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그들이 학교에간다면

Einhart 2014-12-06 4


세상을 위해서 싸워나가는 그들도
피해갈수없는 시련이 존재했으니 그것은 바로 학생인 이상 학교를 가야 한다는것
이 이야기는 스토리에서는 등장하지않는 그런 일상적인 그들의 이야기.


-2학년 첫 등교 0교시

교실은 신학년의 시작의 기대감과 불안감
특히 뒤편에 앉아있는 독보적 3명에 대한 관심 동시에 경계심으로 인한 묘한 침묵이 감돌았다
어제 임시 조회시간에서 자리를 정하고 자기소개를 할때 처음보고 오늘이 두번째 만남지만 
역시 일반인들에게는 능력자인 그들에게 묘한 분위기를 느껴 쉽게 다가올수 없는듯하다
그런고로 남들과는 다른 그들을 뒤편에 모여앉히는 자리 배치는
그들을 위해서기도하고 일반인들을 위해서기도할것이다
그리고 반안에서 피어나는 침묵을 처음 깨트린건 뒷편에 자리한 세명중 한 사람이였다

"하... 세계를 위해 싸우는데 학교정도는 땡땡치게 해줄수없나 
 그러면 게임할시간이 조금이라도 늘어날텐데 말이지"

게임기에서 눈을 떼지않고 귀찮다는 듯이 말하는 남자가 '이세하'

"물론입니다, 세계를 지키기위해서는 힘도 중요하지만 지식과 노력도 필요하니까요
 이세하군은 지식은 둘째치고 주변사람들을 보고 노력 하는 마음을 배워야생각합니다."

무표정한 얼굴로 이세하를 노려보며 지적하는 여성 '이슬비'

"하하핫! 힘내 세하, 유정언니가
무사히 졸업한다면 나중에 월급을 2배로 올려줄수도 있다했으니 힘내라고?"

하이텐션으로 웃으며 이세하의 어깨를 두드리는 여성 '서유리'
3명 모두 클로져스 검은양팀의 일원들이었다

이세하는 서유리의 말에 조금 안쓰러운듯이 속으로 
이런, 또 유정누나의 꼬드김에 넘어건가' 하며 쓴웃음짓더니 
곧 불만스러운 표정으로 이슬비에게 말을건냈다

"하... 이슬비 니말은 언제나 맞긴하지만 조금 상대방을 배려해줬음 하는데?"
"이세하군이야말로 다른 사람들이 오해할수있는 말은 자제해주길 바랍니다"
"뭐?, 도대체 내 말 어디에 오해할 점이있다는건데"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는다는 말을 지적한겁니다"
"아니아니, 그건 명백한사실이잖아" 
"아니요, 저는 언제나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려합니다  다만, 이세하군에게는 해당되지않습니다"

순간, 두사람 사이에 명백히 냉기가 돌기시작했고
서유리는 '또시작한건가...' 라고 익숙한듯이 말했고
그들을 보고있던 다른학생들은 불안해 하기시작했다

"뭐야, 그런게 어디있어?! 이건 차별이라고!!"
"당연한겁니다. 당신은 분명 재능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빈둥빈둥 게임만 할뿐인 당신에게는 리더로서 제가 얼마만큼 충고를했다 생각하죠?"
"크흑, 확실히 그건 미안하지만... 그놈의 재능재능 나도 이렇게 태어나고 싶어서태어난게."

이세하는 조금 미안해하지만 이윽고 분하다는듯이 말하는순간
결국 이슬비도 이세하의 말을끊고 언성을 높혔다

"당신은 언제나! 당신에게는 그 재능이 불행일지라도 그 재능조차없는 사람은 얼마나 피나는 노력을 해 왔다 생각하는거죠?! 
당신의 말은 단순한 가진자의 여유일뿐입니다!"
"뭐라고?! 니가 나에대해 얼마나 안다고 그런소리를!"

"자자...거기까지!"
'퍽!퍽!'

상황이 급박해지려는순간 지켜보던 서유리가 움직여
두사람의 머리를 가격했다.

""이게무슨짓이야(입니까)?!""

서유리는 이럴때만 호흡이 척척맞는 둘을보면 정말로 사이가 나쁜건가하는
생각을 하며 일부러 주변 학생들에게 들리게 그들에게 충고했다

"지금 너희들 때문에 주변에 다른 애들이 겁먹고있다고?
이러다가 내 월급 인상의 기회를 놓친다면 나도 가만있지않을꺼야"

서유리의 말을 듣고서야 침착히 주변상황을 파악한 둘은
자신들의 추태에 부끄럽고 미안한 마음이 들어 말싸움은 멈췄지만
아직도 서로를 노려보고있는 중이였다
그것을 보던 서유리는 진지하게 한마디한다.

"에휴, 정말 너희들 언제까지 그런식으로 싸울꺼야 한두살먹은 어린애도 아니고
 아무래도 월급인상은 나만 될거같내 후훗..."

