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는 이야기 41화 완 ( 41화 까지나 왔으니 조금 바까서 갑시다.)
하가네 2015-07-12 8
"생각보다... 넓은 공간이내?....."
슬비가 큐브내부를 둘러본다. 확실히 넓은 공간에 조금 큰 강당같은 기분이였다. 오른쪽 제어실에서 시작신호를 보내고 잠시후 살짝의 스파크음과 함께 스케빈저들이 쏫아져나온다.
"시작은... 이녀석들 부터인가!!"
단검을 꽉쥐고서 산출된 적들을 향해 돌진한다.
"......생각보다.... 많지않나?...."
"마...많아요..."
"하지만 확실히 섬멸해는군.... 역시 대단해"
"그런대.... 세아 제는 저기서 잠들어 버렸내요?"
큐브 입구 앞에 잠든 세아가 모니터에 비친다.
"피곤한 모양이야... 그런대... 저녀석 멀 먹기는 하는건가?"
"왜요?"
"아니... 다름이 아니라 우리앞에서 멀 먹는걸 보여준적이 없잖아? 우리야 중간중간에 먹기도하지만 말이이야.."
"............"
다들 조금은 어리둥절한 듯한 표정이였다.
"제이씨"
"응? 무슨일이지?"
"강남 광장과 차원간섭지 그리고 오염된 시가지에서 각각 차원종 반응이 나타나고 있어요 아무래도 헤카톤케일을 조종하던 세아가 없어진걸 알고 다시 나타난것 같아요"
"하아... 슬비를 응원하고 있을 시간도 없다는건가? 어쩔수 없지.. 그럼 내가 오염된 시가지로 가겠어"
"그럼 제가.."
"내가 차원간섭지로 갈게요~"
"우우..."
"히히~ 미안해 테인아~"
유리가 미스틸을 품에 안고선 다독여준다. 그리곤 손을 잡고 출동한다. 제이는 조금 흐믓하게 웃으며 출동한다.
"그럼 다녀오지"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슬비는 너무 걱정마시구요"
"응 알겠어"
제이가 출동한후 김유정은 모니터를 지그시 바라본다. 그순간 누군가 옆에서 다가왔다.
"!!!!!"
"............"
"세..세하야!! 모..몸은 괜찮은거니?"
"네... 조금 쑤시긴 하지만... 괜찮아요.. 그런대... 이건 머에요?"
"아... 지금 승급시험을 치루고있단다"
"승급시험이요? 음....."
"왜그러니?"
"아니요... 아무것도 아니에요"
세하는 살며시 뒤돌아 한쪽으로 걸어간다.
"....왜저러지?...응?..."
모니터옆에 작게보이는 세아가 보였다. 아무래도 세아를 보고 반응한 행동인 모양이다.
"아! 세하야!!!"
"??? 왜요?"
"일단 너도 승급심험을 봐야하니 몸상태를 점검하려"
"............."
세하는 시큰둥한 표정을 지어보이며 살며시 고개를 끄덕인다.
"하.. 표정을 보니.. 귀찮은 모양이네...."
김유정은 다시 모니터를 유심히 바라본다. 잠시후 말랙과 칼바크까지 쓰러트리고 차원종화 한 유하나를 쓰러트리고 있었다.
"역시 슬비는 확실하게 하는구나.... 응?...."
작은 모니터에서 세아의 모습이 사라졌다. 그세 일어나 어디로 가버린건가 싶어 일단 신경쓰지 않은 김유정은 잠시후 당황한다. 갑자기 모니터와 큐브의 접속이 끈키며 모니터가 **버린다.
"머..머야!!! 어떻게 됀거지?.... 이..이런..."
김유정이 당황해하는 사이 뒤에서 제이와 미스틸, 유리가 임무를 끝내고 복귀했다.
"무슨일이야 유정씨?"
"크...큰일 났어요!!!"
"왜그래요 언니?"
"갑자기 큐브와의 접속이 끈켰어!! 안의 상황을 전혀 알수가 없다고!!"
"머라구요!!!"
"자..잠깐 일단 진정해 유정씨 접속이 끈켰다고는 하지만 슬비니깐 너무 걱정하지는 마"
"그..그렇죠?"
일단 김유정을 진정시키고 큐브 쪽에 연락을 한다. 그쪽도 상당히 당황한듯 날리가 났다.
