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하와 정미,둘만의 학교축제-4

pfeoj 2015-07-10 6

시험 끝났다!!!!!!!!!!!!!!!!!!!!!!!!!!!!!!!(이 문장으로 모든것을 설명한다)


전철이 강남역에 도착하였고

그와 동시에 세하와 정미는 전철에서 내려서 GGV로 갔다

 

물론 둘다 방향이 반대여서 못만났다

 

"으윽!사람 엄청많네...."

 

세하는 인파를 보자 저절로 한숨을 쉰다

 

그와 동시에 정미도

 

"헐...이래서야 나중에 세하가 어디있는줄 어떻게알지?"

 

"....응?"

 

"...에?"

 

세하와 정미는 서로의 목소리가 들리자 그쪽 방향을 보았고

서로의 눈이 마주치고 몇초후....

 

"우,우정미!?"

 

"이,이세하!?"

 

""니가 왜 벌써!?""

 

아주그냥 쿵짝이 맞는다

동시에 같이 말하는걸보니 이게 천생연분...인가?

 

아무튼 둘은 서로 매우 당황해 하면서 서로를 바라본다

 

"정미 니가 왜 벌써온거야!?지금은 11시 30분인데!?"

 

"당연히 먼저 와서 기달릴려고 그런거지!

넌 도대체 왜?"

 

"나도 뭐...똑같은 이유지"

 

"에?"

 

"너 나중에 기다리게 하는거 싫어서..."

 

세하가 얼굴을 붉힌다음 창피한지 볼을 긁는다

 

"...풉!"

 

그러자 정미가 갑자기 웃는다

 

"풉...푸하하하하하!"

 

"에...에!?"

 

그러자 갑자기 세하가 당황해하기 시작한다

 

"갑,갑자기 왜 웃어!?"

 

"그거야....내가 늦으면 넌 한참을 기다려야 하는데 역시 바보는 바보구나 라고 생각해서..푸흡!"

 

"그러는 너야말로 내가 늦었으면 어쩔거였어?"

 

"뭐...근처에서 시간좀 때우면서 너한테 할 잔소리를 생각해 두겠지"

 

"뭐라고!?"

 

그렇게 둘은 한참이서 티격태격...아니 세하가 일방적으로 정미에게 털리고있는데...

 

이 광경을 멀리서 어떤이가...아니 어떤이들이 지켜 보고있었다

 

"흐음....일단 둘다 잘만났네..."

 

"그러게...만약 세하가 늦었으면 내일 학교에서 일부로 세하 얼굴에 커피 부어버릴려고했는데"

 

"유,유리야?그건 좀..."

 

유리의 말에 제이가 순간 안색이 않좋아진다

 

갑자기 사람인 180도 변해버렸으니 말이다

 

"그나저나...둘이 사이좋네..."

 

슬비가 지켜보면서 말한다

 

"우우....제 눈에는 그냥 싸우는걸로 보이는데요?"

 

"내 눈에도 그렇게 보인다고 동생....어라?"

 

그 순간 제이가 무엇인가를 보았다

그리고는 순식간에 안색이 창백해지기 시작한다

 

"어라?아저씨 왜 그러세요?

안색이 않좋아요...땀도 많이흘리시고..."

 

"저...저 사람은 설마...."

 

"응?"

 

모두가 제이가 응시하고있는 방향을 보았다

 

그러자 세하와 정미가 있는곳에서 불과 몇미터 떨어진곳에서 둘을 지켜보는듯한 사람 둘이 보였다

 

"저 사람들이 왜요?"

 

"이 위상력....그 사람이 확실해"

 

"위상력이요?클로저라는 말이에요?"

 

"그래...거기다가 저분은....맞을거야...아니 맞을수밖에 없어

너희는 안 느껴지니?이 엄청난 위상력이?"

 

"응?"

 

그러자 모두가 가만히 멈춰서 위상력을 감지하기 시작한다

그러자 엄청난 위상력이 감지됀다

 

"뭐,뭐에요 이 위상력은!?"

 

"이,이런거 느껴본적이 없어!"

 

"아니!난 느껴본적있어....이 위상력은!"

 

"맞아 대장....그 분이 온 모양이군..."

 

"에?그분이요?"

 

"누님....즉 세하 엄마가 온거다"

 

"""!!!!!!!!!!!!!!!!!!"""

 

그 순간 모두가 패닉에 빠졌고 무전을 듣던(아니 이거 감시하는데 뭐 그리..물론 쓰는건 나지만)유정까지 놀란다

 

"세하네 엄마요!?"

 

"역시!알파퀸님이시군요!"

 

"세하형 엄마라면....전설적인 클로저인 알파원을 말하는거죠?"

 

"그래.내 추측인데 아무래도 세하가 정미와 만나는걸 들켜서 몰래 미행하는 모양이야

세하가 잘하는지 볼려고말이지...문제는 저 옆에누가 또 있는데 그게 누군지 몰르겠다는거지"

 

"어...어라?저 사람은 정미네 아주머니!?"

 

"에?정미 엄마?"

 

그렇게 4명이서 우왕좌왕할때...

 

"응?저기 위상력이 느껴진는데?"

 

서지수가 무언가를 느끼고 뒤를 보자 멀리서 흰머리가 보인다

 

"꼬...맹이?"

 

.............

 

"어쩌지?세하네 엄마가 오다니..."

 

"일단 가는거 어때?누님이랑 만나면 어떻게 될지 장담도 못하는데"

 

"흠~그래?"

 

제이는 뒤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에 천천히 몸이 굳어간다

 

".........누......님....?"

 

"그래 이 망할 꼬맹아"

 

퍽!!!!!

 

...............

 

"으.....머리야......."

 

"한번만 더 까불면 그때는 다시는 못걷게 해주마"

 

"넵....."

 

그리고 다른쪽에서는 연지연(거꾸로 읽어도 연지연+정미 엄마)가 이야기 중이였다

 

"그나저나 유리너는 여기서 뭐하고있었니?"

 

"그게...세하 좀 감시할려고...."

 

"세하를?왜?"

 

"그게...정미랑 만난다고 해서요....."

 

"흠~그렇구나...그럼 지금 우리는 목적이 같은거겠네?"

 

"뭐...그렇죠"

 

"그럼....지수야.어쩔거니?"

 

"뭘 어쩌긴 어째,당연히 합세해서 둘을 감시한다!"

 

""""오!!!""""

 

평소보다 단합이 잘되는 그들이였다


이번 소설은 좀 짧게짧게 올릴려고요

그래도 이제는 자주올리는 기대하세요!

2024-10-24 22:36:25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