서로를 노려보던 둘은 서유리의 월급2배인상을 철썩같이 믿는 순진한 모습에 
조금 독기가 빠진건지 서로 시전을 거두고 서유리에게 충격적인 진실을 고한다

"유리야 그거 분명 유정이 누나의 꼬드김에 넘어간거라고?
물론 전부 거짓말은 아니겠지만 2배인상은 좀아니야"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학교졸업만으로 월급 2배인상은 무리입니다
 정부 예산이라는게 그렇게 막쓸수는 없는것이니까요"

둘의 말에 충격을 받은듯이 서유리는 눈을 최대한 크게뜨더니
눈물을 글썽이며 이세하와 이슬비에게 항변한다

"그...그럴리가 언니가 그런 거짓말을 할리가없잖아?"
"아니아니, 애초에 완전한 거짓말은 아니긴하지만 네가 결과적으로 속은건
 이번만이 아니라고?"
"예, 저도 동감입니다"
"그...그럴수가"

둘의 말에 어깨를 추욱내리고 눈물을 글썽이는 서유리를보고
이세하와 이슬비는 그녀를 위로하기 시작했다

"유리무룩...훌쩍"
"어이어이...그렇게 시무룩해하지마 말했잖아 완전한 거짓말은 아니라고
 2배까지는 무리여도 어느정도 월급인상은 충분히 가능해"
"네, 2배는 무리여도 1.2배 혹은 1.3배인상은 충분히 가능하니까요"

하지만 2배인상에 큰기대를한 서유리에게는 역부족이였는지
계속 시무룩해져있는 서유리를 보고 이세하는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말했다

"정말 그러니까 조금은 남을 의심하는법을 배우라고?
 뭐 순수한점이 너의 장점이긴하지만말이야"
"ㄱ....그만"
"응? 뭐라고?"
"그...그만 쓰다듬으라고!!"
'퍼억~!'
"크헉!!!"

한계라는듯이 씩씩대며 얼굴을 붉히고 주먹을 내지른 서유리
볼썽사납게 뒤로 나뒹구는 이세하
그 모습을 보는 이슬비는 속으로 통쾌함을 느꼈고
힘조절을 잘못하는 서유리가 위상력을 담지않고 때린건 천만다행이며
그녀가 조금씩 성장하고있다는 증거라 생각했다
그리고 그걸 바라보던 반 아이들은 서유리의 순수함과얼굴을 붉히는모습에 미소짓고  
이세하의 섬세하지못한 행동에 쓴웃음을 지었다
급작스러운 충격을받아 혼란에 빠진 이세하는 정신을 수습한후 불평했다

"너무하잖아! 나는 나름 위로해주고있었는데 말이야"
"미안해, 가아니라! 이건 니가 잘못한거라고"
"하아? 내가 뭘잘못한건데!"
"그런거 몰라! 알아도 안알려줘! 내가 조금 바보인건 알지만 이건 니잘못이야!"

그런 두명을 보던 이슬비와 반아이들은
속으로 서유리를 동정하고 
이슬비가 서유리에게 가세해 이세하에게 한마디한다

"이건 명백히 이세하군이 잘못했습니다 언제나 그 단점이 화를불렀군요"
"뭐...뭐야 너까지, 또 이 전개냐... 도대체 뭐가 잘못된거냐고"
"그건 스스로 알아채주시죠 계속 그런식이면 조만간 큰일날겁니다"

'물론 그런점은 단점이지만 장점이기도 하다생각합니다만
 제 입으로 말하기는 지는것같아서 싫네요'

라고 속으로 생각하는 이슬비
그리고 자리로 돌아와 한손으로 머리를 짚는 이세하였다

"아아...뭔가 김세버렷어, 이슬비 아까는 미안했어
 확실히 니말은 옳아 하지만 정말로 재능운운하는건 난 조금 싫거든"
"네, 저도 냉정하지 못했내요 그 말을 싫어하는건 알고있었는데
 신중하게 말을 선택못한 제 잘못입니다 물론 제 말은 틀린데가 없었지만요"
"어이어이, 뭐...이번건은 넘어가자고"
"아하하! 좋아좋아 우리는 팀이니까 싸우지말고 화이팅하자고"

어찌어찌하여 서유리덕분에 반분위기는 처음보다 나아진듯했다
그리고 여기저기서 들리는 학생들의 긴장을푸는 한숨소리
그러나 이 자리에서 가장 긴장한 사람은 따로있었으니
교실문 밖에서 지켜보던 이 반의 담임선생님이자 검은양팀의 관리요원인 김유정이었다

"휴우...정말 어떻게되는건가 했지만 아슬아슬하게 해결인가요..."

