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강고에서의 첫날 2

지나가는행인A 2015-07-17 4

전이야기?


1 편

2 편

3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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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이 일어났다

꽤나 큰싸움 3:1이며 1은 그렇게 강하지도 않다

그나마 특별한건 '전' 클로저쯤?

그래서 싸움에 익숙할지 몰라도

지금은 그저 위상력이 없는 일반인에 불과하다

그런데도 싸움은 이상하게 1이 이겼다

어쨋든 지금은 그를 말리는게 중요하다

"야! 이세하 너 지금 왜 싸워?"

그렇다 1은 이세하

지금 놀란얼굴로 벙찌게 나를 처다보고 있다

"뭐야 못볼사람이라도 본것처럼"

".....아니 니가 없는줄 알고 싸웠는데..."

"그것보다! 미첬어? 일반인보다 약한몸으로 싸우기나하고 그리고 그런몸으로 요리조리 잘만 피하던데 다 꾀병아니야?"

"아니 꾀병은 아닙니다만..."

"부질없는 변명은 ***!"

'내가 얼마나 가슴조렸는데 니가 다치기라도 하면... 으으 !'

"....야 그럼 내가 아까 그 상황에서 가만히 있어서 웃음거리라도 되리?"

"뭐? 그런 얘기가 아니잖아 그상황에 싸우다가 니가 잘못되기라도 하면.."

"그건 내가 다치는거지 니가 아니잖아? 그냥 가만히 보고있으라고 !"

"무슨 말을 ...."

나랑 세하가 말싸움을 하는도중에

드르륵

선생님이 들어오신다

'벌써 1교시가 시작됬나?'

"뭐야 왜그렇게 모여있어"

점점 다가온다 지금 나와 세하 주변의 쓰러진 3명의 아이들을 보고 놀란얼굴로 잠시 멈춘다

그러다 정신이 돌아온듯 얼굴이 빨개지면서 노발대발 화내기 시작한다

"누가 얘들 이렇게했어 ! 빨리 안나와!?"

"접니다."

세하가 말했다

"하지만 이건 얘네들이 먼저 시비를 걸었습니다 그러니 정당방위가 아닌가요?"

"이게 무슨 정당방위야! 애들을 반 죽여놨구만!"

그렇게 말하고선 3명의 상태를 살피고서 적당한 반친구 한명을 잡아다가 말한다

"119 불러 ! 그리고 너, 세하 따라와라 이야기가 필요하겠구나"

".....네"

망했다! 월요일 1교시는 저꼰대라는걸 잊고 있었다...

그렇게 세하는 선생님에게 붙잡혀가고

얼마 안있어 119 구조대원들이 와서는 애들 3명을 데리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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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하side


후....**...너무 날뛰다 정미한테 걸려서 된통 잔소리 얻어먹을뻔했다

문제는 지금 끌려가는 이 꼰대다 쓸데없이 고지식하고 정의감에 불타오르는 요즘 보기힘든 교사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 이 꼰대한테 불려가서 잔소리를 듣는걸 생각하면 슬비나 정미의 잔소리는 애교수준이다

'그래도 ! 무시를 한다면 어떨까 !'

그렇다! 나는 클로저 생활중 슬비나 유리, 제이 아저ㅆ... 아니 제이형 그리고 유정누나의 잔소리를 들으며

상대의 말도 무시하는 스킬을 터득했다

후후 이것만 있으면 저 꼰대의 잔소리도 가볍게 넘어갈수

"어휴 너같은게 그 '알파퀸' 님의 아들이라니"

어라? 지금 뭔가 이상한 말을 들은거 같은데?

"그분의 아들답게 좀더 생각을하고 자중하여 생활해야하지 않겠어? 그리고 전 클로저요원이라면 이정도 상황은 넘어갈수있는거 아니였니"

분명히 이번 상황정도는 그냥 넘어갈수있다

하지만 문제는 앞에서 한 말이다

"선생님 왜 제 행동이 엄마랑 이어지는거죠?"

"하. 자식의 행동은 부모의 이미지에 영향을 준다 그정도는 당연한거 아니니?"

어이없다는듯이 설명을 해댄다

계속

계속

계속 들어왔다

저렇게 엄마와 나를 연관지어 생각하는 이야기

엄마와 나를 비교하는 이야기

참을수가 없었다

쾅!

".....너지금 뭐하는 짓이냐?"

"...아주 주옥같은 선생님의 권한에 도전하려합니다."

"그게 무슨소리냐 니가 '그분'의 아들이라면..."

또..또...또!

"또 그딴소리를 지껄이면 당신의 입을 찢어버릴꺼니까 **!"

"....."

쾅!

