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Closers Code number:00 -다들 모였지? 그럼 간다!-
SnowBlade 2014-12-28 0
아침부터 요란한 전화 벨이 울린다
"아 뭐야 아침부터 씨끄럽게......"
어제 새벽3시 까지하다 골아떨어져 한손엔 게임기를 든채로
거실로 향하여 맥없이 수화기를 들었다
"야!이세하!!!빨리 안일어나?지금 몇신지 알기나해?"
수화기 너머로는 화가 머리끝까지 난것같은 이슬비의 목소리와
다른 사람들의 목소리도 들려왔다
"하아....너 진짜 이렇게 할래? 너도 클로저라는 자각을 가ㅈ....꺄악!!!!!"
순간 스런 비명에 세하는 수화기를 귀에서 때지도 못한체
그 비명을 고스란히 청각신경까지 보냈다,하지만 비명소리 뿐만아니라 둔탁한 울림도 전해졌다
"야!이슬비 왜그래?!"
세하는 무슨 큰일이 있나 다급히물었다
"누가 이런데에다 바나나껍질을 놓은거야!!!"
괜찮냐는 세하에 목소리에는 관하지도 않은체 당장이라도 단도를 빼 들듯한 기세로 말했다
"푸하하하하!!!!너 지금 바나나 껍질 밟고 넘어진거야?학원 창립 이래에 최우수성적으로 졸업하셨다는 분이?푸하하하하하하!!"
세하의 웃음은 비웃음뿐였다
"끄......끄아아아악!!!너 빨리 나오기나해!!!!"
슬비는 부끄러움과 화남에 섞인 목소리로 수화기를 있는 힘것 내리쳤다
"나참.......자기가 전화해놓고....."
슬비가 잠을 깨웠지만 비몽사몽한 상태는 가시지 않았다
TV위에 걸린 벽시게의 시침은 8:30을 향해 가고 있었다.
"슬슬...가볼까...."
~~검은양 사무실~~
"끄악!...아파라....."
너무 게임에 열중한터라 사무실 문이 닫혀있는지도 모르고
그대로 문에다 머리를 박은 세하였다
"이....세...하....!!!!!!"
어떻게 알았는지 슬비는 발로문을 차서 단숨에 부서트렸다.
"으...야 이슬비 왜 문을..히익!!!!!"
문에 깔려,반박을 할려는 세하였지만 슬비의 뒤에서 나오는 무시무시한 오라에 기죽어
말할수 없었다
"이세하...너에게는 2가지 선택지가 있어....여기서 나한태 죽도록 맞던가...
아니면 내일부터 지각을 하지 말던가..."
"ㄴ...네!지각 아...않하겠습니다!!"
"흠!그럼 됬어"
세하의 말한마디에 바로 풀어지는 슬비였다
"안녕하세여!이세하씨!"
"어,미스틸테인 안녕!"
미스틸테인은 아주 귀여운 목소리로 인사를했다
다른 클로저들은 이에가 남자라고?!라는 생각을 많이 하고는했다
상부의 말로는 최연소의 클로저 라고한다
"여~어 왔냐 꼬맹이 지각 좀 하지ㅁ.. 콜록콜록으회엑콜록콜록"
"아저씨 인사하기 전에 약부터 드세요.."
J씨는 언제나 같이 말에 약간의 가래가 섞여있다
말을 할까말까 고민중이였던 세하지만 말을 하지는 않고있었다
어떻게 이런 병든아저씨가 복귀할수 있었는지는 의문이다
"어라?유리는? 게가 지각이라니 드문일이네..."
"그렇지?어디사시는 만년지각생과는 다르게 말이지!"
슬비의 말한마디가 세하의 마음을 후벼팟다
"크윽...그거엔다 사정이!!"
"물론 밤늦게까지 게임하다 늦잠 잔거 겠지요~"
"칫,바나나껍질이나 밟고 넘어지는 초짜 엘리트한테는 듣고싶지않은데요?메롱!"
"뭐라고!?"