그녀는 자신을 시샘하는 사람들을 큰공을 세워 혼내줄생각이였다
하지만 이 검은양팀은 벅찬상대였고 아슬아슬한 상황이 몇번이고있었다
그때마다 눈앞이 아득했지만 어찌어찌 해결되왔고 지금은 조금씩 여유가 생기고있었다

"분명 충분한 가능성을 지녔어
 하지만 이 팀은 일촉즉 발의 폭탄과도 같아 만약 
 팀에서 한명이라도 없었다면 유지할수없었을꺼야
 제각각의 성격 이념을 가졌지만 서로서로 그걸 보조해주며 존속했어
 그렇기에 성장할수있었겠지 분명 이 팀이라면 무언가 바꿔줄것이 틀림이없어"

처음 그들을 만났을때 느낀점은 불안이였지만 지금은 신뢰로 바뀌어가고있는 김유정은
화해한지 얼마 되지도않아놓고 다시 투닥거리는 그들을 막으러
문을 열고 들어가 조회을 시작했다
                                                      
                                                  <0교시 종료>


-체육시간

"이얏호! 드디어 체육 시간이라고! 의자에 오래앉아서 몸이 찌뿌듯했는데!"
"하아...귀찮은데 뛰다가 게임기를 떨어트리면 어떻게해"
"차원종과 전투를 하는 저희에게 있어 이시간은 수업을떠나 필요한 시간입니다 땡땡치지마시길
 그리고 애초에 수업시간에 게임기를 소지한다는게 잘못된 전제라 생각합니다"

이것이 각각 서유리,이세하,이슬비의 
체육시간에 대한 감상(+이세하의 태도의 이슬비의 태클) 이였다

모두 체육복으로 갈아입고 운동장으로 집합한뒤 그들의 앞에는
평소 차원종과의 전투를 지원하던 송은이,채민우였다
그들이 체육선생님인것과 한반의 수업에 2명의 선생님이 있는건
확실히 비정상이였지만 그 3명의 신분을 생각하자면
충분히 있을만한 상황이라고 각각 조금씩다르지만 결론은 같은생각을하는
검은양팀이였다? 아니...몸을 움직일 기대감에 눈을 빛내는 서유리는 아무생각이 없는듯하다

"자! C반 학생 모두 모인것같고 오늘의 수업을 시작해볼까?~
 오늘의 수업은 보건체육을!"
"안합니다"
"에~? 그러지말고 오늘은 특별히 보건."
"안합니다!"
"치잇...치사하내"
"크흑..."

머리를 움켜쥐는 채민우 보건체육을 강력추천하는 송은이
검은양 3명은 비슷한 대화를 들어봤기에 그러려니 했지만
반친구들은 어리둥절해하는 모습을 보고 이세하는 
채민우에게 수업을 속행을 요청하기로했다

"저기, 채민우형아니 선생님 일단 빨리 수업을 시작하는게 어떨까요 
 다들 당황하고있어서..."
"엇! 크흠크흠 미안하군 그럼 오늘 수업은 처음이기도하니 서로 친해질겸
 남녀 혼성 피구를 하기로 하자"
"에엥~? 서로친해지는데 보건체육이 좀더."

자신의 의견을 무시당해 칭얼대는 송은이의 입을 막고 수업을 진행시키는
채민우 반아이들도 분위기상 원래 그러려니하고 움직이기시작한다
빠르게 피구장을 그리고 공을 준비했다 결국 송은이도 포기하고
심판을 설준비와 룰을 정하기시작했다

"에...일단 룰자체는 일반적인 남녀 혼성 피구와 같아 남자는 남자만 여자는 여자만 공격가능이지 하지만
 위상능력자들이 이반에 3명이 있는건 알고있지?
 물론 그들은 위상 능력은 절대금지! 만약 실수로라도 그힘이 일반인한테
 향했다가는 반칙수준의 이야기가 아니니깐말이야"

세명모두 무언으로 긍정했다 정말 그랬다가는 반칙수준이아니라
반칙이라는 말이 귀엽게 느껴지겠지
왠일로 무난한 진행이라 생각하는 채민우였지만 역시 그럴리가 없었다
이곳에는 악동들이 세명...아니 네명이니까

"그외에는 전력으로 봐주기없음 승부라고!
 흐음... 일단 분위기상 세하VS슬비,유리로 나누는게 좋겠어 
 다만 여성이긴하지만
 위상능력자 가 한명더 많은쪽이 유리하니 페널티를..."
"아니요 필요없습니다 이대로면 충분해요"

송은이가 말을끝내기도 전에 거절하는 이세하 그에대해 반응은
남성진에게서는 선망의 눈빛과 위상력 금지이긴하지만 기본적으로 신체능력이 월등한
여성 두명을 페널티없이상대해야하는 공포에대한 원망
여성진에게는 멋지다라는 의견과 건방지다는 의견 
특히 서유리와 이슬비는 건방지다 라는 느낌으로 투기를 흘리고있었다
이세하는 그제야  자신의 실수를 깨닫고 급히 변명을한다

"아니야! 너희가 생각하는 그런게아니라고 이건 스포츠니까 공정해야하고
 너희들도 상식이있으니 문제없을꺼라는 의미라고?!"

