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 X 하이스쿨dxd) 아저씨 - 3

AdiosRose 2015-07-21 1

2년전, 지구 곳곳에 정**를 차원문이 열리고 이계의 생명체가 지구를 습격하였다.

차원문을 통해 끊임없이 쏟아져나오는 이계생명체들에게 통상적인 공격이 먹히지않았고 도시는 무차별로 파괴되어갔다.

하지만 차원문의 개방이 꼭 나쁜일만은 불러오진 않았다! 극소수의 인간들은 차원문이 열리면서 각성한 '위상력'에 의해 각성

하게되고 초월적인 능력을 얻는다! 각국의 정부는 위상력에 눈을 뜬 이능력자들을 이용해 이계생명체들을 제압하거나 또는 맞

써 싸우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계속해서 나오는 생명체들과 끊임없이 소모되어가는 보급품때문에 조금식 뒤로 밀리기시작하였다.

절망감에 빠져가던 사람들에게 유일한 희망이 있었으니 그희망은 서울의 위치한 강남에 500명, 그적지도 많지도 않은 인원들

을 이끌어 싸워나갔다…… 그들로부터 시작해서 서울일대를 되찾고 그다음은 인천을 수복하였다! 이런식으로 싸워나가니 그

들나라를 시작으로 각국도 세계를 구할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생명체들과 싸워나갔다.

그리하여 각지방에 은둔해있던 군부대들도 합류하여 '차원종'이라 명명된 생명체들과 전투를 치룬다.

 

 

그리고 그들에게있어 최대의 희망이자 최강의 실력자인 발리 루시퍼가 그들을 이끄는 리더가 되어버렸다.

그는 오직 단독으로 움직이며 그가 싸울때 파란색의 날개가 펼쳐지면서 나타나는 하얀갑옷(금수화)을 입고 차원종들을 압도해

버리는 존재…… 사람들은 그를 어떤식으로 불러야할지 모를 그때에 그는 말하였다, 자신을 '백룡황'으로 부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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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역 >

 

 

--- 쾅!!! 콰콰콰쾅!!!

 

 

차원종들로 득실거리는 안양역에 사는 경기지역 도시는 생존자가 거의 희박할 정도로 폐허로 변해있었다.

차원종들이 무장한 군인들에게 소멸되가면서 차원종들은 점점 수가 줄어들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다른곳에서는 덩치가 큰

차원종과 검은제복을 입은 사람들이 맞서 싸우고있었다!

 

 

"크르르릉…… 크와아아아앙!!!"

 

"시끄러 덩치 큰 자식아!!!"

 

 

-- 투쾅!

 

 

덩치 큰 차원종이 검은제복을 입은 사람들을 경계하며 공격할 기회를 보다가 결국 빈틈을 보여 건블레이드를 든 한 여성에게

들켜 머리를 공격당하고 말았다.

 

 

"크와아아앙!"

 

"모두들 지금이에요!"

 

"가자!"

 

"이야아아아아아"

 

"Wryyyyyyyyyyy~~" (누구야?1 누가 디오를 흉내내는거냐!!!)

 

 

건블레이드를 들고서 동료들에게 외친 서지수는 계속 맹곡을 퍼부었고 노도같은 공격을 받은 차원종은 결국 죽고말았다.

그리고……

 

 

--- 쿠콰콰콰콰콰쾅!!!

 

 

폭발음이 들린쪽을 보니 푸른색의 날개를 펼치고 있는 하얀갑옷을 입은 존재가 하늘에서 천천히 내려오고있었다.

그리고 그 현장을 본 사람들은 고개를 절래절래 젔고서는 그에게 다가가서 보고를 한다.

 

 

"대장님, 작전대로 안양을 되찾았습니다."

 

"그리고 생존자도 찾았다고 합니다!"

 

"대원들과 군인들 전원 무사합니다!"

 

"이번 녀석들은 너무 약하군…… 이런녀석들은 자네들 실력으로 탈취할수 있는 수준이니 이런일로 날 부르지마라."

 

 

하얀갑옷을 입은 남자는 갑옷을 해체하며 조용하게 말하였다. 그리고 그의 성향을 아는 사람들은 쓴웃음을 지을뿐……하지만!

 

 

"어제 말도 없이 사라지고 그일때문에 슬비가 아저씨 어디갔냐며 엉엉 우는 애때문에 제가 얼마나 힘든줄 아세요? 발-리 대장

님!"

 

"그 일가지고 히스테리를 부리는건가? 여자는……(휙!) 뭐하는거지?"

 

"저보고 지금 히-스-테-리를 부린다고 했죠? 제귀에 그렇게 들렸내요?!"

 

"거기있는 데이비드, 이 여자를 처리하지 않을건가?"

 

 

발리가 말이 끝나기무섭게 지수가 주먹을 휘두르지만 발리는 그걸 피하였다! 지수의 공격을 피하면서 안경을 쓴 남성 데이비

드에게 요청을 하지만 데이비드는 고개를 저으며 발리에게 말하였다.

 

 

"발리 대장님이 저지른일이니 대장님이 처리하십시오."

 

"……………………"

 

"이리오세요! 어딜 도망가시려고요!!!"

 

 

지수는 광익을 펼쳐 하늘로 올라가려는 발리를 잡기위해 달려들었고 그걸 보는 직원들은 키득거리며 볼 뿐이다.

 

 

"지수씨 때문에 분위기가 산다니까."

 

"게다가 발리대장님은 너무 과묵하고 차도남같아보이지만 심성은 좋은분이시고 부대장님은 저런식으로 분위기를 살린다니

까?"

 

"휘유~ 지수부대장님하고 발리대장님들 어떻게 보면 잘 어울릴지도 모른다니까?"

 

"어이어이~ 그걸 후배들이 들으면 어쩌려고?!"

 

 

직원들은 만담을 나누며 자리를 이동하고 군인들은 생존자들을 데리고 대피소로 이동하였다.

차원종들로 득실거리던 안양역에 군인들과 구조대로 꽉 차버렸고 구출받은 생존자들을 살았다는 안도감에 기쁨의 눈물을 흘

리며 서로 부등켜 안았다.

 

 

그리고 안양역 지붕에서 지켜보는 존재들은 이를 갈며 중얼거렸다.

 

 

"도대체 그놈은 뭐냐! 어디에 숨어있다가 순식간에 나타나 이곳을 정리하냔 말이다! 하지만…… 다음에 만날시 반드시 네놈을

죽여주마 백룡황!!!!"

 

 

P.S : 오늘은 분량이 좀 적내요;;; 담에는 좀 늘려야긋어요;;;

2024-10-24 22:36:57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