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X도쿄구울]내이름은 이세하 나는 구울이다. (프롤로그)
밝은에핑 2015-06-30 3
내이름은 이세하 나는 인간입니다.
"오늘 재미있었어 세하야."
"나도 마찬가지야 한별아."
"세하야 나 안아줘"
나는 여자친구인 한별이를 안아준다.
"흠~~역시 이냄새 못참겠어~~ 잘먹겠습니다."
어깨에 통증이 밀려온다.
"아야!! 한별아 머하는거야!!!"
나는 여자친구인 한별이를 밀어냈다.
"음~~역시 냄새만큼 맛있어. 세하야 내 먹이가 되줘."
나는 공포에 떨기시작했다.
한별이가.....한별이가......나를.....먹었어?? 나는 생각을 관두고 달리기시작한다.
"으아아아아아악!!!"
이곳은 공사장근처 지나다니는 사람이 별로없다.
푹!!!
내배를 뚫고 촉수같은게 나와있다. 아아....그런건가 구울......차원종중에 고위종의아종으로 차원종들보다 몸이 단단하고 카구네라는 포식기관을 사용한다. 책에서나 봤지 직접보게될줄이야.
"왜 도망가?? 고기주제에 왜 도망가??"
한별이는 내몸에서 카구네를 빼고 나를감싸 던젔다.
"커억!!"
"고기면 고기답게 얌전이 있어~"
카구네가 꿈틀거리며 다가오는 한별이가 보인다. 아아...이제 죽는거야? 슬비야 유리야 정미야..... 어렀을적 해어진 친구들이 눈에 보인다. 왜..보통 이럴때는 부모님이 보이지 않나? 아아 그런건가? 나는 그애들을.....
꽝!!!!
갑자기 무언가 낙하하는소리가 들린다.
앞을보니 한별이가 철근에 깔려있다.
"꺄아아아악!!"
"빨리 119에 신고해 빨리!!"
철근소리에 근처를 산책하던 주민이 온듯하다. 몇분후 구급차가 왔고 나와 한솔이는 병원수술실로 옮겨젔다.
"여학생사망 남학생은 아직 숨이 붙어있습니다!"
"이아이 무언가에 장기를 뚤렸어 장기이식 준비해!!"
"이학생에게 맞는장기가 없어요!!"
"어쩔수없어 여학생의 장기를 이식한다!"
"선생님 그건!"
"책임은 내가 진다!!"
그것이 멀어저가는 의식속에서 마지막으로 들은 말이였다 눈을 뜨니 나는 병실에 있었다
"아들 드디어 일어났구나?"
"엄마...."
엄마가 나를 껴안는다.
"고맙다....고마워....살아줘서 고맙다 아들..."
나는 엄마를 달래준다
"엄마 이제괜찮아요."
"근데아들 몸이 조금 단단해진것 같다?"
"네?"
"밥먹거라."
"네"
나는 밥을 먹기 시작한다. 맛없다 밥은 무른스펀지을 씹는것같고 국은 기름을 마시는것 같으며 생선은 비리다.
"왜 밥이 맛이없니?"
나는 내가 의식이 끊어지기 전에 들은말을 생각해본다.
여학생의 장기를 이식시킨다.
"엄마 나 어떻게 살아있는거야?"
"한별이가 철근에 깔려즉사하고 너도 장기가 전부 손상된체로 있어서 한솔이의 장기를 이식받았어 근데 왜그러니?"
"엄마 부탁하나만 들어줘요."
나는 엄마에게 작은부탁한가지를 했다.
"조금이면 되는거지? 알겠어 금방 구해올게."
엄마가 나간후 얼마있지않아 작은고기 한점을 가져온다.
"이걸 어디다가 쓰려고?"
나는 그고기를 집어 먹었다.
역시.....구토감이 없다 오히려 공복감이 없어젔다.
"아들!!!무슨짓이야!!"
"엄마 놀라지말고 들어요....한별이가 구울이였어요......한솔이의 장기를 이식받은 나도 구울이고요...."
"머라고? 구울?? 그책에서만나오던 구울?"
"네......."
"구울이면 차원종의살 또는 인간의살 그리고 커피 이세가지 밖에 못 먹는다는데......"
"엄마 어떻게든 살아야겠죠? 절대 사람은 먹지않아요. 차라리 차원종을 먹을게......."
"알겠다. 이건 우리의비밀이다?"
"응."
그후로 2년이지나고 나는 카구네를 다루며 머리색이 하얗게 변했다.
내이름은 이세하 나는 구울입니다.