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

으리킴 2015-07-11 1

끄아아아아!!!!!


나는 아스타로트한테 죽었다.....

단지 더 큰힘을 원했다는 이유로....


망할꼬맹이들....그녀석들만 없었어도...

일이 이렇게 틀어지지않았을텐데


그래....그꼬맹이들 때문에

내 위상력이 없어진거야!!!!!!




도대체 왜 나한테 이런일이 일어난걸까...

이모든것은 클로저를 위해 한것인데....

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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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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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나도 어렸을때는 무언가를 위해 저렇게 열심히 했었는데


우리 아버지는 회사에서 대리였어

항상 회사에서 윗사람들한테는 까이시고

아랫사람들한테는 무시당하셨지.....


이런 아버지를 보면서 나는....

힘이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았어


하지만.....

아버지께서는 항상 내게 해주시는 말씀이있었어

힘이 전부가 아니란다

그힘이 아무리쌔도 안좋은곳에 쓰면

그힘은 없어지기 마련이란다



나는 그말은 그저......

아 잠시만 눈물날꺼같다....하.....

후.......



그말을 이해하지 못했어

힘이 전부라 생각한 나는 그말은 안들렸을뿐



어렸을때부터 친구들하고 난 항상 사이가 안좋아서

맨날 싸웠지....


그러던 어느날

위상력이란게 나한테 생겼어

나는 기뻣어

나한테 이런 힘이 생겨서 말이야



하지만......

기쁨도 잠시

유니온에서 날 끌고 관리소로 대려가더라고....

아직 초등학생인데 말이야



하긴 어머니도 아버지도 위상력이없으신데

나한테는 생겼으니 이상한 일이잔아?


그렇게 나는 무려5년이란 긴 시간동안

여러가지 테스트 받았어......


근데.....

그 5년이란 시간 사이에

아버지하고 어머니가 날 만나시러 관리소로 오시다가.....





사고가 났어............






그후로 난 방황을 했다

더이상 두분을 못보는 슬픔도 있고

이런 힘때문에 부모님을 잃었다는 생각에......



이런힘은 필요없다 생각했다





하지만 이런 나를 잡아준건

데이비드 국장님이였지




방황하는 날 찾아서 하는 말이





더 이상 방황히자마 부모님께서 돌아가신건 안타깝지만

이런모습은 부모님께서 슬퍼하실꺼란다








하.....웃기지 않아?

이런 교과서 같은대답말이야

하지만 나는

그말을 듣고 덜컥 눈물이났어.....




그렇게 나는 데이비드 국장님 따랐지

나는 내힘으로 A급 요원이되었다

나는 행복했었다

나를 잡아주는 사람을 지켜줄수있어서




하지만 행복도 잠시였어




S급 요원으로 승급하는날

날 불합격 시켰어..

하... 좋아 이런건 힘이 부족했다 생각했어






하지만








검은양 프로젝트를 데이비드 국장님이 추진하셨더라

왜지?

서울을 지키는데 나보다 어린애들을 시킨다고?







이 A급 요원으로는 부족한거야?






나는 내힘을 보여주기위해

너와 강남으로 파견됬을때

대충대충 했었지





그때 나는 이곳에 헤카톤케일에 존재를 알았다

차원전쟁떄 없어진줄 알았는데

하! 잘됬어 내힘을 보여줄 차례야



하지만.....내위상력은 없어져..버렸다






안돼!!!!!!!!




이 위상력이 없으면 내힘을 어떻게 보여줘

힘을 못보여주면 나는 데이비드 한테 또 버림을 받아햐 하잔아.....




나는 힘이 필요했다....

아스타로트한테 가서 용의힘을 달라 하였다


그는 나에게 군대와 힘을주면서 검은양을 없애라고 하였다




하지만 실패와 실패를 하면서 결국......

아스타로트한테 죽임을 당했다....








참 황당하지?

그놈에 위상력이 머라고.....

내 부모님하고..

신뢰하고..

이제는 나까지 없애버리다니.....






.....

하하 내 애기들어주느라 고생하는구나









오세린






너한테 이런능력이 있을줄이야

말도 못하고 죽어가는 시체인 나하고 이렇게 대화를 하는 능력






머야.... 우는거냐?





머하는거야...A급요원 체면 안살게

나는 널 그렇게 맨날 갈구었는데....









너는 끝까지 날생각해주는구나..

내 시체도 찾고 말이야....







이제는 그냥 편히 쉬고싶어졌어......

아무 걱정 없이 말이야....








오세린.....내 밑에서 힘들게 일하느라








수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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