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늑대 -25-

빈약패닉 2015-07-17 0

하얀늑대 일행이 서울에서 출발해 하루만만에 본부로 복귀할수있었다 그런대 복귀한 하얀늑대를 보고 본부의 위상능력자들과 군인들은 모두 마치 괴물을 보듯이 하얀늑대를 쳐다봤는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였다 분명히 본부에서 출발할때만 해도 타고간 차가 멀쩡했는대 돌아와 보니 페차장의 차보다 더욱 심각한 모습이였다.


돌아오는대 차가 왜저리 됬냐면 전쟁전이라면 어느곳이든 고속도로를 이용하거나 아님 다른 길을 이용하면 다른곳에 금방 도착할태지만 지금은 전쟁의 여파로 대부분의 고속도로와 포장도로가 망가져있었고 그나마 멀쩡한 도로에도 A급이상의 차원종들이 지키고 있기에 차원종들을 피해 움직이다보면 아무리 짧은 거리라도 몇일 길게는 몇주가 걸렸다.


그러니 지금 서울에서 하루만에 본부로 복귀한 하얀늑대 일행을 보자면 서울에서부터 본부까지 일찍선으로 달린거였다 차원종이 공격하면 공격한 차원종들은 전부 상대 시선이 정상적이지 않은게 정상이였다 다만 하얀늑대 일행에서도


"으으으윽...오지마 저리가 더이상 무리...무리...무리 무리 무리무리 살려주세요"


"더이상 무리에요 차가 버티지 못해요 그만해주세요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하얀늑대를뺀 슬기와 유린은 죄송합니다와 살려주세요를 반복하며 몸을 덜덜 떨고있었다 유일하게 멀쩡한 하얀늑대는 두사람을 양손에 하나씩 잡아 올리고 의무관으로 보이는 사람에게 건내주며 말했다.


"정신적 충격으로 잠깐 정신이 나갔으니까 돌아오면 몸에 이상이 있는지 검사한후 나에게 보내줘"


"네? 아 저기?"


"참고로 말하지만 쓸대없는짓은 하지말고 알았어?"


"아...네...알겠습니다"


의무관은 자신에게 두사람을 맡기고 가는 하얀는대를 보고 다시한번 부서지기 직전인 차를 보고 식은땀을 흘렸다. 차는 부서지기 직전이고 같이 타고있던 두사람은 정신적인 충격에 거이 기절하다 시피한대 눈앞에 걸어가는 하얀늑대는 정신은 물론이고 몸에 작은 상처하나 없었다.


슬기와 유린은 의무병에 맞긴 하얀늑대는 일단 자신을 부른 주인공 사린이 있는곳으로 발걸음을 옴겨 방안으로 들어가자 사린의 방안에는 하얀늑대보다 먼저온 손님들이 있었다.


얼핏봐도 나이가 꽤 들어보이는 사람 10명과 성인남성 10명이 있었는대 8명은 군복을 나머지 두명은 하얀색 가운과 정장을 입고있었다 그리고 10명의 사람들뒤에 서있는 성인남성 10명은 위상력이 느껴지는걸 봐서는 아마도 보디가드인 모양이였다. 사람들을 살펴본 하얀늑대는 제일 안쪽에 앉아있는 사린을 보며 물었다.


"이봐 사린 여기있는 사람들..."


"그래 전부 너를 보려고 온 윗사람들이야"


"호오 보통 서울에서 여기까지 오는대 일주일은 걸려야 한다 생각하지않나?"


"그런대 너 성격으로 봐서는 일주일정도는 필요없고 3일이면 충분할것같아서 미리 불렀지...아무리 그래도 설마 하루만에 올줄은 몰랐지만 마침 너에대한 이야기를 하고있었는대 온김에 남는 자리에 앉는게 어때?"


사린의 말에 하얀늑대는 자신에게 집중된 시선에 씨익 웃음지으면서 남은 자리에 앉자 주변의 공기가 변했다 하얀늑대가 자리에 앉자 군인중 머리에 별5개가 있는 남자가 말하려는대 그전에 하얀늑대가 잠깐이라며


"너희가 묻고싶은거 그전에 내가 건의한 내용은 어뜻게 할건지좀 대답좀해주는거 어때?"


하얀늑대의 말에 대답한건 정장을 입은 남자였다.


"제 3세력에 관한 질문인가? 그런건 생각해 볼 필요도없지"


정장입은 남자가 말하자 그 옆에있던 하얀가운을 입은 사람이 바로 말했다.


"지금 세상은 제1세력 인간과 제2세력 차원종뿐이다 다른세력을 늘리다니 그건.."


"**짓이지 그런 내용보다 먼저 우리가 자네한태 궁금한...이봐 모하는거지?"


