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클로저 소설>Black Lamb : The Shaper - 13 -
홈런왕아세하 2015-07-11 3
곤니찌와,민나상,홈런왕데스.
(걍 일본발음로 적고싶었습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소설을 쓰는데요.
그 반 에지아스(소설 주인공)의 신강 고등학교의 생활을 어떻게 적을까,생각하느라 머리좀 절멱에 굴렸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쓰니 잘봐주시기 바랍니다.
즐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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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내가 왜 이 비명을 지르냐고?
왜냐하면...
"야!빨리 뛰어!안그럼 밥 1등으로 못먹어!"
위에있는 말처럼 지금은 점심시간이다...
사전에 따르면 점심시간은 점심식사를 하고 자유를 갖는 시간이라고 알고있다.
...사전은 거짓말쟁이..
이것은 점심시간이 아니다...전쟁이다...
지금 내기분은...사파리에서 동물대이동중에 휩쓸린기분이다...
"자..잠시만...으악!"
학생님들에게 의해 나는 넘어지고...굴려지고...쓰러졌다.
"바..반아..?"
세하형이 부른다.
"하하하..살아남았네요...콜록..!"
지금 내모습이 거의 먼지를 뒤집어 쓴것처럼 뿌였다.
"풉...푸하하하하!너도 그 전쟁에 휩쓸렸구나!하하하하!"
유리누나가 예상이라도 한듯 웃었다.
"서유리...넌 지금 웃음이 나오냐...?"
세하형이 못마땅한듯이 표정을 지었다
"하...하지만...푸하하하하!"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리누난 웃었다.
"괘...괜찮아요...그보다 슬비누나는요?"
슬비누나의 행방을 물었다.
"저기 오네,쟤는 맨날 애들이 급식 다 받았을때에 와,"
세하형이 이렇게 말했다.
안전(?)을 위해 늦게 오건가...?아직 위급상황을 알아차리는 능력이 부족한걸 깨달은 나였다.
"반이도 와있었네...잘됬다.마침 우리팀에게 임무가 정해졌어,"
"?뭔데뭔데?빨리 말해줘!"
"아...또야...?엔딩 봐야되는데..."
"...?뭔데요...?"
각자 다른반응을 보이면서 물어봤다.
슬비누나는 잠시 숨을 크게 들이키고 말했다.
"내일 구로역 임무에 들어갈꺼야,이것밖에 들어온게 없어,그렇게 알아둬"
"네?"
"뭐라고?"
"오오오!구로역이라!"
여기서 크게 호감을 보인건 유리누나뿐,나는 잠깐 멍해졌고,세하형은 황당해 했다.
"...이상,"
"..."
"..."
"..왜 조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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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에지아스의 생각>
유니온 놈들...클로저라고 막 부려먹네...
<이세하의 생각>
이런 **...엔딩 봐야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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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먹고 있었는지 벌써 급식판이 비어있었다.
"..그럼 저먼저 일어나겠습니다.학교 구경을 해봐야 되서요."
나는 먼저 일어나서 잔반 처리대에 가서 남아있지도 않은 잔반을 쓸어 내렸다.
그리고 식판을 쌓아놓은데다 올려놓고 숟가락과 젓가락을 분리통에 넣었다.
"그러고 보니...좋은 학교라고만 들었지...둘러**는 못했네..."
그렇게 학교내의 길을 걷고있다.
-띠리리리리리리리리리리-
벌써 급식시간이 끝났다,
근데 학교내의길을 너무 멀리 걸었나보다.본관까지의 거리가 꽤 됀다.
이럴때 필요한건 도약!
-사이킥 무브-
탓!
사람이 드물고 본관과 가까운 곳에 착지했다.
"좋아...빨리 들어가자!"
간신히 세이프하고 체육이론수업에 사용할 필기구,교과서를 꺼냈다.
좋아...이제 기다리기만하면!
"자~요놈들!빨리 앉아라~수업종이 울린지 언젠데 일어나고있어!요놈들!"
체육선생님이 들어오시고 수업이 시작되었다.
(전편과 똑같이 빠르게 갑니다.)
"그니깐 철봉을 할떼 안으로 잡지말고,손바닥이 내얼굴쪽으로 향하게 잡아야 잘 올라간다.알겠니?"
<기술시간>
"나사는 역사중에서도 많이 쓰인것이다.레오나르도 다빈치도 나사의 원리를 이용해서 기구를 만들었지,"
<역사시간>
"세종대왕은 지금의 한국어까지 오기위한 그 디딤돌이라고 할수있지,그리고 세종대왕이 즐겨먹던 밥은 꼭 임금님표 이천쌀만 먹었다고..."
"선생님,뭔가좀 이상한데요?"
-띠리리리리리리리리리리리리리-
"자!오늘수업은 여기까지!수고했다!"
"안녕히 가세요!"
그렇게 학교생활을 끝맟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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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났네요.ㅋ
방금 위에서 패러디를 본것같으시면 착각입니다.
그리고 뭔가 좀 전보다 길어졌는데요 그래도 잘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P.s:나는 배고프다...댓글에 목말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