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상력 제로
지나가는행인A 2015-07-11 8
나는 동아리방의 문을 활기차게 열며 내가좋아하는 아이 이세하를 찾았다
"세하야! 나랑 매점가자!"
"응? 미안 나 지금부터 유니온에서 실험을 한다는거 같아서 거기 가봐야되는데?"
"엥? 난 그런거 못들었는데?"
"당연하지 나한테만 왓는걸 이 문자"
그때 문을열며 제이아저씨랑 테인이가 들어왔다
"흠.. 유리야 날아저씨라고 생각했니?"
찔렸다 그것도 아주많이
"후... 그건됫고 동생 유니온에서 실험을 한다고? 그거... 꼭가야되나?"
"어쩔수없죠 내가 필요하다는데 뭘생각하는지 모르겟지만 그렇게 위험하진 안을꺼에요"
"........조심해 동생"
어째서인지 아저씨의 얼굴이 창백해진거같다
하지만 그이유는 단 몇시간뒤면 알게되었다
몇시간뒤
"뭐라구요?! 세하가..."
"왜 그래요 유정언니"
"맞아 그렇게 화내면 얼굴에 주름이 늘어날지도 몰라 유정씨 그런 의미에서 내가개발한 특제 건강차를 한.."
말이끝나기도 전에 유정언니가 말을 끊고 화가나다못해 공포에질려 창백한얼굴로 말했다
"세하가... 세하가 위상력을 뜯겼대요!"
.
.
.
다들 어안이 벙벙했는지 모두 굳어버렸다
뭐지 왜 이런거지
나만이해를 못한걸 눈치챈 슬비가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유리야 위상능력자가 위상력을 자신이 고갈낸게아니라 위상력자체를 뜯기게되면..."
그이상 말하지못하고 슬비는 울것 같은얼굴을 지었다
그러자 아저씨가 말해줬다
"동생 위상력을 뜯기면 정상적인 생활을 못하게되 당장에 내꼴이 나는거라고"
"에? 당장에 아저씨꼴이라뇨 무슨소리에요?"
"한마디로 죽기직전의 송장이 되어 버리는 거야"
".....그럼..그럼.. 세,세하는"
너무 당황한나머지 말이 헛나온다
테인이도 나처럼 이해가 안되다가 아저씨의 말을 듣고 창백해져서 덜덜 떨기시작했다
"아무튼 이렇게 말하고 있을때가 아니에요 당장 세하를 찾아가봐야되요!"
그렇게 우리는 세하를찾아 병실에갔을때 세하의상태는 말이아니었다
산소 호흡기를달고 머리카락과 눈썹의 색이 하얗게
마치 아저씨처럼 변해있고 창백한 낮빛이였다
세하를 보자마자 아저씨는 화가나는지 어딘가로 뛰쳐나갔고
정미가 울고있었다
"정미정미 이게무슨일이야!"
"모르겟어 나도 케롤언니한테 이야기를 듣고 온거라구!"
가까이가서 세하의 손을 잡았다
마치 죽을것처럼 덜덜떨리고 차가웠다
"뭐야... 이게뭐야..세하야 말좀해봐...이렇게 누워만있지말고!! 일어나보라고!"
그때 새하가 눈을떳다
아... 눈조차도 초점이없고 하얀 벽안이 되었다
"야... 서유리 시끄러워..."
"지금 내가 안떠들게 생겼어? 니꼴이 말도아닌데 내가 가만히있게 생겼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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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하side
눈을뜨니 유리가 터뜨리기 일보직전인것마냥 울려고하고있엇다
옆에는 정미가 이미울고있엇다
그리고 주변에는 유정누나, 슬비와 테인이까지 모두 좋지않은 시선이다
왜지... 생각이 안난다
분명히 분명히... 그래
난 분명히 유니온이 하는 실험에 내가 필요하대서 실험을 하러갓다
그곳에는 뭐랄까... 꽤나 엄중한 곳이였을까
여러명의 연구진이 있엇다 무슨실험인지는몰라도 그렇게 위험이 안된다는 말과함께
어떤내용의 실험인지에 관한 서류가 있엇다
어떤내용이였지? 분명 내 위상력으로 뭔가 발현시켜서 위상외곡률을 낮추는 방법을 연구하는 연구였나?