절박한 변명에 서유리와 이슬비는 투기를 거두고 진정하려했지만
역시랄까 문제아(?) 송은이가 치고들어왔다

"하지만 말이야~? 스포츠니까 공정해야 한다는 말이 맞긴하지만
 애초에 능력을못써도 위상능력자 두명과 한명이면 공정하지않지?
 세하말은 페널티를 걸면 공정하지 못하다는 말이잖아
 그말은 결국 능력을 봉인했다지만 자기가 슬비,유리정도는 커버한다는 이야기아니겠어?"
"...네?! 그건아니죠!"
"뭐가아닌데?~"
"......"

이세하는 생각지도못한 송은이의 결론에 새파랗게 질리며
다시 변명하려했지만 의외로 맞는말이였기에 말이 없었고
그로인해 암묵적인 인정으로 느낀 여성진둘은 다시 투기를 내뿜었다
하지만 이세하는 한가지 룰의 맹점을 깨닫고 안심하려하지만 송은이가 그걸 모를리가없었다

"푸풉...갑작스러운 제안이지만 룰을 하나바꾸기로할게
 룰상 한쪽에 혼성이 아니게되면 패배하게되지만 그러면 재미없으니
 한쪽에 세하만 반대쪽에 슬비,유리만 남는다면 일반피구룰을 적용하겠습니다!"
"좋내요"
"그거 아주좋은 생각이야!"

격한 동의를하는 이슬비,서유리
그 제안에 이세하는 이번 수업에서 살아나갈 궁리를 하느라 진땀을빼고
채민우또한 불난집에 불껐더니 다시 방화를 저지른 송은이를 원망스럽게 쳐다볼뿐이였다
그리고 여성진 두명은 확인사살을 날렸다

"일부러 먼저 다른 애들한테 아웃 되기만해봐 내 철권을 먹여주지"
"마지막까지 살아남으세요 그럼 그때 죽여,아니 실수 아웃시켜드리죠" 
'제발 여기서 살아 나갈수있기를'
'제발 여기서 뒤처리할일이 얼마 안일어나기를'

남녀 혼성 피구는 걱정과는 다르게 평범히 진행되었다
하지만 결국 우월한 신체능력을 가진 검은양맴버 3명만이 코트에 남았고
묘한 긴장감과 엄청난 볼거리를 예상하는 기대감이 반아이들에게
서유리와 이슬비는 오랜시간끝에 드디어 원수를 만났다는 느낌의 투기를
이세하는 어떻게 맞으면 덜아프게 맞을까를 구상중이였다

"각오하시기를 이번기회에 누가강한지 누가리더인지 똑똑히 보여드리죠!"

긴장되는 순간 이슬비는 공을 던졌다...아니? 쐈다!!!

"으아아아악!!!!"
'펑!!!'

불안함을 감지한 이세하는 빠르게 옆으로 대시 엎어졌다
갑작스러운 폭발에가까운 소리와 먼지에 놀라는 아이들
그리고 공이 떨어진자리...아니 박힌 자리를 보고 이세하는 
심판인 송은이에게 비명을지르듯이 항의했다

"선생님 저거는 누가봐도 위상력 전개 아닙니까?! 반칙...아니 시합중지급이라고요!"
"휘휘휘~휘익휘~"
"신이시여..."

틀렸다 송은이는 마치 아무것도 모른다듯이 얄밉게 다른곳을보며 휘바람을 불고있다
반아이들도 놀라긴했지만 눈앞에서 위상능력자의 힘을보는게 신기한듯이 눈을빛낸다
이세하는 지푸라기라도 붙잡는 마음으로 채민우를 바라보 지만 

"미안하다...나는 그녀들을 막을 힘이없어 알고있잖아?
 그럴 힘이 있으면 내가 송은이한테 휘둘리는일이...크흑"

이세하는 마지막 희망마저 뺏겨버린 기분이였다
그러나 그는 절망할 시간조차 없었다 그녀들이 제촉하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어서 공을 주워주시죠? 정뭐하면 다시 저희쪽으로 주시면 고맙겠습니다만"
"그래, 슬슬 수업시간도 끝나가고 빨리 한방먹이고 올라가야 한다고?"
"세하군 슬슬 반격안하면 공격권 넘어간다고 10~,9~,8~"

이세하도 결국 포기하고 살기위해 공격을 시작한다
다만 여성을 그것도 모르는 사이도아닌 상대를 공격하는건 내키지않는지
제대로 공격을 하지못한다 하지만 그건 이세하만 그럴뿐
나머지 여성두명은 전력전개 버스트중이였다

"규율의 칼날!"
"아악!"
"자동사격!"
"그만둬!!!"
"결전기 공폭격!"
"그건 아니잖아!!!!!!!!!!!!!!!!!!!!!!!!"

