반이형...?웬지 재미있을꺼 같은데요...?"

"하하하..그렇겠네..."

 

그다음으로 들리는 선우 란의 한마디,

 

 

"꽉잡아라!애송이들!중간에 떨어져도 난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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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어째 길다고 생각하는데 왜이렇게 짧은것 같은까요...?

 

엔터를 분명 눌럿다고 생각하는데도 이상하게 문장끼리 붙옂있고...

 

이문제는 수정해도 고쳐지지않아서 독자분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그리고,관찰자 시점으로 해봤는데요 좀 힘들더라고요...

 

계속 주인공 시점으로 써야겠습니다.ㅎㅎ..

 

오타받고요

 

추천은 아니더라도 댓글정도는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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