"...... 먼가 문제가 생기긴 한모양이야.... 일단 내가 가보도록하지"
"부..부탁할게요 제이씨!"
"어!"
제이가 황급히 큐브 쪽으로 향하고 미스틸과 유리가 김유정을 달랜다.
한편 큐브의 안에서는.....
"크억!!......"
"후후후후"
"으...으윽...."
차원종화 슬비가 슬비의 목을 잡아 들고 있었다. 주변에는 같은 자신이 2며이 더있었다. 아무래도 집중공격을 받은것 같았다.
"하..아아....."
"나약하네... 그러니깐 너도 빨리 차원종이 되라고 그딴 나약한 육체에서 벗어날수 있는대 왜 싫다는거야?"
"차원종....따위가 될바엔.... 죽겠어!!!"
"후후 하긴 싫겠지 차원종에게 부모님이 살해당했으니까... 아.. 싫다 싫어...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기는 정말 싫지... 하지만 받아들인다면 의왜로 편해 이렇게 힘을 얻을수도 있고 이힘으로 차원종 녀석들을 지배하는것도 나쁘진 않아~"
"크윽..... 나...난... 나는.."
치지지지지지
""응?""
갑자기 큐브중앙에 스파크가 일어나며 알수없는것들이 모여들며 출력된다. 슬비가 큐브네에서 쓰러트린 차원종의 데이터와 슬비의 기억대이터를 토대로 무언가 스켄되어 출력되고 있는 모양이였다.
"저건 또 머야?"
검은 그을림이 사라져가고 그곳에는 한 남자애가 앉자있었다. 키는 미스틸도다 조금 크고 슬비보다는 조금 작은 키였다. 그리고 은백 머리에 한쪽에는 건블레이드를 살며시 어깨에 올려놓은 상태였다.
"아아.... 힘이 부족해서 이렇게 됀걸까나 후후후"
"이.....세하?...."
"응? 우와~ 세상에~ 슬비가 이렇게 많아? 뜻밖의 상황인걸?"
"넌 머야?"
"보아하니 엉망진창인 슬비가 여기의 진짜 슬비인 모양이네?"
"크윽...."
차원종화 슬비가 슬비를 놓아버리고 세하의 모습을 한 존제를 노려본다.
"아아 그렇게 노려볼 필요없어~ 힘만 들태니까 말이야~"
"못보던 녀석인대? 넌 누구지?"
"나? 글쌔? 누구인것 같아?"
"쓸모없는 이세하같은대? 늘 발목만 잡고 늘어지는 쓰래기 말이야"
"이야~ 어떻게 알았지? 조금 의왜인대?"
"우릴 방해할건가?"
"방해? 음.... 방해라면 방해일까? 그런대 내가 아무리 약해졌어도 너희보단 쎈대... 괜찮겠어?"
"흥!!!! 헛소리하지마라!!!"
[결전기 버스 폭격]
[결전기 위상 낙하]
쾅!!!!!!!!!!!!!!!!!!!!
버스 2대와 위성 한대가 출력된 세하머리위를 강타한다. 쓰러져있는 슬비는 당황한 표정으로 그저 처다만 보고 있을 뿐이였다.
툭
"앗!......"
"괜찮나요?"
"너!!!!"
""응?""
세아가 슬비의 옆에 다가와 그녀를 부축한다. 어떻게 들어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슬비는 안도의 한숨과 의문을 가진다.
끼이잉 팡!!!
"하하하~ 이게 재미있는대?"
"!!!!!!!!!!!!!"
버스와 위성의 파편이 날아가고 그안에서 출력된 세하가 걸어나온다. 마치 재미있는 장난감을 발견한듯 웃고 있었다. 슬비의 눈에는 마치 세하얗게 변한 세아를 보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아니 그렇게 느껴진다.
"음.... 제기억을 보여준게 조금은 도움이 되면서도 문제가 된거 같내요..."
"에?...."
"전에 한번 보여드였죠? 저의 기억을 그안에서 차원종화한 저의 모습을..."
"!!!!!!!!!"
"그때보단 작지만 확실히 그떄의 저의 모습이군요~ 하아... 솔직히 저상태의 저라면 상대하기가 힘든대 말이죠...."