점점 만신창이가 되는 이세하
그리고 만신창이가 되가는 운동장
이미 학생과 선생님둘은 멀리서 도망가 구경중이였다
기술하나하나마다 오!하면서 박수치는 학생들
"아하하하하!!! 최고야" 라며 신나게 웃고있는 송은이
"아아아....아아아!!!망했어 난이제끝이야 짤릴지도몰라!" 라며 절망하고있는 채민우

"보기만 하지말고 누가 나좀 살려줘어어어억!!!!!!!!!!!!!!!!!!!!!!!"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이세하를 도와줄 히어로는 결국없었다
이 재난은 주변일대에까지 목격되어
검은양 맴버 +송은이,채민우 억울하게도 김유정까지 감독부실로 크게 제제를 받았고
이일은 클로저스계에서 커다란 오점으로 오랜시간 사람들입에 오르게되고
학교와 주변 주민측은 보상을 어마어마하게 받은덕분에 웃음꽃이 폈다 한다

                                                   <체육시간 종료>



- 점심시간

4교시가 끝나고 점심 시간까지 4분 교실에는 묘한 분위기가 흐르고있었다
설명하자면 신강고등학교는 급식이없고 매점에서 빵과 음료등을 사먹거나
학교 내 식당에서 매뉴를 고른뒤 식권을 사 주문을 해 먹는 2가지인데
어느 쪽이든 인기 매뉴(물품)이 있어 빨리가지 않으면 품절되는것이다 
덕분에 매일 점심시간전에는 이런 분위기가 형성되는것이고 선생님들도 묵인한다
물론 검은양 3인방에서도 투지에 가까운 무언가를 흩뿌리는 사람이 있었으니
언제나 그렇듯 서유리 그리고 놀랍게도 쿨뷰티를 자랑하던 이슬비였다

'톡톡톡'
'덜덜덜덜'
'드르륵드르륵'
'끼익끼익'
"저기, 유리야 좀 진정하는건 어때 점심시간이 다가와서 그러는건 알겠지만 오늘은 좀심한데?
 특히 이슬비 넌 도대체 무슨일이길래 초초해하는거야 캐릭터가 붕괴하고있어"
""하아?""

이세하의 지적이 끝나자마자 두명이 어이가 없다는듯이 이세하를 쳐다보았다
그래도 주변을 의식했는지 주위를 한번 둘러본 뒤 괜찮았는지
이세하를 빤히 쳐다보며 비난을 시작한다

"뭐야, 모르는거야?"
"설마요, 아무리 게임바보여도 이런 중대한일을 모를리가..."
"......"
"정말모르는거야(건가요)?!"
"(뭔데 내가 바보취급을 받아야하는거지?)"

짐작 가는곳이 전혀없는 이세하는 분하지만 침묵할수밖에 없었고
점점 두 여성의 눈빛이 식어감에따라 이세하는 필사적으로 머리를 굴렸다
그리고 떠올린 대답은!

"아! 클로저스 회의가 소집된건가?"
""......""
"설마? 차원종이 출현한거야?!"
""......""
"아...아니면, 신작 게임발매"
"아니야!"
"그럴리가 없지않습니까 게임바보는 당신뿐입니다"
"뭐야! 그럼 뭔데 나를 이렇게까지 바보취급하는거냐고!!
 사실 정말 내가 바보인거야? 그런거냐?"

머리를 부여잡고 고개를 젓는 여성둘
그 모습을 보고 더더욱 의기소침해지는 이세하가 슬슬 눈물이 나오려는때
두 여성이 어쩔수 없다듯이 설명해준다

"그건 말이지, 오늘은 매점에서"
"한달에 한번 판매되는 케이크 때문입니다"
"네?..."

정말로 놀라운 사실이라는 듯이 두명은 눈을 빛내며 자랑스럽게 말했고
이세하는 예상과 전혀 다른 대답인 점과 개인적으로 별것아닌 걸로 바보 취급당했다는것에
손이 부들부들 떨리기 시작했지만 이런 경우 경험상 그가 화내봤자 득볼게 없었으므로 참았다

"아~ 그렇군요, 제가 잘몰랐습니다"
"뭐야, 그 반응은 우리를 바보취급하는거야?"
"그렇내요 아무래도 그는 일의 심각성을 모를 정도로 바보인듯합니다"

아무래도 실패한듯했다 그래도 뭐길래 이리도 흥분하는지 궁금했던
이세하는 어금니를 깨물고 한번더 참았다

"(부들부들) 바보취급한게 아니야 그렇게 들렸다면 미안해 그러니까 자세히 설명해줄래?"
"정말 그렇게 알고 싶으시다니 정중히 가르침을 요청하신다면 
 이 이.슬.비 님이 친절히 알려줄수도  있습니다만?(싱긋)"
"(빠직!) 부디 바보인 저에게 가르침을!"

분노와 수치심으로 반쯤 정신이 날아가기 직전인 이세하와
뜻밖의 앙숙인 이세하가 분노로 떨리며 수치심에 가득찬 모습으로 애원하는 모습을
보며 조금 얼굴을 붉히며 새로운 희열에 눈을 뜰뻔한 이슬비였다

"그렇다면 알려드리도록 하죠 오늘 판매하는 케이크는"
"케이크는?"
'띠로리로 띠로링~ 띠로링~ 띠로로링~♬'
""?! 출격(합니다)!""

설명을 시작하려는 순간 울려퍼지는 점심 시간을 알리는 종소리
순식간에 교실에는 몇몇의 학생과 모든걸 잃어버린듯한 한소년이 남겨지고
이윽고 그 교실에서는 비명이들렸다한다

"이 슬 비!!!!!!!!!!!!!!!!!!!!!!!!!!!!!!!!!!!!!!!!!!"