화가나는 마음에 문을 발로 차서 부셔버리고 나왔다

"후..."

어디로 가야하지?

지금 학교안을 어슬렁거리지는 못하겠고

일단 반에가서 가방들부터 챙길까?

내 발은 자연스럽게 반으로 향한다

'이봐 왜그렇게 화난거야?'

장난기많은 목소리가 들려온다

"**..기분 더러우니까"

'꺄~ 나쁜남자 멋져!'

'정말이지 상상이상의 **군..'

'지금 내말 무시사는거야?'

.....

'우우! 됬어! 나도 들어갈꺼야!'

네네 제발 들어가주세요 제 신경긁지말고

반에 들어간다 다들 놀란 표정이다

당연하다 선생이랑 같이가놓고 선생을 두고 혼자서 돌아왔다

평범한 생활을 해온 너희들은 놀랍겠지... 뭐 이건 내가보더라도 놀라운 상황이겠지만....

가방을 챙기고서 학교를 나와서 잠시 생각을하다 내가 있어야할 곳 아니 내가 있어야 했던 곳으로 발을 옮겼다

끼이익..

털썩

내가 향한곳은 ' 팀 검은양의 방' 이다

잠시 멍하게 있다가 게임기를 켠다

달칵달칵

'역시...여기서 게임을하는게...'

.

.

.

.

그렇게 조용해야할 방에는 게임기를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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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side


하아 하아....

"이세하 이녀석 도대체 어디로 간거야?"

돌아왔다 싶더니 가방을 챙겨선 어디론가 가버리다니..

일단 혹시 모르니까 유리한테 연락해볼까

뚜루루루 뚜루루루...

상대가 전화를 받지...

하아... 작전하러 어디로 간건가?

내 전화라면 그럴때 빼곤 안받은적이 없으니 어쩔수 없나...

일단 문자를 넣어 놔야겠다

'유리야 지금 세하가 사라졌어'

그러고선 세하가 있는곳을 찾으러 다닌다

뭐 지금쯤 나도 수업을 들어야 하지만

대충 케롤언니가 호출했다고 말하고 학교를 쨋다

'지금 수업이 중요해? 세,세,세하가 더중요하다고!'

일단 게임방에 들려본다

없다

'이상하다? 세하라면 분영 여기로 올꺼라고 생각했는데..'

분명히 전에 우리끼리 모여서 얘길할때 유리가 학교 수업을 짼다면 어딜가고 싶냐고 물었다

다들 대답을 했지만 세하에게만 묻지 안았다

"뭐야 나만빼고 묻는거야?"

"뭐? 아냐 세하세하는 수업을 짼다면 게임방아님 pc방에 갈께 뻔한데뭘"

"맞아 이세하 너라면 분명 게임방이나 pc방을 갈꺼잖아?"

"으윽...맞는말이라서 대꾸를 할수 없다는게 슬프군..."

이라는 대화가 오갔다

그래서 이곳에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세하는 없었다

pc방도 마찬가지 대략 1시간이 지났을까

이럴꺼면 바래다주었던 그날 밤♪

전화가 울렸다

"여보세요?"

'여보세요? 정미정미? 이게 무슨소리야 세하가 사라졌다니'

"몰라! 지금 나도 학교째고 찾고있다고!"

'....잠시만 기다려 지금 당장 갈테니까 지금 어디야?'

"지금? 세하가 있을만한 학교 근처에 pc방 입구인데"

'으음...거긴 잘 모르겠는걸..그럼 벗꽃길에서 기다리고있어! 금방 날아갈테니까!'

"아,알겠어"

일단...벗꽃길인가

그렇게 벗꽃길로 가던중

치지직-

크르르...

차원종이 나왔다

"윽..."

크륵?

날봣다 도망가야하는데 다리가 움직이질 안는다

키익!

날향에 날아오른다

"이리왓!"

이소리와 함께 눈앞의 차원종은 뭔가에 잡힌듯이 뒤로 끌려갔다

그리고 그곳엔 차원종을 쥐고있던 백발에 노란 선글라스를 낀 제이 아저씨가 있었다

"응? 정미동생? 동생이 왜 여깄지?"

"아. 유리만나러 벗꽃길로 가로질러 가려다 저도 모르게 작전구역으로 온것 같아요"

"음? 왜 유리를 만나러 가는거지? 무슨일이 있나? 뭐 나도 작전이 끝났으니 잠시 기다려봐 유정씨랑 연락을 할테니까"

이렇게 말하고선 무전기로 뭔가 말한다 싶더니 안색이 창백해진다

"뭐?! 쿨럭쿨럭.."

"아.. 아저씨! 피나요!"