하얀가운을 입은 사람이 말하는걸 4개별이 있는 사람이 말했다 그런대 말하는 도중 갑자기 하얀늑대가 자리에 일어나 밖으로 나가려하니 궁금해 묻자 하얀늑대는 뭘 물어보냐면서


"내가 원하는걸 들어주지 않겠다는대 여기있을 필요도없잖아?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야"


문으로 다가갔는대 뭔가가 문을 가로막았다 하얀늑대는 모지? 하면서 고개를 들자 윗사람들이 대려온 위상능력자중 한명이 서있었다. 하얀늑대를 비키라 말하자 막아선 위상능력자는 하얀늑대를 내려다보며


"좋은말 할때 자리로 돌아가라"


"가기 싫다면?"


하얀늑대의 질문에 사린은 뭔가를 느끼고 다급히 말했다.


"하얀늑대의 질문에 답하지마!"


사린이 말했지만 남자는 사린의 말을 무시하면서


"그럼 지금 내손이 너의 몸에 무슨 짓을 할지도 모릇?!"


오른손을 내밀며 말하던 도중 내밀던 오른손에서 부러지는소리가 들리며 반대 방향으로 돌아가 버렸다 손이 돌아간 위상능력자는 자신의 손에 무슨일이 생긴지 이해가 안됬고 머리가 이해하려는 순간 사린의 한숨소리와 눈앞에 서있는 하얀늑대의 목소리가 들렸다.


"키가 크니 눈높이도 맞춰야지"


그리고 다리에서 부서지는 소리들리며 남자는 하얀늑대와 눈높이가 똑같아 졌다. 남자 위상능력자는 밑을 보자 자신의 두다리가 부러져 있었다 부러진 다리를 보자 뒤늦게 통증이 느껴졌는지 남자가 비명을 질렀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ㅇ.."


"시끄러"


하얀늑대는 시끄럽다며 비명을 지르는 남자의 얼굴에 주먹을 꽃아넣자 주먹에 맞은 남자는 벽에 부디치고 의식을 잃었는지 몸이 추욱 처졌고 남자가 의식을 잃자 하얀늑대는 남자를 치워버리고 나가려는대


"멈춰 그런짓을 하고도 무사히 나가고 싶어하는거야?"


"하?"


남자와는 다른 여성의 목소리에 하얀늑대는 뒤돌아보자 검은색 요원복을 입고 있는 성인 여성이 하얀늑대를 목을 향해 총구가 달려있는검 건 블레이드의 검날 부분을 하얀늑대의 목을 향해 겨누고있었다.


하얀늑대는 자신에게 건 블레이드를 겨누는 성인 여성을 보면서


"무사히 안나가면 어쩔건대? 너가 날 막기라도 할거야?"


말하자 성인 여성은 하얀늑대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며


"설마 그저 말 안드는 녀석에게 버릇을 고쳐줄 뿐이지"


위상력을 개방했다 하얀늑대는 그런 눈앞에서 위상력을 개방한 성인 여성을 보면서 말했다.


"헤에~...할수있으면 해보든가"


그러면서 자신도 위상력을 개방했고 하얀늑대와 성인 여성의 위상력이 서로 부디쳐 번개불이 튀기는 순간 성인 여성은 하얀늑대를 향해 건 블레이드를 휘둘르려는대 뒤쪽에서 그만두라는 사린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사린의 목소리에 성인 여성은 건 블레이드를 멈추면서도 하얀늑대를 노려보면서 멈춰세운 사린에게 소리쳤다.


"왜 멈춘거야! 이런녀석은 버릇을 단단히 고쳐놔야 한다고!"


"안 멈추면 너는 모를까 다른 사람들이 전부 위험해"


"그게 무슨...어?"


사린말에 뒤돌아본 성인 여성은 눈에는 지금 자신과 사린을 뺀 모든 사람들 목앞에 푸른색 전기로된 창이 번개불을 튀기고 있었다. 번개의 창을본 성인 여성은 앞에 서있는 하얀늑대를 보자 하얀늑대는 아쉽다면서


"사린을 말리지 않고 그대로 달려들었다면 너때문에 모두 죽었을탠대 아깝네"


"너...너어어어!!!"


성인 여성은 분노했는지 더욱 위상력을 개방하며 하얀늑대에게 소리쳤는대 하얀늑대는 느긋한 목소리로 말했다.


"저들을 죽이고 싶지않다면 내려놓는게 어때?"


"으...큭!"


하얀늑대의 말에 성인 여성은 개방했던 위상력을 회수하고 쥐고있던 건 블레이드를 내려놓았다 성인 여성이 건 블레이드를 내려놓자 하얀늑대를 사람들 목에 겨누고있던 번개의 창을 없애버리며 말했다.


