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투표 & 그후 이야기 떡밥(약간투척~!)
AdiosRose 2015-07-12 0
이시간에 이런글을 올려서 ㅈㅅ합니다!
이유야 너무 많아서 잘 못들어온건 도저히 여유가 없다는것이 그중 하나입니다ㅠㅠ 어쩌겠어요? 바쁜데ㅠㅠ
암튼 잡설은 잠시 접고 본론으로 가겠습니다!
한남자의 짝사랑, 그녀들을 위해서의 2기 제목투표가 시급한지라 도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1. 유지를 이어가는자들.
2. The Heaven
3. Holly in the sky.
그리고 두번째! 백룡황 발리쪽입니다. 과제는;;;
1. 백룡황 발리가 슬비를 입양(?)한다.
2. 그저 그런사이거나 평범하게 아저씨와 아이관계?!
<떡밥 타임>
인석동생이 죽은지 긴시간이 흘렀다..... 테인동생은 인석동생의 유지를 이어나가겠다고 독일로 귀환하여 소식이 끊겨버렸다. 그리고 리더는 석봉동생과 인석동생이 죽은 충격으로 한동안 폐인처럼 변했다가 자신때문에 죽은 두사람에게 속죄하는 맘으로 임무에 임하고 있다.
또한 유리하고 동생은 인석동생의 마지막 유언을 이행하며 살아가고 있지만 맘속으로는 친구를 죽인 죄책감으로 마음이 치유되지 않고 있는듯 하다. 하아...나도 정말 한심한 어른이다....팀원들의 맘을 어루어 만지지 못하고 아무것도 할수 없는 나 자신의 한심함과 무력감이 몰려와 나를 압박한다.
나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과연 내가 저들의 보호자로서 잘 위로하며 잘 이끌어야할까?..... 아니 그건...... 하아~ 아무말도 할수가 없다.
그리고 얼마전에 김태현 그 친구에게서 연락이 왔다! 잠시 만나자면서....그리고 태현은 바로 본론에 들어가며 나에게 말하였다 그리고 난 의외의 말에 놀랐다! 인석동생이 나에게 줄려고 만든 안배를 주겠다면서.....
하지만 난 그걸 거절했다! 내가 무슨 염치로 그걸 받겠는가..... 하지만 긴설득끝에 난 결국 굴복하여 태현이의 말에 따랐다! 그리고 어떤 파츠박스가 허공에서 나타나더니 땅에 떨어졌고 그 케이스를 열더니 은색으로 된 하나의 벨트를 주었다.... 이게 뭐냐고 물었지만 태현은 큐브에 가서 말해주겠다고하여 일단 큐브로 향하였다, 그리고 거기서 뜻밖의 인물과 만났다.
"오랜만이군, J"
"김기태 자네인가?"
"그래, 나도 저친구에게서 불려서 왔지....그리고 인석이 그아이의 죽음은 나도 유감을 표하고있어, 됨됨이가 괜찮은 아이였는데....."
김기태도 인석동생관 안면이 있는듯하여 물으니 옛날에 한번 자신을 구해준적이 있고 거기다가 도움준적이 많이 있다고 말하였다.
그리고 허리를 보니 나와 같은 은색의 벨트가 있었다! 어떻게 그 벨트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물으니 인석동생이 옛날에 소포로 보내주었다고 한다, 도움을 준것에 대한 선물로.....그리고 태현 동생이 와서 이 벨트에 대해서 설명을 들으면서 나와 김기태는 눈이 커지면서 놀라버렸고 다시한번 벨트를 보면 침한번 삼켰다....그리고 잠시후 본격적인 훈련이 시작하기전에 김기태에게 말을 걸었다.
"이봐 기태."
"왜부르나?"
"한가지 물어보려고 하는데 말이야, 그리 민감한 얘기는 아니야."
"말해보라고."
"자네는 살아가면서 단 한번이라도 후회 해본적이 있나?"
"안해봤다면 그건 거짓말이겠지, 하지만 더이상 후회할 짓은 하고 싶진않아. 그러면 너는 어떻지?"
그말에 난 잠시 생각에 잠겼다....차원 전쟁이 벌어졌던 그때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겪었던 일들을 떠올렸다....기억하기도 싢고 슬픈것도 경험하고 후회하며 살아온것까지...... 하지만 지금은.....
"나도 마찬가지야, 하지만 더이상 후회하며 살아가고 싶진않아."
"좋은 각오로군! 물론 나도 마찬가지다."
--- 잡설은 모두 다 했지?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하자고!
말이 끝나기 무섭게 차원종 홀로그램이 나왔다! 그걸 본 나는 김기태를 보며 말한다.
"시작할까?"
"시작하지."
말이 끝나기 무섭게 태새를 갖추자마자 허공에서 두개의 뭔가가 나타나 나와 기태 사이를 돌아다니자 나와 기태는 그것을 잡고 허리에 찬 은색의 벨트에 장착시킨다! 그리고 본격적인 적응 훈련에 들어간다.
그리고.....
인석동생의 희생을 헛되게 하지않겠어!!!!!!!
--- J의 독백과 각오 중에서.....
인석아, 니가 나에게 부탁하여 같이 만들고 했던 그것들이 이제 빛을 바라 볼때가 온것 같구나.
처음에 갑자기 나에게 부탁하여 상당히 황당했지만 한편으로는 흥미로웠어..... 너의 천재적인 재능과 실력 그리고 나의 하이테크놀로지 기술력과 천부적인 나의 센스가 합해지니 상당히 대단한 물건이 나와서 흥미로우면서도 흡족하고 뿌듯했어. 만약 돌아갈수 있다면 다시 그때로 돌아가서 더 많은 무언가를 만들어보고 싶어지는구나...... 또 한편으로는 너가 없는 빈자리가 이렇게 클거란걸 몰랐지만 난 그래도 앞으로 나아가겠어! 그러니 너는 하늘에서 너의 친구들이 이루어가는것과 살아가는걸 봐주길 바란다.
--- 검은양팀 전속 군수보급담당 김태현의 독백중에서....
P.S : 상당히 힘드내요;;; 아무튼 덧글 투표 좀 바랍니다! 저 위에것보다 괜찮은 제목이 있다면 덧글로 알려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