손수건을 건내줬다

"음? 괜찮아"

손수건을 마다하고 손으로 닦는다

"어쨋든 세하동생이 사라졌다니... 누님이 알면 큰일이 나겠어"

그렇게 말하시곤 상상을 했는지 창백하다 못해 하얀 얼굴이 되버린다

"빨리 안가실꺼에요? "

"으음? 그래 빨리가지"

그렇게 유리가 오고있는 벗꽃길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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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side



"이게 무슨소리야아아악!!!!!!!!"

"왠 소란이야 서유리 작전에 집중해"

"슬비슬비 이럴때가 아니야! 세하가 사라졌대!!"

이말에 슬비도 정신이 번쩍드는지

"뭐?"

눈빛이 죽었다

"우웅? 누나... 저기 슬비누나 상태가 안좋아 졌는거 같아요.."

"그,그러게 하,하핫.. 슬비슬비?"

내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버스.....폭격이다!!!!!!"

라며 차원종을 한번에 다쓸어버리곤

"유정언니! 작전이 끝났으니 저흰 세하찾으러 갈께요!"

'어? 잠깐 슬ㅂ..'

"빨리가자!"

대단한 결단력이다..

"어?엉? 자,잠깐 지금 정미정미한테 전화좀 해볼께"

뚜루루

철컥

'여보세요?'

"여보세요? 정미정미? 이게 무슨소리야 세하가 사라졌다니"

'몰라! 지금 나도 학교째고 찾고있다고!'

"....잠시만 기다려 지금 당장 갈테니까 지금 어디야?"

'지금? 세하가 있을만한 학교 근처에 pc방 입구인데'

"으음...거긴 잘 모르겠는걸..그럼 벗꽃길에서 기다리고있어! 금방 날아갈테니까!"

'아,알겠어'

 뚝

"일단 벗꽃길로 가자"

"으음? 세하형한테 무슨일이 생긴거에요?"

"세하가 사라졌대"

"큰일이네요? 근데 그것보단 슬비누나의 상태가 이상한 가타요"(팁. 테인이는 한국어를 이상하게잘합니다)

"세하가세하가세하가세하가세하가세하가세하가세하가세하가세하가세하가세하가세하가세하가세하가세하가세하가세하가세하가세하가세하가세하가세하가세하가세하가세하가세하가세하가세하가세하가..."

"저...슬비슬비?"

"세하...."

"슬비야???"

"ㅅ...으?응?"

"슬비슬비! 걱정되는건 알겠지만 그렇게까지 세하의 이름을 부르면 옆에서 듣기엔 좀 많이 무섭다구?"

"후에?"

이상한 소리를 들은거 같지만 못들은척 하고 지나가자..

"우와? 슬비누나 지금 신ㄱ...으웁"

"테인아? 빨리 가야지?"

조금더 느렸다면 많이 위험했을꺼 같은데...

이런 생각을 하던도중 벌써 벗꽃길이다

그런데 정미가 아직 도착하지 않아서 기다려야했다

2분정도가 지났을까 정미가 왔는데

"아..아저씨?"

"아저씨가 아니라 오빠다"

"아니 그것보다 정미정미? 세하가 사라졌다니!"

"그게 조례이후에 날나리 3인방이랑 싸웠잖아? 그것때문에 꼰대쌤한테 불려갓다가.."

"불려갓다가?"

"기분 나쁘다는듯한 얼굴로 돌아와선 바로 가방을 챙기고 밖으로 나가버렸어..."

"그때 바로 쫒아가지않고 뭘한거야!"

"으으...몰라! 꼰대한테 뭐라말한지 몰라도 파랗게 질려서는 말도 제대로못하길래 담임쌤한테 적당히 둘러댄다고 늦었단 말야!"

"음? 그럼 이렇게 말하고있을게 아니라 세하형을 찾아봐야 하는거 아닌에요?"

"그렇다 쳐도말이지 동생...어디있는질 모르니 어렵단말야...그리고 이게 누님귀에 들어갔다간..."

소름이 돋았다

내얼굴과 아저씨의얼굴을 보던 슬비가

무슨일이야? 하고 물어본다

이건 말로 표현할수없다

아줌마가 이소식을 듣고 유니온에가서 깽판을 치기라도 하는순간...히이익!

안그래도 세하가 병원에 있을때 유니온에 혼자 들어가서 무쌍을 찍으셨다는데

이번엔 학교를 째고 실종이다....아침에 3인방이 다친것따윈 지금 문제도 되지 않는다

'그리고....그눈을 다시 아줌마가 보시면...'

"무슨일이야 서유리 니가 갑자기 침울한 표정이라니.."