"나랑 얘기하고싶다면 제3세력을 허락하든가 아님 그럴싸한 협상카드를 가지고 오라고 안그럼 대화따윈 없어"


그러고는 밖으로 나가려는대 나가는 성인 여성이 하얀늑대를 불러 세웠다 하얀늑대는 모냐고 뒤돌아보자 성인 여성은 하얀늑대를 보며


"너 최악이야"


"최악이지 그래서 강하면서 다른것들에게서 살아남는거고"


"정말이지 최악이야 인간인지 의심스러워"


성인 여성의 말에 하얀늑대는 움찔하며 그동안 보여주지않았던 눈빛만으로 상대방을 죽일것같은 표정으로 성인 여성을 노려보며 말했다.


"그런 최악이고 인간인지 의심스러워하는 녀석한태 힘을 빌리고 싶어하는 너희는 모지?"


"하아? 누가 너따위의 힘을 빌리고 싶어하는대?"


"글쌔 누가 빌리고 싶어할까? 아니 정확하게는 자신의 말로 쓰고싶겠지"


방안에 있는 사람들을 보며 말하니 방안에있던 위상능력자들 빼고 윗사람들은 모두 하얀늑대의 시선을 피했다. 성인 여성은 윗사람들이 하얀늑대의 시선을 피하자 입술을 살짝 깨물었다 놓으면서 말했다.


"그래도 적어도 너보단 좋은사람들이겠지"


"ㅈㄹ하고있네 그렇게 너무 믿고있다가는 너 뒤통수 당한다"


"당해도 내가 당해 상관하지마!"


"크크크...과연 그때가서도 그딴말이 나올지 궁금하네"


"상관하지 말라고!"


"그래그래 상관하지 않을깨 단 그때가서 너가 무릎꿇고 빈다면 생각해보고"


"...너...내가 우습게 보여?"


"어 우습게 보여!"


성인 여성과 하얀늑대는 이번에는 위상력을 개방하지 않았지만 개방했을때와는 다른 지금이라도 상대방을 죽일듯이 쳐다봤는대 먼저 고개를 돌린건 하얀늑대였다.


"불러세워서 하고싶은말은 전부했나?"


"아니 아직 너의 이름을 듣지못했어"


"이름이라 고작 그걸 듣고싶어서 불러세우다니 너가 호위해야할 사람한태서 이미 알고있지 않나?"


"그건 이름이 아니라 별명이지 이름말이야 이름"


"이름...이름이라...너 이름이 모지?"


"내이름? 아 이름을 말해주지 않았네"


성인 여성은 숨을 한번 고르고 하얀늑대를 향해 다시 건 블레이드를 겨누면서 말했다.


"내 이름은 서지수 팀 알파를 이끌고 있지 사람들한태는 알파퀸이란 별명으로 더 많이 알려저있고 그리고 너의 버릇을 고쳐줄 인물이기도 하고"


"호오 너가 그 자료에있던 알파퀸"


"자료?"


"혼자말이야 그리고 내 버릇을 고쳐준다라 꿈도 야무지네"


"웃을태면 웃어 그 웃음 나중에 내앞에서는 절대로 웃지못하게 만들어 줄태니까"


"해봐"


"해볼태니까 기대하라고 이제 너가 이름을 말할차레야 이름을 말해봐"


성이 여성 아니 서지수의 말에 하얀늑대는 자신에게 이름을 지어야 하나 고민하다 문뜻 차원종과 인간의 기억중 이름처럼 보이는 말이 떠올랐다 차원종의 이름은 펜리르 인간의 이름은 신아랑 그둘중 하나의 이름을 대려하다 멈짓했다 자신은 기억속의 본인이 아닌대 기억속의 이름을 이용한다? 하얀늑대는 잠깐 고민하다 새로운 이름이 떠올라 말했다.


"이름은 신시랑 별명은 하얀늑대 이상"


"신시랑...잘았어 그럼 다음에 만날때 각오하는게 좋을거야"


"힘내보라고"


하얀늑대는 서지수에게 손을 흔들어주며 유린과 슬기가 있는곳으로 발걸음을 옴겼다 서지수는 발걸음을 옴기는 하얀늑대를 보면서 하얀늑대가 말한 이름


"신시랑...이라"


을 몇번이다 머리에 되쇠기면서 몸을 돌려 방안으로 들어갔다.


-하얀늑대-


휴우 드디어 하얀늑대의 이름이 정해졌습니다


하얀늑대의 주인공인 하얀늑대를 쓸때만 해도 이미 하얀늑대의 이름을 정했지만 쉽게 고를수가 없어서말이조..;;


3장이 되서야 겨우 이름이 생긴...


그리고 


지금 쓰는 세상에서 하얀늑대와 알파퀸 서지수는 서로의 라이벌이란 구도가 있는대..


과연 이게 서로의 라이벌일지 아님 다른 뭔가가 있지는 쓰는 저도 모릅니다


아하하~


그럼~

2024-10-24 22:36:43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