그래서 위상력은 나말고도 많다고 말하자 이게 위상력을 빼내는 작업이니 작업량에 맞는 위상력을가진 사람이
나와 우리엄마정도라고 말했다 아아 어느정도이해가 가서 알겟다고 말하고 실험에 참여하기로 했는거같다
그런데 하겟다는말과함께 뒤에서 누군가가 덥쳤고 시야가 흐려지기 전에 마지막으로 본 것은... 그아저씨의 소름돋는 웃음
아
당했구나 나.. 유니온에게...
참을수가없다... 드디여 내가 있을곳을 찾았다 '검은양' 그런데 그들은 나에게서 있을곳을 없앴다
실험삼아 위상력을 구현해볼려고 했다
?!
"쿨럭...쿨럭...크흐..."
입에서 뭔가 액체가 나온것같은데 손을 갖다대니 뭔가 느껴진다
산소마스크였다 뭐지 내가왜 이걸 끼고있지
그리고
입에서 나온건 붉은액체 이게 뭔지 생각하다 내머리카락의 색이보였다
하얗다 막내린눈처럼 하얗다
"이게... 뭐야"
주변의 시선이 더욱슬퍼진다 누구도 내시선을 마주치지못하고 눈물을 흘릴것마냥 울적해진다
"유리야..."
"응?"
"거울좀 가져와줘"
유리가 거울을 가져온다
거울을 보자 아저씨처럼 눈가 머리가 하얘진 내가 있엇다
깨달았다
아
나도 위상력이 없어졌다 아니 정확히는 위상력이 '거의' 사라졌다 쓸려면 쓸수있을것이다 하지만
무리하면 아저씨처럼 피를 토하게 될것이다
언젠가 아저씨와 나눴던 대화가 생각난다
"아저씨 아저씨는 어째서 그렇게 강한데도 피를 토하는거에요? 위상력은 느껴지지도 않을정도로 없는데.."
"동생... 그건 조금 전쟁때 안좋은일이 있엇어 별로 알지 안는게 좋을꺼야"
아 아저씨도 나처럼 당했구나... 믿었는데 배신당했구나..
"다들.. 나가줘 잠시 생각할시간이 필요할것 같아"
"하지만 우리가 나가면 니가 뭔짓을 할줄알고.."
"유리야 나 어디안가.."
웃으면서 이야지하자 왠지모르게 더울적해진 분위기로 다들 나갓다
생각을하자 이제 어떻해야하지 아저씨한테 위상호흡법이라는걸 배워볼까...
저걸 못배우면 다신 저애들이랑 같이 차원종앞에 서지 못할텐데..
'외롭다'라는 감정이 떠올랐다 어렸을적 유리가 말을 걸어주기 전까지 덜어내지 못했던
'시시하다'라는 평가가 생각났다 검은양에 소속되어 하루하루 슬비와 말다툼하면서 없어지게된 나의 일부가
'무감정'이라는 언어가 떠올랐다....그냥 떠올랐다
"후우...."
"뭐야 이세하 걱정이라도 있어?"
?!
이목소리는
"뭐야 못볼걸 본거라도 본것마냥 그렇게 내가 못미더운거야?"
살짝 슬픈표정을 짖고있는 이 여자애는
"뭐하러 온거야 더스트"
"뭐하러 오긴 널 보러왓지 후후... 예나 지금이나 하는짓이 하나도 변하지 안았잖아? 유니온"
"진짜 용건은 그겝 부학..."
아 또 피를 토했다 ** 이녀석 앞에서 이런약한모습을 보이게되면 안될텐데..**..
뭐야 이녀석 왜갑자기 놀라?
"잠깐 너.... 설마..."
놀란빛이 눈에 선하다
왜이렇게 놀랐지?
"위상력을 전부 뜯긴거야?"
"뭐?"
잠깐 정정한다 거의 뜯겨 나간게 아니다 '전부' 뜯겨 나간거였나..
"흐음.... 그럼뭐 우리야 좋지 어때 차원종이 되볼 생각 없어? 뭐 안한대도 힘으로 끌고가면되지만"
"뭐? 너임ㅁ..."