교실복도에 쾌속으로 달려나가는 검은양의 두명 물론 위상력은 쓰지않는다

"저기, 슬비야 방금 널부르는 비명이 들리지않았어?"
"아니요, 이세하군이 비명을 지른거 같긴하지만 저는 잘모르겠군요(웃음)
 그런것보다 지금 중요한건 오늘 판매하는 호화캐이크 수량10개한정을 확보하는것!"
"그래 맞아! 어서 가자고 검은양들의 행복을 위해!"

명백히 서유리에게서 잊혀진 또하나의 검은양 이세하
서유리에게 들리지않게 '평소에 고생한것에대한 보복입니다' 라고 혼자말을 속삭이며
혀를 조금 내미는 이슬비였다
둘은 빠르게 달린지 1분쯤됬을때 매점에 도착했지만
역시 교실이 위층이라 이미 먼저 도착한 학생들이 있었다

"유리 여기부터는 개별 행동입니다 무운을빕니다"
"응! 꼭 둘다 확보해서 호화로운 점심을 먹는거야!"

마치 차원종을 향해 달려나가는듯한 패기를 보이는 두사람
이세하가 이걸 본다면 어이가 없어서 웃었겠지만 아쉽게도 아직도 그는
충격에서 헤어나오지못해 절찬 절규중이었다

"비켜주세요! 하앗!"
"비켜비켜비켜! 안비키면 날려버린다!!"

마치 한마리의 나비처럼 탱크처럼 밀고 들어가는 둘
결과적으로 말하면 둘은 케이크를 사수했다
뛰어온것도 있지만 역시 클로저로서의 신체능력이... 솔찍히 사기다
전쟁에서 승리한 그들을 평소처럼 옆 식당에서 식사를 주문하려 가던때
이슬비는 무언가를 발견한지 한곳을 처다보고있었다

"저기, 저기... 잠시만 잠깐만 비켜주세요! 히잉..."
"뭐야, 초등학생? 여기에 왜있는거야 길막지말고 비키라고"
"아야! 히잉..."

자신의 점심을 한정케이크를 확보하려는 학생들은 일시적 폭주상태였기에
자기 눈앞의 어린애를 챙길 여유가 없었고 작은 아이는 계속 여기저기
밀쳐져 맨뒤로 밀려 넘어지게되었다 결국 그 아이는 눈물을 머금으려는 순간
이슬비가 다가가 손을 잡고 일으켰다

"고...고맙습니다 누나"
"응, 어디 다친곳은 없니?"
"네! 괜찮은거 같아요 근데, 누나? 왜그러세요?"

자신이 아직 손을 잡고있는 작은 아이에게서 눈을 떼지못하는 이슬비
그 시선에 무엇인가 불안해진 아이가 두리번 거리기 시작하고
결국 그 모습을 보던 서유리가 말을 걸때까지 그 상황이 지속됬었다

"미...미안해 그, 뭐랄까 아는 애랑 닮아서 나도모르게"
"아니에요! 전 또 제가 누나에게 뭔가 실수한줄알고 헤헤..."

안심한건지 해맑게 웃는 아이를 보고 갑자기 가슴에 손을 얹는 이슬비
그리고 서유리는 아이의 한말에 무엇인가 이상함을 느끼고 묻는다

"저기 있잖아? 아까보고 슬비를 누나라하는데 혹시 남자아이야?"
"에?...설마 이렇게 귀여운 아이가 남자 아이일리가 없지 않습니까"

서유리의 질문에 1차적 충격 이슬비의 단언에 2차적 충격을 받았는지
아이는 조금 비틀대더니 눈에 눈물을 맺히며 말했다

"저...저기 죄송합니다, 전 남자아이인데요?"
""에??""

당황하는 둘 황급히 사과하려하지만 이미 남자아이의 눈에는 눈물이 흐르려하고있었다

"저...저기 미안해! 나는 너무 귀여운 애라서 착각해버렸어!"
"미안합니다, 저도 설마 이렇게 귀여운애가 남자 아이일줄은 생각지도..."
"훌쩍, 아니에요 전부터 자주 이런말을 들어왔...훌쩍훌쩍...조금이라 남자다워질려고
 노력했는데 그랬는데도 주변에서 훌쩍 후에엥~"

아무래도 역린을 건드린듯했다 둘은 울고있는 아이와
그걸 빤히 바라보는 주변 사람들로 인해 정신이 없어지기 시작했고
이슬비는 일단 화제를 돌려보기로 했다

"정말로 미안해! 악의는 없었어 정말이야, 그런데 여기에는 무슨일로 온거니? 
 아직 초등학생 정도로 보이는데?"
"에...에 그건, 그 견학 온거에요!"