"응? 아무것도 아니야 그러면 세하가 집에 들어간거 아니야? 아줌마는 지금 작전으로 바쁜거 같으니까.."

툭.....

오싹...

지금 내정면에 서있는 제이아저씨의 얼굴이 하얘진다 영혼이 빠져나가는..

"아저씨! 위험해요 영혼이!!영혼이이!!!!"

간신히 정신을 차린듯

"쿱 쿨럭쿨럭...누...누님?"

에? 누님? 제이아저씨한테 누님은...

"꼬맹이.....무슨소리야 내가 잘못 들은거겠지? 세하가 걱정되서 오전12시 이후의 일은 전부 캔슬하고오는 길이다만?"

"저...저기 누님 그게말이야..."

뒤돌아보면 안될것같다

하지만

내목이!!내목이!!저절로 돌아가다니 안돼! 난 죽고싶지않아!!!!

아아... 봐버렸다...

그곳엔 아줌마가 초점이 사라진 눈으로 우리를 보고있었다

"아..아줌마 그게말이죠!;;;"

"조용히하렴 유리야^^ 지금 꼬맹이한테 묻고 있으니까 말이야..."

히익!!!

주위를 보니 슬비는 동공이 가만히 있질못하고있다

테인이는 울기직전이고

정미도 아줌마를 보는건 이번이 2번째지만 사자에게 물린 가젤마냥 떨고있다

"히익! 누님 살려줘!! 얘들아! 살려 쿠헙!"

"세하가 사라져?"

그렇게 5분동안 우리는 제이아저씨가 맞는걸 보는수밖에 없었다




"쿠헙...쿨럭 후우...누님 이렇게까지 때릴건 없잖아..."

"이게 다 니탓이다 꼬맹이...니가 세하를 잘돌보기만 했어도...세하는 위상력이 사라질 일도...이렇게 수업을 째고 사라질일도

없어!"

"하..하지만 이번일은 데이비드형도 몰랐던 일이라구..그렇게 말해도 말이지..."

"**..."

"넵..."

"후우....일단 유리야? "

"네!"

"세하가 어디로 갔을지 모르겠니?"

"으음..평소의 세하라면 게임방이나 갔겟지만 정미정미가 그곳엔 없다했으니..."

"모른다....는건가"

"어딜진 모르더라도 미스틸 이라면 그상황에서 가장 마음이 편한 장소에 갈꺼같아요오...."

"음.... 그말이 맞구나 그럼 슬비야 너는 세하에게 그런 장소가 어디라고 생각하니?"

"에? 저는....그런 상황이 된다면 집....이 아닐까요?"

절래절래

아니다 평범한 사람에게 있어서 집이라는곳은 안락하고 편한곳일지 모른다

하지만

"세하라면 집으로 절대 가지않아..."

"유리말이 맞아 세하는 집을 안식처라고 생각하지 안으니까...슬프게도 말이지"

'그렇다면...세하가 있을곳이 어딜까......"

"일단 세하가 갈만한곳을 다같이 **볼수밖에 없겠는걸요? 으으..."

그렇게 우리는 2명이서 한조로 세하를 찾아 도시를 뒤지고 다녔다

그러길 4시간째 벌써 학교를 마치고 애들은 학원에 갈시간이다

'세하야....도대체 어딨는거야...'

치직..치직

'여보세요?'

그때 무전이 왔다

"음? 유정언니? 무슨일이에요?"

'아 유리구나 그게말이지...세하가 여깃구나?'

?!

"거기가 어디에요 유정언니?"

"뭐야 왜그러는거야 서유리 세하가 있을곳이라 떠올랐어?"-정미

'여긴 너희가 항상 쉬던 방인데말야... 세하의 상태가 별로 않좋은것 같아'

"무슨말이에요! 세하의 상태가 않좋다니!"

'그게...내가 들어올때부터 게임만 하고있는데 내가 옆에있는것도 눈치 못챌정도야 모니터를가려도 나같은건 눈에 들어오지도 안나봐..'

"그상태는...아,아무튼 그곳으로 애들을 데리고 갈께요!"

'그래..빨리와서 세하좀 어떻게 해줘..'

"야! 서유리 세하가 어디에 있는지 알았어?"

"응! 빨리가자!"

그리고 정미정미를 번쩍들어올렸다

"꺄앗 야,야 서유리 이게 뭐하는 짓이야"

"다른 사람들한테 연락해줘 내가 달릴께!"

그리고 세하가있는 우리들의 방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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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까이...

글을 쓴는데 손목이 아프네요.. 쓰는자세에 문제가 있나?

어찌됫건 자 4편입니다! 즐겁게 감상해주세요!

2024-10-24 22:36:45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