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화-이어지는 임무 (bb)

질풍학 2015-07-22 0



"어이 어디로 사라진거냐? 원래같으면 교실에서 계속 게임하고 있을거아니였냐?"




김정연이 묻는말에 나는 피곤한기색으로 누워서 대답한다.




"옥상에 잠깐 다녀왔어.그냥 올라갔더니 이지윤이있던데?"




"이지윤...? 아설마 만난거냐!!!!"



"힘들다... 내버려둬..."




"뭔일이있었던거냐...? 뭔가 많이 힘들어보이는데."




"이지윤의 공부를 도와줬다. 그게끝이다."




이지윤의 질문 연속에 계속 대답하던나는 겨우 예비종덕분에 빠져나올수있었다.




"질문공세에 지친것뿐이다 자게 좀해다오."




"알겠다 고이 잠들라."




"...."




그렇게나는 학교에서 푹 쉬었고 집에와서 캡슐에 들어갔다.




"피아야~ 지금 세하깨어있어?"




"네~ 깨어있어요~ 곧있으면 퇴원할거에요~"




"참... 시간도 시간이라지만 빨리도 일어나네..."




"곧있으면 퇴원할테니 즐기실수 있을거에요~"




"아니.. 뭐 딱히 차원종들 죽이려고 게임하는건 아니니까 말이야..."




"그럼 혹시... 저보려고?"




피아가 두눈을 반짝거리고있다.크으...역시 귀엽다!




"차원종 죽이려고 가는게아닌 그냥 다른세상을 볼수있다는게 좋다는거야."




음... 이러면 피아가삐질테니 한마디 해둬야겠다.




"오빠! 그럼 나는 안중에도 없다는거야~!"




예상적중이다.




"물론 피아없으면 게임을 어떻게 플레이할지... 크으 힘들었을거야~"




"제가 잘나기는 했죠~"




윽... 그냥 빨리 세하한테 들어가야겠다. 지금이면 퇴원하고 게임하면서 가고있겠지?






역시 퇴원하고 다같이 동아리실로 이동하고있다.흠... 빨리 들어가봐야겠다.




"그때말이야... 세하가 위상력 개방을 하더니 마구잡이로 차원종들을 쓸어버리더라니까~"




아무래도 유리가 시류한테 그때상황을 이야기 하는것같다.




"세하가 날위해서 그렇게 열심히 길을 뚫었단말이야?"




아무래도... 친구란존재는 그런존재이니까 말이야...




"평소에도 그렇게좀 차원종을 뚫어버렸으면 좋겠는데말이야.. 게.임.하.지.않.고.서 말이지."




"하하하..."




아무래도 줄인다고 줄였는데 아직 안돼는가보다... 하아.




"그럼 일단 동아리실로 가야겠지?"



"우웅...? 세하형이랑 시류형도퇴원했는데 뭐먹으러가면안돼요?"




"유정언니! 뭐라도 먹으러가요~ 지금당장!"




아무래도 유정누나가 쏘게 생겼다.




"그래 하아... 안그래도 걱정많이 했는데 별일없다니 다행인거지~"




"오오 그럼 뭐라도 먹으러 가는 거에요?"




"저 떡볶이 먹고싶어요!"




"그래! 일단뭐라도...잠시만 통신이...네?! 역삼골목길에요?! 알겠습니다."




"설마... 제가생각하는 그거 아니죠...?"



"맞는거같아 지금 역삼골목길에 차원종이 출현했대! 빨리가봐야해!"




"수는 어느정도인가요?"




"대략 수백마리정도... 우리팀전부 출동시키라는 명령이야..."



"네?! 시류랑 세하는 아직 많이 다쳤다구요!!!"




"하지만 상부에서는 다나았다고 생각하는거같아... 하아."




쩝... 일단은 무조건 가야된다는건가...




"저는 괜찮아요 이렇게 멀쩡히 게임하고있는데요뭐... 차원종들을 쓸어버리죠뭐."



"하이고 자랑이다 이세하..."




쩝... 방법이 잘못됬나?




"그럼 일단 바로 출발하도록하자! 몸조심해! 특히 세하! 상처안터지게 조심하라고!"




"알겠어요... 그럼다녀올게요...!"




"걱정말라고! 동생들은 내가 챙길테니까 어서 먼저가봐!"



"조심해요! 다들..."




그렇게나는 다친몸을 이끌고 역삼 골목길로 향했다.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위상력 억제기 근처에 차워종들이 출현하고있어.어떻게 출현하는지 원인은 조사 못했지만 일단은 저기 차원종들을 막아서는게 먼저야!"




슬비가 말하는게 틀린것은 아니다 하지만...




"지금 골목길같은 형태에서 뭉쳐다니면 안돼지 않을까? 지금 뭉쳐다니면서 처리하기에는 늦을거같은데?"




"그렇다면 세하! 넌 나를 따라오고 제이아저씨와 시류는 왼쪽을 맡아!유리랑 테인이는 오른쪽을맡아서 사수해줘!"




어쨰서 나를 선택한건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한시가 급하니 빠르게 출발하기로했다.




"알았어! 혹시 위험해지면 말하라고!"




"시류는 내가 잘지킬테니까 조심해! 건강이 제일이야!"



그렇게 우리둘은 정면으로 차원종들을 처리하러 출발했다.






시험이끝났습니다.이제야 소설을 제데로 쓸수 있겠군요.


2024-10-24 22:37:02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