일단 당황한듯이 눈물은 일단 멈췄다 아무래도 화제돌리기가 먹힌듯해
이슬비는 한숨돌렸고 아이에대해 조금더 묻기로했다

"중학생이면 모르겠지만 초등학생아니니?"
"네...그렇긴한데, 그...이 학교 선생님중에 아는분이 친척이셔서"
"흐음, 그래?"
"네...그런데 중간이 배가 고파져서 매점에왔더니 갑자기 사람이 많아지고
 여기저기 밀려나고 치이기 시작하더니...훌쩍"

애초에 학교에 들어올수있는건 정당한 이유가 있기때문이기에 더 이상
묻지는 않았다 다만 다시 눈물을 머금는 아이를 보며 이슬비는
큰 결심을 하고 손에있는 케이크를 아이에게 건네주었다

"에...이건?"
"내가 산 케이크야 아까 실례에 대한 사과의 표시로 줄게"
"에엣? 아니에요 지금은 사람이 많이 없어서 직접 사러가면되는데"
"아니야 지금가봤자 왠만한 물건은 다팔리고 인기없는 물건일거야"
"하지만...그러면 누나도"
"나는 괜찮아 어쩌피 식당에서 주문할생각이었고 이건 간식이니까 문제없어 어서받아"
"정말로 감사합니다 누나!"

해맑게 웃으며 감사를 표하고 물건값을 치르려는 아이를 슬비는 만류했지만
워낙 강고하게 밀어붙어 착한 아이라고 말하며 머리를 쓰다듬고 돈을 받자
아이는 작별인사와 함께 어딘가로 가버렸다

"슬비야 괜찮아? 기대 많이했으면서"
"네, 이렇게 하는게 맞을테니까요"
"아, 그러고보니 그 아이 이름을 못 물어봤내"
"저도, 잊고있었습니다 왠지 다시 만날수있을거같으니 그때 물어보죠"
"그래? 그러면 좋겠내 귀여웠는데~"
'하지만...기대한 특별한정수량 호화케이크가...'

역시 시무룩해 하는 이슬비를 보며 서유리는 조금 미소를 짓고 
이슬비를 데리고 식사를 주문하러갔다 주문한 음식을 받고
식당에 비치된 식탁에 앉을쯤에 분노에서 탈출한 이세하도 도착했다

"뭐야, 유리 이슬비는 왜저렇게 시무룩한거야?"
"아... 그게말이지, 아까 넘어진 남자아이를 발견해서......"

서유리는 아까 일어났던 일에대해 말해줬고
이세하는 '아까날 버리고간 벌' 이라며 웃었고 이슬비는 더욱 시무룩해져버렸다
하지만 이세하도 아까 일을 크게 담아두지 않았는지 한마디 덧붙였다

"뭐, 그래도 니가 한일이 결과적으로 옳아
 넌 항상 옳다는것에 집착해서 자주 싸우고 싫어하지만
 이런 일에 대해서는 좋은점이라 생각해 나도 그점에 대해서는 좋아한다고?"
"에?...무무물론이죠 저는 언제나 옳은 행동을 하니까요!
 애,애초에 그런 위로를 받을만큼 실망하지 않았을 뿐더러
 저는 이세하군에게 위로받을 만큼 약하지 않습니다 흥!"
"네네, 그러시겠지요"

이슬비의 평소와 다른 느낌을 이세하도 느낀건지 그녀의 공격적인 말을 흘러넘긴다
그리고 이슬비도 그런 이세하를 보고 더이상 말을 하지않았고
서유리도 조금 미소를 짓고있을뿐 식사를 할뿐이였다

'역시, 당신은 조금 치사하군요'

고개를 돌리고 얼굴을 붉힌체 혼자 중얼거리는 말은 아무도 못들었을 것이다

"저기 슬비야"
"네? 무슨 일이죠?"
"자, 이거 받아"

서유리가 내민것은 호화케이크의 반조각이었다
그것을 본 이슬비는 눈을 빛내며 케이크와 서유리를 번갈아 보았고
이세하는 그 모습을보고 작게 웃었다

"하,하지만 유리이건..."
"괜찮아 우린 친구잖아? 이럴때는 그냥 고맙다고 받으면돼"
"유리..."

한쪽눈을 감으며 윗크하는 서유리 감동 받은 듯한 이슬비
결국 오늘의 점심은 해피엔딩이 되는듯했다 그럴줄 알았다 
하지만 그들의 근처에 트러블 메이커가 다가오는걸 눈치채지못한게 실수였다

"어? 뭐야 이거 나주는거야? 고마워~ 아앙 꿀꺽"
"에?"
"어?"
"?!!!!"

일순간 일동의 시선이 한곳으로 모였고 그곳에는
트러블 메이커 송은이가 있었다

"선생님 아무래도 사고치신거같내요"
"미안해, 슬비야..."
"내...내 유리가준 케이크가!!!"