"끄으으으으으!"
"끄으으으으으!"
"아..또시작 이시네요...J씨도 좀말려봐요!"
"놔두면 다 알하서 해 싸우면서 친해지는거야"
"하...또 그소리...말리기 귀찮으신거 아니신가요?"
아무말없이 여느때보다 강한 기침을하는J였다
"여!모두들 좋은아침!오늘도 힘차.....엥?너네는 왜싸우고 있어?"
힘차게 유리가 들어왔지만 슬비와 세하가 서로 이마를 맞대고 옥신각신 싸우고있었다
"그게,이녀석이"
"그게,이녀석이"
"바나나껍질 밟고 넘어진거 가지고 초짜라잖아!"
"지각한거 가지고 뭐라 그러잖아!"
"뭐라고!?이녀석이!!!"
"뭐라고!?이녀석이!!!"
"하하핫! 아침부터 생기넘치네!"
싱글벙글 웃으면서 말을하던 유리였다
"나참....하....어떻게 되는건지.."
그런 유리와 세하,슬비를 보며 손으로 이마를 집으며 말하는 미스틸테인이였다
"애들아!전달 사항이있어!"
"상부에서 보험처리 된데?"
모두 싸늘한 눈빛으로 J를 바라보았다
"너네가 어른이 되봐라 보험이 얼마나 중요한데!"
그와중에 구차한 변명을하는 J였다
"그럼...저희 정식공무원이 되는건가요!?"
"넌 그 공무원타령좀 그만해라..."
기대에 가득찬 유리에게 세하가 말했다
"아!그러면 드디여 저희 트레이닝 룸이!?"
"야야...갑자기 왠 트레이닝 룸이야..."
황급히 붉어지는 얼굴을 숨기는 슬비였다
"아~~제가 주문한 크레파스가 왔나요?"
미스틸테인이 웃으며 말했다
"아!그거라면 요기.."
유정은 아주 공손하게 건네주었다
"가...아니라!강남역인근에 칼바크 턱스가!"
"에?!?!?!???X5"
검은양팀 전원이 놀란듯이 말했다
"어이어이....지금은 싸울때가 아닌거 같지 않냐?"
세하가 말했다
"그렇네..다음에 두고봐!,검은 양팀 출발합니다!"
~~강남역~~
"아직 깨우치지 못한것들여....가련하기짝이없구나...."
"누가 가련하다고?"
세하가 있는 성량껏 외치며 검을 들었다
"오호...검은양인가...다들 왔군....그럼 자네들을 위한 특별한복음을!!크헉...."
정체 모를 붉은 레이저가 칼바크 턱스의 몸을 관통했다
"칼바크턱스 너의 임무는 끝났어."
"누나 그래도 곧 버릴 장난감인데 좀더 즐겨보는건 어떨까?"
"너낸누구지?"
슬비가 단도를 들고 말했다
"뭐...머지않아 알게 되겠지...쿠쿠..."
"그럼 우리는 이만~"
어린 아이 2명은 순간 허공으로 사라졌다
"애들아 조심해 칼바크 턱스의 위상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하기 시작했어!"
김유정이 다급한 목소리로 말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힘이 넘처흐른다!!!!!자네들을 위한특별한 복음을 써주지!하하하!"
"이거 상당히 위험한데...함 해보는거야!"
세하는 다시숨을 가다듬고 말했다
"복음이고 뭐고 빨리덤벼 나는 시간없다고!"
"복음을 모욕한죄로 섬멸합니다!"
"복음?볶음밥?맛있겠다!"
....긴장됬던 분위기가 풀리더니 까마귀가 지나가며 바보라하며 지나간다
"...아...아무튼 뒤쳐지지 않게 잘 따라 오세요!"
"얘들아 너무 무리하지말 건강이 우선이다"
"다들준비됬지? 그럼 간다!"
"알겠다..너도 의외로 남자다운 면도 있네?"
"예써!"
"넵 세하씨!"
"꽤 기합들어 갔잖아 꼬맹이"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X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