"어라? 재밌어보이는게 한명 늘었내?"
"크으으!!! 이자식!!!!"
"시끄럽군"
[읍속 베기]
촤악!!!
"!!!!!!!!!"
"아....아아...."
덜석
중앙에있던 슬비가 허리츰에서 두동강나며 널부러진다. 세하는 웃으며 그것을 보고선 가볍게 건블레이드를 겨눈다.
"크크큭 한줌에 제가 되어라"
[공파탄]
파아아아아앙!!!
"까아아아악!!!!"
"꺄아아악!!!"
옆에있던 차원종화 슬비들까지 모조리 태워버린다. 압도적인 힘의 차이가 확연히 들어났다. 슬비는 몸을 파르르떨며 공포라는것을 직접체험하고 있었다. 거기다 지금은 자신의 목숨도 위험하다는 것을 알게된다.
"나....나... 이대로... 죽는거야?...."
"응? 하하 그렇진 않아요~ 아직은 안돼죠~"
세아가 살며시 일어나 슬비의 단검 두자루를 집어든다.
"잠시 빌릴게요~ 무기가 없으면 상대하기 힘들거든요"
"응? 다음상대는 너인가? 음... 모르는 녀석인데.... 넌 누구지?"
"저말인가요? 저는 미래의 당신의 모습중 하나 람니다!!!!"
팡!!!
"읏!!!.... 하하.. 믿지는 못하겠지만 힘하나는 인정할만하군!!"
수응 사아앙!! 팡 챙챙챙!!! 부웅
건블레이드가 사정없이 날카로움을 휘날리고 세아는 단 두자루의 단검으로 응전한다. 검날의 리치로써 밀리는 상황에 세아가 유리한점이라곤 팔길이가 조금 더 길다는 점뿐이다.
"하하 제법인대?"
"그런가요? 하지만 이대로 밀리가만 할순 없겠죠?"
"그러셔!!!!!"
[공파탄]
파앙 파아아앙!!
푸른 화염이 세아를 덥친다. 세아는 자신의 위상력으로 공파탄을 최대한 막아낸다. 자신의 뒤에 있는 슬비를 보호하며 싸우는 통이라 이정도는 어쩔수없다는 판단이다.
"응?.... 흐음... 그렇군... 슬비를 보호하면서 싸운다라... 그럼 안돼지 정정당당하지가 않아 무엇보다 표적이 생기니 재미가 줄지않은가 이런 재미있는 싸움을 할지도 모르는 상황에 이건 아니지"
"그럼 조금 바주시는건가요?"
"좋아~ 적어도 슬비에게는 날아가지 않도록 주의하지"
"하하~ 친절하셔라~ 그럼 일단 그보답으로 제대로 싸우도록하죠 서로 양보없는 살육전이라는 걸 해보자구요"
"크크크큭 좋아!! 좋아!!! 덤벼라!!!!"
[위상 집속검]
[위상 집속검]
"히힛~"
"후후~"
위상력으로 빛나며 대기를 진동시키는 건블레이드와 두개의 단검이 서로를 노려보며 으르렁 거리고 있었다.
"간다!!"
"감니다!!"
챙!!! 챙 창차차챙 창창창퍽 팍 창 팡!!!
빠른 고속의 전투가 슬비의 눈앞에서 펼처진다. 강한일격과 속도를 가진 세하의 건블레이드와 빠른 공격속도로 밀고가는 현제 세아의 단검이 빠르게 오간다. 보아하니 부족한 대미지는 타격으로 집어늫는듯 세아는 발과 손도 섞어가며 세하를 몰아넣고 있었다. 하지만 세하역시 세아의 공격을 최대한 흘러보내며 일단 발위주의 공격을 추가한다.
'하하하!!! 재미있어!! 재미있다고!!! 이런 싸움 얼마만인가!!!"
"서로 부족함없는 싸움이 됬으면 하는군요!!!"
"당연하다!!!"
[결전기 폭령검 전소]
[결전기 폭렴검 전소 이검]
펑 팡 챙 팡!! 펑!! 팡바방!!!! 팡 팡!! 팡!! 파파파팡!!!!!
3개의 불기둥이 난무하며 큐브내부가 뜨거운 열기로 가득차며 지반부분이 아작나기 시작한다. 아무리 견고한 큐브라고 해도 이정도 위력의 위상력을 감당하기에는 역시 무리인 모양이였다.
