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클로저 소설>Black Lamb : The Shaper - 12 -

홈런왕아세하 2015-07-06 3

안녕하세요.홈런왕 입니다.

 

소설이 계속 쓰다보니깐 멈출수가 없더라고요.

 

자꾸 생각 나네요...

 

그니깐! 일단 씁니다

 

잘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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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반 에지아스라고 합니다!잘 부탁합니다!"

 

전 편을 간략히 설명하자면...(11화 참고)

 

유니온한테서 신강고등학교 입학 명령을 받고

 

우리 팀원들은 경악(?)을 하고 결국 날 받아주었고,

 

난 지금,고등학교 1학년에 입학했다.

 

"지금 너희들 앞에 있는 애는 못믿겠지만 15살이다,너희들 보단 동생이지만 그에 어울리지 않게 뛰어난 아이큐를 가지고있다."

 

담임으로 보이는 남자 선생님이 간략히 내소개를 해주셨다.

 

"반이는 저기 맨 끝에 있는 자리가 니 자리란다."

 

"ㄴ..네"

"자 그럼,아침 조회는 여기까지다.쉬어~"

그렇게 선생님은 나가시고,

 

아침 휴식 시간이 되자 갑자기 반사람들이 몰려온다.

 

"우와!너 진짜 15살이야?그렇게 안보여!"

"머리는 왜그레?왜 길렀어?머리 색깔은 보니깐 자연염색같아!"

"가방이 뭔가 좀 두툭한데?여기에 뭐들었어?"

거의 여자들이 질문한다.

 

"아..저..그게..."

 

익숙치가 않아서 말꺼내기가 쉽지않다.

 

그때 갑자기 선생님이 들어오셨다.

 

"아,그리고 깜빡해서 말안했는데.반이가 유니온 출신 클로저라고 한다"

 

 ...

 

갑자기 일동 침묵이 되었다.

 

"너 클로저였어?"

 

"거기다,유니온 출신?"

 

"유니온이면 거의 공무원이잖아?"

"얘,니가 나 추천 하면 안되니?"

 

같은반 사람들이 나한테 하는 질문이 더많아졌다.

 

  벌써 웅성웅성 해졌다.

 

그때

 

띠리리리리리리리리리리리리리리리리리리리리리리리리리리링!

 

수업종이 울렸다.

 

...살았다...

 

일단 가방에서 수업 안내표를 보았다.

 

흠...오늘 일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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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교시

국어

 

2교시

과학

 

3교시

화학

 

4교시

수학

 

-점심시간-

 

5교시

체육

 

6교시

기술

 

7교시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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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다.

 

왜 하필 내가 좋아하는게 6교시란 말인가...

 

아,물론 체육도 좋아하지만,

 

일단 국어교과서와 필기구를 꺼내고 준비를 하였다.

 

"...준비는 다 끝냈고...기다리자..."

 

이렇게 생각 할떼쯤,

 

국어 선생님이 들어오셨다.

 

"자~요놈들,수업하자,자리에 앉아라~"

 

그렇게 나의 '첫'수업이 시작 되었다.

 

 

 

 

 

<45분후>

 

"자~이주인공의 심정은 어땠을까?잘 생각해봐,주인공이 나라고 생각하고,"

-띠리리리리리링-

 

"엇,벌써 끝났네,자, 수고했고,반장,인사해"

 

"전체 일어서!인사!"

 

"감사합니다!"

1교시가 지났다.

 

근데,뭔가 좀 빠른 느낌이 든다.

 

'후우우.역시 고등학교야...그래도 이해하기 쉽네...뭐 마시러 갈까..."

 

 

 

 

"네~900원 입니다~"

학교 내 매점에서 초코우유 하나 샀다.

 

초코우유를 마시니깐 뭔가 편안하다.

 

그렇게 우유를 마시면서 걸어가던중,

 

"어!반이다!"

 

멀리서 유리누나의 목소리가 들린다.

 

"앗,누나,"

 

"어때?학교생활 괜찮아?"

 

"네...수업시간이 좀 지루했지만..."

"그래?난 그동안 자서 모르겠는데?"

 

헐...이게 고2의 패기인가?

 

그런데 또

 

-띠리리리리리리리리리리리리리리리링-

 

"벌써 시간 됬네요..점심시간에 봐요."

 

"응!그래~"

 

 

 

<교실 가는중>

 

 

 

2교시 과학 시간이다.

 

(여기서 부터 간략하게 갑니다.)

 

<2교시,과학시간>

 

"뉴턴의 만류인력은 뉴턴이 사과나무에서 잠을 자다 사과를 떨어진걸 보고 알아낸것으로..."

 

<3교시,화학시간>

 

"이온은 이렇고,마그네슘은 이렇고,칼슘은 이렇다."

 

웬지 누군가가 생각나는 나였다.

 

<4교시,수학시간>

 

"이렇게해서이렇게한다음에이렇게하고이러쿵저러쿵해서이렇게 하란말이야!"

"뭐라고 한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띠리리리리리리리리리리리리리리리리리-

 

벌써 점심시간이다.

 

마침 배도 고팟는데..잘됬다는 생각이 든 순간...

 

전쟁이 일어날 것이란걸 직감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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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재미있는것을 넣었어요.

 

오타받고요.

 

댓글은 달아주세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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