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이야기 하던 클로저스 이야기에 관한 이야기 1화

dlckdgur 2015-07-12 0

"넌 클로저스 스토리 어떻다고 생각하냐"

 

친구s가 500원어치 오렌지 음료수에 빨대를 꽂으며 심드렁 하게 묻기에

 

나또한 심드렁하게 답하려했으나 워낙 팬만화 팬소설 팬아트 등 2차 창작들이 뛰어나

 

잠시 입을 다시 다물고는 답했다.

 

"자체는 훌륭하다고 생각하지 문제는 그 스토리를 제대로 응용을 못한다는 느낌이랄까."

 

"전체 이용가라서 그런거 아니겠냐."

 

틀린말은 아니지 하지만 그렇게 따지면 2차창작물도 막는게 맞다고 본다

 

그에 나는 s에게 다시 물어보았다.

 

"그럼 15세라면 스토리가 호전될거라고 생각하냐?"

 

"아니, 아마 거기서 거기겠지"

 

"하지만 캐릭터 고유 스토리는 좋잖아"

 

"어, 하지만 게임 시나리오가 옛날 80년대 마왕과 용사 이야기에서 약간의 하렘물과 다크 판타지 아닌 다크판타지인것 같은 뭐

 

라해야하나... 뭐 그런게 조금씩 섞인것 뿐이잖아.

 

요즘에는 써먹히지도 않을 스토리라고"

 

틀린말은 아니긴 하다 심지어 클로저스 공식만화 또한 게임 시나리오 보다는 캐릭터 스토리에 중점적인것으로 기억한다.

 

"x랄하는거지, 아마 제이 스토리만 뽑아도 뽑힐것 좀 나올걸?

 

거기다가 떡밥만 가득하고 풀 생각은 없지 뭐,물론 그 떡밥이 안풀려서 뭐 2차 창작물이 자유롭게 나오는거겠지만."

 

"그렇다고 지금 상태에서 갑자기 뭐 누가 죽거나 하는것 따위는 오히려 까일 가능성이 있지 않나 생각하는데"

 

"어,그렇지 이왕 죽일거면 처음부터 시나리오를 다시 짜야해 그리고 전체 이용가다 보니깐 영웅심리를 이용해야하지 않겠나..

 

싶다,너는 어떠냐"

 

"검은양 이야기에서는 솔직히 건질게 없다고 생각한다."

 

"인정,그럼 벌처스는?"

 

"서버가 유니온 서버 벌처스 서버 따로나와서 스토리가 완전히 다르면 글쎄...아마 새롭지 않을까

 

이런rpg게임은 커뮤니티나 컨텐츠도 중요하지만 스토리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니깐."

 

"심지어 나타 말하는 짓거리 보면 어두워 보이지 않냐?"

 

s가 낮게 껄떡거리면서 비웃는듯 마냥 웃었다.

 

그에 나도 병x...이라면서 작게 웃었다.

 

그러고는 계속 나는 이야기를 이어갔다.

 

"나타는 아마 좀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나는 아무 동기 없는 연쇄 살인마나 그런 빌런들 ** 싫어하거든.

 

페이거 민이나 바스, 조커도 얼핏 동기 없어 보이지만 각자의 관념이 있단말이지"

 

"말하는것 보면 뭐 가난한 가정에서 자라 뭐 부모님이 죽었을려나...아니면 갱들에게 키워졌거나.

 

그런식으로 가겠지."

 

"일단 벌처스 스토리는 한번 기다려봐야지 알겠지,"

 

그렇게 1시 정각이 되고 수업이 곧 시작한다는 종소리가 학교에 울려퍼졌다.

 

 

 

 

 

라며 이야기한게 약 3달전 인가.....

 

지금 현재 홈페이지로 올라온걸 보고 나타가 강남에 있거나나타 보스 무기들, 그리고 서버가 새로 안 만들어지는걸 보아하니

 

이건 답이 없다고 나는 내심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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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차원전쟁 편

 

p.s 늑대개 팀 스토리도 별거 없다면 진짜....헝헝....

   존잘님들의 연성이나 보며 해야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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