"머...이런...게....으으윽..."
강한위상력의 압력과 피로에의해 슬비가 기절한다.
"후후후 이거.. 너무 즐거워~!!! 하하하하하!!!!"
"조금 성격이 변한것같은대.. 착각이 아니겠죠?"
"어떨까나? 크크크 슬비도 잠들었겠다 더이상 숨길 필요없잖아?"
"하긴... 그런가?"
"그럼 다시금 인사하도록하지 또다른 나여~"
"이쪽도 마찬가지다 용이여"
"아아~ 그런 딱딱한 명칭은 싫어~ 그리고 어짜피 그직위도 베타한대 훌루룩 넘겨줬잖아?"
"그렇군 그럼 이렇게 말하는게 났겠지? 이세하"
"그렇지만 너도 이세하잖아?"
"일단 여자의 몸이 된지라....."
"아하! 그렇군 그럼 이세아로 일단 부루도록하지"
세아와 세하가 서로를 바라보며 웃는다.
"그건 그렇고 그렇게까지하면서 나한태 볼일이라도 있나?"
"멀말이지?"
"시치미 떄지마 다알고 있다고 네생각쯤은 어짜피 같은몸이잖아? 우리둘은"
"아직은 말이지..... 지금 이몸은 너아니면 나 둘중 하나가 차지하게 될 거잖아?"
"머야 알고 있었네? 칫 재미없게"
"하지만 난 내몸을 빼앗길 생각은 없어 머 피차일반 일태지만.."
"그렇지~ 그러니 너와 나 둘중 누가 몸을 차지하는지 겨루어야할거 아니야?"
"어.... 그런대.. 말이야?"
"응?"
"이런 조건은 어떄?"
"응?"
잠시후 큐브 앞에 도착한 제이는 당황한다. 자신보다 먼저 세하가 와있었기 때문이였다.
"세...세하야!!"
"..제이 아저씨.."
"너.. 여긴 어떻게..."
"아까 유정이 누나가 모니터를 보는거 봤거든요... 그리고 세아가 여기에있는것두 봤구요... 걱정돼서 와봤는대... 문제가 터진 모양이네요...."
"어... 지금 큐브와의 접속이 끈켜서 날리도아니야... 일단 슬비라서 크게 걱정은 안하겠지만.... 그래도 걱정되는구나..."
"네....."
슈우웅
"!!!!!"
큐브의 입구가 열리고 슬비를 부축하는 세아가 눈에 들어왔다. 세하는 다급히 달려와 슬비의 상태를 확인하고 다행이 타박상이 조금 있을뿐 많이 다치지는 않은것같아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받아요"
"엇!..."
"기절한것 뿐이니깐 대리고가서 쉬게하세요"
"안에선... 무슨일이 일어난거지?"
"작으면서도 큰문제죠..... 으읏..."
세아가 머리를 살며시 움켜쥐고선 한쪽으로 걸어가 벽에 등을기대고 주저앉는다. 빛의 김이 목덜미를 지나고 있는것이 보이고 거기다 많이 지처보였다.
"하하... 이야기는 한숨 자고 하도록하죠.. 저도.....오랜만에....제대로 싸우서... 피고......하...니......"
세아가 눈을감고 그순간 세아의 주변으로 반투명한 막이 형성된다.
"처..청력장...."
"............"
당황한 제이와 세하는 잠든 세하를 처다보다 일단 세하는 슬비를 근처의무실로 대로고 간다. 그리고 제이는 그자리에서 김유정에게 현상황을 보고한다. 그리고 먼가 만족했다는듯 웃으며 잠든 세아는 편안함을 즐기는듯했다.
41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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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어이없는 걸로 41화 까지왔으니 다른걸로 이름을 바꿔가 도록하겠습니다. 세출발한다는 생각이 들도록!!! 흐음!!!
세아 : 어이 작가양반
작가 : 와불러?
세아 :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건가?
작가 : 너 괴롭힐 생각
세아 : 머야!!!
작가 : ㅌㅌㅌㅌㅌ
세아 : 야!!! 거기서!!!!
그럼 또봐염~ 열심히 적도록 하겠습니다~ 큐브이야기는 아직 진행중임 ㅠㅠ 길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