이제야 상황을 파악한 송은이가 당장이라도 위상력을 내뿜으려는 이슬비를
달래는데 10분이나 시간이 걸렸고 다음달 월급에 케이크전문점에 데려다주는걸로
겨우 진정됬다 이사건도 한동안 목격자들의 입에 오르내렸는데
일명 '송은이의 장발장'사건 목격자에 따르면 이때의 이슬비가 정말로 무서웠다한다

"슬비야 그만 기분 풀라고? 은이 언니도 고의가아니였고 사과도했잖아?"
"화가난게 아닙니다, 그저 친구가...유리가준 케이크를 못먹은게 아쉬운겁니다"
"에, 그런거야? 으으! 슬비 귀여워~"
"아앗! 이러지마세요 어서 놔줘요"
"둘다 슬슬 진정하라고 이제 곧 신입요원이 올때니까"

이슬비를 껴안고 부비부비하는 서유리 그리고 싫지는 않지만 발버둥치는 이슬비
희귀한 모습이라 이세하도 잠시 지켜보고 싶지만 누가보면 역시 좀그렇기에 조언을 하자 
마침 김유정이 신입 요원을 데리고와 소개했다 그리고 그 신입요원은 본
그들은 놀라워했다 그 아이가 어리기도 어렸지만
그곳에는 점심시간때 이슬비가 케이크를 선물한 아이가 있었기때문이다

"이 아이가 앞으로 우리 검은양팀에 새로 소속된 요원 미스틸테인입니다
 앞으로 사이좋게 지내주세요"
"초등학생이 이곳에 있을때부터 예상은 했지만 역시놀랍내요"
"오! 아까 매점에서본 아이내 다시만나서 반가워~"
"점심시간에 만났다던 아이인가  이렇게 어린 애가 신입요원이라니"
"안녕하세요! 제가 이번에 검은양팀에 새로 소속된 신입요원
 미스틸테인 13살입니다 확실히 아직어려서 많이 부족할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잘부탁드립니다 선배님들!"

그 나이 또래다운 활기찬 자기 소개였다

"반가워! 나는 서유리고 18살 특기는 검도, 만약 검술에대해 알고싶다면 날찾아오라고!"
"나는 이세하 18살이고 취미는 게임 혹시너도 게임좋아해? 그렇다면 우리집에 놀러와
 앞으로 같은 남자끼리 잘지내보자"
"......"

서유리와 이세하가 자기소개를 끝났는데도
이슬비는 자기소개는 커녕 미스틸테인에게 눈을 떼지않은채 굳어있었다
보다못한 이세하가 말을 걸으려는순간

"더 이상 못참겠어 귀여워!!!"
"에엣? 에에엣!!"

순식간에 이슬비는 뛰쳐나가 미스틸테인을 껴안았고
미스틸테인은 갑작스러운 습격에 팔을 파닥파닥 거리기시작했지만
이슬비는 놓아줄 생각이 전혀 없는듯했다

"에엣 이...이것좀 놓아 주세요 저기! 저기 선배님들 도와주세요!!!"
"절대로 놓치지 않겠습니다"

결국 이 허그타임은 10분넘게 이어졌고 회의하는 내내 무릎위에 앉히고서야
만족했는지 그제서야 미스틸테인은 해방됬다
이렇게 여러가지 일끝에 우리 검은양에 새로운 일원이 들어오게되었다
앞으로도 팀검은양은 더더욱 발전해나가겠지

                                             <점심시간 종료>



- 작성후기 1

클베때해본 캐릭터들의 대사등을 기억해
성격과 말투 호칭등을 창작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여러분의 이미지와
심히 다를수있을거라생각합니다 
하지만 등장인물의 인과성 및 특징들은 가이드등을
참고하고 나름대로의 고증을통해
원작설정붕괴를 최소화했다생각합니다
후속을쓴다면 마찬가지로 설정붕괴를 최소화할겁니다 왜냐하면 팬아트란게 
그원작을 알아보 지못하면
단순한 오리지널 작품이지 팬아트가 아니니까요
특히나 그림이없는 경우가많은 소설은 더욱그렇죠


- 작성후기 2

제가 예고한대로 추천해주신 고마운분들을 위해 다음편을 써봤습니다
이번에는 생각지도못하게 엄청길게써진거같내요 ㄷ.ㄷ
원래 npc를 등장시키려했지만 미스틸테인이 귀여워서
억지로 출현시켜보았죠...(아마안될거야 무슨캐릭터인지 몰라서 완전 창작급이라고)
혹시 다음을 쓰게된다면
[미스틸테인이 어린애취급에 여자이취급받는것이 콤플렉스가되어
 자기가 강하다는걸 증명해 변하겟다는 마음으로 차원종 발현지역에
 혼자뛰어듭니다 낮은 위험군 차원종이라 잘되나 싶더니 너무 많아 둘러쌓인뒤
 설상가상으로 고위험 차원종 등장! 대위기를 맞은 미스틸테인은
 마침 그날 들어온 신입요원 J가 미스틸테인을 구하기위해 뛰어와 차원종을 박살!
 그리고 미스틸테인이 J를 스승님이라 부르며 쫓아 다니게된다는 느낌으로 쓸생각입니다
 뭐라고요? 왠지BL 냄새가난다고요 아닙니다 무슨소리신지 ㅡㅡㅋ]

2024-10-24 22:20:39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