말이 끝나기도전에 몸에 힘이 빠진다 의식이 사라져간다 더스트도 이건예상못했다
표정에서들어난다 싸울때는 그렇게 포커 페이스였던애가 놀랐다 이건조금 위험하다
사력을다해서 의사를 부르는 벨을 눌렀다 그리고 의식은 끊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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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side
삐리리리리리리리
벨이울린다 밖에서 대기하던 우리는 깜작놀라서 병실의 문을 연다
"더...스트? 니가왜 아니 그것보다 세하한테 무슨짓을 한거야!"
더스트였다 근데 더스트도 놀란것같다
"뭐야... 뭐냐고 유니온놈들 도대체 무슨짓을 했길래 세하가이런거야!"
? 무슨소리지?
내 의문을 대신하기라도 한건마냥 슬비와 정미가 말했다
""무슨소리야! 세하가 어떻길래""
더스트가 말하려 입을열때 의사선생님을이 달려왔다
"후.. 일단 따라와 더스트"
"좋아.. 이건 나도 할말이 생긴다구 안그래 애쉬?"
"맞아 누나 우리가 눈독들인 놈을 이렇게 쓰레기처럼 만들다니 솔직히 조금 화난다구"
흠칫..하고 슬비가 놀랏다 사실 전부가 놀랏다
방금전까지 더스트만 있던곳에 애쉬가 등장했다
일단 병실에서 우리는 나오기로 했다 옥상으로 올라가자
유정언니가 물었다
"그래서 너희가 얘네들이 말하던 애쉬, 더스트 남매구나 일단 차원종인것보다 세하에게 도대체 무슨일이 일어난건지 설명좀 해주겟어?"
유정언니도 겉으로 들어나지 않지만 많이 놀란눈치다
"후 흐윽.."
더스트가 그 더스트가 울려고한다
"누나 일단 진정해 울지말고... 누나상태가 이러니 내가 설명할수밖에 없군.."
지금 모두가 당황했다 더스트다
이름없는 군단의 군단장 다르게말하면 적의 우두머리나 다름없는 녀석이 울려고 한다
"유니온녀석들 세하군의 위상력을 모두 뽑아내버렸어"
"그게무슨말이지?"
정미가 말했다
"위상력을 모두 뽑아버리면 위상능력자는 어떻게 되는거지?"
우리들 모두의 생각을 정미가말했다
사실 위상력을 거의다 뽑힌 아저씨만 보더라도 위상력이 거의다한 위상능력자가 어떤지는 잘 알수있다
하지만 전부 뽑힌 능력자는 어떻게 되는걸까
"위상력을 전부뽑힌 능력자는.... 기억을 잃어버리는걸로 시작해서 점점 너희가아는 그녀석보다도 더심한 꼴이 나게되지
심한경우 죽을수도 있어"
"기억을 잃어버려?"
"정확히는 기억을 잃기보단 인간의 감정이란걸 재대로 이해하거나 공감하질못하게되서 기억을 생각해도 아무감흥이 없기
때문에 기억하려 하지 않지"
심각했다
그러면 나는 세하랑 사귀지도 못하고 이렇게 되어버리는 거야?
"하지만"
?
모두 그말에 귀를 귀울였다
"세하군이라면 다른힘에 눈을 뜰거같군"
이해가 안가고있는데 더스트가 훌쩍이며 말했다
"하지만 그힘을 깨우치면 세하는 우리가아는 세하가 아니잖아!"
"무슨소리야 제대로 말해"
"흐음 그러니까 이제 아니 앞으로 세하군은 성격이 뒤틀려버릴꺼야"
""마치 너희가 말하는 이중인격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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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 반갑습니다.
저는 지나가는행인A 정도로 쳐두죠
오래전부터 이렇게 글을쓰고싶었기에 이번기회에 그냥 싸질러 봅니다
뒷이야기는 천천히 나올예정이니 기다려 주세요 후후
그것보단 클로저스는 친구가 없으니 심심하군요
자주하지도 못하고 저녁이나 주말이나 공휴일밖에 잘하진 않습니다만
솔플이 지겨워서 눈물이 납니다 친추좀 해주세요 ㅠㅜ..
ps. 차원파수꾼의 고리 파편은 어디서구하죠 망항퀘스트가 어디서구하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